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2026년 겨울철 재난 대비·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금광면 구송동 일원 제설제 보관시설 신축 현장을 방문해 제설작업장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금광 제설기지의 거점 기능 확장에 따라 제설 자재·장비 확보 실태와 운용 준비도를 확인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현장 대응 태세를 공고히 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금광면 이장단협의회장이 격려품 전달 행사도 함께 열려 현장근무자 사기 진작에 힘을 보탰다. 안성시는 올해 8월부터 추진한 ‘안성시 제설제 보관시설 신축사업’을 11월 14일자로 마무리하며 동절기 대응 인프라를 완비했다. 금광 거점에는 제설제 2,000톤을 저장할 수 있는 보관시설(면적 693㎡, 높이 11m)과 제설장비 비가림시설 38면(면적 1,523㎡, 높이 7m)을 갖춰 제설제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장비의 상시 가동 준비를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다. 총사업비는 14억 9,800만 원으로, 시비 6억 9,800만 원과 특별조정교부금 8억 원이 투입됐으며, 완공 즉시 동절기 현장 운영에 활용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19일 LS미래원에서 행정・시민・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관광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전국 최초로 ‘AI 인사이트 기반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공론장 모델’을 도입한 것이 큰 특징이다. 안성시는 AI가 정교하게 분석・분류해 놓은 다양한 의제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자신의 생각을 더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토론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그룹별 심층 토론을 통해 안성 지속가능관광의 가치 탐색과 우선 추진과제 등을 도출했으며, AI가 제시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기존 타운홀 미팅을 한 단계 발전시킨 새로운 구조를 마련했다. 행사에 앞서 안성시는 올해 추진한 안성형 지속가능관광 시범사업 현황과 정부의 관광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시민 논의의 이해도와 참여 효과를 높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관광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며 “이제 단순한 관광지 개발을 넘어 교육, 산업, 먹거리, 문화, 도시재생, 전통시장 등 지역의 다양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 안전 드론 영상관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축한 이번 시스템은 기존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사각지대 촬영과 접근이 어려운 재난 현장 영상 확보가 가능해 재난 대응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 안전 드론은 ▲축제·행사 등 인파 밀집 지역 현장 관제 ▲산불 대응 ▲폭염 예찰 ▲위험지역 점검 등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활용되며 영상은 재난상황실로 실시간 전송되어 보다 정확한 상황 판단과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안성시는 2026년 행정안전부·경기도 재난 안전 상황실과 연계를 추진해 드론 영상 데이터를 공유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드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재난 관리 분야에 적극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강화하겠다”며“실시간 드론 영상 관제를 통해 신속한 대응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재난안전 분야에 스마트 기술을 지속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11월 18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발전 유공 청년위원 표창 수여와 함께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시행계획'을 변경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안성시 청년정책발전에 기여한 청년위원 4명(주거분과 김영태, 일자리분과 박상호, 교육문화분과 이웅희, 복지분과 김소리)에게 안성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는 안성시 청년정책분과위원회 2기 청년위원으로 1년 이상 꾸준히 활동하며 청년정책 발굴과 거버넌스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안건 심의에서는 '2025년 안성시 청년정책시행계획'변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변경안은 부서별 추진사업 내용 조정과 예산 변동 사항 등을 반영한 것으로, 총 38개 청년정책 사업 가운데 17개 사업이 조정 대상에 포함됐다. 시는 청년 수요 변화와 사업 추진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 목표를 보다 현실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경안을 마련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와 청년정책분과위원회는 청년이 직접 안성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11월 17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86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제례 행사를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장, 시의장, 독립운동가 후손, 안성3·1독립운동선양회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안성은 일제강점기 당시 의병 투쟁, 3·1운동, 의열투쟁 등 다양한 항일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된 지역이다. 특히 1919년 3·1운동 때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탄압이 이루어진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3·1운동기념관 내 광복사에는 총 328위(순국선열 18위, 애국지사 309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이는 안성의 항일정신과 희생의 깊이를 보여주는 중요한 역사적 상징으로 평가된다. 행사는 제1부 기념식(순국선열의 날 약사 보고, 기념사, 순국선열의 날 노래 제창)과 제2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 추모 제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안성시는 일제강점기 내내 독립운동의 불길이 꺼지지 않았던 곳이고,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은 오늘날까지도 우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11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한경국립대학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지역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행복대동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취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13일 열린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영예의 ‘대상’과 ‘농촌활성화 유공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 확산과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시상식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됐다. 