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11월 21일(금)부터 22일(토) 한국실버천사봉사단 중앙본부 임원단 워크샵을 삼척해수욕장에서 1박 2일로 갖았다. 삼척해수욕장에서 4시쯤 도착해서 삼척해변 플로깅 봉사 활동 "깨끗한 바다 만들기 캠페인"을 다함께 진행하였다. "하나된 마음,함께 함께 걷는 숲길-실버 천사의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 여름 제주도 지부에 이어 삼척지부에서 11명의 회장단과 임원단의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2026년 각지부 사업 계획 수립과 지부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연과 함께 회장단의 리더십 역량강화와 조직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갖았다. 마침 삼척시 갈천동 삼척해수욕장에서 국화전시회가 열리고 있어서 아름 다운 국화꽃의 향연과 문화 행사에도 함께했다.매년 죽서루에서 열리는 국화 전시회를 사람들이 많이 오는 삼척해수욕장으로 옮겼다고 알고있는데 행정의 묘미를 살린 좋은 사례인것 같다. 국화전시는 3개의 테마존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할 수있는 다양한 포토존으로 전시되어있으며 저녁에는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있다. 낮에 방끗 웃는 국화 꽃이 밤이되면 무지개빛 형형색색으로 반짝여서 멋진 야간 빛의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다. 첫날 삼척에만 나오는 홍
대한민국은 지금 다시 한번 기로에 서 있다. 100여 년 전 국권을 잃고 선열들이 피와 생명을 바쳐 지켜낸 나라가 이제는 다른 방식의 위기 앞에 놓여 있다. 독립운동의 현장은 이국땅이었지만, 오늘 대한민국의 위기는 바로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100년 동안 경제·민주주의·복지·문화 등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 근본 기반인 인구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 순국선열의 날은 단순히 과거의 희생을 기리는 날이 아니다. 선열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선택했는지, 오늘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묻는 날이다. 선열들은 나라를 잃은 치욕 속에서도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오늘 우리의 위기 또한 ‘국가의 지속’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같다. 총칼의 침략은 막아냈지만, 인구절벽의 붕괴는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어 더 치명적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0.7명대 출산율 국가이며, 인구학자들은 우리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완전 소멸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계산되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2명만 되어도 인구 안정이 가능하지만, 0.7명에서 1.0명으로 회복하는 데조차 20년 이상의 시간이
지난 11월 15일 (토) 영당말 근린공원에서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한마음 축제에 1000여명이 함께하였다. 체험으로는 슈핑클스,방향제,나전칠기 자개공예등을 만들었으며 먹거리 장터에는 강화 순무,전과 막걸리,닭꼬치와 소세지등 맛있는 음식들을 먹을수 있었다. 치매안심센터와 하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신중년을 돌보는 "뉴라이프키퍼 쎄쎄쎄" 홍보차 부스에 참여를 하였다 - 주민자치수강생으로 구성된 소.풍.단의 행정복지센터주변 동네 한바퀴 "풍악을 울려라" 풍물길놀이 장면 공연으로는 주민자치 수강생 공연과 새나래어린이집 아이들의 재롱 잔치까지 주민들과 힐링하는 시간이였다. 시끄럽다는 민원때문에 경찰이 출동하였지만 초창기에는 손녀가 고3이라고 조용히 하라고해서 공연을 못했던 과거와 비교하면 주민들의 의식이 조금은 나아진것 같다. "소하2동 화이팅입니다!"을 외치며 왼쪽부터 배진열위원,김정호도의원, 권영헌위원, 정호웅위원, 이재한시의원,박순식위원, 한담구의원,김동현기자와 함께 기념 촬영 광명시 소하2동 주민자치위원중 한분이 비슷한 축제가 너무 많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봉사하는 사람만 한다고 주민자치 위원 선정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지난 2025년 11월 8일(토) 3시 재난안전지원단 3기 워크샵이 남서울평생교육원 5층에서 30여명이 참석하여 임원진을 구성하고 단합 대회를 열었다. 지난번 10월30일 나눔 봉사를 동대문구사회적협동조합 '혜민서'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하였다. 이번 재난안전지원단 워크샵에서는 "성격유형검사인 MBTI를 통한 나와 너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이랜드그룹 사목이셨던 김윤섭 MBTI 전문강사가 쉽게 서로 소통할 수있는 기회를 주어서 더 쉽게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었다. 재난관리사 3기에 선출된 임원단의 명단은 아래와 같다. 회장 이성만 부회장 서경석,김정애 이사 이성래,나상균 총무 안공회 보도 국장 김동현 국제표준안전재단 김성대 강북지부장은 "앞으로의 계획은 지역과 더욱 밀착해서 재난없는 대한민국을 만들도록 많은 사람들이 재난안전 관리사로 함께해서 봉사도 하면서 가치있는 일을 함께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방통신사 김동현 기자 |
지난 11월 26일 목요일 3시쯤 M지역 식당 전기 교체 현장에 다녀왔다. 전기잭을 교체하기위해 안쪽을 열어 보니 선이 과열로 인해 눌러붙어서 잘못하면 불이 날 수있는 상황이였다. 과열로 연기가 나서 불안한 식당 주인은 블랙박스를 밤새 유의 주시하면서 잠도 편히 못잔다고 하였다. 최근 화재로 지난 11월 4일, 광주 남구의 한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환자와 의료진들이 긴급 대피하였다.소방 당국은 병원 화장실 환풍기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또한 11월 3일 전남 신안군의 한주택에서도 전기 멀티탭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불로 주민 한 명이 연기에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처럼 겨울철에는 난방기기, 전열기, 멀티탭 등 전기제품의 과열이나 노후 부품에서 발생하는 화재 위험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광명소방서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가정을 방문해서 전기 플러그에 '톡' 끼우기만 하면 되는 플러그형 스티커 소화기 패치를 설치해서 좋은 호흥을 받고 있다. 작은 소화기 스티커 패치 하나로 전기 화재가 발생시 큰 화재를 막을수있다. 