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12월 10일 (수) 14시 국제표준안전재단 파크골프단 출범식과 홍보 대사 위촉식에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을 포함하여 1,000여명이 참여하여 성대히 시상식과 축하 공연이 스카이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K-컬처나눔봉사공헌대상 조직위원회 주최, 국제표준안전재단, 글로벌인플루언서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대회사로는 국제표준안전재단 한두성회장은 "안전과 문화는 인류를 위한 두 기둥입니다.국제표준안전재단의 안전 혁신과 K-컬처의 나눔 정신이 만나 더 안전한 세상을 만들것을 약속하면서 축하의 말씀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사로는 남서울대학교 빈대욱 총장은 "남서울대학교에서 국제표준안전재단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축사를 남겼다."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K-컬처 나눔봉사공헌 대상 수상자는 의정활동 자치행정대상 부문에 정태호 국회의원외 12명이 연예방송 사회 공헌 활동 부문은 실버 i TV 엄녹환 대표외 8명이, 가수,소프라노 K-POP 그룹 활동부문 박상철,진미령 가수외 30명이, 코미디언,영화배우,탤런트 부문은 엄영수 코미디언외 8명이, 나눔봉사활동부문은 강원희 국제표준안전재단 수원본부장외 39명이 수상했다. 더조은파크골프 홍보
- 세미나실이후 한국솟대문화연구원 회이팅을 외치는 모습 지난 2025년 12월 9일 (화) 13시 은평역사한옥박물관 1층 세미나실에서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세미나가 열렸다. "지구촌 솟대-조화와 상생의 문화(솟대,글로벌 소도 문화의 근거)"란 주제로 배재대 러시아문학과 이길주 교수는 소도문학, "솟대" 야 말로 우리의 평화를 상징하는 의미기 크다. 라면서 캐나다 스탠리 파크의 전봇대 크기만한 솟대와 캐나다 우표에 나온 후일 카의 솟대 작품을 보여주셨다. - "강문동 진또배기 문화 유산의 가치"란 주제로 발표중인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원장 "강문동 진또배기 문화 유산 가치"란 주제로 (사)한국솟대문화연구원 김숙경원장은 강릉 강문동 진또배기의 문화 유산의 가치와 국가유산으로 등재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 강릉 왕산에서 온 강문진또배기(솟대)보존회 김장섭 고문 강릉 왕산 강문진또배기(솟대)보존회 김장섭 고문과 부인은 이번 세미나에서 강문 진또배기에 대해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을 갖아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 우리 문화 유산을 솟대와 장승으로 지켜나가자고 응원의 보내준 내장산 추령문화촌 이익돈 본부장 내장산 추령문화촌 이익돈 본부장도 솟
- 2학년 종강식 축하공연후 단체 사진 지난 2025년 12월 4일 (목) 10:30 대강당에서 [1,3세대 공감] 국고 보조금 지원 사업인 1세대 어르신들의 소중한 기억과 경험담과 3세대 초등학생들의 그림 일기를 모아서 150명이 참여해서 제주의 1,3세대 북(Book) 콘서트를 열었다.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김인순회장은 어릴때 부르던 동요를 지금 아이들은 모른다.고 하면서 대학원 원생들에게 나이가 들수록 노래와 춤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하는데 본인은 이걸 다 못해서 노인회회장을 한다고 하면서 3학년 졸업을 하더라도 자주 보고 만나서 행복하게 오래 오래 건강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부설 노인대학원 박규헌원장은 300명의 1~3학년 원생님들과 소중한 삶의 경험과 생각들의 기록을 소중한 가치로 남을것이라면서 발간 인사를 해주셨다. 이번 1,3세대 공감 책의 특징은 사)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부설 노인대학원 1~3학년 재학생들이 직접 그린 그림과 글을 책에 넣었다. 제주북초등학교 박문열 교장은 이번 1,3세대 공감 북 콘서트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어머니,그리워요"란 글에는 비오는 날 어머
속초 금호동 힐스테이트 아파트 공사로 인한 일조권·조망권·사생활권 침해 논란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본보가 지난 10월 21일 해당 문제를 보도한 이후, 지난 11월 13일 속초 이편한세상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와 시행사 화성디엔씨,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 간의 첫 공식 대면협상회의가 열리며 분쟁 해결의 실마리가 드러난 것이다. 이날 협상에는 비대위원장과 주민 다수가 참석했으며, 현대엔지니어링에서는 김00 현장소장과 심00 민원담당 공무부장이, 화성디엔씨에서는 김00 대표이사가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회의에서는 “상생·공존·윈윈”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주민 측이 제기한 피해 사항이 상세히 논의됐고, 시공·시행사 측도 상당 부분 공감하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첫 대면 논의가 성사된 배경에는 지속적인 주민 대응, 속초시와 시의회의 중재, 국토교통부·국회·대통령실 민원 제기 및 답변 등 다층적 노력이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어 지난 11월 25일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현장을 직접 찾아 소음·진동·분진 등 공사로 인한 배상시설 점검을 실시하면서 협상 타결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그러나 비대위가 제안한 2차 협상 일정은 난항을 겪고 있
지난 2025년 12월 5일 (금) 14시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 6A홀에서 2025 전국자원봉사대회 및 2026 "세계자원봉사자의 해" 비전 선포식 및 시상식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주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500여명이 참석했다. 2006년 자원봉사활동기본법에 매년 12월 5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올해로 20회째 자원봉사자의 기념일로 지키고있다.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석류장에는 대구 글사랑학교 교장 이경채씨(대구 중구)와 서울 강남 자원봉사자 임형순씨(서울 강남구)가 선정됐다. UN이 정한 2026년 "세계 자원봉사자의 해"를 위한 비전 선포식도 열렸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남영찬 상임대표는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아리랑 퓨전 공연이후 유공자 표창과 자원봉사 영상,브릴란떼어린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비전선포식과 단체 기념촬영순서로 진행했다. - 브릴란떼어린인합창단 축하 공연 - 아리랑 퓨전 사전 공연 - 자원봉사 안동 화재 현장 전시 사진을 들고 기념 사사진 촬영하는 정서광기자(위) 김동현기자(아래) 자원봉사자의 현장 사진 전시등 봉사자들의 재난 현장을 귀한 사진으로 전시 시
