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8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2025년 보육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육 유공자·보육교사·임원진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보육 분야의 유공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보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함께 교직원들의 심신 안정을 위한 교사 힐링 교육도 진행됐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메가박스 대전 유성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 민간 분과가 주관하는 또 다른 보육인 한마음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도 200여 명이 참여해 보육 유공자 표창 수여와 함께 영화 관람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유공자와 교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보육 현장의 인재들이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보육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실 내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 발생에 대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돌발 상황 발생 시,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원실 직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실제 민원 처리 방해 상황을 가정한 퇴거 조치 및 출입 제한 절차를 반복 훈련하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개입 ▲폭언 또는 폭행 발생 시 상황 녹음 ▲비상벨을 통한 112 신고 및 청원경찰의 현장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 및 타 민원인의 안전 확보를 위한 대피 조치 ▲공무집행 방해 민원인의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실전과 같은 상황을 바탕으로 민원실의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중촌동과 용두동 일원에서 중구 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생활 속 전기 안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요청에 따라 추진됐으며,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 회원 15명이 참여해 2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정밀 안전점검과 함께 전등 배선 신설, 세대 분전함 차단기 및 노후 콘센트 교체 등을 진행했다. 이태민 회장은 “현장을 둘러보았을 때 전등이 들어오지 않거나, 방 안에 콘센트 하나만 작동하는 등 열악한 거주환경이 안타까웠다”라며 “오늘 봉사활동이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주민이 주민을 돕는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지킴이 봉사단은 전기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단체로, 2019년부터 꾸준히 중구 관내 주택의 전기 안전점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인공지능팩토리와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민원처리 시스템 개발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수요발굴 연계 인공지능·데이터 활용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중구가 지역 수요에 맞는 과제를 발굴하고, 기업이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음성인식 기반 콜센터(AICC) 구축 지원 ▲언어모델(LLM)을 활용한 법령·행정절차·지침 자동 분석 ▲AI 에이전트 기반 민원 챗봇 시스템 개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데이터 제공 및 연계, 기술 지원, 실증에 이르기까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보유 데이터 및 인프라 지원을 통한 서비스 개발 및 실증 ▲AI 민원응대 시스템 개발·구축 및 협약기간 내 후속관리 지원 ▲AI 관련 최신 기술의 지방자치단체 적용 및 실증 협력 등으로, 중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가 민원 내용을 학습·분석하여,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2025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문제로 지속 대두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개정된 관련 법령과 전세사기 실제 사례 중심의 실무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남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이 2027년 5월까지 연장된 가운데,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부동산 거래와 주거안정을 위한 전문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에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은 ‘2025 여름 북케이션 주간’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8월 3~14일 여름방학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도서관으로 떠나는 북캉스’를 주제로 책과 체험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청소년 세계문학 원정대(중학생 1~3학년) △상상력 한 스푼, 북캉스 출발!(초등 1~2학년) △야호! 떠나자~ 도서관에서 떠나는 세계명작여행(초등 3~4학년) △여름이 온다 : 책으로 만나는 여름(초등 5~6학년) △작사작곡 클래스(초등 1~2학년, 초등 3~5학년) 등 총 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과 중학생 전 학년으로, 신청은 7월 1일부터 대덕구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송촌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북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주도적인 학습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대덕구]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5년 대덕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제10회 대덕구민대상’ 후보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덕구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에게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상으로 △지역발전 △사회복지 △지역경제 △도시환경 △교육문화체육 등 총 5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5명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추천 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대덕구에 거주하고 있거나 지역 내 사업체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로,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관련기관 및 단체의 장 또는 동장이 추천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공적 증빙자료를 대덕구 자치행정과에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대덕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이번 제10회 대덕구민대상 수상자는 대덕구 구정조정위원회의 공적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에 결정된다. 시상은 오는 9월 27일에 개최될 대덕구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평소 숨은 곳곳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덕구는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 7월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편의 중점 방향은 행정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해 조직의 역동적인 성장을 제고하는 데 있다. 주요 내용으로 △미래전략국·안전교통국 신설 △평생학습원 통폐합 △인구정책과, 미디어홍보과, 시설관리사업소 신설 등 본청은 4국 2실 24과에서 6국 2실 25과로, 사업소는 4급에서 5급으로 하향 조정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인구, 안전, 신청사건립, 시설관리 등의 분야를 보강하고, 국별 적절한 소관부서 배치로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인구정책과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의 위기에 전략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인구정책, 일자리, 청년·청소년 업무 등의 미래과제를 종합적으로 집중 대응할 계획이다. 미디어홍보과는 변화하는 홍보환경에 맞춰 구민·언론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의 정책과 행정에 양방향 소통을 통한 더 적극적인 의견수렴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미래 이슈와 지역 현안을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제35회 대전광역시장기 탁구대회가 열리는 한밭체육관을 찾아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 동호인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대회 개최를 성원하고 참가 선수 모두 부상 없이 선전하기를 응원했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대전 지역 탁구 동호인 1200여 명이 모여 개인전, 단체전을 통해 실력을 겨루면서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개식통보를 시작으로 대전시 탁구협회장의 대회사, 내빈들의 축사, 선수 선서 등이 이어졌다. 이날 김영삼 부의장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민의 건강한 삶과 공동체 화합이 더욱 증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전시가 추진 중인 서남부 종합 스포츠타운과 안영 생활체육 시설단지 2단계 사업 등 체육 인프라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유성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 보육인 한마음 행사에 참석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 모범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보육교사, 학부모, 연합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 유공자 시상 및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교사 힐링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요즘 결혼, 출산, 육아, 보육까지 모든 과정이 힘들다고 하는데, 대전은 지난해 혼인율 전국 1위, 출생아 수 전국 5위,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5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선생님들께서 대전이 아이 키우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대전시의회는 보육인 분들과 아이가 있는 대전 시민들이 행복하실 수 있도록 보육 친화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데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 4명은 지난 6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군마현 일대를 방문해 지방정부와 기업, 지방의회 등을 시찰하고 지역 정책 벤치마킹을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실시했다. 이번 출장에는 최미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정홍근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최병순 윤리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전명자 경제복지위원이 참여해 산업, 복지, 재난관리, 인구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직접 확인했다. 의원들은 첫 일정으로 군마현 오오타시에 위치한 스바루 자동차 야지마 공장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상생 구조와 산업 클러스터 운영 방식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를 통해 대전 서구의 산업 정책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군마현청과 타카사키시청, 시의회를 방문해 일본 지방정부의 재난 대응 체계과 초고령사회 대응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받고, 의회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타카사키시가 시 자체적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27일, 제278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동서대로 단절구간의 조속한 연결 사업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먼저 박석연 의원은 “동서대로 단절구간은 학하지구, 국가산단 예정지, 서남부 스포츠타운 등 주요 개발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임에도, 일부 구간이 수년째 방치돼 시민들의 교통 혼잡과 생활 불편, 도시기능 단절이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동서대로의 핵심 연결 구간인 진잠옛로에서 유성대로를 잇는 약 300m 구간이 국가산단 조성 및 호남고속도로 지하화 등 대규모 사업과 연계되면서 착공 시점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장기적 사업에 발목 잡혀 시민 생활과 직결된 도로 개통이 지연되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한 박석연 의원은 “2026년 2월 포레나 대전학하의 대규모 입주를 앞두고 있음에도 해당 도로가 개통되지 않는다면, 입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도시행정에 대한 신뢰마저 크게 훼손될 수 있다”며, “대전시는 호남고속도로 지하화와 같이 실효성 없는 사업에 미련을 버리고, 사업주체로서 동서대로 단절구간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