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임헌표)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 ERA)에서 주관한 2025년 토양 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해 전 항목에서 ‘만족’ 평가를 받았으며, 9년 연속으로 국제적 시험·검사 능력을 공식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ERA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정부기관, 연구소 및 민간 분석기관이 참여해 환경오염물질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평가받는 국제 공인 프로그램이다. 시험에 참가한 기관은 ERA에서 제공한 미지의 시료를 분석한 뒤 결과값을 제출하고, 분석 정확도에 따라 ‘만족’, ‘주의’, ‘불만족’의 3단계로 평가받는다. 2025년 시험에는 총 321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중금속 등 12개 항목 모두에서 최고 등급인 ‘만족’을 획득했다. 이는 2017년부터 매년 빠짐없이 시험을 통과해온 결과로, 9년 연속 국제 분석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한편, 연구원은 국제공인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도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 4월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7월 8일, 충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평가 설계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교 1지원단 학생평가 컨설팅’ 결과를 반영하여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평가의 내실화와 교사의 평가 전문성 향상을 통해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충주교육지원청의 정책 방향에 따라 기획됐다. 이론 강의와 실습, 개별 컨설팅이 함께 이루어져 교사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평가가 학생의 성장을 돕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취지에 깊이 공감했고, 평가 설계에 대한 관점이 바뀌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채점기준표 작성 방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연습해보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연수라 더욱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은 “현장의 요청을 반영한 실천 중심 연수를 통해 교사의 평가 역량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실 수업과 연계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 이정훈 교육장이 ‘이상설 선생 대한민국장 서훈 승격 염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번 캠페인은 일제강점기 대한제국의 외교 고립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헤이그 특사로 파견된 이상설 선생의 독립운동 공적을 재조명하고, 현재 독립장에 머물고 있는 서훈 등급을 대한민국장으로 승격시키자는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정훈 교육장은 “충북이 낳은 위대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희생과 헌신이 더 높은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 교육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충주고등학교 김동영 교장,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을 지목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이어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증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증평 특화먹거리 연구회’는 8일 지역 특화먹거리 자원 비교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충남 예산시장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 5명이 참여했으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예산시장이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는 충남 대표 먹거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배경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장터국밥, 애플파이, 사과샌드 등 지역 특산 먹거리를 활용한 관광상품화 사례를 통해 증평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제광 대표의원은 이번 비교시찰을 통해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증평만의 특화먹거리 육성을 위한 정책 연구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지난 2024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중 1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군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고 대상자 중심의 포괄적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의 자가건강 관리능력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적극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탁금 100만 원은 기탁자의 뜻에따라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금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최근 계속되는 고온과 폭염으로 인한 복숭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원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일간 옥천지역 평균기온은 27.2℃로 평년보다 3℃이상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이른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폭염으로 인한 고온, 직사광선, 토양수분 부족은 복숭아에 직접적으로는 과실과 가지에 일소 피해를 일으키고 복합적으로 과실비대 저하 및 낙과, 이상성숙 등의 생리장해를 유발하게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관수량을 늘린 주기적인 관수로 수분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도장지 제거와 수확전 전정은 가볍게 하여 직사광선의 직접적인 노출을 줄이며 수관하부 풀을 길게 눕혀 나무와의 수분 경합과 지온 상승을 막도록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폭염특보가 발령된 낮시간에는 미세살수장치나 스프링클러를 활용한 살수로 과원내 온도를 낮춰주고 고온으로 밀도가 증가한 응애, 노린재 등 해충 방제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희제 기술지원과 과장은 “앞으로도 기상 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 보급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 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강생을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생애주기별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연령대별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취업과 재취업을 위한 전문자격증 취득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용사(헤어, 네일아트, 피부관리) △소형·대형 중장비(굴착기, 지게차) △드론조종사 1종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웃음건강지도사 과정을 운영한다. 