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항의 방문 여수MBC 순천이전을 반대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방송문화진흥회와 MBC 본사를 항의 방문했습니다. 대책위는 지역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된 이전 결정의 부당성을 지적하며 청원서를 전달했습니다. 특히 여수시가 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지역 언론이 지역을 외면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앞으로도 순천이전 반대운동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남도의회, 고령친화도시 조성 조례 개정 전남도의회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 개정안을 상임위에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개정안은 고령화에 대응해 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모니터링단 설치, 조성위원회 구성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했습니다. 송형곤 의원은 이를 통해 보다 촘촘한 고령자 복지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노인 우울증 극복 프로그램 성료 광양시가 어르신 우울증 극복을 위한 맞춤형 집단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약 6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버체조와 섬유공예로 구성됐으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삶에 활력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시는 앞으로도 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양시, 9월 정례조회 개최 광양시가 9월 8일 시청 시민홀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조회를 열었습니다. 정인화 시장은 인구 증가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 평가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가을철 태풍 대비와 추석 종합대책 수립, 민생안전 소비쿠폰 2차 지급 준비도 철저히 주문했습니다. 특히 지역 축제 안전관리와 시정 홍보 강화, 정부예산 확보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전남대, 청렴문화 확산 업무협약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대학교가 청렴 인재 양성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청렴교육 강화, 콘텐츠 공동 개발,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합니다. 예비 교원을 위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실효성 있는 청렴 교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청렴은 교육의 기본”이라며, 전남대와의 협력을 통해 교육현장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공고, 일본서 글로벌 체험 활동 진행 광주형마이스터고 광주공고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와 교토 일대에서 글로벌 체험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기계, 전기, 건축 계열별로 첨단 산업 현장을
2025년 9월 6일, 강릉 —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가 극심한 가뭄 속 단수 확대 위기와 관련해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정파를 넘어 즉시 예산 협의에 나서 달라”고 공개 호소했다. 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재난사태 선포 8일째인 강릉의 물 위기가 악화돼 숙박시설·아파트·공공기관 등 124곳에서 공급 중단이 시작됐다”며 “특별대책에는 특별예산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한병도 위원장이 9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 강릉시청을 방문해 예산 협의를 제안했으나 “김 시장의 일정 사유로 거절됐다”고 주장했다. 부시장 참석을 제안했지만 이마저도 성사되지 않아 방문 자체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강릉 지역의 상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약 13% 수준”이라는 점을 거론하며 위원회는 “정부·여당·야당, 군·소방·전국 지자체와 시민이 한마음으로 급수 지원과 절수에 동참하는 비상시국”이라면서 “시장 역시 정치적 유불리를 떠나 즉시 협의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성명은 “20만 강릉시민과 함께 가뭄 극복의 당면 대책과 중장기 해법을 마련하자”며 초당적 협력을 재차 요청했다. 한편, 위원회는 “강릉시와의 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시는 12일 고산문화누리센터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 행사로 광지원농악단 길놀이 공연, 청소년 구민서 양의 축하 무대, 금관악기 밴드 ‘스윙걸즈’ 공연이 펼쳐지며 개관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어 센터 정문에서 제막식과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경과보고,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총사업비 364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5층, 총면적 8천236㎡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에는 ▲오포도서관 ▲고산생활문화센터 ▲다 함께 돌봄센터 13호점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산깔깔놀이터 등 4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도서관·생활문화·아동 돌봄·육아 지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주민편익시설로 운영된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고산문화누리센터는 세대가 함께 배우고 즐기며 어울리는 복합문화공간이자 새로운 문화·복지 거점”이라며 “아이에게 꿈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함평군장애인체육회 출범 전남 함평군이 장애인의 오랜 염원이던 ‘함평군장애인체육회’를 공식 출범시켰습니다. 창립총회에서는 규약 제정과 주요 임원 선임, 사무국 운영 규정 등이 심의·의결됐습니다. 