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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명두, 연천군수 출마 선언…“살기 좋은 연천 만들겠다”

진명두 전 면장 출사표…연천군수 선거전 본격 돌입
“성과로 평가받겠다”… 민주당 연천군수 출마 선언
“연천 발전에 직진”…군수 선거 판도 요동

진명두 전 면장이 17일 오전 연천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연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차기 연천군수 선거가 본격적인 경쟁 구도에 돌입했다.

 

진 출마예정자는 “살기 좋은 연천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40년 공직 경험과 30년에 걸친 지역 발전 전략을 토대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청산·군남·미산·신서면장 등 다양한 현장 행정 경험과 지적과장, 종합민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온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특히 토지 복구 업무와 신도시 개발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행정 전문가’이자 ‘행정 혁신가’로서의 역량을 강조했다.

 

이번 진명두 전 면장이 출마 선언으로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지난 2월 먼저 출마를 선언한 김좌일 예비후보를 비롯해 왕규식·박충식 전 군의원 등 총 4명이 당내 경쟁을 벌이게 됐다.

 

진 출마예정자는 “정직·강직·청렴을 원칙으로 삼아 연천 발전을 위한 ‘3·3·3 실행 전략’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구체적인 정책 추진 의지도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에서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변경한 데 대해 “정치는 소속이 아니라 성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정당은 수단일 뿐, 목표는 오직 연천 발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천에서 성장한 만큼 결과로 군민께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진 출마예정자는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서며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영효 경기도의원 출마예정자와 임양정 연천군의원 출마예정자도 함께 참석했다. 이들의 동반 행보는 더불어민주당 내 결집 움직임으로 해석되며 향후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