과정별 모집인원 초과 시 선착순이었던 지난해와 달리 자동추첨으로 수강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미용사(헤어, 네일아트, 피부관리) 과정은 청소년부터 장년층까지(13세~64세) 신청 가능하며 운영기간은 8월부터 12월초 까지 저녁시간에 진행 된다. 소형중장비(굴착기, 지게차) 과정은 청년·중년 (19세~49세)이 신청 가능하며 이론(6시간)과 실기(6시간)를 이수하면 발급되는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이다. 50세 이상은 2025년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공모 선정으로 9월에 모집예정이다. 대형중장비 기능사(굴착기, 지게차) 과정은 청년·중년·장년층(19세~64세) 중에서 필기합격자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므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이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의 개소를 위한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옥천읍 금구리 일원에 위치한 다가치동행센터 1층에 입주 예정인 꿈꾸리다함께돌봄센터는 2026년 개소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실내 리모델링을 시행했으며 나아가 안정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수탁기관을 선정하고자 한다. 수탁 운영기간은 위·수탁 계약일로부터 5년이며 기관은 돌봄센터 운영계획, 사업수행능력, 공신력,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정 능력 등을 엄격하게 평가하여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옥천군에 주사무소 또는 부사무소 등록이 되어 있는 법인·단체로『사회복지사업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사회복지법인, 『민법』 제32조에 따른 비영리법인, 『협동조합기본법』 제4조 제2항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에 따라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수탁기관은 정부지원 보조금 등을 통해 운영 재원을 마련하여 센터에 대한 운영 및 시설관리 전반을 위탁 운영하며 센터를 직접 운영해야 하고 그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은 8일 전통문화체험관 세미나실에서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됐다. 회의는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실무진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연극제 본공연 구성 및 일정, 거리인형극제 추진, 부대행사 운영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는 옥천읍 먹자골목 일원에서 ‘거리인형극제’를 새롭게 추진하여 지역 상권과 연계한 생동감 있는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제 기간 중 이틀간 총 8개의 인형극 작품이 거리에서 공연될 예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어 관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옥천의 도심을 하나의 공연 무대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5편의 우수 작품과 유명 초청작품, 옥천 지역극단 작품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정극, 뮤지컬, 마당극 등 장르도 다양하여 연극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폭넓은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nbs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옥천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교육복지정책이 ‘2025 제2회 지속가능도시 평가’에서 우수정책상을 수상하며 옥천군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이번 평가는 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하고 전문가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옥천군은 ‘모두의 배움, 모두의 성장’을 주제로 교육 불균형 해소 및 세대 간 소통을 위한 혁신적 시책들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특히 ▲오지거주학생 행복교육택시 지원 ▲고등학생 국외 현장체험학습 ▲청소년 꿈키움바우처 확대 등 차별 없는 교육접근성 확보와 맞춤형 지원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황규철 군수가 취임 직후부터 강조해온 ‘교육 중심도시’ 조성 의지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옥천군의 정책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방증”이라며“앞으로도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평생교육 지원체계를 통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8일, 사리면과 청천면 주민 100여 명이 괴산읍 동부리 괴산대교에 위치한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를 방문해 무더위를 식히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사리면 주민 50여 명과 청천면 노인회 분회 회원 50여 명이 마을 단위로 함께 관람한 것으로, 특히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가 됐다. 이날 음악분수는 웅장한 음악과 LED 조명, 다채로운 물줄기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했으며,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주민 A씨는 “시원한 물줄기를 보니 무더위가 가시며 속이 다 뚫리는 것 같다”며 “마을 사람들과 함께 이런 좋은 구경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괴산 자연울림 음악분수는 개장 이후 하루 평균 200여 명이 찾으며 여름철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2회(오전 11시 40분, 오후 8시 30분) 운영되며, 유지관리를 위해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인근 생태관광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읍·면 공무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한 민원행정 개선을 위해 ‘찾아가는 읍·면 민원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8일 칠성면, 괴산읍, 소수면, 문광면을 시작으로 9일에는 사리면, 청안면, 청천면을, 15일에는 불정면, 감물면, 장연면, 연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총 11개 읍·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신속민원과장을 비롯한 관련 직원들이 각 읍·면을 찾아 민원 담당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군은 단순한 애로 청취에 그치지 않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위한 실무 교육도 병행함으로써 민원서비스의 전반적인 질 향상과 조직 내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의 최전선에 있는 공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제도개선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