대전 동구 효동에서 펼쳐진 ‘제8회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가 올겨울 가장 따뜻한 풍경을 만들었다. 행복한나눔봉사단(단장 유재연)은 27~28일 양일간 진행된 김장 행사에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와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배분했다. 특히 유재연 단장은 효동 관내 노인정 16개 경로당에 김장김치 2박스씩 직접 전달하며 “연말에 따뜻한 식탁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뜻을 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현장에는 봉사자 100여 명이 참여해 배추 다듬기, 속 버무리기, 포장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자원봉사 학생, 장애인 단체 회원, 지역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점도 주목된다. 행사를 주관한 행복한나눔봉사단은 2018년 창단 이후 매년 김장 나눔, 도시락 지원, 긴급 생계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김장 물량은 약 1,000포기(500박스)로,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가정·경로당 등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재연 단장은 “주민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드리는 것이 봉사단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말 복지사업을 확대하겠
강원도 삼척지역 시민단체들이 삼척공공산후조리원 폐쇄 결정에 대해 “지역소멸을 앞당기는 자해 행정”이라고 규탄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최근 태백시가 공공산후조리원 신규 개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같은 강원도 내에서 지역 간 형평성이 무너졌다는 분석도 커지고 있다. 삼척공공산후조리원은 전국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으로, 2016년 개원 이후 삼척·동해·정선 등 남부권 산모들의 산후 돌봄을 책임져 온 핵심 시설이다. 삼척 시민에게는 이용료 전액 지원이 이뤄져 서민·취약계층·다문화 가정의 사실상 유일한 출산·돌봄 자원으로 자리해 왔다. 연간 약 200명의 산모가 이용해 온 이 시설은 지역 내 신생아의 건강권을 지키는 ‘출산 안전망’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러나 강원도와 삼척시는 의료원 신축 이전 논의 과정에서 산후조리원 이전 여부를 수년간 결정하지 못한 채 시설을 방치해 왔다. 그 결과 “시설 기준 미달”을 이유로 폐쇄를 통보한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지역 시민단체들은 “책임을 져야 할 행정이 먼저 무너뜨려 놓고 기준 미달을 이유로 폐쇄한다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시민단체들은 바로 인접 지역인 태백시가 공공산후조리원 개
방콕의 뜨거운 공기가 여전히 경기장의 바닥에 남아 있던 11월, 삼척 출신 주짓수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또 하나의 존재감을 새겼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세계 주짓수 선수권대회에서 삼척 ‘웨이브주짓수’의 정철수 관장이 남자 M1 –69kg급 부문에서 값진 동메달(3위)을 획득하며 한국 주짓수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경기장은 온종일 세계 각국 선수들의 기합과 함성이 뒤섞여 뜨거운 긴장으로 가득했다. 그 속에서 정철수 관장은 침착한 호흡과 예리한 응용 기술로 여러 차례 난전을 뚫어냈다. 맞붙은 상대들은 대부분 체격과 리치에서 우위를 가진 세계 강자들이었지만, 그는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유지하며 꾸준히 점수를 쌓아 올렸다. 패배의 순간에도 미소를 잃지 않는 그의 태도는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선수들 사이에서도 인상 깊은 장면으로 남았다. 1위에는 한국의 또 다른 대표 선수 한지연 선수가 올라 기염을 토했다. 시상대 위에 나란히 선 두 한국 선수의 모습은 국제대회 현장에서 드문 장면으로, 세계 강호들 속에서 한국 주짓수의 기술 체계가 이제 확고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주는 순간이었다. 정 관장은 경기를 마치기가 무섭게 바로 귀국길에 올
제26회 강릉인권영화제가 오는 12월 4일부터 13일까지 강릉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는 ‘국가폭력 – 내란과 치유’를 주제로, 계엄 선포 1년을 맞은 시기와 세계인권의 날(12월 10일)을 배경으로 한국 사회의 폭력, 상처, 연대를 되짚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상영관은 독립예술극장 신영, 강릉 CGV, 카페 어웨이브, 강릉문화원, 고래책방 등으로 확대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사전 신청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진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지난 정부의 공권력 남용을 다룬 뉴스타파 다큐멘터리, 시민광장의 민주주의 회복 과정을 기록한 〈우리는 광장에서〉, 1980년 사북 탄광 노동자 투쟁을 통해 국가 폭력의 뿌리를 조명한 〈1980 사북〉, 세월호 잠수사들의 고통을 담은 〈바다호랑이〉, 강원 지역 민간인 학살을 추적한 MBC 김인성 기자의 3부작 〈숨〉·〈열 개의 우물〉·〈길 위의 뭉치〉 등이 상영된다. 또한 여성 연대와 동물권 등 인권의 폭을 확장하는 작품들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인권 세미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인권공연, 김누리 교수 특별강연, 작가 이주영 북콘서트, 이주노동자의 현실을 풍자적으로 풀어낸 퓨전 마당극 등