체육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 환경을 조성해 지역 통합을 이끌 계획입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함평 월야면 복지기동대,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 함평군 월야면 복지기동대가 지역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습니다. 생활 공간 정리부터 노후 시설 수선, 블라인드 설치 등 실질적인 개선 작업이 이뤄졌습니다. 또한 자활센터와 협력해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 위생적인 환경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수시, 스마트관광 앱 ‘여수엔’ 운영 활발 여수시가 스마트 관광 통합 앱 ‘여수엔’을 통해 관광객 편의 증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관광 정보부터 숙박·교통·주차·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AR 캐릭터 수집, 포인트 적립, 짐 배송 등 다양한 기능이 즐거운 여행을 돕습니다. 시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서구청 ‘장사의 신 아카데미 3기’ 개강 광주 서구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 ‘장사의 신 아카데미 3기’를 시작했습니다. 이번 아카데미는 외식업 컨설턴트 김유진 강사가 참여해 맞춤형 경영 전략을 전수합니다.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구는 수료 후에도 네트워크와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 누적 참여자 2만명 돌파 광주청년일자리스테이션이 개소 1년 4개월 만에 누적 참여자 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진로설계, 취업 역량 강화, 일상 회복 등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올해에만 237명이 실제 취업에 성공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참여는 광주청년통합플랫폼과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동구, ‘모두의 숲’ 코워킹스페이스 개관 광주 동구가 서남동 인쇄의 거리에 코워킹스페이스 ‘모두의 숲’을 개관했습니다. 이곳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자와 대학, 지역 기업이 함께 협력하는 열린 플랫폼입니다. 공간에는 조선대학교 도시캠퍼스, 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대웅제약-동구청, AI 헬스케어 업무협약 체결 광주광역시는 15일 대웅제약, 광주 동구와 함께 인공지능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시는 AI 인프라 제공, 대웅제약은 신약 개발 및 스타트업 육성, 동구청은 실증 환경을 지원합니다. 대웅제약은 광주 동구에 실증센터를 설립해 디지털 치료기기 등의 검증과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 AI 헬스케어 산업의 혁신과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33회 임방울국악제, 김정훈 씨 대통령상 수상 광주광역시가 주최한 제33회 임방울국악제에서 전주의 김정훈 씨가 판소리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며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김정훈 씨는 ‘심청가’ 중 ‘배의 밤이’를 열창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38개 팀이 참가해 판소리, 기악, 무용 등 다양한 경연을 펼쳤습니다. 강기정 시장은 "국악 인재 발굴과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며 수상자 72명에게 총 1억 8천여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습니다. 나주소방서, 동신대 경찰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나주소방서는 15일 동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함평군, 2026년 신규 시책 및 전략사업 156건 발굴 전남 함평군이 2026년을 대비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습니다. 군은 ‘신규 시책 및 지역특화 전략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총 156건의 사업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농축수산업 경쟁력 강화, 청년 정책, 디지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략과제가 제안됐습니다. 군은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광주 동구, 제22회 ‘추억의 충장축제’ 준비 박차 광주 동구가 다음 달 열리는 ‘제22회 추억의 충장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올해 축제는 ‘추억의 동화’를 주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거리예술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집니다. 특히 주먹밥 콘테스트와 이틀간 이어지는 대형 퍼레이드, 7080 테마거리 등 시민 참여형 콘텐츠가 대폭 강화됩니다. 동구는 축제 글로벌화를 통해 ‘추억의 ○○ 시리즈’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함평 우리음식연구회, 전통 장 활용 반찬 나눔 전남 함평군 우리음식연구회가 전통 장을 활용한 반찬 나눔 봉사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습니다. 회원들은 손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풍성한 추석, 즐거운 추석, 안전한 추석을 주요 골자로 하는 '농업·농촌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추석 등 명절 대책은 주요 성수품의 공급 확대와 소비자 부담 완화 방안을 주로 하는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마련해 왔으나, 올해는 살아나고 있는 내수경기를 더욱 진작하고 소비자와 농업인,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는데 촛점을 맞추어 보다 다양한 내용을 담은 대책을 마련했다. 1 풍성한 추석 ➊ 성수품 공급 확대 사과, 배, 한우, 계란 등 15대 성수품 공급량을 추석 3주 전부터 평시대비 1.6배(158천톤) 확대 공급한다. 올해부터는 상차림 품목을 반영하여 단감과 애호박을 성수품목으로 추가하고, 잣을 제외했다. 성수품 중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과 정부 비축물량 등을 활용해 평시대비 2.6배 공급을 확대하다. 