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4월 23일 잠실야구장에서 엘지트윈스와 함께 교육취약학생들의 스포츠 기회 확대 및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새꿈 그라운드' 를 시작한다. 새꿈 그라운드란? 서울시교육청의 교육복지 특화사업 ‘새꿈프로그램'의 확장인 ‘새꿈 더하기(+)' 시리즈 중 하나로 교육취약학생 등의 스트레스 해소·정서적 안정 및 사회성·협동심 함양을 위하여 엘지트윈스야구단(LG TWINS)과 연계하여 야구 경기관람 및 진로교육(찾아가는 야구교실, 치어리딩스쿨) 등 스포츠 분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엘지트윈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교육청과 엘지트윈스는 6회에 걸쳐 월 1회 200명씩 총 1,200명의 교육취약학생과 인솔자 등에게 홈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찾아가는 야구 교실'과 ‘치어리딩스쿨’ 등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4월 23일에는 협약식에 이은 첫 번째 ‘새꿈 그라운드’ 행사로 서울의 교육취약학생과 가족, 교직원 등 200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3일 수서동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독일, 중국, 일본, 필리핀, 에티오피아 등 8개국 지방정부 소속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실증 시설을 소개하고 로봇 시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로봇플러스테스트필드는 서울시 최초의 로봇 공공기반 시설로, 참석자들은 강남구의 로봇 정책과 실증 사례를 체험하고 향후 국제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대심도 배수터널의 차질 없는 완공 ▲ 생활 속 환경오염원의 차단 시스템 구축 ▲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교육 및 프로그램 등 체계 확립 강남구의회 전인수 의원(신사동·논현1동)은 4월 22일 열린 강남구의회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강남구의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인수 의원은 “기후 변화는 이제 일상적인 재난으로 다가왔으며, 강남구 역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라고 말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지방정부의 중장기 전략 수립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 의원은 먼저 2022년 강남역과 논현동 등 저지대 침수사태를 언급하며, 현재 서울시와 추진 중인 대심도 빗물배수터널 사업의 조속한 완공과 추가 배수 인프라 확충을 핵심 대책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기존 하수관거와 펌프장 등 배수시설에 대한 점검과 용량 확대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기후재난은 단순히 날씨의 변화가 아닌, 환경오염으로 인한 도시 생태계의 붕괴 현상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면서, 하수구를 통해 유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로구가 23일 구청 5층 강당에서 ‘2025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박람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실수요 담당자와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실질적인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올해 박람회에는 교육 서비스, 먹거리, 청소, 물품 제작,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기업 21개사가 참여했으며, 이들 기업은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제품 홍보와 상담을 진행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착한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23일 장애인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 구청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화곡동 호박나이트에서 열린 ‘오! 댄스데이’에 참석해 장애인과 함께 춤을 추며 소통했다. 반짝이 옷을 입고 춤꾼으로 변신한 진 구청장은 장애인 가족과 함께 두 차례나 무대에 올라 깜짝 공연을 펼쳤다. 야광봉을 들고 무대를 휘저으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무대를 내려와서도 테이블을 찾아 참석자들의 흥을 북돋으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및 지역 장애인시설 소속 성인 장애인, 장애인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를 주최 주관한 조승아 강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대부분의 장애인 행사가 시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열리는데 ‘오! 댄스데이’는 장애인이 실질적인 주인공이 돼 행사를 온전히 즐기는 시간”이라며 기획 취지를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오! 댄스데이’를 통해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춤과 음악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경계를 허물고 웃음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아이가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고 게임만 하려고 해요.” “아이가 결정할 수 있는 것과 부모가 결정해야 할 것, 무엇이 다를까요?”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2일 자녀양육 분야의 권위자인 조선미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청해 ‘변화하는 아이, 달라지는 부모’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채웠다. 조 박사는 “아이들에게 휴대폰은 공기와 같고, 친구는 물과 같다.”라며 부모 세대와 전혀 다른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의 현실을 설명하고, 변화된 시대에 맞춘 부모의 소통법을 제시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은 공감과 웃음을 자아내는 사례들로 채워졌다. 참석자들은 “현실적이고 유쾌하면서도 섬세한 강연이 아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자녀의 성장에 발맞춰 부모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시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22일 '제330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여성가족실'회의에서 2024년부터 시행 중인 ‘서울시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 지원사업에 대해 사업운영 방식과 구조적 문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제기했다. ‘서울시 다태아 자녀 안심보험’은 서울시의 주소지를 둔 다태아(쌍둥이 이상)를 대상으로 출생일로부터 2년간 의료비를 보장하는 보험에 무료로 자동 가입시켜주는 사업으로, 다태아 가정의 의료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진행되며, 손해보험협회 소속 18개 회원사로부터 기부받은 10억 원의 기금을 재원으로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 중이다. 