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산정호수와 명성산 일원에서 열린 ‘제28회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가 약 5만 2천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은빛 억새 물결 속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특히 포천의 자연과 문화, 그리고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축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포천시립예술단의 축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산정리의 역사를 담은 영상 상영과 억새 식재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산정호수 축조 100주년을 기념한 수상불꽃극은 수면 위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일간 이어진 축제에서는 공연, 체험, 전시, 야간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됐다. 산정호수 광장 특설무대에서는 포천시립예술단을 비롯해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이 연일 이어졌으며, ‘억새 포크콘서트’에는 17일 여행스케치, 18일 마인드유(구 어쿠루브), 19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현대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의 신작공연 ‘탑:TOP’을 오는 11월 15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은 경기문화재단 '2025 경기예술지원–공연장 지역상주단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8천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현대무용단체 안다미로아트컴퍼니와 협력기관인 수원문화재단(수원SK아트리움)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신작공연 ‘탑:TOP’을 선보이고, 수원문화재단은 기획공연 ‘문(門)’과 관객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공연장과 예술단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공연예술의 창작·발표 기반을 확대하며 현대무용의 다양성과 대중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다미로아트컴퍼니는 2014년 서울에서 창단한 현대무용단체로,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감각적 움직임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무용예술상, 전국무용제, 뉴댄스페스티벌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샤넬·SM엔터테인먼트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대무용의 대중화와 예술적 확장을 이끌고 있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코리아탭오케스트라의 공연 ‘올 댓 리듬(All That Rhythm)’을 오는 11월 7일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 탭댄스, 발끝으로 만드는 리듬의 예술 탭댄스(Tap Dance)는 신발 밑창에 금속 판을 부착해 바닥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내는 퍼포먼스형 춤이다. 발걸음 하나하나가 악기 소리로 변주돼 춤과 음악이 동시에 어우러지는 예술로, 시각과 청각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 탭댄스의 매력을 집약한 무대, ‘올 댓 리듬’ 이번 공연 ‘올 댓 리듬’은 영화 '스윙키즈'와 뮤지컬 '로기수'의 탭댄스 안무를 맡았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탭댄스의 역사와 변화를 조망하며 국악·재즈·케이팝(K-POP)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드는 구성으로, 탭댄스 고유의 다채로운 리듬과 매력을 관객이 온전히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동서양 음악과 장단이 ‘리듬’이라는 공통 언어로 어우러지며 색다른 흥겨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일원에서 ‘2025 한탄강·광릉숲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인증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아시아 권역 8개국 40여 개 기관이 참여해 유네스코 프로그램인 세계지질공원과 생물권보전지역의 미래 비전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한탄강의 생명력과 광릉숲의 지혜를 잇는 ‘비전 선언문’ 채택 포럼은 개막식, 학술세미나, 현지답사, 체험·전시 부스, 토크콘서트 등으로 구성되어 유네스코 지정지역의 가치 확산과 시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한탄강·광릉숲의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참여형 부스 운영과 지역 파트너 협업을 통해 유네스코 프로그램의 대중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비전선포식은 생태경관단지 메인 무대에서 열렸다. 퓨전 타악 공연과 오프닝 영상으로 시작해 주요 내빈 인사말 후, ‘광릉숲 묘목 + 한탄강 물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내빈들이 광릉숲 묘목이 심어진 화분에 한탄강의 물을 함께 뿌리는 상징적 장면을 통해 ‘생명과 지속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영중면 영평리에 위치한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옛 영평초등학교)에서 ‘내 삶을 예술로 채워가는 열린 창작공간, 포천38문화예술창작소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관식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영평초등학교가 2022년 폐교된 이후, 시민과 예술가를 위한 복합 문화창작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의미 있는 순간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백영현 포천시장,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 박명석 영평초 장학회장,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해 내외빈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행사는 (사)한국풀피리협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인사말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평초 역사관 자료를 기증한 7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어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영평초 교가를 제창했다. 기념식 후에는 창작소 조형물 제막식과 함께 115년의 역사를 상징하는 ‘115마리 친환경 비둘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졸업생 대표, 시민들이 함께 제막 버튼을 누르며 예술창작소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화현면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제20회 포천 운악산 단풍축제’가 지난 19일 운악산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관광객과 포천시민, 산악동호인 등 운악산을 사랑하는 이들로 북적이며 풍성한 가을 한마당을 연출했다. 