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무등산권 지질공원, 다시 한 번 유네스코로 광주광역시가 지질·청년·교통 분야의 굵직한 현안에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선다.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예정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정책과 도시철도 공사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광주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등 4개 지자체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를 받는다.실사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무등산 주상절리, 고인돌 유적지, 죽녹원 등 지질명소는 물론, 주민 협력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재인증 여부는 내년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발표된다. ■ 청년 삶을 바꾸는 정책, 더 넓게 더 깊게 광주시의 대표 청년정책인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최대 5개월간 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과 채용 연계를 동시에 지원한다.참여 기업에는 채용 시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동시에 추진 중인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전세사기 피해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효성을 높였다. ■ 불편 줄이는 공사, 시민 편의가 먼저다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21일 시청 다산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습니다. 주 시장은 “지난 3년은 시민만을 바라보며 동고동락한 시간이었다”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바탕으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교통 인프라 확충’과 ‘투자유치 확대’가 핵심 키워드로 제시됐습니다. 남양주시는 시민 1,65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GTX와 별내선 등 ‘교통망 확충’을 꼽았다고 밝혔습니다. GTX 개통이 25%로 1위, 별내선 개통이 19%로 2위, 마석~상봉 셔틀열차와 국지도 98호선 개통도 순위에 올랐습니다. 주 시장은 GTX-B 착공, 별내선 개통,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안~포천 구간, 그리고 국지도 98호선 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 성과를 언급하며, “시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가시적인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3호선 덕소 연장, 6호선 남양주 연장, 8호선 별내역~별내별가람역 연장 등 사업들이 올해 말 고시 예정인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산업 분야에서는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가 7월 18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호원동 281-2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다.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분양 일정은 7월 21일(월) 특별공급, 22일(화) 1순위, 23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고, 29일(화)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8월 9일(토)부터 11일(월)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 낮은 청약 진입장벽에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부담 덜어 비규제지역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의정부시 및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며,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수나 소득에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여주시 신청사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또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시의회가 신청사 관련 예산 50억 원을 다시 한 번 삭감하면서, 시와 의회의 입장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습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1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삭감을 "시민을 외면한 정치적 발목잡기"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신청사 건립은 이미 공론화를 마친 행정절차이며, 국토부와 경기도의 승인도 끝났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시의회는 집행부가 예산안을 충분한 논의 없이 다시 상정했다며 절차적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또, 신청사 이전안이 2천억 원 규모로 과도하다는 지적도 덧붙였습니다. 현재 시는 신청사 기금 1천억 원을 이미 조성해 놓았으며, 해당 기금은 법적으로 민생예산과는 분리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예산이 잇따라 삭감되며 당초 연말 착공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시민들 사이에서는 노후 청사의 불편을 호소하며, 정치권이 더 이상 시민 편의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은 단순한 예산 갈등을 넘어, 행정과 정치 사이 신뢰의 시험대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치적 충돌이 아닌 시민을 위한 합의와 실행이 필요한 시점
사진 ) LS전선이 강원도 동해시에 해저 5동을 준공하며, 아시아 최대급 HVDC 케이블 생산 역량을 갖췄다. ■ 아시아 최대급 HVDC 설비 확보, 글로벌 수주 경쟁력 강화 ■ 공급 부족 속 선제 투자, 생산부터 시공까지 일괄 대응 체계 구축 ■ LS마린솔루션과 ‘서해안 HVDC 에너지 고속도로’ 공동 참여 추진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 해저케이블 공장 내 5동을 준공하고, HVDC(초고압직류송전) 해저케이블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4배 이상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증설로 LS전선은 아시아 최대급 HVDC 케이블 생산설비를 확보하게 됐으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최근 계열사 LS마린솔루션이 HVDC 전용 포설선 신조 투자를 결정한 것과 맞물려, 생산부터 시공까지 아우르는 턴키 수행 역량을 본격적으로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저 5동에는 VCV(수직연속압출시스템) 라인이 추가돼 해저케이블의 생산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이 크게 강화됐다. VCV는 수백 km급 장거리 고전압 케이블 생산에 필수 설비로, 절연 품질과 전기적 안정성을 좌우한다. HVDC 케이블 시장은 해상풍력 확산과 장거리 송전 수요 증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보성군, 전국 역도대회 개최…스포츠 인프라 주목 보성군에서 ‘2025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대회’와 ‘제25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대회는 전국 실업팀과 대학팀 소속 선수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녀 각각 10체급에서 인상·용상·합계 종목의 기량을 겨루며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경기장인 벌교스포츠센터는 최신식 전지훈련시설을 활용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진안군청 소속 역도팀이 보성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며, 오는 10월에는 ‘제56회 전국대학검도연맹전’도 개최될 예정이어서 보성군의 스포츠 인프라가 전국적 주목을 받고 있다. ■ 보성군, 교육 간담회 개최…학교 현장 의견 반영한 장학정책 추진 보성군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제암산자연휴양림에서 관내 초·중·고 교장단과 교육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학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장학사업 추진 현황과 릴레이 장학금 기부, 장학생 수기공모전 홍보 방안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또한 진학률 제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명구 관세청장은 7월 18일 경남 양산시에 소재한 ㈜성우하이텍* 서창공장을 방문하여 자동차부품 생산 현장을 살펴본 후, 자동차부품 업계의 대미 수출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청장은 이날 현장견학·간담회와 더불어 직원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자동차·부품류 품목관세의 타격과 현실적인 정부 지원방안 등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명근 ㈜성우하이텍 대표는 미국 관세정책이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출기업이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빠른 정보 제공 등을 건의했다. 이명구 청장은 미 관세국경보호청(CBP)과의 관계 구축을 통해 신속히 정보를 제공하고, 미 원산지 제도에 대한 우리 수출기업의 대응방안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관세청]
