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1일 남양주문화원 3층 다목적세미나실에서 열린 남양주문화원‘감사와 축하의 밤’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43년 만에 남양주문화원이 독립 원사를 마련한 것을 기념해 새로운 출발과 비전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김지훈(국) 의원, 김영실 의원 및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경기지방문화원, 유관기관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부금전달 퍼포먼스 △환영사 및 축사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남양주문화원의 새로운 원사 이전을 기념하고 새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이자 그동안 지역 문화 발전을 이해 힘써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전하는 시간으로, 이제 남양주문화원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앞으로의 10년, 2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양주문화원이 역사와 기록의 중심지로서, 연구와 창작의 플랫폼으로서, 시민과 예술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가 진건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3가구를 대상으로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책상 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학습 공간을 갖추지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책상, 의자 등 학습 전용 가구를 지원하는 ‘꿈꾸는 공부방’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는 아동이 학습 의지가 높았지만 책상이 없어 충분한 학습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가구, 체구에 맞지 않는 접이식 탁자를 사용하며 장시간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다리가 파손된 책상을 사용하는 가구 등 실제 학습 환경이 열악한 세 가구가 포함됐다. 진건읍은 해당 가구에 책상 세트 지원을 결정했고,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작은 책상 하나가 아이들의 학습 의지를 키우고 미래를 향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꿈꾸는 공부방’지원은 봉사단체 ‘함께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회가 2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추 1,000포기로 김장 김치를 담가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으며, 김치는 지역 내 독거 노인, 한부모 가정 등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마을 회원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11월 19일부터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고 재료를 준비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냈으며, 행사 당일에는 정성을 담아 김장 김치를 만들었다. 이강동 새마을지도자회 회장은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남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장 김치가 이웃분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과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별빛도서관이 한 시민으로부터 익명의 편지와 격려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편지에는 별빛도서관이 제공한 쾌적한 환경과 정성 어린 서비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의 내용이 담겼으며, 함께 동봉된 봉투에는 손편지와 30만 원의 격려금이 포함돼 있었다. 시민은 이름을 밝히지 않고 도서관 우편함을 통해 조용히 마음을 전했다. 편지 속에는 “올 한 해 동안 많은 시간을 별빛도서관에서 보냈고, 덕분에 오랜 생각의 매듭을 풀 수 있었다”며 “항상 보이지 않는 손과 마음으로 도서관을 지켜주시는 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별빛도서관은 해당 격려금 전액을 시 감사관에 전달했고, 시는 기부자의 뜻을 반영해 이를 연말 불우이웃 지원금으로 관련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번 일을 계기로 도서관은 더욱 따뜻한 서비스와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나아갈 계획이다. 시민이 전한 따뜻한 마음은 직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으며, 향후 도서관 운영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은주 도서관운영과장은 “때이른 추위 속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신 글쓴이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노인대학 제30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입학생 80여 명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양현모 복지국장, 윤해원 지회장, 이용복 대학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의미있는 여정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노인대학 학생들이 준비한 기초영어 팝송 합창, 오카리나 연주, 단전호흡, 실버댄스 등 다양한 발표회가 사전행사로 진행돼 그동안의 교육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공로상(8명), 모범상(8명), 감사장(1명), 특별상(1명) 등 총 17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양현모 복지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평생교육의 결실을 거두는 수료식을 맞이하신 어르신들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남양주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해원 지회장은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길잡이가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노인대학 학생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별내동 소재 카페에서 진건·퇴계원·별내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아홉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학부모회원 29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슬기로운 2028 대입전형과 고등학교 생활 준비’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서로 이어졌다. 학부모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유대 강화와 참여 독려의 의미를 담은 자리가 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은 기록을 삶의 지침으로 삼으셨다”며 “스마트폰 메모 기능을 통해 기록하는 습관을 실천하며 일상에서 작은 변화부터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같은 지역 학부모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학부모가 교육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의미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가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합동으로 겨울철 설해 대비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겨울철 강설에 앞서 급경사지와 마을 안길 등의 설해 취약지역의 보행상 불편을 줄이고, 결빙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작에는 화도읍 자율방재단과 센터장 포함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제설용 모래주머니 3,000포를 만들었다. 