겨울철에 불이 많이 나는 이유중 하나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KBO는 11월 24일(월)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25 신한 SOL뱅크 KBO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은 퓨처스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시상을 시작으로 KBO 리그 투·타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KBO 심판상 시상으로 이어진다. 이후 각 포지션에서 가장 뛰어난 수비 능력을 발휘한 9명에게 수여되는 KBO 수비상 시상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2025 KBO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신인 선수 및 선수에게 수여되는 신인상과 KBO MVP 주인공을 발표하며 시상식을 마칠 예정이다. KBO는 MVP와 신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정규시즌 종료 후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언론사 기자 및 각 지역 언론 담당 기자들의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MVP에는 개인 부문별 1위 선수 및 KBO와 한국야구기자회에서 선정한 선수 총 18명이 후보로 등록됐다(LG 박해민, 한화 와이스, 폰세, 노시환, SSG 노경은, 앤더슨, 삼성 원태인, 후라도, 구자욱, 김성윤, 디아즈, NC 라일리, KT 박영현, 안현민, 롯데 레이예스, KIA 최형우, 두산 양의지, 키움
- 지난 15일 LS미래원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LS 임직원 및 안성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는 명노현 (주)LS 부회장(우). /LS그룹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LS그룹 역시 안성시와 함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케이블 생산의 핵심 거점인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는 사회적 기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 안성시에서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 행사… 11톤 김장·이불·벌꿀 전달 LS그룹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LS그룹과 함께하는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명노현 ㈜LS 부회장, 안원형 ㈜LS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배춧속을 채우고 포장하며 총 11톤 분량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LS그룹은 여기에 더해 LS미래원에서 수확한 토종벌꿀 100병, 이불 100채 등을 추가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20여 곳과 소외계층 약 900가구에 전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이 항공업의 본격적인 경영 역량 검증대에 올랐다. 올해 초 티웨이항공을 공식 인수하며 항공업에 진입한 이후 경영진 재편, 브랜드 변경(트리니티항공) 등 조직적 기반을 다져온 대명소노그룹이 이제는 수익성의 핵심인 ‘운수권’ 확보라는 첫 번째 시장 평가를 받게 되는 셈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달 10일까지 접수된 운수권 신청 항공사들에 대해 적격성 검토 절차에 착수했다. 이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독과점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재배치 심사로, 대상 노선은 미국, 영국, 인도네시아, 국내 지방공항 등이다. 대명소노그룹이 항공 운수권 확보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 회장은 지난해 말 JKL파트너스가 보유한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인수하며 2대주주로 올라섰지만, 당시에는 경영 권한을 행사하지 않았다. 그러나 올해 초 티웨이홀딩스의 지분 46.26%를 추가 확보하면서 티웨이항공의 신규 최대주주로 올라섰고, 본격적인 항공사업 기획에 착수했다. 그의 ‘항공 도전’은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다. 서 회장은 집무실에 대형 지구본을 두고 장기적으로 글로벌 리조트 사업 확장을 모색해온 인물로 알려져 있다. 대명소노그룹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원지영 휴먼북의 여성 풋살&축구 프로그램을 열고, 김채린 휴먼북이 현장을 찾아 프로그램을 응원하며 휴먼북 간의 자연스러운 협업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휴먼북이 직접 주도하는 재능 공유의 장으로, 원지영 휴먼북이 여성 참가자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 관내 초청팀 ‘3XGO’와 친선경기를 펼쳤다. 원지영 휴먼북은 선수들의 장점을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도록 훈련 과정에서 강조한 협력과 패스 중심 전술을 적용해 경기를 이끌었다. 꽃차 소믈리에로 활동하는 김채린 휴먼북은 직접 준비한 꽃차와 간단한 간식을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며 운동 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시간을 마련했다. 현장에는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퍼졌으며, 참가자들은 “운동을 넘어 서로를 응원하는 공동체의 힘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먼북이 서로를 응원하고 재능을 잇는 감동 릴레이의 의미를 다시 한번 확장시키는 계기가 됐다. 김채린 휴먼북은 “이 응원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길 바라며, 12월에는 다른 휴
“검찰의 항소 포기는 성남 시민들의 재산을 범죄자들이 다 가져가도록 방조하는 행위다. 시민들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검찰이 범죄자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일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 ”최근 검찰이 대장동 민간업자 비리 사건에 대한 항소 포기를 결정하자 100만 성남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검찰의 항소 포기로 범죄수익 환수가 어렵게 되자 먼저 성남시가 반발하고 나섰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관련, 정성호 법무부 장관,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대검찰청 차장검사),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을 공수처에 고발키로 했다. 그리고 시민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가압류 추진을 비롯 행정적, 법률적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성남시의 이번 대응은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련 책임자들의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 있어 시민들의 공감을 불러오고 있다. 