국회는 7월 17일 오전 10시 국회중앙홀에서 제77주년 제헌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경축식에는 의장단, 전직 국회의장, 4부요인·감사원장, 7개 원내정당, 헌정회, 제헌국회의원 유족회, 행정부, 지자체, 주한외교사절 등과 맨손으로 장갑차를 막은 김동현님 등 12월 3일 계엄 당일 국회 앞을 지킨 시민 5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축식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 대한민국 국회’라는 슬로건으로 방송인이자 역사학자인 정재환 교수와 김나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제헌절의 역사적 의미와 헌법의 가치를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경축식’으로 진행됐다. 경축식은 국방부 군악대대의 경축 팡파르로 개식을 알린 후, 12.3계엄 사태부터 오늘까지 국민과 국회가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정상화시켜 온 과정을 담은 인트로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1882년 조미수호통상조약 이응준 태극기, 임시의정원 태극기, 현재의 태극기 등 총 3종의 태극기를 국방부 의장대 기수단이 들고 무대에 입장하여 국민의례가 거행됐다. 이어 헌법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영상 상영과 함께, 원내 7개 정당의 의원들이 제헌헌법 전문과 총강을 낭독했다. 제헌헌법 전문은 위대한 독립정신의 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행정 정비 나선 함평군 전남 함평군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정확한 행정서비스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군은 7월 2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해, 복지와 안전 등 행정서비스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조사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정부24 앱을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읍면 공무원과 이장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대면 조사가 이어진다. 특히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 의심자, 장기 결석 및 미취학 아동 등이 중점 조사 대상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정책 수립의 출발점이자 행정서비스의 밑그림이 되는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비대면 방식을 적극 활용해 편리하게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집중호우 피해 속 복구에 나선 함평 학교면 함평군 학교면 일대는 최근 쏟아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7월 19일 기준, 3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양주시가 16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역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시정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1년간의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회암사 대가람 복원 모형과 홍보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계획도 공유받았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 철학으로 삼고, 도시 곳곳에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며, 민생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주시는 그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교육발전특구 지정,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실질적인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해 왔습니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 구간 개통, 교외선 운행 재개, GTX-C 노선 추진, 전철 7호선 연장과 광역철도 사업 본격화 등은 양주가 ‘경기북부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성과, 회암사지 박물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강수현 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2025년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할 광역지방자치단체(서울 제외)를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차 추경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기획된 본 사업의 예산은 350억원규모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한 다양한 인공지능(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평균 70억원(총사업비의 60% 이내)을 지원하며,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의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매칭하여야 한다. 또한 경쟁률 및 사업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 차등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은 기업의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24년 대한상의 및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률은 28.7%로 대기업의 48.8%에 비해 떨어지고, 비수도권 기업의 경우는 17.9%로 수도권 기업의 40.4%에 비해 낮아 지역 간 격차도 큰 상황이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9일 14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수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제주 연안과 ▲전남 4개 내만(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은 고수온 특보 ‘경보’를 발표하고, ▲서해 중부와 남해 서부 연안, ▲거문도 및 흑산도 해역, ▲천수만 및 진해만 등 9개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를 추가 발표했다(7.29 10시부). 이에, 기존 해역까지 15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8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위기경보를 ‘심각Ⅰ’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기존에 수산정책실장이 운영하던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해양수산부 장관이 총괄 지휘하는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어업인 대상으로 조기출하와 긴급방류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양식장 관리요령 홍보, 현장점검 확대 및 고수온 대응 장비 총동원 등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함께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고수온 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및 직장적응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대상은 해당 사업에 참여한 청년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 실패나 좌절을 겪은 청년들의 진솔한 도전·성장 이야기와 입사 초기 직장 적응 경험을 공유하여 비슷한 상황에 있는 청년들의 공감대와 정책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6개월 이상 장기실업 등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카페(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사회 단절을 예방하고,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입직 초기 직장 적응과 직장내 괴롭힘 방지 등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 각자의 도전과 전환의 경험을 나누고, 더 많은 청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환경부는 7월 29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소양강댐과 상류지역(인제대교 일원)을 방문하여 녹조발생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양강 댐 앞과 댐 방류수에서는 남조류 세포수가 검출되지 않았으나, 폭염 등 기온 상승에 따라 인제대교(댐상류 유하거리 58km) 등 댐 상류에는 녹조가 발생했다. 환경부는 인제군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장마전 야적퇴비 등 주요 오염원 점검을 완료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상류에 물순환장치(2대)와 녹조제거선(1대) 등 저감설비 운영을 통해 녹조를 저감하고 있다. 이날 김성환 장관은 소양강 상류 녹조 현장에서 녹조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 및 녹조저감설비 운영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7월 집중호우에 따라 강과 호수에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유입이 증가했고,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녹조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오염물질 제거 등 녹조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먹는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환경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달청은 무분별한 공공입찰 참여 근절을 위해 상습적인 적격심사 포기자에게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게 하는 내용으로 '조달청 내자구매업무 처리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가계약법을 적용하여 적격심사로 진행되는 물품 공급입찰에서 심사를 포기하더라도 아무런 제재가 없는 점을 악용하여 무차별하게 입찰에 참여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에 국가계약법 적용 조달청 공급입찰에서 5회 이상 적격심사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심사를 포기한 자는 적격심사 상습 포기자로 분류되고, 향후 입찰에 참가하고자 할 경우 입찰금액의 2.5% 이상을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입찰자들에게 충분한 사전 인지 기간 부여 및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일정 기간 유예 후 ‘27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무분별하게 입찰 참여 후 적격 심사 단계에서 심사를 거부하거나 회피하는 업체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조달청은 공공조달시장에서의 묻지마식 입찰 참여를 방지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