“대장동 비리는 성남 시민의 재산을 훼손한 중대한 사건으로 범죄수익은 단 1원도 남기지 않고 모두 환수 하겠다” 신상진 성남시장이 대장동 비리 관련자들의 범죄수익 5673억원 전액 동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대장동 개발 가압류 신청 진행 과정에 대한 기자 회견을 갖고 대장동 일당의 부당하게 취득된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한 가압류 신청 총 14건 가운데 7건에 대해 법원으로부터 담보제공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남시의 가압류 신청 금액 5673억원은 검찰 추징보전 청구액인 4456억900만원 보다 1216억원이 많은 규모다. 이는 김만배와 화천대유의 아파트 분양 수익에 대한 손해배상액을 추가했기 때문이다. 법원이 성남시가 신청한 가압류 중 7건에 대해 이미 담보제공명령을 내린 것은 사실상 가압류 인용 가능성을 암묵적으로 인정한 것으로, 대장동 비리 핵심 인물들의 재산이 본격적으로 동결 수순에 들어갔다는 의미다. 신시장은 이날 대장동 범죄수익 환수 조치의 구체적 진행 상황을 직접 공개했다. 성남시는 남욱, 김만배, 정영학, 유동규 등 4명을 상대로 총 5673억 6500만 원 규모의 가압류를 청구했다. 주요 가압류 현황은 남욱의 경우 주식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11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500만원씩 연천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해 왔다. 한창기 지부장은 “앞으로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앞장서는 NH농협은행 연천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한 농업인 지원정책 및 각종 협력사업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재단법인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은 지난 10일 백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위기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2007년 설립 이래 경제적 어려움에 있는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백학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매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윤석문 백학면장은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해 주신 파주연천축협 장학재단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전국기초생활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지난 1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김치 5kg 100세트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연천군수, 복지중앙회 최종상 회장, 신언장 연천지부장과 회원들이 참석해 김장을 직접 담그기 어려운 복지대상 가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자리를 마련했다.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동절기 식생활 부담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정성을 담아 김장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각자의 체감온도가 다르지만 누군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의 온도를 올리고 지역사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는 복지중앙회 연천군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공정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연천축협 임진축산계·임진한우리회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300만원의 후원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연천군수, 김근수 계장, 이창순 회장과 임원진 및 파주연천축협 현민수 연천지점장 등 축협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복지 발전에 대한 따뜻한 나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되는 자리였다. 임진한우리회 이창순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임진축산계 김근수 계장은 “축산인들이 정성을 모은 만큼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파트너로 지역행사에 협력하고 축산농가를 지원하며 나눔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마중물이 되어 주신 임진축산계와 임진한우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난방지원, 주거환경개선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게 될 것이다”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과수 병해충의 주요 전염원을 사전에 제거해 병해충 발생을 줄이고 농가 방제비 부담을 덜기 위한 ‘과수 병해충 예방 폐과수원 제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란병·탄저병 등 전염성이 높은 병해충 감염 가지와 폐과수원을 신속히 제거함으로써 2차 감염을 차단하고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국비로 추진되던 폐과수원 정비사업이 2017년 이후 중단되면서 고령화로 인한 경작 불능 등으로 방치된 폐과수원이 발생했고, 이에 따른 병해충 전염원 제거가 어려워지자 인접 농가 피해가 반복되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 함양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 전염원을 물리적으로 제거해 병해충 발생을 감소시키고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절감하는 동시에 고품질 과일 생산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12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해당 농지가 소재한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이 확인된 관내 과수 재배 농업인이며, 폐과수원 나무 제거가 필요한 필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