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안성 발전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른 ‘화성–안성 고속도로’, 일명 반도체 고속도로가 기획재정부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습니다. 이번 통과로 중앙 정부가 사업 타당성을 공식 인정하면서 안성은 경기 남부의 교통 요충지이자 반도체 소부장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총 연장 45.3km의 이 도로는 화성에서 평택, 용인, 양성, 고삼을 거쳐 죽산·일죽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2035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전략환경영향평가와 실시설계 절차가 추진 중입니다. 안성시는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수도권과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 교통축이 완성돼 지역 산업 입지와 물류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종군 국회의원은 “이번 조사는 안성 발전의 전기이자 ‘반도체 산업 메카 안성’을 향한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향후 ‘2개 철도와 7개 고속도로’를 잇는 2+7 교통망 완성으로 중부 내륙권 핵심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CEO 써밋에서 특별연설을 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025년 10월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써밋에서 특별연설을 통해, 글로벌 공급망 협력과 인공지능(AI) 혁신, 청년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역할을 밝히고 연대와 신뢰가 위기 극복의 열쇠임을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보호무역주의와 자국 우선주의가 대두된 현 시대에 한국이 다자주의적 협력의 길을 선도하겠다고 약속했으며, AI 이니셔티브 제안과 디지털·인적·물적 연결성 강화를 통한 공동 번영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신라의 개방과 통합 정신을 APEC의 가치와 연결하며, 국가와 지역이 조화를 이루는 혁신적 성장 모델을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도기현 기자 |
경기도 구리시 딸기원 2지구 ‘’ 현장이 잇따른 불법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본지가 앞서 ▲폐기물관리법 위반 ▲비산먼지 저감시설 미설치 ▲불법 광고물 방치 문제를 연속 보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정은커녕 새로운 위법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번에는 석면 잔재물이 섞인 건설폐기물과 불법 광고 차량 운영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구리시의 관리·감독 부실이 다시 한 번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콘크리트 파편과 함께 스레이트 조각 등 석면 함유 가능성이 높은 폐기물이 다수 발견됐다. 석면 철거는 밀폐 및 습식 처리 등 엄격한 법적 절차를 따라야 하지만, 현장에서는 일반 폐기물과 뒤섞여 방치된 상태였다. 환경안전 전문가들은 “정상적인 절차로 석면 해체가 이뤄졌다면 이런 잔재물이 남을 리 없다”며 “주민의 노출 위험이 커 즉각적인 환경조사와 행정조치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또한 ‘슬러지 보관함’이라 표시된 구조물은 텅 비어 있었고, 주변에는 흙더미와 폐콘크리트가 뒤섞여 있었다. 토사와 잔재물로 배수로가 막혀 오염수가 고이는 등 환경관리 부실도 뚜렷했다. 세륜시설은 일부가 파손돼 방치되어 있었고, 비산먼지 저감시설 역시 가동되지 않은 상태였다. 공사장 및 모
더불어민주당 강릉시지역위원회 김중남 위원장이 서울~강릉 KTX 증편과 강릉~부산 간 3시간대 고속철도망 구축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5천만 관광도시 강릉” 비전을 강조했다. 최근 강릉시 도심에는 김중남 위원장이 내건 “서울~강릉 KTX 증편! 강릉~부산 3시간대 고속화! 민주당이 만드는 5천만 관광도시 강릉!” 이라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과 영남권을 직결하는 동서 고속철도망이 완성되어야만 강릉이 명실상부한 환동해권 교통·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며 “철도 접근성을 높이고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강릉 경제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단순한 교통 편의의 문제가 아니라, KTX 증편과 고속화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의 숨통을 틔우는 생명선”이라며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장 전략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릉은 최근 수도권 관광객 증가와 국제 크루즈항 확대 등으로 교통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열차 운행 편수와 동해선 연계 노선 부족 등으로 불편이 지속되어 지속적인 증편 및 노선 개선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한편 강릉시는 오는 10월 26일 ‘강남 힐링 걷기대회 2025’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인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여주사랑카드 최대 15% 할인’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여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충전 시 10% 선할인(인센티브 충전)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기간 내 결제 시 추가로 5% 후캐시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5% 캐시백 행사는 예산 소진시까지 1인 최대15,000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원 내역은 모바일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5% 캐시백 행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농어민기회소득 등 정책수당은 결제 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가 주관하는 소비 축제로 10개 부처와 3만개 유통사가 참여하며, 지역사랑상품권과 디지털온누리상품권 추가 할인, 상생소비복권, 카드사 캐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여주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광주상생체크카드 결제액의 5%를 추가 환급합니다. 