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문화2동(동장 강민)은 지난 13일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권희)에서 주관으로 ‘오월드에서 함께하는 다문화가정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내 다문화가정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구성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며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5세대, 총 18명이 참여해 오월드의 다양한 테마 공간을 체험하며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권희 위원장은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민 동장은 “행사를 준비하고 함께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조달청은 9월 10일 오후 12시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가수 정인과 함께 ‘마음조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정부 출범 100일을 맞아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고객인 국민과 기업의 사연을 조달청이 직접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수 정인의 따뜻한 음색으로 시작된 무대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고, 이어 정인과 백승보 조달청장은 마음조달로 접수된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대에서는 ’퇴직 후 집에서 무료하게 계시다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를 시작하신 아버지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다’는 국민 사연, ‘회사가 코로나 등 판로와 매출실적 부진으로 어려울 때 우수제품에 대해 알게 됐고 이를 신청하고 계약하는 과정에서 조달청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게 됐다’는 조달기업 사연 등이 소개됐다. 사연 소개 후 정인은 대한민국 모든 국민과 기업의 성장을 바라는 곡으로 '오르막길'을 라이브로 선사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만들었다. 정인은 "조달청이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고 공감하는 모습에서 큰 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 ( 대전 중구 ) 이 ‘ 주택신축판매업자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 건설 승인을 받지 않고 , 주택 통계에 합산도 안 되는 주택신축판매업자 가 8 만 7,876 개 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 현행 「 주택법 」 은 연간 단독주택 20 호 , 공동주택 20 호 , 도시형 생활주택 30 호 이상의 주택 건설사업을 시행하려는 자는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주택건설사업자로 등록하고 , 30 호 이상의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자는 사업계획 승인을 받도록 정하고 있다 . 그러나 , 「 주택법 」 이 아닌 「 부가가치세법 」 에 따라 관할 세무서장에게 사업자로 등록하고 , 「 주택법 」 에 따른 사업 승인을 받지 않는 30 호 미만 공동주택을 공급하는 주택신축판매업자는 ▴ 2021 년 7 만 4,438 개에서 ▴ 2022 년 7 만 9,911 개 ▴ 2023 년 8 만 2,832 개 , ▴ 2024 년 8 만 7,876 개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 만 3,438 개가 증가 했다 . 특히 , 주택신축판매업자는 2024 년에 주택신축판매업을 영위하는 가동사업자 기준 ▴ 경기 3 만 910 개 , ▴ 서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영광군, 한우곰탕 기탁으로 따뜻한 명절 나눔 실천 영광군과 전국한우협회 영광군지부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해 한우곰탕 376봉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나눔은 명절 음식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온정을 전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지부장 손정준 씨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장세일 군수는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를 전하며, 소외 없는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양시, AI 체험 가능한 디지털배움터 운영 광양시가 AI 체험 확대를 위해 커뮤니티센터 디지털배움터에 ‘AI바둑로봇’과 ‘해피테이블’을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시민 누구나 오목과 바둑 체험을 통해 인공지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체험존에서는 혈압계, 인바디, 눈 검진기기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도 함께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배움터는 기초 교육과 문제 해결 지원도 함께 제공하며 시민의 디지털 역량 향상을 돕고 있습니다. 장성군 공무원, 차량 화재 초기 진화로 피해 막아 지난 8일 장성군청 주차장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공무원들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화재를
삼척시 노곡면 농가에 활기가 넘쳤다. 지난 9월 9일, 한국자유총연맹 삼척시지회(지회장 유재용) 회원들과 삼척남초등학교 학생 35명이 함께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가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꼭 필요한 시기에 이뤄진 봉사라 그 의미는 남달랐다. 이날 봉사단과 학생들은 농가에서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인력을 보탰다. 특히 초등학생들이 직접 농가의 일손을 돕는 모습은 보기 드문 장면으로, 농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고,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땀과 협동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재용 삼척시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농가를 직접 찾아 땀 흘리며 도울 수 있어 뜻깊다”며 “특히 학생들이 함께하여 봉사와 협동심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봉사에 함께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책으로만 보던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느끼고 도우며, 서로 협력하는 경험을 한 것이 무엇보다 값진 교육이 되었다”며 “아이들의 얼굴에서 뿌듯함을 읽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농가 관계자 또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가뭄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제때 일손을 보태주니 큰 힘이 된다”며 “찻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회장 박상도)는 지난 9월 18일, 한밭체육관에서 제24회 어르신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변화와 혁신’, ‘소통과 화합’을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위한 소중한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도 대전시연합회장을 비롯해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휘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노인회 대전시연합회 박상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천만 노인 시대를 맞아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는 오늘이 참으로 기쁘고 행복하다. 