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8일 영암군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재)부산문화재단과 ‘영-호남의 문화교류’를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호남의 대표적인 문화 사업인 부산의 조선통신사와 영암의 왕인박사를 중심으로 두 기관이 뜻을 모은 결과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각 재단의 문화 사업 콘텐츠 교류 협력 ▲한일 문화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왕인 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산문화재단 오재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조선통신사와 영암의 왕인박사를 매개로 양 기관의 협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 된다”며 “한일 문화교류의 중요한 상징을 부각 시켜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문화적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뜻깊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영암문화관광재단 전고필 대표이사는 “올해는 한일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에 조선통신사와 왕인박사는 영-호남의 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나아가 역사적 의미를 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군이 3/28일 영암실내체육관 복도에 240m 길이의 탄성트랙을 설치했다. 월출산 아래에 위치한 영암실내체육관은 1992년에 준공해 영암군의 크고 작은 체육행사 등이 이뤄지는 공간. 영암군은 최근 늘고 있는 달리기 동호인들이 날씨에 상관없이 실내에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실내체육관 복도를 새단장했다. 나아가 육상을 포함한 다양한 종목의 전국 선수단에게 실내 탄성트랙 설치 사실을 알려 동계 전지훈련 유치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명돈 영암군 공영개발사업단장은 “이번에 설치한 탄성트랙을 포함해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활용해 영암군을 스포츠 중심지, 전지 훈련 적지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경남, 경북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지리산까지 확산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무안군은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29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5일장이 열린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을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군·읍면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예찰하며 산불 예방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일요일인 30일에는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전 읍ˑ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대책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예방 활동 상황과 초동 대응 방안을 면밀히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구 부군수는 “산불 취약계층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피소 운영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4일(청명)·5일(한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단이 3월 28일 막을 내린 ‘제71회 전국 춘계 남자, 제34회 전국 춘계 여자 역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총 1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87kg급에 출전한 임정희 선수는 맹활약을 하며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기록 1위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임정희 선수는 지난 3월 11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를 획득한 바 있다. 남자 일반부 89kg급에 강민우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기록 1위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김동민 선수도 용상 2위, 인상 3위, 합계 기록 2위를 기록하여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역도팀의 막내인 조지영 선수는 여자 55kg급에 출전해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서호철 역도실업팀 감독은 “선수들이 평소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 일정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광양만권 주요산업(철강·비철·이차전지) 관세 위기 및 산업용 전기료 급등 등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남도의회, 관계기관, 기업들이 함께 모여 의견을 나눴다.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박경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양4)은 지난 3월 26일 광양시 금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광양만권 산업위기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라남도 기반산업과, 석유화학위기대응추진단, 테크노파크 등 주요 관계 기관을 비롯하여 광양시 투자경제과, 신산업과, 포스코·SNNC·연계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각 분야의 다양한 입장이 심도 있게 논의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광양만권 연계 기업의 산업위기 대응 방안, ▲산업별 전기요금 차등 적용 대책, ▲포스코·SNNC·송배전 전력 계통 연계와 발전소 건립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책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경미 의원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전력을 주요 생산동력으로 삼고 있는 전남 지역 철강 전문 기업들이, 현 정부의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 정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학생이 자신의 생각을 인공지능(AI)으로 시각화하고, 언어 장벽 없이 세계 친구들과 협업할 수 있는 교실을 만나다” 28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전라남도교육청의 ‘2030교실 에듀테크 설명회’ 현장에는 전남이 꿈꾸는 미래 교실의 풍경이 실감나게 펼쳐졌다. 전남 전역에서 모인 교사, 수업 컨설턴트,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교육기술이 바꾸는 수업의 미래를 함께 상상하고 직접 체험했다. 이번 설명회는 2030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장이자, 기술을 교육에 어떻게 조화롭게 녹여낼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교사들은 단순한 장비 도입을 넘어, 학생의 참여를 이끌고 수업의 본질을 지키는 방식으로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에 주목했다. 현장에는 디지털보드, AI 학습 플랫폼, 협업 솔루션 등 60여 종의 교육기술을 선보였고, 교사들은 직접 장비를 만지고, 묻고, 기록했다. 특히 ‘공간의 제약이 없는 교실’, ‘언어 장벽이 없는 교실’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체험 부스는 많은 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반값여행객 맞이 깨끗한 강진 만들기의 하나로 쾌적한 녹지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와 신규 가로수 조성에 본격 나섰다. 