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 학교운영위원장과 ‘실천 다짐 선포식’ 개최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광주 지역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100여 명과 함께 ‘실천 다짐 선포식’을 열었다.이번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은 혁신과 포용, 교권 존중, 학생 인권 보호 등 핵심 가치를 담은 실천문을 낭독하고 교육감에게 전달했다.행사에서는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으며, 시교육청은 이를 향후 교육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전남해남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연수에서는 법률 지식과 대응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를 통해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높였다.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를 이어갈 방침이다. 강기정 시장, 도시철도 2호선 누수 피해 현장 방문 강기정 광주시장은 최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중 발생한 상수도 누수 피해 현장을 찾아 상인들과 보상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사고로 인근 상가 12곳이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강 시장은 신속한 피해 보상과 통행로 안전 개선을 지시했다.광주시는 누수 원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양시, 플랜트건설노조와 임금협상 무분규 타결 광양시에서 플랜트건설노조와 광양제철산업단지전문건설인협의회의 2025년 임금협상이 무분규로 타결됐다.양측은 전 직종 근로자 임금을 6,500원 인상하는 데 합의하며 상호 신뢰를 재확인했다.광양시는 이번 합의가 근로자 사기 진작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양 4개 단체, 복지재단에 2천만 원 기탁…보훈대상자·취약계층 지원 광양시 내 4개 단체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기탁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 50세대를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된다.정인화 광양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을 실천해 준 지역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전남청소년수련원, ‘소리로 그린 동화’로 시각장애인에 문화 선물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문화 접근성 확대와 청소년 재능 개발을 목표로 추진한 ‘소리로 그린 동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청소년들이 직접 성우로 참여해 낭독한 창작 동화는 오디오북으로 제작돼 시각장애인들에게 전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영광군, 폭우 피해 무안군에 긴급 자원봉사 파견 지난 8월 3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무안군 수해 현장에 영광군이 긴급 자원봉사자를 파견했다. 무안읍 지하상가가 완전히 침수돼 복구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영광군은 공무원과 새마을회, 여성자원봉사대 등 26명의 봉사 인력을 긴급 모집해 투입했다. 봉사자들은 진흙과 오물 제거, 집기 세척, 바닥 청소 등 피해 상가의 신속한 영업 재개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영광군 관계자는 “인근 지자체의 어려움은 곧 우리의 어려움이라는 생각으로 신속히 지원했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광군,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 영광군은 지난 11일 군청 별관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열고,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민 22명을 선발해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꽃동산 조성 △공원 정비 △환경정비 △문화재 관리 등 9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영광군은 저소득층 생계 안정과 고용 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에게 근로 안전 수칙과 사고 예방 요령 등을 교육했다. 강윤철 영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무더운 여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당구동아리 회장 김영윤님이 차양막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차양막은 복지관 유리 천장을 통해 들어오는 강한 햇빛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높아지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설치에는 당구동아리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윤 회장님은 “무더위 속에 어르신들이 조금 더 편하게 복지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차양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은 물론, 복지관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김영윤 회장님의 세심한 배려 덕분에 어르신들이 더욱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계속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여가·건강 프로그램과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 서구, 폐지 어르신 위한 ‘쉼이 있는 여름’ 프로젝트 운영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폐지 수집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지원에 나섰다.서구는 8월 한 달간 ‘쉼이 있는 여름’ 프로젝트를 운영해 리어카를 맡긴 어르신들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의 쉼지원비와 함께 서구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 원 국시 쿠폰을 제공한다.이번 사업에는 서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구아너스’도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 함평군 적십자봉사회, 집중호우 피해 현장서 신속한 복구 지원 전남 함평군 적십자봉사회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해 발 빠른 복구 지원에 나섰다.이은창 회장을 비롯한 봉사회원 20여 명은 지난 3일 함평읍 피해 상가와 주택을 찾아 가재도구 정리와 청소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 회장은 “수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봉사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현장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들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간이 함께하는 복구 활동이 지역 공동체의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 함평군, 수해 군민 위한 ‘찾아가는 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8월 11일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의 한 노인요양복지시설을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소비쿠폰 신청과 발급 절차를 직접 지원했다. 