경쟁보다는 화합으로 안전하게 마무리하자”라고 당부했다. 어르신 체육대회는 60세 이상 어른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전국적 행사로 비슷한 시기에 여러 도시에서 활발히 열리고 있다. 총 1,200여 명의 어르신들이 5개 구 지회를 대표해 참여했으며, 고무신 던지기, 점보 컵 피라미드 쌓기, 미니 컬링, 노래자랑 등 다양한 경기와 프로그램을 통해 기량을 뽐냈다. 단순한 승부를 넘어서 건강과 활력을 나누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참가자들은 경기 외에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누며 교류했고, 노래 경연대회와 초청가수와 함께한 놀이마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성군, 생명나눔주간 맞이 릴레이 캠페인 진행 장성군이 생명나눔주간을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황룡전통시장과 공영버스터미널 등에서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전단지를 직접 배부하며 장기기증 희망 등록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은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실천이라며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광양시, 치매 안심도시 조성 박차 광양시가 치매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치매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기억력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조기검진과 약제비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14개 치매안심마을이 지정 운영되고 있고, 민간 기업과 연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광양시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예방·관리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광주 서구, 학부모 대상 ‘행복학교 렉처 콘서트’ 개최 광주 서구가 학부모들과 소통하며 교육의 본질을 되돌아보는 렉처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함께서구 행복학교’ 프로그램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주영한국문화원과 9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영국 런던에 있는 주영한국문화원에서 ‘미음완보, 전통정원을 거닐다(Strolling Through Korean Gardens)’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한국과 영국은 1883년 수교를 맺은 이후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로서 우호와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정원을 매개로 양국의 국제협력과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국가유산청은 그간 전통정원을 디지털 정밀실측 데이터로 담아내는 작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부 전문가들만이 한정적으로 활용하던 정밀실측 데이터로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통해, 영국 국민들이 한국 전통정원을 쉽게 이해하고 생생하게 체험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서울 일민미술관에서 첫 선을 보인 후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세종문화회관에서 추가 전시가 진행된 바 있다. 전시 도입부에 해당하는 ‘로비프로젝트’에서는, 이번 전시를 위해 발간한 한국 전통정원 도록과 국가유산청의 자연유산 관련 서적, 영상 등을 통해 한국의 전통조경을 소개하고, 차 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료… 평등 6계명으로 실천 다짐” 전라남도는 9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이번 행사는 ‘함께 지키는 약속! 평등한 전라남도’를 슬로건으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연극 공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도는 평등 6계명을 통해 일상 속 양성평등 실천을 다짐했습니다. “광주·전남, 초광역 RISE 협력 맞손…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 박차” 광주·전남 RISE센터는 9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초광역 지·산·학·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이번 협약에는 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연계된 혁신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내용이 포함됐습니다.또한 광주·전남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추가 협약도 진행됐습니다.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전략 세미나를 통해 협력 방안을 구체화할 예정입니다. “전남대병원, 수해 주민 위해 1,470만 원 성금 기탁” 전남대학교병원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을 위해 1천47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습니다.이번 성금은 병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마련한
대전 곰두리자원봉사연합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13일 오후 대전 동구 중동 청춘다락 공유주방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장에는 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김영태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장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무대에 오른 이장우 시장은 곰두리자원봉사연합의 지난 20년을 ‘대전의 희망을 키운 역사’로 평가하며 깊은 감사를 전했다. 