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15일 연합뉴스TV가 주최한 ‘제1회 리부팅 지방시대 대상’ 공모전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민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을 동시에 높인 디지털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양평군은 주민 맞춤형 소통 플랫폼인 ‘스마트 양평톡톡’과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을 대표적인 지방행정 혁신 우수 사례로 선보였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구석구석 주민이 만족하는 생활형 지방 혁신 디지털 플랫폼으로 △파크골프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통합 예약 △대형 폐기물 통합(원스톱) 배출 △언제 어디서나 인공지능(AI) 민원 상담 △실생활 정보 제공 ‘군정 알리미’ △지정 판매업소 종량제 봉투 구입 서비스 등을 휴대폰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 마을방송 플랫폼(#온동네)’은 기존 옥외 스피커 중심의 아날로그 방송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해, 카카오톡·휴대전화·집 전화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마을 소식을 전달한다. 이장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으며, 주민은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는 장점이 있다. 특히 고령 주민은 보호자와 함께 방송 내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2025년 시즌 레퍼토리 ‘양평 공감’의 일곱 번째 작품으로 안은미컴퍼니의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안은미 예술감독의 독창적인 안무 언어와 무대 미학이 결합된 작품으로, 노년 세대와 청년 세대가 함께 무대에 올라 시간과 세대를 초월한 춤의 울림을 전한다. 한국 현대무용을 대표하는 안은미 감독은 전국 각지를 돌며 ‘춤추는 할머니들’을 찾아 나섰고, 그 여정에서 만난 지역 할머니들의 ‘막춤’을 기록해, 형식적인 안무 교육 없이 각자의 삶이 담긴 몸의 기억을 통해 인생의 궤적을 춤이라는 예술 언어로 풀어냈다. 1988년 창단된 안은미컴퍼니는 전 세계를 무대로 독창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국 무용단 최초로 세계 10대 축제 중 하나인 에든버러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는 등 국제무대에서도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조상님께 바치는 댄스’는 유럽 무대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작품으로, 한국적 정서와 삶의 에너지를 춤이라는 언어로 풀어내며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전한다. 이번 ‘양평 공감’ 세대공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제3회 서종나루문화제’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서종면 문호리 북한강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주민과 방문객이 참여해, 북한강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기며 지역 정체성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제 첫날인 12일에는 서종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뗏목 승선 체험, 문호나루 장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 동아리 공연과 전문 예술인의 무대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박명숙 경기도의원, 윤순옥 양평군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식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공연에서는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양평군 홍보대사 김영임 명창이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나루문화제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2일 바이크루샵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양평군의 저소득 청소년들을 위해 75만 원 상당의 자전거 3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바이크루샵은 자전거 정비와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점으로, 양평 자전거길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매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진행하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신유섭 대표는 “이번 기탁이 작은 디딤돌이 되어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게 움직이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기탁 및 정비 지원 등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복지정책과장은 “자전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청소년들의 자립심과 건강을 키우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바이크루샵의 따뜻한 나눔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하절기 감염병 예방과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감염병 제로(ZERO) 우리 마을 방역봉사단’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집중 방역 활동을 성공적으로 이어갔다고 밝혔다. 8월 한 달간 총 63명의 방역봉사단이 참여해, 관내 하천, 웅덩이, 배수로 등 모기 서식 위험 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제를 살포하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안내하며 생활 속 실천을 독려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성충 방역에 그치지 않고, 모기 유충 단계부터 발생을 차단하는 선제적 방역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방역 사각지대를 직접 발굴 및 점검하고, 모기 서식 환경 개선을 건의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도 함께 추진됐다. 군은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 환경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감염병 예방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시켰으며, 여름철에도 지속 가능한 자율방역 체계의 기반을 강화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모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유충 구제 방역은 감염병 차단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자율방역을 통해 감염병 없는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4일, 가족 단위 관람객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5 제8회 아기 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사진 경연을 넘어, 아이와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출산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아기의 첫 웃음, 가족과의 교감, 성장의 순간을 담은 총 122점의 아기 사진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공간도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물놀이 에어바운스 △경찰·소방 체험 △어린이 심폐소생술 △전차 및 농기계 탑승 △유기견 체험 홍보공간 등 아이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양평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무료 슬러시 나눔 △어린이집연합회의 얼굴 판박이 △양평공사의 펜싱 체험 등 유관기관의 홍보 공간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연주와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케이팝 공연 무대는 행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홍보대사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오는 19일 개최되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 개막식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 있기’ 세계 신기록에 도전한다. 