윤 장관은 거동이 불편해 읍·면 사무소를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부터 소비쿠폰 지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현장을 세심하게 살폈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열어 소비쿠폰 지급 이후 지역경제 회복, 소비 진작 효과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윤 장관은 진천 본정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이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과정에 참여하며 신청 절차, 찾아가는 신청 지원 인력 운영과 응대·지원 현황 방식 등을 살펴보았다. 특히, 윤 장관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소비쿠폰을 신청하고 수령하는 과정에서의 모든 접근 장벽을 실질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며, “공무원의 시각이 아닌 어르신들의 시각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지역 복지망과 연계해 선제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윤 장관은 인근 카페를 찾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은 지난 7월 30일, 농촌 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의 수료식을 개최하고 총 4회기의 스마트폰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카카오의 지원으로, 카카오임팩트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 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번 교육은, 문자·카카오톡 사용법부터 사진 전송, 앱 활용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어르신들은 실습 중심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료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카카오페이로 직접 결제하고 송금하는 법을 배우고 나니, 이제 은행에 가지 않아도 돼서 훨씬 편해졌어요. 또 정부24나 복지로 같은 앱도 써보니 필요한 정보를 스스로 찾아볼 수 있게 돼서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이번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청년이 전하는 정책 이야기, 광양 ‘유스크루’ 출범 청년의 시선으로 지역을 기록하고 정책을 알리는 광양시 청년 서포터즈 ‘유스크루(Youth Crew)’가 공식 출범했다. 광양청년꿈터는 지난 1일 제1기 유스크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스크루는 청년정책과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블로그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제1기 유스크루는 6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 장성 삼계면, 주민이 함께한 환경정화 활동 장성군 삼계면 사회단체와 공직자 50여 명이 힘을 모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도로와 버스승강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주말에 열리는 ‘썸머뮤직페스타’와 ‘청소년 꿈자랑 페스타’를 앞두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이다. ■ 광주시, AI·미래차 산업 등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광주시가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경제부총리를 만나 AI 2단계 사업과 미래차 산업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건설공제조합의 실손의료공제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는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대전 중구)이 대표 발의한 「건설산업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그동안 불편했던 실손의료공제금 청구 절차가 전자 방식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은 요양기관(병·의원, 약국 등)이 공제계약자(환자)의 요청에 따라 공제조합에 실손의료비 청구 관련 서류를 전자적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에는 공제조합 실손의료공제 계약자나 피공제자가 진료 서류를 직접 발급받아 서면으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는 지난 2024년 10월 개정된 「보험업법」을 참고하여 마련된 것으로, 당시 보험업법은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가 보험회사에 전자 방식으로 청구서류를 제출할 수 있도록 요양기관에 요청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보험회사가 아닌 공제조합은 해당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여전히 아날로그 방식에 머물러 있었다. 박 의원은 이에 대해 “공제조합 실손의료공제 계약자나 피공제자도 전산시스템을 통해 공제금을 청구할 수 있어야 한다”며 “건설업계 근로자들도 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10주년 축제 개최 여수시가 오는 15일,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이번 축제는 총 30팀의 버스커 공연과 개막식, EDM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여수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버스킹 도시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 거문도 국제 섬 워크캠프 1기, 성황리 종료 여수시와 국제워크캠프기구가 주관한 ‘거문도 국제 섬 워크캠프’ 1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14개국 청년 30여 명이 환경정화, 업사이클링 예술 활동, 세계 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거문도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여수시는 이번 캠프를 오는 8월과 10월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 광주 서구, 어르신 위한 ‘가위소리 미용봉사’ 지속 광주 서구가 2013년부터 이어온 ‘가위소리 미용봉사’가 올해 상반기에도 어르신 446명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했다.단순한 미용을 넘어 정서적 위로까지 전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① 함평군 인재양성기금 기탁함평군에서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탁금이 전달되고 있습니다.