그는 “지역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주신 여러분의 손길이야말로 대전을 가장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는 나눔과 봉사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봉사자들을 향한 존경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곰두리자원봉사연합은 2005년 창립 이래 매주 일요일 대전역 동광장에서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약 30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 밖에도 복지관 순회 자장면 봉사, 무료급식소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 현재는 2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하며 대전 시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단순한 기념 행사를 넘어, 지난 2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로컬푸드 직매장, 믿고 사기 어렵다”… 김재철 의원, 운영 실태 지적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이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 실태를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일부 매장에서 생산 정보 표시가 불분명하거나 특정 업체 제품이 과도하게 진열된 점을 문제로 들었습니다. 또한 출하 농업인 수가 50명 미만인 직매장이 5곳에 불과하다며 농업인 모집 확대와 청년농 출하 확대를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적정 수수료 유지와 청년 농업인 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빛 억새 따라 가을로”… 광주 서창억새축제, 10월 16일 개막 광주 서구가 제10회 서창억새축제를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합니다. ‘은빛억새가 전하는 가을로의 여행’을 주제로, 노을 감상과 감성 버스킹, 억새밭 다이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올해는 ‘사운드스케이프’ 체험과 골목상권 연계 힐링화폐 지급 등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입니다. 서구는 축제를 도심 속 생태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을 향한 따뜻한 마음”… 담양ㆍ함평군의회, 고향사랑기부 상호 기탁 담양군의회와 함평군의회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지역사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경기도요가회장기 요가대회’가 도내 요가 동호인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요가회와 오산시가 공동 주최, 오산시요가회가 주관하여 진행됐으며, 대회 종목은 ‘아사나(Asana)’로 ‘자세’와 ‘안정’을 의미한다. 참가자들은 속도나 과시보다 안전·정확·집중을 핵심 가치로 삼아, ▲정렬과 균형 ▲호흡의 연계 ▲동작 전환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기량을 평가받았다. 경기도요가회 고한철 회장은 “오산시의 많은 지원과 시민들의 진지한 참여가 더해져 뜻깊은 대회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도내 요가 문화 확산과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해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경기도요가대회가 오산에서 열려 많은 요가 동호인들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오산시요가협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요가가 시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오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가을의 고요가 일상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 오산천변에서 열린 ‘2025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라는 주제사회적경제 인식 확산과 기업 홍보, 판로 확대를 위해 열렸으며, 오산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22개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가 함께했다. 행사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과 김유훈 사회적경제협의회장이 인사말을 전했으며, 참석자 전원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경제”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함께 다짐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현장에는 ▲먹거리존 ▲홍보존 ▲판매존 ▲체험존 ▲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제품과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하늘소리문화예술단의 플루트 공연과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친환경 이벤트도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공공 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 이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월 20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아주 보통의 하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청년들에게 작은 행복과 위로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오산시 청년협의체, 오산시 자원봉사센터, 청년정책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자리를 함께했다. 올해 행사는 ‘아주 보통의 하루’를 주제로, 청년의 날이 특별한 기념일을 넘어 일상 속에서 청년들이 빛나는 삶을 되찾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이루잡 곳곳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힐링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나 사용 설명서 ▲재무설계 컨설팅 ▲감정오일 테라피 등 청년들의 고민을 덜고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과 함께, ▲마카롱 레터링 ▲레진 소품 만들기 ▲칵테일 클래스 등 소규모 체험 활동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오산시 청년협의체와 자원봉사센터가 함께 ▲청년정책 퀴즈 ▲힐링 우체통 ▲청년 자유게시판 ▲스탬프 투어 등을 진행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오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3일간 오산시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직거래장터에는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남해군, 장수군, 남원시, 공주시, 오산시 등 총 9개 시군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다. 규모 있는 장터답게 제수용품부터 선물세트까지 명절 상차림에 필요한 다양한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영동군의 포도·곶감·와인, 속초시의 젓갈류·명태강정, 순천시의 홍차·전통장, 진도군의 김·전복·울금, 공주시의 햇밤과 장류, 남원시의 강정·추어탕, 오산시의 세마쌀·전통주·호두정과 등 전국 각지의 특산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자매·우호도시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도농 상생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추석 장터를 통해 시민들께서 질 좋은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하시고, 자매·우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