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취득반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ITQ 자격증 취득반은 김제교육문화회관 교육복지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엑셀과 파워포인트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회 진출 및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기회를 넓히고, 학교 밖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자격증 취득 가능성을 높이며,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에도 취업 및 진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유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ITQ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대학 및 취업 등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기대하며,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이 ITQ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요촌5지구 외 4개지구의 사전경계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요촌5지구는 요촌동 요륜·벽성, 신풍동 대흥마을 인근으로 5백여필지(142천㎡), 요촌6지구는 교월동 신동·옥상·옥정, 요촌동 문동·중동·정동·영동마을 인근 5백여필지(122천㎡), 용신지구는 신풍동 대촌·당사·남산, 용동 용신마을 인근 4백여필지(130천㎡), 진봉면 심명규지구는 심포리 심포·명동·규동마을 인근 7백여필지(271천㎡), 금구면 서둔구암지구는 산동리 서둔·구암마을 인근 8백여필지(639천㎡)로 진행된다. 이번 사전경계협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정확한 경계 확정을 위한 첫 단계로 지적재조사측량 결과인 지적확정예정통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측량결과에 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토지의 경계 결정 방식 및 면적 증·감에 대하여 설명 듣고 의견서 제출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여 직접 경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청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관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법인 등 2,000여 개 법인이 대상이다. 지역 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4월 30일 수요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 신고 및 납부 요령은 지방세 종합서비스 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전자신고 및 납부하거나 관련 서류를 구비해 김제시청(세정과)을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 가능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내국법인의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p씩 인하 됐다.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할 내국법인이 불성실하게 신고, 납부한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납부지연 가산세가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가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 강의실에서 김제시 제3기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김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까지 총 9회, 3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새활용의 이해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수료자는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 위촉되어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자원순환 시민전문가 양성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원 순환 실천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인의 실천을 넘어서 김제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시민전문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기 및 2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37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월동 39개 마을과 만경읍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가 무분별한 농지의 성토·절도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농지법 개정(2024. 1. 3.)에 따른 성토·절토 등 농지 개량행위에 대한 사전 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농업인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농지 개량행위란 농지의 형질을 변경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성토, 절토, 객토 등의 행위를 말하며, 이번 제도는 폐기물 불법 매립과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 및 농지 훼손을 방지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전 신고 대상은 성토 또는 절토의 높이가 50cm를 초과하거나, 필지 면적이 1,000㎡를 초과하는 경우이며, 다음의 경우에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①'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②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 ③재해 복구 또는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경우, ④높이·깊이 50cm 이내이거나 필지 면적 1,000㎡ 이하의 경미한 절·성토를 시행하는 경우 등이다. 신고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농지개량 신고서와 함께 사업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뇌염의 주요 매개종인 작은빨간집모기(Culex tritaeniorhynchus) 감시를 위한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제3급 법정감염병인 일본뇌염 주의보 및 경보발령을 위한 필수 사업이다.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완주군 상관면 소재 축사에서 매주 2회 모기를 채집해 작은빨간집모기의 출현 여부 및 개체 밀도를 조사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축사·물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릴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가벼운 발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뇌염으로 악화돼 치명적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20~30%)에 이를 수도 있다. 현재 일본뇌염은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어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으로 꼽힌다. 지난해 전북지역에서는 6월 18일 첫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돼 모기물림 주의보가 발령됐다. 올해는 전남·제주 지역에서 이미 작은빨간집모기가 출현하면서, 지난 3월 27일 일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다채로운 축제의 향연을 준비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기다린다. 