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완기 특허청장은 12월 13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 태화종합시장 등 민생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의 우수사례인 태화전통시장(울산 중구)과 특허청의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의 수혜기업인 울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우수사례 '태화종합시장' 찾아 의견 청취 김완기 특허청장은 14시 50분 태화종합시장(울산시 중구)을 찾아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태화종합시장은 ’22년 특허청의 전통시장 공동상표 개발 지원 사업을 통해 대나무, 고래, 태화강(물결), 태양을 형상화한 신규 공동상표와 태화강국가정원을 상징하는 대나무, 까마귀, 백로를 형상화한 캐릭터를 개발했고, 이에 대한 상표권과 디자인권을 획득했다. 이후 등록된 상표와 디자인은 엠제트(MZ)세대 마케팅에 활용하여 젊은 고객층의 유입을 이끌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영오 상인회장, 울산상공회의소 서정욱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10여 명이 참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 공공기관 메타버스로서 이례적 성과, 개관 7개월 만에 누적 방문 20만 명 돌파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메타버스 ‘버추얼 새만금’의 누적 방문자가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개관 당시, 연말까지 목표로 했던 10만 명이 7개월 만에 두 배를 달성한 것으로 새만금 지역 전체 인구의 약 절반이 한 번씩 방문한 꼴이다. 이는,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대전 대덕구 ’대덕구 월드‘, 전북고창군 메타버스 쇼핑몰 ’지-플렉스(G-FLEX)’ 등 많은 공공기관 메타버스 플랫폼이 방문객 감소로 인해 올해 문을 닫은 상황 속에서 거둔 성과로 공공 메타버스 운영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한 실시간 소통으로 방문 견인 ‘버추얼 새만금’은 개관 초기부터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통한 실시간 소통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 매월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를 개최하여 새만금의 역사와 축제·관광정보를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버추얼 새만금을 방문하도록 했다. 또한, 각종 축제와 엑스포에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학생·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12월 12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동해시,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 수소MC* 기업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수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영동권 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수소산업 연계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80여 개 업체)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석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박성율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정희수 삼척상공회의소 회장, 홍승기 수소MC 회장을 비롯한 기업 및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홍승기 수소MC 회장이 MC기업의 성과와 활동 사례 소개 및 경영 애로사항 등을 발표했고, 이후 참석자들이 강원 수소산업 발전 방향과 수소특화단지에서 수소MC 기업의 역할 강화방안에 대해 참석자 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도에서는 핵심 전략산업인 수소산업(미래에너지) 육성을 위해 동해·삼척 지역을 중심으로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수소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다양한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기업들과 함께 수소산업을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수소전문기업 육성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공모에 동해시와 홍천군 2곳을 신청해 모두 선정되었으며, 국비 14.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쇠퇴·노후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소방, 교통, 생활‧복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지역문제를 개선하고, 도시재생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동해시 삼화지구는 2020년 도시재생사업(일반근린형)으로 선정된 지역으로, 아로마 치유 농원 및 삼화플랫폼(작은영화관, 돌봄센터) 건립 등을 추진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교통안전서비스, 스마트 쉘터 등을 구축해 기존 도시재생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홍천군 신장대리는 2021년 도시재생사업(일반근린형)에 선정되어 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지역으로, 지역 여건을 반영한 스마트 버스 정류장과 스마트 주차공유 시스템을 도입해 전통시장 인근 및 골목 주변의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선정된 대상지의 주요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➊ 스마트 횡단
춘천시가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 처리에 따라 역대 최대의 국비 5,45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는 신규 사업 42건, 계속 사업 39건, 연례 반복 사업 350건이다.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보건소 이전신축 ▲용산정수장 현대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 ▲소양강댐 걷기길 조성 사업 ▲공지천일원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특히 춘천시는 내년도 상반기 정부 추경 시, 춘천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 관련 국비 50억 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 국비 확보 목표 5,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호의원 모두 예결위원으로 활동해 국비 확보에 유리한 여건이었고, 과정 또한 순조로워 이런 노력이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결과를 낳았다”라며, “내년도 정부 추경 시, 추가적인 국비 확보로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다. 연초 세종정부청사 방문을 시작으로 국비 발굴 전략회의, 국비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여러 차례 개최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진행 상황도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2024년 12월 11일, 임실 치즈테마파크에서 ㈜친한 F&B(정승관 대표)와 (재)국제언론인클럽(김재수 이사장, 공동의장 신유철 대표), (주)대한장애인복지신문(김재수 대표) 간의 업무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협력하여 ㈜친한 F&B를 국내외 언론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정승관 대표이사는 협약식에서 회사의 설립 의도와 공장 내부, 가공육 제작 방식을 상세히 설명하며, 80여 가지의 다양한 소시지를 생산하고 연 매출 80억 원을 달성한 유망 기업으로서의 성과를 공유했다. ㈜친한 F&B는 부대찌개 사업에 필요한 육가공 제품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순창과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지 않은 소금을 공급하는 에코솔트와 계약을 통해 안전한 가공육을 생산하고 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이어트식으로 호평받는 닭가슴살 제품에는 대체 감미료인 스테비아를 사용하고 있다. 정 대표는 또한 신세대 온라인 사업 플랫폼인 ‘미드밀’을 소개했다. 이 플랫폼은 유통기업의 마진을 제외하고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이익을 제공하기