시상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운영심의위원회 임웅재, 유선권 위원과 답례품선정위원회 최지영, 유성호 위원 등이 함께 참석해 안성시 수상의 기쁨을 더했다. 이번 시상에서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기반으로 ‘도농복합도시의 강점을 살린 지역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성은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전방위 홍보와 함께, 지역만의 특색 있는 기부 이벤트와 농특산물 중심의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구성하는 등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는 물론, 기부자 만족도가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나눔과 상생이 조화를 이루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모범사례로 인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11월 1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9회 안성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 농업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장, 농업 관련 단체장, 농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농민단체협의회가 주관하여 지역 농업인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기념식은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가래떡 커팅 행사가 진행됐으며,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 농업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 3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시장상 26명 ▲국회의원상 2명 ▲시의회의장상 2명 ▲농협시지부장상 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장상 부문에는 고품질 쌀·식량작물·과수·화훼·농업 6차산업화·여성농업인·한우·낙농·친환경농업 등 농업 발전 핵심 분야에서 우수 실적을 거둔 농업인대상 부문 15명이 포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농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일,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빈과 족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족구전용구장 개장식과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장식은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안성시족구전용구장이 피해를 입어 총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하여 전면 재건축한 후 새롭게 개장했으며, 제4회 안성맞춤 바우덕이배 족구대회에는 36팀 250여 명이(관내 26팀, 관외 10)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시는 복구과정에서 단순히 예전과 같이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를 완료했으며, 25년 6월 착공하여 4개월 만인 10월 공사를 완료했다. 주요 시설로는 생활체육 정규 규격의 족구장 4면과 부대시설로 휴게실 2동 등 총 2,474.46㎡ 면적에 높이는 16.85m로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시는 지난 11월 3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누구나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도록 개방중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새로 단장한 족구장에서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가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개최된 ‘2025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총 48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정책의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더불어, 지자체별 정책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공직자뿐만 아니라 당일 국회를 방문한 방문객에게도 우수정책을 홍보하는 기회가 됐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정책대회에 참석하여 안성형 신야간경제활성화 사업인 '오늘 안성밤마실 어떠세요?'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안성밤마실 사업은 여름철 폭염 속에 더욱 침체되는 지역상권을 살리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야간 및 주말에 공공시설을 연장 개방하고 야간시간 소비캐시백 및 쿠폰 지급, 음식점 할인 등을 통해 지역 내 유동 인구 증가와 소비 촉진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8만 1천여명의 시민이 밤마실 사업 기간 내 지역 곳곳에서 문화생활을 누리고, 지역화폐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 상승하는 뚜렷한 성과가 나타났으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2025 글로컬 공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동아시아문화도시를 연계해 추진되며, 다양한 공예 체험과 전시를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는 공예 협업전, 해외 공예전, 전시 도슨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공예와 음식문화를 융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동아시아문화도시 관련 주요 프로그램은 ▲동아시아 공예품 전시 ▲음식공예 문화체험 ▲동아시아 문화공연 ▲동아시아 굿즈 전시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빛의 공방’을 주제로 한 공예품 전시에서는 한·중·일 3국의 전통 공예품과 각 도시의 랜드마크 미니어처, 대표 공예품을 선보이며 문화적 다양성과 예술적 교류의 의미를 전달한다. 또한 전 연령층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음식공예 체험 프로그램(절편 컵케이크·나이프 컵케이크·롱 빼빼로 만들기, 음식 카빙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모든 체험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문 특강인 ‘농업분야 기후변화 특강’을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기후변화 대응 체계 마련과 농업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기상, 농업기술, 시설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농업의 새로운 방향과 지속가능한 농업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강은 △11월 12일(수) ‘기후변화와 미래농업’ 남재철 전 기상청장(서울대학교 특임교수), △11월 13일(목)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농업’ 이길재 팀장(한국농업기술진흥원 기후변화대응팀), △11월 14일(금) ‘동절기 재해 대응 시설관리’ 조범식 원예특작기술팀장(시설원예기술사) 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접수는 당일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안성시민 또는 안성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특강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리로, 농업인의 의식 전환과 현장 대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지속가능한 안성농업을 위해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