국제 환경운동가로 활동 중인 조승환 씨는 ‘맨발 얼음 퍼포먼스’ 분야의 기네스북 기록 보유자다. 얼음은 빙하를, 그 위에 선 맨발은 지구 온난화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표현하며, 퍼포먼스를 통해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조승환 씨는 지난 8월 중국에서 기존 기록을 5분 경신해 5시간 20분의 기록을 세우며 세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양평에서의 도전은 ‘친환경과 지속가능성’이라는 양평군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이자 대한민국 대표 환경도시 양평에서 열리는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 대회’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공유하고, 그 중심에 양평이 있음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승환 홍보대사의 맨발 얼음 퍼포먼스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다시금 일깨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체육회는 지난 11일 열린 ‘제52회 군민의 날 기념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에서 단월면 선수단은 탁구와 족구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하며 값진 성과를 거뒀다. 선수단은 꾸준한 연습과 끈끈한 단합으로 선전했으며, 면민들의 뜨거운 응원 속에 자랑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냈다. 특히 해단식에서는 단월면 새마을회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선수단과 주민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를 통해 체육대회의 성과를 넘어 단월면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양희주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밤낮으로 땀 흘리며 노력해 주신 선수단과 응원에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를 밑거름 삼아 다음 체육행사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단월면의 저력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모두가 하나 되어 이뤄낸 성과와 화합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활기찬 단월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1일,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 농업인 스마트 경영 혁신대회’에서 양평군 대표 농식품 가공 업체 슬로패밀리(최성원 실장)가 스마트 마케팅 분야 대상(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농업인들의 창의적인 경영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사전 경진을 통해 입상권에 오른 업체들만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슬로패밀리는 방송 15분, 질의응답 3분으로 진행된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시연을 통해 탁월한 기획력과 전달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평군 단월면에 위치한 슬로패밀리는 대추 오디청, 블루베리 농축액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건강 가공품을 생산 및 판매하는 지역 대표 가공 업체다. 단순한 제품 생산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왔다. 특히, 양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추진하는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 커머스)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방송 화법과 소비자 소통 역량을 키웠으며, 다양한 실전 판매 경험을 통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양평물빛정원도서관 물빛극장에서 특별 강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존감 넘치는 인생 설계와 행복한 미래’를 주제로, 김미경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350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자존감 회복과 동기 부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삶의 방향성을 긍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미경 강사는 △10년 후를 즐겁게 기대하는 법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방법 △나만의 ‘원씽(One Thing)’으로 미래를 살아가는 법 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특히, 변화의 시작은 자기 자신을 믿는 것에서 비롯되며, 누구나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진솔하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양평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 공연도 마련되어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헝가리 무곡 제5번 △젓가락 행진곡 △영화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애니메이션 원피스 OST ‘우리의 꿈’ △콜드플레이의 ‘Viva la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세대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리즈 갱신’과 ‘튼튼 히어로’ 3기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65세 미만을 위한 갱년기 예방 중등도 신체활동 프로그램 ‘리즈 갱신’ △65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기초 근력 강화 프로그램 ‘튼튼 히어로’로 구성된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폐 기능 강화 △혈압 및 혈당 조절 △비만 예방 등 만성질환 관리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근육 및 골밀도 유지 △신체 기능 저하 지연 △정서 안정과 활력 증진 등에도 기여해 주민들의 건강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시작 전 혈액 검사, 체성분 분석, 혈압 측정, 기초체력 검사 등을 통해 건강 상태를 사전 확인하며, 12주 종료 후 사후 측정을 통해 건강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가의 건강 상담 및 운동 상담을 통해 맞춤형 관리 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건강도시 양평 실현을 위해 동부권 거점인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주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은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중대재해 근절 및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 정책 기조에 발맞춰, 관내 건축공사장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건축공사장 8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과 공사감리에 대한 관리·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건설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며,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점검 대상은 공공시설 3개소와 민간시설 5개소로, 양평군청 건축과 지역건축안전센터팀이 주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 기술자 배치 및 감리 수행 실태 △안전·품질·화재·장비 관리의 적정성 △위험 공정에 대한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단순 행정 절차에 그치지 않고, 정부의 중대재해 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사전 예방·즉시 조치·책임 관리’ 원칙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책임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라는 정부 요구에 부응하는 조치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안전점검은 중대재해를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