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직전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떨쳐내고 우승의 낭보를 전했다. 서대문구는 한국 여자농구의 레전드 박찬숙 감독이 이끄는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이 29일 오후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 태백시장배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날 경기에서 사천시청의 거센 추격을 뿌리치고 52대 49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은 직전 대회였던 올해 4월 전국실업농구연맹전 ‘김천대회’ 준우승의 아쉬움 떨쳐내고 이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태백대회’ 2연패도 달성했다. 농구단은 앞서 27일 대구광역시청을 67대 40으로, 28일에는 김천시청을 46대 40으로 꺾었다. 사천시청과의 경기에서 서대문구청은 1쿼터를 18:9로 시작해 2쿼터까지 31:27, 3쿼터까지 40:37, 4쿼터 최종 스코어 52:49로 값진 승리를 안았다. 서대문구청의 포워드 박은서 선수가 양 팀 중 가장 많은 16점을 기록했으며 센터 유현이 선수가 15점, 가드 이소정 선수가 12점으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대회 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 주요 연사로 초청받아 6월 30일부터 6박 8일 일정으로 유럽(오스트리아 빈, 이탈리아 밀라노) 출장길에 오른다. 이번 출장은 K-패션과 뷰티 포함한 문화예술 발신도시 서울의 우수성과 디자인 수도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확산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서울 시정철학인 약자동행의 세계화를 위한 행보다. 오 시장은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에서 전세계 60여개 도시 시장을 대상으로 서울의 공공주택정책을 확산하고, 밀라노 디자인·건축 현장을 찾아 대도시 서울의 혁신정책과 전략을 공유한다. 서울시는 지난 2023년 세계도시정상회의 개최도시이자, 리콴유 세계도시상(’18년) 수상도시다. ‘2025 세계도시정상회의 시장포럼’은 7월 2일(수)부터 3일간 빈 시청사에서 ‘살기 좋고 지속가능한 도시-지역 중심 해법에서 시작되는 글로벌 영향력’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끌고 있는 K-뷰티·패션의 유럽 진출 가속화를 위한 논의와 우호 도시 ‘롬바르디아주(이탈리아)’와 협력도 재확인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는 2025년 하반기에 새롭게 시행되거나 확대되는 사업, 개관을 앞둔 공공시설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정보를 한데 모은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 생활」을 7월 1일 전자책(eBook)으로 발간한다. 전자책(eBook)은 서울시 누리집과 ‘정보소통광장’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 대표 소통포털 ‘내 손안에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2025 하반기 달라지는 서울생활」은 서울시의 핵심과제인 규제개선 외에도 시민에게 힘이 되는 지원 사업 및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 시설 개관 등 5개 분야 총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민 누구나 새로운 서울시 정책·시설에 대해 쉽게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사진·그림·도표 등과 함께 구성했으며, 사업의 자세한 내용이나 신청 방법 등 궁금증이 있을 때는 연락처나 누리집을 통해 곧바로 문의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본문에는 각 사업의 핵심 내용을 간략히 정리했으며, 이용방법·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내용은 질문과 답변(Q&A)으로 담았다. 관심 있는 사업은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하단에 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늦은 심야시간 귀갓길과 이른 새벽시간 출근길의 동반자로서 그간 함께 달려온 자율주행버스가 이제 시민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간다. 서울시는 자치구 단위 마을버스 성격의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를 최초로 동작구에 도입하여, 6월 30일(월)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약자와의 동행’ 시정철학을 담은 교통 정책으로서 ▲심야 자율주행버스(’23.12.~)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24.11.~)를 선보여 누적 탑승객 40,000명 돌파를 앞두고 있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어 추진되는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지역 내 교통단절 구간 등 ‘대중교통 소외지역’을 누비며 운행 범위를 확장해 의미가 있다. ‘동작구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노선번호 : 동작 A01)’는 숭실대 중문에서 숭실대입구역(➐호선)을 거쳐 중앙대 후문까지 편도 1.62km 구간을 왕복 운행할 계획이다. 카운티 일렉트릭(현대차)을 개조한 전기 자율주행버스 2대를 투입하여, 양방향 총 8개의 정류소에 정차해 승객들을 실어나른다. 운행시간은 평일 10:00~16:10이며, 방향별로 1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는 노후·침수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주거취약 가구에 최대 250만 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 모집에 나선다. 서울시는 저소득층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수리’ 하반기 사업에 참여할 350가구를 7월부터 모집한다. 올해 총 1천 가구 지원을 목표로, 상반기에는 650가구에 집수리를 지원했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가구이다.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신청 가구 중 반지하,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가구가 최종 선정된다. 자가일 경우 해당 주택에 거주 중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48% 이하인 가구는 수선유지급여 지급 대상이므로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하므로,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 ‘희망의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적 있는 가구는 3년이 지난 후에 신청할 수 있어 2022년 이후 지원을 받은 가구는 올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는 올해 5월부터 ‘2025년 손목닥터9988 건강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하고, 지난 6월 27일 개최된 발표 심사에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의 우수한 건강콘텐츠 3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손목닥터9988’을 걷기 중심 앱에서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민간의 우수한 콘텐츠가 손목닥터9988과 결합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되고, 기업은 손목닥터9988을 통해 스케일업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21년 11월 시작한 ‘손목닥터9988’은 3년 반 만에 누적 사용자 224만 명(’25.6.23.기준)을 넘어서면서 서울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대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손목닥터9988 앱을 기반으로 건강콘텐츠를 제공할 역량 있는 기업을 모집했다. 모집 분야는 운동, 영양, 수면 등 신체건강 분야와 심리, 명상 등 정신건강 분야이며,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했다. 