기존 13%에 더해 최대 18% 환급 혜택이 제공되며, 이번 조치는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광주시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2025 광주 도시농부축제’를 개최합니다. ‘씨앗에서 밥상까지’를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텃밭 체험과 도시농부 전시, 씨앗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이번 축제는 김치축제와 동시에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합니다. ■민주·인권의 도시 광주가 아시아 5개국 공무원들과 인권행정 경험을 공유하는 국제연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코이카가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광주시의 인권 정책과 복지 모델을 국제사회와 나누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함평읍사무소, 어울림커뮤니티센터로 이전 함평군이 함평읍사무소를 어울림커뮤니티센터로 이전하고 27일부터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새 청사는 행정·문화·복지·예술 기능이 융합된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이번 이전으로 민원 환경이 크게 개선돼 주민들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이상익 군수는 “새 청사는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생활 중심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행정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성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간담회 개최 장성군이 가족행복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성과 나눔 간담회’를 열었습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업체 간 협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이 활발히 논의됐습니다.군은 민간 플랫폼 ‘위기브’와 모금 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답례품 마케팅과 판매 교육도 진행했습니다.김한종 군수는 “지역 특색과 품격이 담긴 우수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진도교육지원청, 제8회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임시회 개최 전라남도진도교육지원청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8회 민관산학 교육협력위원회 임시회’를 열었습니다.회의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올해 상반기 임용된 신규 공직자 30명에게 공무원증과 환영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의 공직 첫걸음을 축하하는 ‘2025 하반기 신규 공직자 환영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자 선서를 시작으로 공무원증 수여식,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의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김대순 행정2부지사는 신규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무원증을 목에 걸어주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신규 공직자의 가족과 소속 부서 동료들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더했다. 이어진 소통 시간에서는 신규 공직자들이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공직 노하우’를 공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신규 공직자가 “보고서를 잘 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라고 묻자, 김 부지사는 “기존에 선배들이 작성했던 잘 쓴 보고서들을 많이 보고 익히며, AI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만큼 AI 역량을 강화하여 보고서 작성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며, 공직자로서 정체되어 있지 않고 항상 성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축사를 통해 “여러분들의 새로운 시각과 열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위원장: 김양욱)는 25일(토) 오전 9시 30분부터 강원특별자치도당 회의실에서 ‘강원 청년정치사관학교’를 진행했다. ‘강원 청년정치사관학교’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국청년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강원특별자치도당 청년위원회가 기획한 청년 주도 정치교육 프로그램이다. 2026년 지방선거 대비 청년 당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리더십 및 정책 제안 능력 함양과 지역 청년 정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청년정치사관학교에는 김양욱 도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청년당원 및 출마예정 청년 당원 등이 참석하였다. ‘강원 청년정치사관학교’는 개회식에 이어 전문가 특강, 청년정치 토크콘서트 등으로 진행했다. 전문가 특강은 ‘정치 여론조사의 이해’, ‘5극3특 지방균형발전 전략’을 주제로 한 김기석 강원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의 2개의 특강을 시작으로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정책(조례)’, ‘출마 포트폴리오 작성 및 발표’를 주제로 한 용정순 사회적협동조합 틔움 이사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 이어 워크숍으로 청년정치 토크콘서트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정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크콘서트는 김민혜 前중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은 11월 21일까지 “2025년 바다의인상” 후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바다의인상”은 바다에서 타인의 생명, 신체 또는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한 “의인(義人)”을 발굴・포상하는 것으로, 민간의 구조 참여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국민의 해양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해양경찰청과 한국해사재단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종 수상자는 공모를 통해 추천받은 후보자들 가운데 내・외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가장 우수한 공적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가 선정된다. 