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은 13일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신혜용 관장의 안내를 받으며, ‘제2회 gallery 비상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 전시회를 관람했다. 김운남 의장은 전시장을 둘러보며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예술적 열정과 창의성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장애 예술가들의 고유한 시각과 메시지가 담긴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주며,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감동을 선사한다”고 평했다.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은 장애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이들의 예술적 역량을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5년부터 시작된 전국 장애인 문학제를 기반으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특히 올해 제2회 전국 장애인 미술 공모전에서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장애를 극복하고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려는 193명의 작가가 참여해 독창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김운남 의장은 “장애를 가진 예술가들이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고양시에서 개최된 것은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가들이 더 많은 기회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약 22만 건, 총 288억 원을 부과하고 자동차세 납부를 독려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2월에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고양시에 등록된 자동차(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 포함)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에 대해 부과했다. 다만, 납세자가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연세액 10만 원 이하로 6월에 일시에 부과된 차량(경차, 화물트럭, 전기자동차 등)은 12월 자동차세 부과에서 제외됐다. 납부 기한은 2024년 12월 31일(화)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와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를 통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지방세 ARS 납부 서비스, 지방세입 계좌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를 체납하면 가산금 부과,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에 납부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1월 7일과 12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일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대화노인종합복지관 및 일산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최근 증가하는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교육 기회가 부족한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강사로 초빙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지윤석 안전관리처장은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령자의 교통사고 유형 ▲교통사고 예방법 ▲교통안전수칙 등을 강조하며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어르신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했다. 또한 시는 이번 교육에서 배려를 통한 안전한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차량 후면에 부착 가능한 ‘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하고,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을 독려하는 등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는 어르신들의 작은 실천으로 큰 사고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부적합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4개소를 시민들의 보건안전’을 위해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12월 27일 폐쇄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폐쇄 대상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은 2024년 연속해 총대장균군 등 미생물 항목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정약수터인 국사봉, 명봉 약수터와 잦은 수질 부적합 및 수량부족 등으로 약수터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비지정 약수터인 관산동, 봉산(용두샘) 약수터 총 4개소이다. 시는 해당 내용을 12월 26일까지 고양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폐쇄 예정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에 공고문 및 현수막을 게첨해 시민들에게 고지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음용 이외의 생활용수로서의 이용은 가능하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윤건상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에 폐쇄되는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은 수질 부적합이 1년 이상 지속되는 등 더 이상 음용이 불가함에 따라 시민 보건 안전을 위해서 음용 금지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철저한 수질검사 등을 통해 이용객들에게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는 쾌적한 먹는물공동시설(약수터) 환경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2024년 고양특례시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시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담당 공무원, 지역주민 등 34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보장사업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해 고양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양시 사회보장 활성화에 기여한 고양시장 및 고양시의회 의장의 유공자 표창, 2024 복지업무평가 결과 12개 우수 동 시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분과 및 우수위원 시상, 어려운 이웃 돌봄과 따뜻한 기부를 실천한 단체에 대한 감사장 수여가 있었다. 또한 제5기(2023~2026)고양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계획 추진 성과와 동 협의체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고양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동환 고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1일, 고양시청 백석 별관에서는 대학생 멘토, 직업인 멘토, 학부모, 교사, 지역 체험처 등 진로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진로교육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가 주관한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2024년 진로교육 사업 결과보고 ▲진로교육 유공자 포상 ▲진로교육 사례 및 성과 발표 등이 진행됐으며, 창업 중심 진로교육과 공공부문 참여 우수사례를 통해 고양형 진로교육의 확장된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최회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가 참석해 진로교육 유공자와 체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을 격려하며, 열정과 노력을 기울인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인‘고양시 공무원의 행복한 진로체험(고공행진)’이 주목을 받았다. 