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6월 27일 오전 9시, (구) 백성초등학교 부지 내 ‘안성 수영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이전된 학교 부지를 활용하여 건립한 안성 수영 국민체육센터의 준공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안성 수영 국민체육센터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 원 포함,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입하여 2023년 6월 착공하여 2025년 4월 준공 후 개관했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고객 모니터단을 운영하여 평가 설문을 시행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생존수영을 제공하고 다양한 시간대의 자유수영과 자격증반을 7월 1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실내수영장 25미터 6레인과 세계언어센터가 있으며, 일상 속에서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가꾸고, 차별 없는 배움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안성의 밝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구)백성초등학교 부지가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새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산림녹지과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 로비에서 '안성 독립운동 인물사전' 순회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주관한 순회전시사업의 일환으로, 안성 출신 독립운동가 다섯 분의 생애와 업적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뜻깊은 전시이다. 소개되는 인물은 ▲최은식 ▲신낙균 ▲김동식 ▲심광식 ▲유만수 선생으로, 이들은 의병, 3.1운동, 문화운동, 의열투쟁, 국외 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항일 투쟁을 이끈 인물들이다. 전시는 안성3.1운동기념관과 전시 소개를 시작으로, 다섯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한 자료와 인물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미니게임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찾아보는 체험 활동이 마련된다.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목재문화체험장이라는 일상적 공간에서 안성의 독립운동사를 조명함으로써, 시민 누구나 자연스럽게 역사를 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와 역사를 결합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는 7월 1일, 결 갤러리에서는 ‘제27회 안성시민 독서감상문 쓰기 및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와 시옷 갤러리에서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어반 수채화 캘리그라피 동아리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의 단체전이 각각 개최된다. 결갤러리, 한 권의 책이 그림이 될 때 ‘독서 감상화 대회 수상작 전시’ 매년 안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는 독서감상문 및 감상화 대회의 수상작들이 올해는 결 갤러리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이번 전시는 사서들이 직접 추천한 우수 도서를 바탕으로,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책을 읽고 느낀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2024, 2025년도 감상화 수상작들을 소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장의 그림에는 한 권의 책, 그리고 한 사람의 마음이 담겨 있다.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완성된 감상화 작품들은 관람객들에게도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전시기간: 2025년 7월 1일~8월 10일 시옷갤러리, 월요일의 작은 쉼표, ‘월요공주들의 힐링시간’ 캘리그라피 전시 좋은 글과 따뜻한 말을 따라 적고, 부드러운 색감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26일 저녁, 도서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안성의 역사이야기’ 강연을 열고 시민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이날 강연에는 총 75명의 시민이 참석해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강연에 앞서 도서관 측은 안성시 도서관의 현황과 ‘1면 1도서관 조성 사업’ 추진 현황을 소개했으며,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더불어 다목적홀 앞에서는 안성시 관내 도서관들이 운영하는 독서동아리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강연은 안성의 지명 유래를 시작으로 ▲불교문화와 안성을 지킨 사람들 ▲안성의 지리적 위치와 그 역사적 의미 ▲조선시대부터 이어진 안성장(安城場) ▲유기 등 안성의 전통 공예 문화까지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진행됐다. 특히 시민들이 평소 궁금해하거나 오해했던 역사적 사실들을 바로잡고, 안성의 문화적 정체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은 “안성의 역사를 더 가까이에서 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 “몰랐던 역사나 잘못 알고 있던 내용을 바로잡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6월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8명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민행정서비스의 정점에 있는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사회복지, 간호 등)과 관련 직원 등 12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재충전을 통한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원활한 업무 추진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선후배 및 동료와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관련 업무 내용을 공유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작년까지는 타 시도 연수시설을 1박 2일간 방문하는 워크숍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고려하고 안성에 전입한 신규 공무원들에게 안성의 보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맛집 등을 4~5명이 조를 편성해서 방문미션을 수행하는 자유여행을 추진했으며 이후 클래식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갖고 인문학적 소양 및 통찰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사회복지업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6월 26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65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연합회를 통해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은 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썸머힐어린이집 이선영 교사를 비롯한 18명의 보육교직원이 안성시장, 국회의원, 안성시의회의장 표창을 받아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박세진 강사의 특강과 보육교직원의 긍정적 역할과 전문성 향상을 주제로 한 국민희 강사의 ‘다정다감, 교사전문성 