강석주 의원은 “다태아 출산은 고위험을 수반하며, 일반적인 보험 가입이 어려운 현실에서 서울시가 모든 다태아를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보다 투명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기부금을 활용한 직접지원 방식 도입 등 사업 전반의 구조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준 의원(금천구 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4월 22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재정건전성 확보와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강도 높게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기후동행카드 요금 인상의 필요성을 비롯해, 노인 무임승차에 대한 불합리한 손실 보전 구조, 철도 보호구역 내 대규모 공사로 인한 지하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며, “서울교통공사가 요금 인상과 함께 기후동행카드 가격 인상도 서울시에 공식 건의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이는 공사 단독의 부담으로는 더 이상 지속이 불가능한 상황임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100% 보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공사의 재정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인 무임승차 손실 보전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는 코레일과 달리 단 1원의 보전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매년 기재부가 국회 기재위에서 이 사안을 제동하는 구조이지만, 국회와 협력해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도호 의원(관악제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은 4월 22일 열린 서울교통공사 업무보고에서 9호선 2·3단계 운영과 관련된 인력 부족 문제와 최근 발생한 신도림역 탈선 사고에 대한 부실 대응을 강하게 비판하며, 철저한 개선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질의에서 “현재 9호선 2, 3단계 구간의 궤도 점검을 담당하는 현장 인력이 고작 3명에 불과하다”며, “이처럼 최소 인원으로는 정상적인 유지보수는 물론, 기본적인 안전 확보조차 어려운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궤도, 토목, 건축이 통합된 복합 구조의 구간에서 이 정도의 인력으로는 사고를 예방하기 어렵다”며,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노사 합의에 따라 약속한 50명 이상의 인력 증원을 올해 안에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4월 23일 발생한 신도림역 열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11시간이 지나서야 모습을 드러낸 교통공사 사장의 태도에 대해 “책임자로서 현장 대응의 기본조차 지키지 않았다”고 강하게 질타하고, “사고 발생 즉시 현장에 출동해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안을 해소하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4월 21일(월) 열린 제330회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제1차 회의 경제실 업무보고에서 외국 금융 투자 유치 활성화 방안과 상암 DMC 부지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김용일 의원은 “금융산업과 부동산 활성화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서울 용산 코어는 수도권에서 미래가치가 매우 좋게 평가되는 장소인 만큼 글로벌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해외 유명 금융자본이 비교적 쉽게 많이 들어올 수있 도록 규제 완화를 넘어 규제철폐를 통해 대규모 해외 금융자본 유치의 성과물을 낼 수 있도록 면밀히 챙겨달라.”라고 경제실에 당부했다. 또한, 김용일 의원은 상암 DMC 랜드마크 부지와 교육첨단부지가 6차례나 유찰된 상황에 대해 “주거 비율을 높이고 가격을 현실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라고 지적하며, 현재 주차장으로 전환된 상암 롯데몰 부지에 대해서는 “용도 변경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취하려는 것이 아니기를 바라며, 그러한 오해를 살 만한 일이 없도록 신중하게 관리해달라.”라고 주문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연이은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지난 22일과 23일 제330회 임시회 도시안건설위원회(이하 ‘도안위’) 제1차 및 제2차 회의를 열어 지반침하 예방 제도개선안 3종 세트를 전격 통과시키고,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가칭)지반침하 관리지도’의 신속한 완결 및 투명한 공개를 강력히 촉구했다. 도안위가 심사하여 통과시킨 지반침하 예방 제도개선 3종 세트를 살펴보면 첫째는, 지반침하 발생 시 대형 땅꺼짐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하개발공사와 관련하여 지하개발공사의 굴착영향범위※ 이내에서 지반이나 시설물의 중대한 변형(판단기준은 시장이 정함) 즉, 전조증상이 발견되거나 이와 관련한 신고 또는 민원이 발생했을 때는 지체없이 현장(지하개발 공사장 포함)을 확인하고 일시적인 공사중지 또는 주변 도로의 교통통제 여부를 검토하여 신속히 조치 또는 관계기관에 협조 요청토록 의무화하는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은 지하개발공사 현장 주변에서 만일의 대형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사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가 시민들의 지하 땅꺼짐 사고 불안해소를 위해 지하공간 안전관리에 대한 집중 투자와 점검 강화에 나선다. 실시간 계측과 지반침하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계측 신기술’을 적극 도입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노후 하수도관 정비물량도 크게 확대한다. 철도 공사장 등 대규모 지하 굴착공사장에 대한 GPR 탐사 결과를 우선 공개하고 기존 우선정비구역도를 고도화해 ‘지반특성을 반영한 지도’도 알기쉽게 제작해 시민 불안요소도 줄여준다. 아울러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도 신설한다. 서울시는 23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지하공간 관리 혁신안’을 마련‧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소규모 지반침하는 물론, 지하 굴착공사장 주변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형 지반침하 사고까지 예방하기 위한 혁신적인 종합대책을 담고 있다. 첫째, 지하공간 안전관리를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한다.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필요한 지반조사와 계측관리 등이 철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설사업의 각 단계별 심의를 강화하고, 지하공사 중 안전관리 비용이 추가로 투자될 수 있도록 한다. 현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