제작한 모래주머니는 강설 시 화도읍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현장에 비치할 예정이다. 유형식 센터장은 “예고 없는 강설이나 기습적인 결빙 상황을 조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모래주머니를 제작했다”며 “설해 대책 기간 중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방재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겨울철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사전 조치에 나서고,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점검하는 등 적극적 대응 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철원군과 포천시 일대에서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가 협의회 소속 단체 간 결속을 다지고 2026년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약 30명이 참여해 철원 고석정 일원의 자연환경을 함께 체험하며 구성원 간 유대를 다졌다. 이어 포천시 주요 지역을 방문해 지역 관광 활성화 사례와 공동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권순욱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단체 간 소통을 더욱 돈독히 하고, 내년 사업 준비에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호평동 발전을 위해 단체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사회단체협의회는 그동안 복지·안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체 간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해 더 나은 지역 공동체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주민 중심의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퇴계원읍 아이사랑어린이집에서 시장 놀이를 열어 모은 수익금 전액을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재활용의 의미를 가르치고 나눔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생과 학부모는 각 가정에서 가져온 재활용품과 직접 구입한 학용품을 활용해 시장 놀이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모았다. 수익금 전달식에는 아이사랑어린이집 원생들도 함께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퇴계원읍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진행하는 김장 나눔 행사의 준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경순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손으로 참여한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은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 마음에 따뜻한 기억으로 남아 나눔을 실천하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아이들이 기부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아이사랑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원아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어려운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11월 돌봄데이’와 환경정화 활동 ‘쓰담데이’를 동시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실천의 일환으로 ‘쓰담데이를’ 펼쳤다. 위원들은 장현천 산림교육원 연수원 길 주변에서 하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재활용품 등을 수거했다. 한편, 같은 날 협의체 일부 위원들은 ‘돌봄데이’ 활동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꾸러미를 직접 조리하고 포장했다. 꾸러미에는 진접읍 소재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돼지고기를 포함해 위원들이 조리한 고등어무조림과 반시, 호박, 어묵, 계란 등 약 5만 원 상당의 식재료와 생필품이 담겼으며,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됐다. 이재균 위원장은 “갑작스러운 겨울 날씨로 한파 대비 어려운 점은 없는지 이웃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데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는지 꾸준히 살피며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추워진 날씨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가가호호 방문하며 마음을 전해주셔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양정동 새마을부녀회가 양정동주민센터에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정동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관내 사회단체 회원 및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조를 통해 소외계층에 김장 김치를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의 후원을 받아 김장에 필요한 재료를 마련했으며, 지역사회의 후원과 봉사자들의 정성 덕분에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총 1,000kg의 김치를 담글 수 있었다. 염정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에 동참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될 김장 김치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주연 양정동장은 “오늘 행사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신 양정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후원단체와 사회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날씨가 추워지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없는지 항상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수동면사무소가 수동면 설해 전진기지에서 2025~2026년도 겨울철 강설 및 도로 결빙에 대비한 모래주머니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습 한파와 폭설에 선제 대응하고, 제설차 접근이 어려운 제설 취약 지역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수동면 직원들과 수동면 이장협의회가 함께 참여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현장에서 참여자들은 총 1,400개의 모래주머니를 직접 제작해 △보행자 밀집 지역 △경사로 △ 제설 사각지대 등 취약 지역를 중심으로 배포했다. 수동면 관계자는 “모래주머니 제작은 예기치 못한 강설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치”라며 “앞으로도 이장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겨울철 보행자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동면은 이번 조치 외에도 신속한 제설을 위해 제설장비 임차 용역 계약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폭설대비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수동면 이장협의회와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운영하며 마을 제설 작업 등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힘쓸 방침이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