시상식은 해・수산 유관 단체들과 함께 12월 중 개최될 예정이며, “바다의 의인”으로 선발된 자에게는 영예로운 상장과 해사재단에서 지원하는 포상금 등이 수여된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국토 면적의 4.5배나 되는 광활한 우리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은 국가의 힘만으로 지켜내기 어려우며, 민・관이 함께 손을 맞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바다 의인」의 용기와 숭고한 뜻이 우리사회 곳곳에 퍼져, 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보은군 마로면 소여리 435번지 일원에서 석회석 관련 오염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며 수질오염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도로 파손과 비산먼지, 탁수 발생이 반복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장을 확인한 결과, 도로와 하천이 동시에 손상된 채 오염수가 그대로 화천으로 흘러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회색빛의 혼탁한 물이 지속적으로 흘러들며 하천 바닥에는 침전물이이 쌓여 있었고, 도로 또한 물이 스며들어 곳곳이 움푹 파이거나 균열이 발생한 상태였다. 주민들은 “비만 오면 흙탕물이 하천으로 흘러내려 물이 하얗게 변하고 악취까지 난다”며 “수차례 민원을 넣었지만 군청에서는 ‘조사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아무런 조치가 없다”고 호소했다. 주민들은 이들 광산에서 배출된 관련 폐수가 원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보은군청에서는 명확한 조사 결과나 개선 방안이 제시되지 않은 상태다. 환경단체 관계자는 “이 정도의 오염이면 이미 하류 생태계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며 “즉시 오염원 추적과 복구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주민들은 행정당국의 안일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현장 점검과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저소득층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을 신청·접수한다. 2026년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증진 및 스포츠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5세~18세 유·청소년(출생일 기준 2008년1월1일~2021년12월31일)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또는 범죄 피해 가정이며, 5세~69세 장애인(출생일 기준 1957년1월1일~2021년12월31일)의 경우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또는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고성군청 경제체육과 체육진흥팀(고성체육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인당 매달 10만 5천 원을,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은 1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경제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동해안 해안도로 중 간성읍 봉호리에서 거진읍 송죽리 구간이 단절되어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은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등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간성 시내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6년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신규 사업으로 본 사업을 건의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연장 1.46km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으로, 도로 확장 1.27km, 교량 192m 신설, 자전거도로 및 보도 겸용 도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에는 9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편입 사유지 23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해안도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 이동 거리가 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6일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위·변조 및 훼손 방지를 위해 종이로 기록·보관하고 있는 영구보존 지적기록물의 전산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적기록물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작성된 지적기록물을 고화질 스캐너 작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해 각종 재해·재난 화재 등으로 인한 문서의 훼손·멸실에 대비하고, 날로 늘어나는 중요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화순군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토지이동 관련 서류(분할, 지목변경 신청서 등), 지적측량 결과도 등 총 49만 1,882면의 지적기록물을 전산화 완료하여 관리하고 있다. 김순승 행복민원과장은 "영구보존 문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신속·정확한 자료를 제공해 군민 편익을 크게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시가 위탁운영하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가 11월 6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센터 앞마당에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껴쓰고 나눠쓰는 착한 소비, 우리 아이들이 만드는 작은 변화’를 주제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나눔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와 아파트 관리소가 주관하고, 광양시사회적경제센터·마을공동체센터·사회적기업(액티브시니어) 등이 협조했다. 이날 의류, 도서, 주방용품, 완구, 소형 가전 등 생활용품의 교환·판매가 이뤄졌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퀴즈 OX게임’, ‘나눔 기부회’,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눔왕·절약왕 시상식’, 행운권 추첨, ‘환경약속 나무 만들기’ 캠페인 등 참여형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남은 물품은 복지관과 나눔가게에 전달할 예정이다.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가을 아나바다 장터를 정례화해 개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