특히 배추, 마늘, 양파는 정부 비축물량 중 일부(1,270톤)를 대형마트에 직공급하여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축산물은 도축장을 주말에도 운영과 농협 계통 출하 물량을 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9월 15일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7월 소매판매가 2년 5개월만에 최대폭으로 증가하는 등 우리 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다. 구윤철 부총리는 어렵게 되살린 경기 회복 흐름이 국민들이 체감하는 민생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한다. 성수품을 역대 최대 17.2만톤 공급하고, 90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통해 최대 50%까지 할인할 계획이다. 특히, 수요가 많은 사과와 배, 한우 등 선물세트도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고, 냉동딸기 등 식품원료 6종은 할당관세를 추가 적용한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 완화에도 총력을 다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에 명절자금(대출·보증)을 역대 최대규모인 43.2조원 공급하고, 대출·보증 61조원의 만기를 1년 연장한다. 외식 소상공인을 위해 10월 1일부터 공공배달앱의 할인혜택을 확대하고, 음식점업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요건 완화도 검토할 계획이다. 부가가치세· 관세 환급금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로컬푸드 직매장, 믿고 사기 어렵다”… 김재철 의원, 운영 실태 지적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일부 매장에서 생산 정보 표시가 불분명하거나 특정 업체 제품이 과도하게 진열된 점을 문제로 들었습니다. 또한 출하 농업인 수가 50명 미만인 직매장이 5곳에 불과하다며 농업인 모집 확대와 청년농 출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적정 수수료 유지와 청년 농업인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빛 억새 따라 가을로”… 광주 서창억새축제, 10월 16일 개막 광주 서구가 제10회 서창억새축제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합니다. ‘은빛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여행’을 주제로, 노을 감상과 감성 버스킹, 억새밭 다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올해는 ‘사운드스케이프’ 체험과 골목상권 연계 힐링화폐 지급 등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서구는 축제를 도심 속 생태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 담양ㆍ함평군의회,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탁 담양군의회와 함평군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지역사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요가회장기 요가대회’가 도내 요가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요가회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 오산시요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대회 종목은 ‘아사나(Asana)’로 ‘자세’와 ‘안정’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속도나 과시보다 안전·정확·집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정렬과 균형 ▲호흡의 연계 ▲동작 전환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기량을 평가받았다. 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오산시의 많은 지원과 시민들의 진지한 참여가 더해져 뜻깊은 대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요가 문화 확산과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경기도요가대회가 오산에서 열려 많은 요가 동호인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산시요가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요가가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고요가 일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 오산천변에서 열린 ‘2025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라는 주제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기업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22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가 함께했다. 행사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과 김유훈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제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하늘소리문화예술단의 플루트 공연과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이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시 청년협의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정책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청년의 날이 특별한 기념일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빛나는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이루잡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나 사용 설명서 ▲재무설계 컨설팅 ▲감정오일 테라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덜고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 ▲레진 소품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등 소규모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청년정책 퀴즈 ▲힐링 우체통 ▲청년 자유게시판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규모 있는 장터답게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의 포도·곶감·와인,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홍차·전통장, 진도군의 김·전복·울금, 공주시의 햇밤과 장류, 남원시의 강정·추어탕, 오산시의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