검찰은 당초 항소 의사를 밝혔으나 항소 기한 전 돌연 항소 불허를 통보해 대장동 일당 등으로부터 추징 가능했던 수천억 원 규모의 재산 확보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 12일 ‘검찰의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에 대한 성남시 대책’이라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1월 27일 자원순환 교육센터에서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 10기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해설사 양성과정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자원순환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2024년 개설 이후 현재까지 약 2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이번 과정의 26명 수료생은 향후 해설사 위촉 절차를 거쳐 자원순환 교육, 공동주택 분리배출 계도, 다량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등 지역 내 자원순환의 리더이자 봉사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수료생들이 앞으로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7일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양평군 상수원관리지역 규제 개선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상수원 규제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상수원관리지역 규제로 발생하는 다양한 주민 불편을 면밀히 조사하고, 상수원 보호의 공익적 가치와 지역 주민의 권리 및 삶의 질이 균형을 이루는 정책·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연구 진행 상황을 세부적으로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점과 주민 요구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보강해 달라고 수행기관에 요청했다. 윤순옥 위원장은 “양평군민은 수십 년 동안 수도권의 상수원 보호를 위해 많은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의회와 군민이 함께 뜻을 모아 정부와 관련 기관을 움직이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양평군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의원 연구단체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2025년에는 양평군 상수원관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목진혁 의원이 대표 발의한'파주시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고 밝혔다. 목진혁 의원은 “청소년 중독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지역 사회의 미래 역량을 위협하는 요인”이라며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제도적인 개입 체계를 구축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보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 제정은 최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에서 6개월간 1천 명이 넘는 청소년이 검거되는 등 온라인 환경 확산으로 유해 요소 접근성이 급격히 높아진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 지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도박, 알코올, 약물 등 중독성 행위에 노출된 청소년들은 성인보다 높은 의존성과 빠른 중독 진행 속도를 보여 피해가 더욱 크게 나타난다. 이는 결국 지역 사회의 안전과 공공건강을 위협하는 문제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조례는 이러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중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 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최근 산업구조 변화와 플랫폼 노동 확대 등으로 노동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노동자의 권익 침해와 보호 사각지대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특히 취약노동자, 청년·여성 노동자, 감정노동 종사자 등은 인권침해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적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파주시도 지역 노동자들의 기본적 권리를 보장하고 노동인권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본 조례안을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 노동자 권익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시책 추진, ▲ 노동상담 및 권리구제 연계 지원체계 구축, ▲ 노동인권 교육 강화 및 취약노동자 보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은 의원은 “노동환경 변화 속에서 노동자의 기본 권리를 지키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노동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제260회 정례회 도시산업위원회에 원안 가결했다. 기후위기로 인한 이상기후, 폭염·냉해, 태풍 등 극한기후 현상이 심화되면서 지역 농업의 생산 불안정과 소득 감소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기후변화에 적합한 작물을 발굴·육성하고 농가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제도적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고자 기후변화 대비 작물 육성 및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시장 책무 규정 및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5년마다 기후변화 대응 작물 육성계획 수립 ▲작물 현황 조사 및 매년 실태조사 의무화 ▲품종 연구·기술지원·유통기반 확충·판로개척 등 사업 지원 ▲농업인 교육훈련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손형배 의원은 “기후위기는 더 이상 미래의 위험이 아니라, 이미 파주시 농업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조례안은 기후변화에 맞춘 작물전략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농업인의 소득을 보호하고 지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