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수리동 주민총회를 8월 29일 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200여명의 군포시 주민들이 참여하고,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내외빈들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주민총회 현장에서는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수리동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소리향기 가득한 하모니카), 장애인식개선 강사이자 수리동 주민인 김의진 님, 능내초등학교 사물놀이 동아리(미리내)가 차례로 무대에 올라 따뜻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주민총회의 핵심은 ‘주민 공론장 운영’이다. 주민 공론장은 주민들이 직접 모여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장으로, 실질적인 참여민주주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주민총회 공론장에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숲 치유 해설단 ‘초록숨’ ▲수릿길 행복정원 조성 ▲수릿길 이웃사랑 나눔장터에 대해 주민들의 다양한 제안이 논의됐으며, 주민들은 활발한 의견 교환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주민투표를 거쳐 내년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28일 경기도 이주여성상담센터가 군포시(군포로 578)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사단법인 아시아의 창이 운영하는 이주여성상담센터는 통·번역 지원단을 운영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주여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상담을 진행하고 의료지원·법률구조사업, 긴급쉼터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주여성상담센터는 폭력피해를 입은 경기도 남부 이주여성 및 가정구성원에 대해 위기 상황시 신속 대응 및 전문상담 등 체계적으로 피해자를 지원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낯선 환경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주여성들이 의지할 수 있는 경기도 이주여성상담센터가 처음으로 군포시에 터를 잡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주여성 권익 보호와 인권 증진의 모범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외국인 근로자 및 결혼이민자에게 한국어교육, 법률지원, 생활고충 및 노동상담 등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8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의결하고 2025년 상반기 협치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회의에는 하은호 시장을 비롯해 시민행복위원,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민관협치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미래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 날 전체회의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심의․의결 ▲ 2025년 상반기 민관협치사업 성과 공유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1분과위원회는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생활스포츠 활성화 사업’을, 복지2분과위원회는 ‘철쭉근린공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사업’을 상정해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었으며, 두 사업은 2026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최종 의결됐다. 이어 각 분과위원회별 상반기 협치사업 성과가 발표됐다. • 문화역사예술분과 : 궁내동 문화의 거리 재정비사업 제안 • 부모아이함께분과 : 2025 육아공론장 개최 • 여성분과 :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보영상 제작 • 지역경제분과 : 군포를 알리는 새로운 축제 제안, 지역활력 찾기 공모 심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7일 철도안전 연구기업 투아이시스㈜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100만 원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투아이시스㈜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금한 금액으로 군포시 저소득 아동과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박종국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투아이시스㈜는 AI·머신비전 등 첨단 영상처리 기술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동검측시스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철도 안전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국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기업과 임직원이 함께 마음을 모아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8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군포산업진흥원, 청람바이오아카데미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지역 내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공동 운영 ▲웨어러블로봇 실증센터 연계 교육·자문 협력 ▲군포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 ▲중소기업(창업 및 예비창업 포함) 대상 역량 강화 지원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협력 등을 공동 추진한다. 군포시는 이를 통해 지역 제약·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군포시가 제약·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다”라며 “협약 기관들의 전문성과 군포시의 행정지원 역량이 결합되면 인재 양성, 기업 역량 강화, 산업 발전이라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군포시민체육광장 제1·2체육관에서 ‘제1회 군포 823 유승민배 전국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군포시에서 처음 열린 전국 규모의 탁구대회로 대한체육회장으로 활동 중인 유승민 전 국가대표 선수의 이름을 내건 행사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대회 명칭인 ‘823’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유승민 회장이 대한민국 탁구 사상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한 8월 23일을 기념해 붙여졌다. 20년이 지난 지금 올림픽의 영광을 다시 떠올리며 전국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군포에 모여 열전을 펼쳤다. 군포시탁구협회는 “군포에서 열리는 첫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3일 열린 개회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직접 참석해 참가 선수들과 시민들에게 격려사를 전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체육계 수장으로서 그의 메시지는 이번 대회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8월 19일 10시 시청사에서 발생한 드론 폭발물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드론을 활용한 테러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시청사를 포함한 주요 공공시설에 대한 선제적 방호 능력을 강화하고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준비됐다. 