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와 삼광필름이 각각 100만 원씩 기탁했습니다.주포한옥마을민박협의회는 2017년부터 꾸준히 지역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삼광필름은 함평자동차극장과 협력하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고자 기탁했습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기탁금이 인재 양성에 뜻깊게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② 광양셀러협동조합 ‘아리아리’ 후원광양셀러협동조합 ‘아리아리’는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회원 40여 명이 하반기 회비 일부를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맞춤형 복지사업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용현미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오승택 중마동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광양셀러협동조합은 2022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③ 함평천 팜파스 꽃길 관광함평천 일대에 조성된 팜파스 꽃길이 올여름에도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약 2.4km 길이의 산책로를 따라 은빛 물결처럼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온누리에서 열린 제80회 광복절 기념식에 참석해 숭고한 독립정신 계승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 성남시지회 임경수 회장 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공무원과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신상진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은 암흑 같은 식민 통치 속에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았으며, 나라를 되찾기 위한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용기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구는 뿌리가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성남시는 순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도시, 미래 세대가 자랑스러워할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도산 안창호 선생이 말씀하신 ‘기초가 견고한 나라’와 백범 김구 선생이 꿈꾸신 ‘높은 문화의 나라’를 성남에서부터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5년산 원황배의 미국 첫 수출을 알리며 글로벌 시장 개척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나주시는 18일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 부덕동 선과장에서 미국 수출 선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원황배 110톤을 미국 대형 유통망에 공급하며 수출 전국 1위 위상을 이어가고 농가 소득 증대와 해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행사에는 윤병태 나주시장을 비롯한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 문상철 농협무역 대표, 이동희 나주배원협 조합장, 이재남 시의회 의장, 이광일 농협전남본부장, 제해중 농협 나주시지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출 성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미국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올해 첫 선적 물량은 원황배 110톤(컨테이너 8대)으로 LA 지역 대형 유통망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나주배의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다. 나주배는 농업인들의 정성과 노력 속에 봄철 저온 피해,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를 이겨내고 까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거창군은 야외활동이 잦아 바이러스 노출 가능성이 높은 농업인, 군인, 농부 등 주민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HFRS)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설치류에 감염된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감염병으로, 쥐의 배설물이 건조되어 공기 중에 퍼진 바이러스를 들이마시거나 장화나 장갑 없이 야외에서 작업하다가 상처 난 피부에 접촉 시 감염될 수 있다. 연중 산발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주로 건조한 시기인 10~12월과 5~7월에 많이 발생하며 농업종사자와 같이 밭과 산 등 야외활동이 빈번한 경우 감염 가능성이 높아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감염 시 보통 2~3주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복통, 요통, 발열, 단백뇨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신부전증, 출혈성 경향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이어진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유행이 시작되는 10월 이전에 예방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예방 효과를 위해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 후 1년 뒤 추가로 3차 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연중 시행하고 있으며, 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신분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영산강정원 일원에서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한다. 영산강의 생태, 역사, 문화적 가치를 재해석하고 농업과 정원, 마라톤을 결합한 통합축제로 한층 풍성해진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영산강의 새로운 이야기, 지금 다시 시작 시즌 2’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나주농업페스타(10. 8. ~ 12.), 전라남도 정원페스티벌(10. 8. ~ 29.),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10. 12.)가 함께 열려 축제의 규모와 즐길 거리를 더욱 확대한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영산강 주제관’이다. 생태, 역사,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형 전시와 미디어 콘텐츠를 통해 영산강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 첫날에는 나주의 역사 인물인 장화왕후와 고려 태조 왕건의 이야기를 다룬 창작 뮤지컬 ‘왕후, 장화’가 주제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루나와 이충주가 출연해 나주의 역사 인물을 새롭게 풀어낸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