공무원들이 직접 관내 청소년들에게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공공부문의 협력 가능성을 보여주는 성공적인 사례로 손꼽혔다. 중학생 창업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발표를 통해 창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올해 세 번째 제출한 킨텍스 지원부지 내 S2 호텔부지(대화동 2600-7, 약 11,773㎡) 매각을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이 시의회에서 또 부결됐다. 공유재산관리계획은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관한 계획으로 시의 중요한 재산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의 의결을 받도록 돼있다. 그러나 이번 심의에서는 공유재산 매각의 적정성 검토라는 본질보다는 주변 호텔 가동률과 호텔 사업성 분석 등 실제 토지를 매수해 사업을 실시할 사업자가 해야 할 내용들이 다수 지적됐다. 킨텍스 지원부지 내 S2 부지는 2007년 한국국제전시장 도시개발구역 지정 변경 고시로 호텔용지로 지정돼 지금까지 추진되어 온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킨텍스 주변 호텔 부족은 2005년 킨텍스 개장이래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문제이며, 마이스 관계자뿐만 아니라, 시민, 시의회 또한 공감하는 부분”이라며 “그동안 국제로타리 세계대회 등 유수의 행사들이 고양시에서 개최됐지만, 지역파급 효과가 미미했던 것은 호텔 부족이 가장 큰 이유”라며 “국내 최대 전시장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하고‘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 인증패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고양시가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과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2024년 4월부터 약 5개월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추천받은 4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데이터 처리, AI 모델링, 대규모 언어 모델(LLM) 활용 등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생 중 35명이 인증평가를 통과해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로 인증받았으며, 31개 행정 공공기관이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고양시 스마트시티과 서혜원 주무관은 해당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하며 ‘데이터 분석 전문인재 인증서’를 획득했다. 이후 서 주무관은 고양시의 공공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동수 스마트시티과 과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를 맞아 데이터 기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거지역이 밀집되어 고질적인 주차난을 겪어왔던 토당동 858번지 일대에 토당 제1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토당 제1공영주차장은 장애인 3면, 경차 4면, 전기차 4면, 확장형 59면 총 70면의 주차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주차장에 관목을 식재하고 잔디블록으로 포장하는 등 친환경 주차장으로 조성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에 위탁해 12월 23일부터 무료 시범운영 후 내년 1월 중 평일은 8시~21시,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18시까지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차요금은 「고양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에 따라 노외2급지 요금인 최초 30분 500원, 30분 초과 시 5분마다 100원, 1일 6,000원이 부과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주차장 조성이 주거지역이 밀집된 토당동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능곡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심 속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지는 친환경 주차장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하차도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를 늘리고, 피난대피시설을 구축하는 등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기후변화로 갑작스러운 폭우, 폭설 등 언제 어디서든 재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체계적으로 정비해 빈틈없는 안전 관리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지하차도 8개소에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2025년까지 14개소로 확대 고양시는 지역 내 27개소 지하차도를 관리하고 있고,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 자동 진입차단시설은 집중호우로 지하차도 내부에 물이 10cm 이상 차오르면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차단해 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시는 인근 하천 경계까지 최단거리 500m 이내에 있는 지하차도 14개소를 대상으로 자동 진입차단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국도비 41억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82억 원이 소요된다. 앞서 지난 2022년에 장항지하차도, 2023년 원당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신현철 의원(송포동·덕이동·가좌동)은 지난 11일, 2025년도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예산안 심사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박람회를 준비하기 위해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다. 신 의원은 주요 예산 항목과 운영 계획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방향성을 제안했다. 신 의원은 입장권 가격 책정과 관련하여 “입장권 가격은 시민들이 박람회를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기반이 되어야 한다”며, 가격 정책이 지나치게 높을 경우 시민들의 참여를 저해할 수 있고, 반대로 지나치게 낮을 경우 예산 운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그는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박람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국제 행사 운영 예산 증액과 관련해서는 “증액된 예산이 과연 실질적인 이득을 가져올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구체적인 설명과 근거를 요구했다. 그는 단순히 예산을 늘리는 것만으로는 국제 행사의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며, 증액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12일 고양시청 열린시장실에서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에 소재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사랑의 성금 1억 원은 사회복지지설과 추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995년부터 30년 동안 총 23억 2천 6십 8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면서 나눔문화 확산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울·한양 컨트리클럽 조갑주 이사장은 “최근 클럽하우스 재건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고 곧 골프 박물관도 세울 예정으로, 고양시의 또 다른 관광명소로서 국내 골프 산업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사업본부장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역 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