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김제시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우리 사회에 장애감수성을 키우고 장애공감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장애 유무를 떠나 ‘평등’이라는 관점을 통해 포용사회 실현을 목표로 진행된 법정 의무교육으로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 위촉한 조민정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가 담당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로 진행됐다. 조민정 강사는 ‘공감을 넘어 세상을 잇는’이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에서의 장애 인식이 한층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대우받고 활발히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13일 출근 시간에 맞춰 김제시청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내란사태의 불법성을 규탄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갔다. 정 시장은 앞서 지난 12일 시장실에 걸려 있던 정부의 국정운영 목표 액자를 철거한 뒤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윤석열을 탄핵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홈플러스 사거리와 전통시장 입구에서 1인 시위에 나선 이후 이날 시청 앞에서 출근시간 때를 맞춰 시위를 이어갔다. 정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계엄 선포는 민주주의의 가치를 훼손하고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한 무자비한 행위”라며, “지난 12일 실시한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통해 내란죄를 스스로 밝히며 반성하지 않고 변명만 일삼아 이제 더이상 탄핵은 지체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에 시민들은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김제시민의 의견을 대변해서 목소리를 내는 정 시장의 용기 있는 결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하루빨리 탄핵이 이루어져 시국이 안정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성주 김제시장은 윤대통령 탄핵될 때까지 출근 및 점심시간을 이용해 시민이 모이는 곳에서 1인 시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군산시는 14일 제9기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9기를 맞는 군산시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수료식은 어린이·청소년의원, 학부모,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9기 어린이·청소년의회 연간 활동영상 시청, ▲지난 하반기 정례회 가결안건 반영에 대한 부서검토 결과를 포함한 경과보고, ▲수료증 수여, ▲의회 활동 우수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군산’을 주제로 실시한 2024년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입상자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린이·청소년의원들과 제안대회 참여자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었다.”라고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오늘 이후로도 우리 생활 곳곳에 관심을 갖고 아동권리보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제안해 주기를 바라며, 군산시도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소상공인연합회가 13일 본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과 지역경제를 연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게 이날 협약의 목적이었다. 전북교육청과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전북교육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소상공인과 교육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내 12개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와 2,500여 명으로 구성된 전북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 경제적 지위를 향상하고 도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강락현 회장은 “교육청과 협력으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길 바라고, 미래세대들이 지역 경제 가치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분들과 교육청이 지역 경제의 중심에서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북교육청은 교육과 경제가 조화를 이루어 지역경제를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는 13일 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교사의 삶과 무게,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주제로 ‘이심전심 힐링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공동체 내 교권 보호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사례와 이야기를 통해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고 새로운 소통 방식을 모색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보호 학교 제작 영화 상영 △벽화 프로젝트 사례 발표 △작가와의 만남 △개그맨과 함께하는 웃음 힐링 퍼포먼스 등이다. 특히 임정호 전주삼천남초 교사(정호의 브런치스토리 작가), 이승화 고창부안초 교사(교육활동보호 영화제작 프로젝트 담당), 전미옥 전주교대전주부설초 교사(교육활동보호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담당)가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줬다. 먼저 고창부안초에서 제작한 단편영화 상영이 있었다. 신규 발령을 받은 담임 교사가 겪는 도전과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교사의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의 갈등, 교실 내 문제를 통해 오늘날 교육의 어려움을 담아냈다. 전주교대전주부설초의 ‘행복한 학교 벽화그리기 프로젝트’ 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자치도는 13일, 부안군 백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진됐다고 밝혔으며 이는 전국적으로 10번째 양성발생이다. 이 농장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12월 12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통제, 초동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으며 사육중인 오리 22,000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오늘(12월 13일) 완료했다. 이와 관련 전북자치도는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반경 10km 내 방역지역 가금농장 40호(닭 27, 오리 12, 메추리 1), 2,054천수에 대해 이동제한, 소독 강화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농장 출입 차량․사람 대상 소독,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및 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청소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금농장에서는 폐사,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하는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헸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사회서비스원과 시·군 업무 담당자,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노력한 우수 시·군과 제공기관, 공무원 및 제공인력을 선정해 도지사상과 전북사회서비스원장상을 시상했다. 이어 우수 사례 발표와 성과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서비스 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지역자율형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수 사례로는 완주교육지원협동조합의 ‘중장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지난 13일, 무주군가족센터는 ‘무주상상반디숲’ 1층에 자리한 상상카페 수익금 중 일부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관내 학생들의 학업 장려와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상상카페는 다문화 이주여성 2명과 무주군가족센터 직원들이 협력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동시에, 이주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 있다. 황인홍 이사장은 “무주군가족센터와 상상카페가 단순한 시설 운영을 넘어 지역사회와 다문화 가정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하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상카페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하는 교류·소통의 공간으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무주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는 13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인권 중심의 일터문화 조성과 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역자활센터 종사자와 참여자 간의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또한 자활센터 내에서 빈번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심리적 지원프로그램 도입과 직무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방법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지역에서는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갖추고 총 30개 사업장에서 현재 500여 명의 저소득 주민이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일부 사업장의 경우 전주시 주요 정책 사업과 연계돼 전주시민들의 신바람 복지 구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표적으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통한 280여 명의 노인에게 밑반찬 배달 △1회용 기저귀 사용 줄이기 사업’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장수군은 12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수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가 주최한 ‘2024년 장수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장, 군의원들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수강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발표회에 앞서 한 해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에 공로가 큰 주민자치위원을 격려하고자 관내 주민자치위원 16명에게 각각 군수, 군의장, 협의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색소폰, 사물단 등 7개 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1년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흥과 끼를 맘껏 뽐냈다. 고동금 회장은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준 모든 수강생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주민자치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바쁜 연말에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주시와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이 한데 어울려 이웃사랑과 온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13일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전주-완주 사회복지사 150여명이 참여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전주-완주 사회복지사들이 모여 배추 1,5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들은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600여 가구와 푸드뱅크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사회복지사들과 김장김치를 담그며 “추운 겨울, 우리의 정성과 사랑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이 행사가 단순히 김치를 나누는 것을 넘어 나눔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전주시와 완주군의 사회복지사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간 협력과 상생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 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13일 전주대학교에서 임종명 전북도의원, 정화영 전북도청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2024 전북웹툰페어’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북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사업’의 성과 공유 자리로, 웹툰 전시부스 관람, 피칭데이, 오픈특강(주동근 작가) 등 다양한 웹툰 볼거리 및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해당 사업은 도내 웹툰 예비작가 12명을 발굴하여, 현직 웹툰작가와 1:1 밀착 멘토링 등을 통해 작가 데뷔를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웹툰 36편을 제작하여 이번 웹툰페어에서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선보였으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웹툰 플랫폼사와 비즈매칭 상담 5건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제1회 전북웹툰공모전’시상식을 진행하여 군산 소화권번, 익산 보석문화거리 등 전북의 지역, 문화 등을 소재로 한 웹툰 우수작 4편을 선정하여 지역 콘텐츠 개발에 힘썼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웹툰페어를 계기로 도내 웹툰 산업의 활성화 및 관심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