공모 결과 총 55개 기업의 건강콘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가 아이와 함께 서울의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시민 눈높이에서 소개할 공식 아기모델 ‘서울베이비앰버서더’(baby ambassador) 2기를 를 6월 30일부터 7월 7일까지 8일간 모집한다. ‘서울베이비앰배서더’는 저출생 위기 대응 핵심사업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공식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족은 서울에서의 탄생과 육아 일상을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해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 공식 SNS를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서울시는 시민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참여형 홍보모델을 통해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서울에서 아이를 키우는 가족의 현실과 희망을 함께 알릴 계획이다. 이번 2기 모집에서는 총 5팀 내외를 선발하며,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주요 정책 대상자인 양육자와 아이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서울시 저출생 대책을 소개하고, 행복한 육아 일상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선발된 가족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우리 가족의 육아 일상, 나들이, 정책 체험 등을 담은 영상·사진 콘텐츠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올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책과 문화가 함께하는 ‘북캉스’를 누려 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7월 1일(화)부터 8월 31일(일)까지 두 달간,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관내 190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도서관은 쿨하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집 대신 시원한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가정의 냉방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여름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나만 알고 싶은 여름 피서지, 우리 동네 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1,210개의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더위를 물리칠 공포 이야기, 여름 바다 케이크 만들기, 가족 영화 상영회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우리 도서관이 제일 쿨해!’ 이벤트도 마련됐다. 동네 도서관 방문 후 캠페인 포스터에 부착된 QR코드를 이용해 방문을 인증하고 도서관의 매력을 소개하는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응원하는 ‘친환경 텀블러’를 증정한다. 한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아리수본부가 청년들의 일상과 수돗물 ‘아리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드라마 ‘아이의 세계’를 공개한다. 이번 작품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의 세계’는 서울아리수본부 청년 직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서로 다른 성격을 지닌 다섯 청년들의 관계 속에서 직장생활, 연애의 설렘, 동료 간의 우정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고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이번 작품에는 MBTI 성격유형을 반영한 캐릭터 설정을 통해 드라마의 긴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주인공은 내향형 ‘윤아이’이며, 그와 대비되는 외향형 인물 4명이 함께 등장한다. 각 인물들의 성격을 유심히 살펴보면 드라마의 재미가 한층 더 깊어진다. 이번 드라마는 숏폼 특유의 빠른 전개 속에 아리수 관련 정보를 자연스럽게 녹여낸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회당 2분 내외로 짧게 제작돼 시청자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아리수 품질확인제, 누수 점검 요령, 수도요금 전자고지 신청 방법 등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도 빠짐없이 담아냈다. 소개팅 상대가 바뀐 주인공, 아리수를 처음 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는 공공데이터 활용 저변 확대와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 ‘서울 데이터 허브’의 공공데이터와 서비스를 이용한 첫 시각화 경진대회인'2025 서울 데이터 허브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인 공공데이터 통합 플랫폼 ‘서울 데이터 허브’를 활용해 시민들이 데이터를 직접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과정을 통해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첫 공식 대회이다. 특히 서울시는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등과 협력하여 공공데이터에 대한 실습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 데이터 허브는 국내 지자체 최초로 생성형 AI 기술을 적용한 공공데이터 통합 플랫폼으로, 2024년 구축을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플렛폼은 열린데이터광장, 인구관, 데이터300 등 8천여 개 이상의 데이터셋을 기반으로 데이터맵, 주제 분석, 3D 시각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 제한 없이 자유로운 분석·시각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주민들의 고장난 우산과 양산을 수리해 주는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를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8년 시작된 송파구의 대표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다. 단순히 고장난 우산을 수리해 주는 것을 넘어, 주민의 일상 속 ‘애착 물품’을 지키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여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산은 흔히 고장 나면 버리고 새로 사는 소모품으로 여겨지지만, 실제로는 가족에게 선물 받은 우산, 기념일에 산 우산, 오랜 기간 함께한 우산 등 소중한 사연을 품은 물건인 경우가 많다. 수리센터에는 그런 사연을 안고 찾아오는 주민들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5,280명이 서비스를 이용해 우산 7,679개를 수리했다. 특히, 장마철인 7~8월에는 2,400여 건의 수리가 이뤄지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이용률 증가가 두드러졌다. ‘찾아가는 우산수리센터’는 올해도 10월까지 이어진다. 송파구 관내 27개 동주민센터를 매월 하루씩 순회하며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28일 오후, 레드로드 R1에서 열린 제3회 더북데이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더북데이’는 주민이 참여하는 독서문화 행사로 독서의 가치를 공유하면서도 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년 그림책의 해를 기념해 ‘그림책, 나오니까 좋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마포구가 주최하고 16개 동별 더북데이추진위원회, 구립도서관 15개관, 마포복지재단, 새마을문고가 참여했으며, 홍대호텔, 영풍문고, 대연컴퍼니, 미테르가 후원했다. 제3회 더북데이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구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알뜰 북마켓’, ‘독서문화 체험/전시 부스’, ‘클래식 그림책 콘서트’, ’김동성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야외도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제3회 더북데이 개막식에서 “더북데이는 사라져 가는 책 문화를 되살리고 다 읽은 책은 다른 사람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라며 “마포구는 크고 작은 도서관이 더 많이 생겨 책 읽는 동네로 변화하고 있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