이번 가로수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강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깨끗하고 정돈된 강진 이미지를 보여주기위해 시행한다. 군은 읍내 중앙로를 중심으로 간판 가림, 보행자 및 차량 통해에 방해 되거나 병해충 피해를 입은 나뭇가지를 집중적으로 정비한다. 가로수 가지치기 후에는 병해충 방제작업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강진읍 동초등학교~청렴연수원 방향 도시계획도로 구간(1km)과 도암면 만덕리 전남인재개발원을 지나는 구간(1.3km)에 가로수를 새로 심는다. 강진읍 구간에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탁월한 상록수 비자나무를 심는다. 도암면 구간에는 특색있는 수종으로 노란잎의 황금회화나무와 붉은꽃이 피는 미산딸나무를 심는다. 강진군 관계자는 “반값여행으로 많은 관광객이 강진을 찾고 있는 만큼,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경관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목 정비를 통해 아름답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안전한 귀갓길, 태양광 가로등 설치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 10곳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집 주변이나 귀갓길이 어두워 야간 보행에 불편을 겪는 아동,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낙상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과정에서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장단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설치 작업까지 함께하며 지역 공동체 중심의 복지를 실천했다. 설치된 가로등은 평상시에는 은은하게 켜져 있다가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밝기가 최대치로 전환되는 방식이다. 밤새도록 불이 환하게 켜져 있는 일반 가로등과 달리 에너지 효율은 물론 주민들의 수면 방해나 불편감을 최소화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 김용관 민간위원장은 “불이 켜지니 골목 분위기도 달라졌다. 주민들이 정말 좋아한다”며 “다음에도 이런 사업이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은희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병영면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지난 28일 강진읍 보은산 힐링센터에서 ‘돌봄종사자를 위한 토닥토닥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오늘은 내가 주인공! 돌봄종사자를 위한 선물 같은 하루’를 주제로, 지역 내 아이돌보미 2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돌봄종사자를 위한 토닥토닥 힐링캠프’는 돌봄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에게 휴식과 회복,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활력과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원예치유 프로그램과 정신건강 검사(우울증, 불안, 스트레스)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만을 위한 시간을 보내며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아이돌보미 A씨는 “봄날의 꽃처럼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강진군에서 아이돌보미를 위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숙 군민행복과장은 “돌봄 종사자들의 건강과 역량은 군민들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 질을 좌우한다"며 "앞으로도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통해 더욱 질 높은 돌봄서비스가 이뤄질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 계획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상반기 확인 조사를 시행한다. .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141개 금융기관과 20개 공공기관에서 입수한 소득 재산 정보 68종을 토대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지원 대상자와 부양의무자의 소득과 재산 등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조사하는 제도다. 강진군 상반기 확인 조사는 1만5,883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생활보장을 포함한 13개 복지급여 변동·중지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제공되는 65종의 공적 자료(소득·재산)를 활용해 수급자와 부양의무자 변동 사항을 확인하고 수급 자격을 재판정한다. 부(적)정수급 가구에 대한 보장 비용 환수·반환을 진행하는 한편, 중지된 가구에 대해서는 복지급여 대상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충분한 본인 해명 기회 부여, 생활보장위원회 심의 활용, 타 복지서비스 연계 등 적극적인 권리구제에 힘쓸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준이 완화된 만큼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 정비를 통해 수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역대급 산불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가운데, 강진군 작천면이 산불 취약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을 적극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작천면은 최근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지역 특성상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반영한 선제적 조치다. 교육은 김수진 작천면장이 직접 나서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부터 실생활에서 지켜야 할 예방수칙, 산불 감지 시 초기 대응 요령까지 체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 대상자의 연령대를 고려해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소각 등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해 이해도를 높였다. 작천면의 이번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은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의 자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고령 인구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감안할 때, 주민 밀착형 교육이야말로 실질적인 산불 예방의 열쇠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강진군이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위생복지 향상을 위한 ‘어르신 목욕 나들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목욕 시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기적인 목욕 서비스와 식사, 나들이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사업추진은 공모를 통해 지역사회 봉사단체인 강진군새마을회에 위탁해 추진한다. 11개 읍면에 거주하는 어르신 500여 명에게 강진군은 강진군새마을회와 협력해 어르신 두 명당 자원봉사자 한 명이 전담하는 돌봄 체계를 마련해 목욕 보조뿐 아니라 정서적 교감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 강진군새마을회는 11개 읍면에 회원들이 골고루 분포돼 있어 지역 어르신을 직접 챙기고 돌볼 수 있는 구조다. 이번 사업 추진에 가장 적합한 단체로 평가돼 참여한다. 사업의 첫 출발로 지난 28일 대구면에서 어르신 목욕 나들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22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해 목욕을 마치고 점심을 먹은 후 보은산 V랜드를 방문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