행사는 화현면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이어 난타, 라인댄스, 고고장구 등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아나운서 김나연의 사회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5군단 군악대의 연주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식후 행사에서는 전문 MC 장병표의 사회로 레크리에이션, 퀴즈게임, 댄스경연대회 등이 이어졌고, 나운하, 오로라, 두리, 정미애, 김수찬 등 초대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벼룩시장, 푸드트럭, 먹거리 부스, 전차 전시, 다양한 체험부스 등을 운영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운악산의 단풍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만끽할 수 있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운악산 단풍축제가 포천시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18일 참여 청소년 보호자 25명을 대상으로 보호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 현황과 2025년 4분기 활동 계획, 그리고 곧 진행될 제주도 캠프 일정을 보호자와 공유하며 기관과 가정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전문 강사를 초청, ‘청소년 자녀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청소년기의 성 발달 과정과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 자녀와의 성 관련 대화법, 디지털 성범죄 예방, 성적 자기 결정권 등 실질적인 양육 지식이 다뤄졌다. 보호자들은 “청소년기의 민감한 주제를 전문적으로 다뤄주셔서 자녀와의 대화가 한결 자연스러워질 것 같다”며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운영진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주요 활동 내용과 참여율, 청소년들의 변화 사례 등을 공유하고, 보호자와 함께 향후 개선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8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야외공원에서 열린 ‘제2회 야외공원 프로젝트 야!외!모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 연계형 축제로, 포천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청소년과 지역주민 약 300여 명이 함께해 청소년 주도의 문화활동이 지역사회 속에서 뿌리내리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는 청소년 자치기구 및 지도 강사들이 직접 운영하는 7개의 체험부스와 3개의 먹거리 체험부스를 포함한 총 10개의 부스를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달고나 만들기, 음료 만들기, 디퓨저 제작, 팔찌·토퍼·유리돔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행사와 함께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청소년 수요조사도 병행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천시청소년재단 김현철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강화되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리더십이 한층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중심이 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한 ‘2025 경기도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지난 18일 연천군 애심목장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별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농업과 생태의 가치를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기획한 활동으로, 소 먹이 주기,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낙농 관련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점심시간에는 우유를 활용한 카레라이스를 제공해 지역 먹을거리 활용과 탄소발자국 저감의 개념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에게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된 기념품이 전달되어 지역 농업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김현미 주임은 “이번 낙농체험은 생명 존중과 친환경 가치 실천의 중요성을 몸소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 농산물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생태 가치의 연결고리를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 군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효잔치는 그동안 경로당별로 개별 진행하던 행사를 처음으로 통합해 면 단위로 열린 첫 행사이다. 백영현 포천시장과 임종훈 포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군내면 어르신 300여 명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잡채, 떡, 과일 등 다양한 음식을 대접하며 정을 나눴다. 또한 군내면 주민자치센터 트로트장구 난타팀 ‘군내두리하나’의 흥겨운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노관형 새마을협의회장과 한태선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는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군내면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통합 효잔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첫 통합 효잔치가 어르신들의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군내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이 지역사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는 20일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2025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내용의 충실성 △독창성 △정책연계성 등 지역 특색사업의 적합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주민 건강복지 모델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완성도와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군내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2023년 11월 개소 이후 불과 2년 만에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 보행보조로봇을 도입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연구원과 협력해 진행한 ‘행복로봇 튼튼마을: 로봇이랑 같이 걷자!’ 사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체형 분석, 자세 교정운동, 로봇 보행훈련 등을 과학적으로 운영했다. 튼튼마을 프로젝트 참여자들은 “이전보다 걷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몸이 가벼워지고 자신감이 생겼다”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전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개소 2년 만에 도내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주민과 대학, 그리고 지자체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6일 관인면 내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노후 주방시설로 불편을 겪던 가구의 생활안전과 위생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포천라이온스클럽 이제택 회장은 “취약 가구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인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아낌없는 후원을 이어가는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관인면도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라이온스클럽은 1999년 창립 이후 슬로건 ‘우리는 봉사한다’(We Serve)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