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소파 방정환 선생의 아동 존중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들이 문학을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2025 방정환 어린이 문학 축제'를 오는 11월 30일 구리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어린이가 행복한 도시, 구리’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이야기 만들기, 체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어린이들이 직접 표현하고 창작하며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문학 중심 축제로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제2회 '구리시 방정환 문학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방정환 문학상은 어린이·청소년 문학 진흥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아동·청소년과 문학인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의미를 더욱 높일 전망이다. 올해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문학 놀이터 체험 부스 (동화구연과 인형 만들기, 나만의 독서 도장, 얼굴 닮은 마카롱, 나전칠기 그립톡, 4컷 만화 그리기 등) 축하공연:‘꿈의 무용단 구리’ 및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소리극 공연: 방정환의 '호랑이 형님' 구리문화재단은 “다양한 체험 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1일 인창동 아르비아웨딩홀에서 ‘2025년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정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정자문위원회 운영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전문가 특강,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에서는 ‘음악과 함께하는 시정자문위원 소통 비법’, ‘행복 정년과 건강관리’ 강의가 이어졌다. 음악을 활용한 소통 방식, 일상 속 건강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위원들의 역량 향상과 소통 증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시장과의 대화에서는 위원들이 구리시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정책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중태 공동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위원들 간 소통하고, 시정자문위원회의 역할을 다시 고민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시정자문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구리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워크숍이 위원 여러분께 새로운 에너지를 제공하는 계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9일 위택스와 시 누리집을 통해 '2025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공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단 공개 대상은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21명(체납액 122억 원)과 지방행정 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9명(체납액 43억 원)이며, 공개 내용은 ▲성명(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 내용 등이다. 명단 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제도 중 하나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 원 이상 지방세 및 지방 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 공개 예정자에게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해 의견 제출 기회를 보장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명단 공개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와 관허사업 제한 등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오는 11월 26일 구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와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주택가 인근 등 이륜차 이동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단속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참여해 이륜차의 구조 및 장치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적합한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오염 ▲번호판등 미점등 ▲불법 개조에 따른 소음 ▲무등록 운행 ▲미인증 등화 장치 ▲그 밖의 안전기준 위반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항이다 시는 위반 차량 적발 시 원상복구 명령 또는 임시검사 명령하고, 특히 불법 등화 장치와 불법 개조의 경우 고의성이 확인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근절하고, 제동등 고장 등 운전자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토평도서관은 『한강을 읽는다 – 한강 소설 깊이 읽기』 특강 참가자를 11월 27일 오전 9시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거주 청소년과 성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강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10일 저녁 7시 토평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 특강에서는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를 깊이 있게 들여다보고, 문학적 성취와 노벨문학상 수상의 의미를 함께 조명한다. 강연은 한강 작가의 대표작을 해설한 도서 『한강을 읽는다』(애플씨드, 2025)의 기획·공저자인 허희 문학평론가가 맡아, 작품 속 주요 장면과 문학적 메시지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문학의 울림을 함께 나누고, 책을 통해 사유의 폭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보건소는 11월 24일 다솜나눔회(회장 김재명) 로부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20개를 후원받고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다솜나눔회는 구리·남양주 지역 기업 대표들이 구성한 봉사 단체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다가올 겨울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주신 다솜나눔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구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명 다솜나눔회 회장은 “이번 후원이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작은 실천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기부된 전기매트는 주거 및 건강 취약성이 높은 가구 20명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갈매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2025년 특화 공모사업 선정단체인 ‘갈매초록온’이 올해 텃밭에서 재배한 김장 채소류(배추·무 등)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기부하며 한 해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갈매초록온’은 2023년 갈매 중학교 학부모들이 결성한 주민 주도형 도시농업 동아리로,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갈매동 도시 텃밭을 가꾸며 상추·오이·애호박·고추 등 제철 채소를 정기적으로 기부해 왔다. 특히 11월에는 직접 재배한 김장 채소를 수확해 복지 대상 가구에 전달했으며, 이번 기부는 탄소중립 실천·도시농업 활성화·지역사회 나눔 확산이라는 공모사업의 세 가지 목표를 모두 실현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파종부터 관리, 수확, 기부까지 전 과정이 회원들의 손길로 이루어졌다. 수확된 김장 채소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2층 ‘행복 드림 냉장고’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박정렬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키운 농작물이 이웃의 겨울 식탁을 채웠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돌봄·상생 활동을 꾸준히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4일,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취약 계층을 위한 ‘겨울맞이 식료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양승기 위원장과 김건영 동구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취약 계층 가정이 추운 겨울을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라면·햇반 등 식료품 61박스를 지원했다.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양승기 위원장은“이번 겨울에도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건영 동구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동구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을 통해 따뜻한 동구동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11월 24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전MCS(주) 구리지점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구리지점은 검침 및 방문 업무 특성상 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경우가 많아 위기가구 조기 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 주민을 더 신속하게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합동 홍보 캠페인 추진 ▲취약계층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연계 강화 ▲지역 복지자원 공유 및 협력 ▲상호 정보 교류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우인자 한전MCS 구리지점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발견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협약에 동참해 주신 한전MCS 구리지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1월 19일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사과 시나몬 레몬청을 갈매 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20명이 정성껏 만든 결과물을 자신의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전달한 것으로,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부된 레몬청은 갈매 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 및 복지 이용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 성장의 기회를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 정보는 기관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11월 22일, 지역 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의 가치, 김장을 같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앞두고 취약계층이 더 따뜻한 계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김장 취약 가정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총 110가구에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김장철에 직접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가정에 건강하고 든든한 겨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지역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한스 봉사회가 적극 동참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봉사자들과 복지관 직원들은 정성껏 김치를 담근 뒤 각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과 안부를 전했다. 한스 봉사회 한태숙 회장은 “김장 나눔이 겨울철 식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구리문화원이 지난 11월 20일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30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문화원 임원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작품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풍물 등 29개 강좌에서 총 121명이 수료했으며, 이 중 25명이 우수 수강생으로 표창을 받았다. 구리문화원 문화학교는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운영됐으며, 올해로 30번째 발표회를 맞았다. 특히 올해 발표회에는 총 18개 반이 참여하고, 구리문화원 전시실에서 6개 강좌가 작품 전시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문화 축제로 꾸며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30기 문화학교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문화학교가 단순한 배움의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서로 배우고 나누며 성장하는 구리시 문화의 중심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여러분의 배움이 삶의 자신감과 활력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탄성은 문화원장 역시 개회사를 통해 “지역문화의 가치와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