벚꽃이 흐드러진 거리에서부터 끝없이 펼쳐진 초록빛 청보리밭까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전북의 축제들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전북의 봄은 벚꽃과 함께 시작된다. 도내 곳곳에서 펼쳐지는 벚꽃축제는 단순히 꽃놀이를 넘어 다양한 체험과 문화 공연, 지역 특산물 체험 등을 선보인다. 먼저 ▲정읍 벚꽃축제(4.3~4.7) ▲순창 추령천 벚꽃축제(4.4~4.6) ▲김제 꽃비드리 축제(4.4~4.6) ▲고창·부안 개암 벚꽃축제(4.4~4.6)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4.5~4.6),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4.6~4.7) 등 7개의 벚꽃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 특히, 밤이 되면 벚꽃이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한다. 야간 경관 조명과 함께하는 벚꽃길 산책, 버스킹 공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야시장 등이 조성되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4월 중순 이후에는 봄꽃뿐만 아니라 전북의 문화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자치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광역 4곳과 기초 21곳 등 총 2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도청을 비롯해 남원시, 김제시, 무주군 총 4개 기관이 선정돼 총 1억2천만원(도청 3,300만 원, 남원 2,700만 원, 김제 4,400만 원, 무주 2,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유휴재산 발굴, 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 미활용 재산 대부계약 등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전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익산, 남원, 진안, 장수, 임실)에 걸쳐 도유지 3만8,702필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는 토지대장과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비교해 누락 재산을 정비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활용실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도의 콘텐츠와 ICT 융합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재)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전북콘텐츠코리아랩’의 제작 지원사업에 참여할 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CKL은 지역기반의 지속 가능한 콘텐츠 창작 생태계 구축을 위해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사업으로, 올해는 △콘텐츠 창업랩 △콘텐츠 성장랩 두 부문으로 제작지원이 이루어진다. 첫 번째, ‘콘텐츠 창업랩 제작지원사업’은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콘텐츠 분야 예비창업자 대상 콘텐츠 제작과 창업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콘텐츠 성장랩 제작지원사업’은 도내 창업 3년 이내의 스타트업 대상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웹툰, 캐릭터, 영상, 게임, 애니메이션, 실감콘텐츠, 지식정보 분야의 콘텐츠 제작지원에 필요한 직접비를 지원하며 각 사업에서 10개 과제를 선정, 최대 20백만원을 지원한다. 제작지원 외에도 콘텐츠 예비 창작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4월 3일부터 6일까지 청명·한식 기간을 맞아 산불 등 재난 신속 대응을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등지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했으며, 지난 26일에는 전북 무주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심각 단계에 접어들었다.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화재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청명·한식 기간에는 성묘객과 상춘객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다. 이에 소방본부는 해당 기간 동안 소방공무원 1,951명, 의용소방대원 2,806명을 동원하여 산림 인접 마을 등 화재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예방순찰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산림청 및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소방본부는 비상대비 태세를 강화하고, 전 직원의 비상응소 태세를 확립하여 100% 소방장비 가용유지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또한, 관서장 중심으로 현장대응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빈틈없는 상황 관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대아수목원이 오는 4월 1일부터 10월까지 ‘산림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산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령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림문화체험교실은 매주 화·목·토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진행된다. 생태·목공예·염색공예·원예·종이공예 등 5개 분야에 걸쳐 토피어리 만들기, 꽃누루미, 나뭇잎페이퍼아트 등 총 9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대아수목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이와 함께 대아수목원에서는 숲에서 살아가는 나무나 야생화 등의 다양한 생물의 이야기, 숲에 얽힌 역사 등을 알려주는 ‘숲해설’과 유아의 정서 함양 및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숲에서 오감체험활동을 하는 ‘유아숲체험’도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두 과정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대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송경호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에서 사육 중인 소 45만 2천 마리를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3년 고창(12건), 부안(1건), 임실(1건) 등 총 14건의 럼피스킨이 발생해 1,050두가 살처분되는 피해를 입었다. 다행히 2024년부터 현재까지 추가 발생은 없지만, 럼피스킨은 흡혈곤충(파리·모기 등)을 통해 전파되는 특성을 고려해 본격적인 곤충 활동 시기인 4월 전에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접종은 농가 규모에 따라 차별화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50두 이상 전업농은 4월 14일까지 농가에서 직접 접종을 실시하고,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4월 30일까지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럼피스킨 백신은 구제역 백신과 달리 피하접종을 해야 하므로, 시군 및 공수의를 대상으로 올바른 접종 방법을 교육했으며, 각 농가에서도 정확한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해 접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해부터 매년 자체 예산 5억여원을 투입하여 ‘백신 접종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