□ (주)한양(이하 한양)은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견본주택을 12월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평택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 분양 단지들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갖춘 착한 분양가를 자랑하며, 11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무상 제공 품목과 계약금 5%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갖춘 '착한 아파트'로 공급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8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6개 동, 총 88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59㎡ 232세대 ▲84㎡ 657세대로 구성된다. □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16일(월)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2월 17일(화) 1순위 청약, 12월 18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는 12월 27일(금) 발표되며, 12월 28일(토)부터 12월 30일(월)까지 서류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025년 1월 6일(월)부터 1월 8일(수)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의 분양가는 전용 59㎡타입이 3억 4,600만 원선부터, 전용 84㎡타
삼척시가 ‘2024년 삼척사랑카드 연말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연말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삼척시에 따르면 12월 11일부터 12월 25일까지 2주간 삼척사랑카드를 사용한 실적에 따라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발해 일정 금액을 충전해 주기로 했다. 세부내용으로는 10만 원 ~ 30만 원 미만 사용자 중 900명을 추첨해 10,000원을 지급하며, 30만 원 ~ 50만 원 미만 사용자는 200명을 추첨해 30,000만 원, 50만 원 이상 사용자는 100명을 추첨해 50,0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추첨은 오는 2025년 1월 6일 진행할 예정으로 공정한 추첨을 위해 고유 인증코드를 사용하는 등 전자식 추첨 방식을 적용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추첨인원만 1,200명으로 높은 당첨 확률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삼척사랑카드의 많은 사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제주도가 11일 제3해저연계선 준공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확대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날 도입된 제주-완도 고압직류송전(HVDC) 설비는 200㎿급 용량을 가지며, 98㎞ 길이의 해저케이블로 양 지역의 변환소를 연결한다. 제주도는 국내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높은 지역이나,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전력망 한계로 인해 출력 제한 문제가 꾸준히 발생했다. 출력 제한은 2015년 풍력발전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증가함에 따라 2021년에는 태양광 발전소까지 포함됐다. 올해 10월까지 총 497회의 출력 제한이 발생했으며, 이러한 상황은 제주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장애물로 지적되어 왔다. 제3해저연계선의 중요한 특징은 제주와 육지 간의 양방향 실시간 송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많을 경우 육지로 전력을 송출하고, 부족할 때는 육지에서 전력을 공급받아 전력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중앙급전 발전소의 발전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하게 되며 제주의 재생에너지 수용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1년부터 전력계통 연계를 기다려온 도내 태양광 발전시설 555개소(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관세청은 12월 9일(월, 14:00~16:00) 정부대전청사에서 '2024 빅데이터 어워드'를 개최하고, 총 8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빅데이터 어워드'는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우수사례 및 업무자동화 사례를 공유·포상함으로써 관세청 내부의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을 확산하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어워드에서는 총 37편의 출품작에 대해 사전 평가를 거친 결과 8편의 본선 진출작이 선정됐으며, 수상작은 내·외부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현장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4편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 날 최우수상은 △빅데이터 및 파이썬을 활용한 금괴 밀수위험분석사례를 발표한 부산세관 이경우주무관이 수상했다. 이주무관은 국내·외 금 시세 변동, 국내외 반입량, 밀수패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밀수입하려던 금괴 1KG를 적발하는데 기여했다. 우수상은 △마약우범패턴을 추출하는 빅데이터 모델을 발표한 인천공항세관 전혜경주무관, △미·중 보복관세 회피를 위한 국산 가장 수출기업 빅데이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1일 오전 서울에서 쌀 산업 구조개혁 대책 관련 내용을 주요 쌀 생산자 단체장 등과 최종적으로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26일에 발족한 협의회는 쌀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 왔다. 그간 총 6회의 분야별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과제들을 점검했고, 이날 회의는 그간 논의 결과를 반영하여 수립한 대책을 최종 점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구조적 공급과잉 해소를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시행하여 재배면적을 대폭 감축하고, 무게 중심에서 고품질 쌀 생산 구조로 전환을 위해 양곡표시제 등 관련 제도를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식품기업의 민간 신곡 사용 촉진 및 쌀 가공산업 활성화 등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송 장관은 “오늘 논의된 사항은 추후 실행 과정에서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고, ‘벼 재배면적 조정제 지원반’ 설치·운영 등을 통해 현장 목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라며, “쌀 산업은 우리나라 농업의 근간을 이루는 주요한 산업으로 본 정책이 생산자와 소비자
HDC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구역 A1-2BL에 공급하는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가 12월 13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2층 4개동 전용면적 84~110㎡ 총 347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곤지암역 인근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신대지구 등 3600여 세대의 신규 주거타운 내에서도 가장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진다. ■곤지암역 초역세권… 더욱 빨라지는 강남 접근성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는 경강선 곤지암역과 인접하고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특히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개발중인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지 내에서도 곤지암역을 가장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우수한 대중교통망을 자랑한다.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와 맞닿아 있는 곤지암역에서 경강선을 이용해 판교역까지 20분대로 도착이 가능하며, 강남까지도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을 통해 GTX-D노선을 계획함에 따라 향후 ‘곤지암 역세권 아이파크’의 강남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