강화교육’ 강연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헌신 덕분에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다”며, “보육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지속 가능한 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안전체험관에 첨단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를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와 센터가 경기도 놀이실 기능보강 매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설치한 ‘맘대로 A⁺ 디지털 놀이터’는 첨단 디지털 기술과 놀이 요소가 융합된 공간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기며 창의력, 감성, 기술 적응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AR(증강현실), AI 반응형 시스템, 센서, 모션 인식 기술 등 디지털 요소를 다채롭게 적용하여,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참여하고 상호작용하며 몰입할 수 있는 환경으로 구현됐다. 주요 콘텐츠로는 ▲전신 반응형 벽면 게임 ▲디지털 테이블 기반 인지·상상력 향상 콘텐츠 ▲자전거 기반 AR 주행 체험 ▲드론 조종 간접 체험 ▲아이들이 그린 그림이 화면에서 살아 움직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총 5종이 마련됐으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의 자기주도적 탐색 및 사고, 창의 사고력, 표현력, 사회성, 기술감수성 등 다방면의 발달 자극 효과가 기대된다. 이용신청은 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6일, 제2회 시민참여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전체회의 이후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시민참여위원회 7개분과 위원 및 행정서포터즈 등 35명이 참석했으며, 회의안건 논의 후 분과 정책 연구 과제 중간발표, 분과별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역량 강화교육 및 정책 제안 최종발표회와 관련된 사항이 회의안건으로 상정되어 교육 희망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발표회 추진 방식 등에 대해 논의했다. 더불어, 정책 연구 추진 현황에 대한 중간발표를 통해 분과별 활동 상황을 공유하여 분과 내 위원 간 의견 개진을 넘어 분과 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당일 회의를 주재한 하록희 민간위원장은 “안성시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정책 연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위원님들과 분과별 연구 과제가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는 행정서포터즈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하며, “오는 12월 정책 제안 최종발표회에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고 삶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이 제안되기를 기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약국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5년 1월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서 지정·운영되고 있는 공공심야약국은 365세심당약국과 영생약국 두 곳이다. 365세심당약국은 오전 8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영생약국은 오전 8시 30분부터 자정까지 운영돼, 심야 시간대에도 약품 구매가 가능하다. 공공심야약국은 늦은 밤 일반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도 문을 열고 있어, 응급의약품 구입은 물론 복약지도와 의약품 상담까지 제공한다. 안성시는 올해부터 서부권역(공도, 원곡, 양성 등) 주민들이 밤 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추가로 영생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운영하여 약국 이용의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등 최적화된 서비스를 높여나가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시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야간 응급의료체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LS미래원에서 ‘지역사회 케어매니저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지역사회 케어매니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협력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케어매니저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정책 방향 ▲다학제 연계 방안 ▲민관협력 사례 ▲지역사회 기반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대학교 전용호 교수가 ‘지역사회 중심 건강돌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고,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 우세옥 상임이사는 통합돌봄을 위한 민관협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병원과 지역을 잇는 의료돌봄 통합모델에 대해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돌봄 인력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됐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환경과와 교통정책과가 협업하여,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그늘이 없어 불편했던 교통섬으로 불리던 공도중학교 버스승강장(안성방향)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했다. 해당 부지는 경사도가 커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아 경사도를 약 15cm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약 1.5m 이동하여 시공했다. 또한, 환경과는 공도읍에 설치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내부에 IOT 원격 제어가 가능한 냉·온열의자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은 물론, 기존 온열의자를 수동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 1.6km 구간에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을 금년 1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똑버스 운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수종사자의 교대근무 시간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성시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운수회사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똑버스 운영 현황 및 기준 안내 ▲운수종사자의 역할 소개 ▲사전 수렴된 현장 의견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운수종사자들이 실제 운행 중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요구가 다양하게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똑타’ 앱 기능 개선, 호출 시스템 편의성 향상, 휴차지 위치 조정, 정류장 신설 및 위치 변경 등 다양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안성시 등 관계기관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