훈련내용은 드론을 이용한 시청사 폭발물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청사 내 직원 및 민원인 대피 ▲통합방위본부 설치 및 가동 ▲경찰 통제선 설치 및 경계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폭발물 처리반 및 대테러 특수부대 진압작전 등의 단계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군, 경찰, 소방이 군포시와 준비단계부터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기관 간 합동 테러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상황별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는 등 지역 안보능력의 큰 발전을 이뤄냈다. 군포시는 이후로도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21일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며 비상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훈련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8월 18일 하은호 군포시장이 서울특별시의회를 방문해 최호정 의장과 면담을 갖고 현재 군포시 산본동에 위치한 서울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의 활용 방안과 관련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기술교육원 남부캠퍼스 부지는 군포시 고산로 589 일원(58,523.5㎡)에 위치해 있으나, 내년 2월 교육원 운영 종료 등으로 활용도가 낮아져 부지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포시는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해당 부지를 군포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문화·복지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양해각서(MOU) 체결을 위한 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군포시는 이번 면담에서 서울시의회에 “서울시가 보유한 자산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군포시는 실질적인 개발 구상과 사업화 추진을 맡아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자”는 입장을 전달했고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군포시의 제안에 “서울특별시의회에서도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서울시와 군포시가 힘을 모아 방치된 부지를 시민을 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8월 17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2025년 군포시장배 꿈나무 방송댄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군포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본 초청팀 등 총 20개 팀, 150여 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참가팀은 초·중·고 각 부문별 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방송댄스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K-POP, 힙합, 스트리트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무대 위에서는 화려한 안무와 완성도 높은 공연을, 무대 밖에서는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땀과 노력으로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치며 자신감을 얻고, 창의성과 열정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건강한 경쟁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품격 있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포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8월 15일 오전 10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경축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시의회의장, 임경주 광복회 군포시지회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가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산하기관장, 보훈단체장과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유공자 표창, 경축사, 만세삼창,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소리예술단, 군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테너 이한샘, 국악인 박애리 등이 참여한 축하공연은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경축사에서 “광복은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수많은 독립유공자와 선열들의 피와 희생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80주년 광복절은 과거를 기억하는 날이자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선열들의 희생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가 폭염 대응을 위해 시범 운영 중인 AI 무인 냉장고 ‘군포 얼음땡’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7월 하순부터 중앙공원, 로데오거리, 당정근린공원 등 시민 유동 인구가 많은 3개소에 ‘군포 얼음땡’ 냉장고를 설치해 냉각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운영 초기부터 하루 평균 1,200병 중 90% 이상이 소진되는 등 예상보다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민들은 ARS 인증 후 자동 개방되는 AI 냉장고의 편리성과 시원한 생수 제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노약자·운동을 즐기는 시민들로부터 ‘한 여름 진짜 도움되는 정책’이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장 모니터링 결과 냉장고 이용 질서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CCTV 설치와 1인 1병 원칙에 대한 시민 인식이 정착되면서 공정한 이용 문화가 형성되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위 속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군포 얼음땡’이 실질적인 폭염 대응 수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시범 운영 종료 후 시민 반응과 이용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설치 지역 확대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30일 대한민국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분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소셜미디어·인터넷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운영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약 3,800여 명의 인터넷전문가와 분야별 전문 평가위원, 최고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비주얼·브랜드·콘텐츠·서비스 등 총 15개 항목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군포시 인스타그램은 시민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식 전달, 흥미로운 콘텐츠 기획, 채널 특성을 고려한 시각적 구성과 카테고리 분류 등을 통해 정보 접근성과 콘텐츠 완성도 모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실 모의훈련 영상 ‘악성민원인’ 릴스는 인스타그램에서 누적 조회수 3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시민 공감과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군포철쭉축제를 홍보한 콘텐츠 ‘팀장님한테 애니마 컨펌받기’, ‘공무원 고백공격’ 등도 각각 백만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올리며 MZ세대의 큰 호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