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다. 이제 다가오는 2025년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돌이켜 보면 한해를 어떻게 보냈는지 새해를 앞둔 시점에 많은 감정이 교차 되는 시간이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초 ‘푸른 청룡의 해’라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던 시간 들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지나고 있다. 아쉬움과 함께 지난 시간을 뒤로하고 ‘푸른 뱀의 해’라고 알려진 새로운 을사년(乙巳年)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 그러고 보니 책상 앞에 놓여있는 두툼했던 달력이 한 장씩 떨어져 나가고 달랑 한 장만 남아있다. 우리는 매년 시작과 끝을 반복하며 한 해를 보내왔고, 올해도 변함없는 일상이 되풀이되고 있다. 해가 지나면 나이테 하나가 늘어나는 나무들처럼 우리네 인생도 나이를 먹어 연륜이 쌓이면서 삶의 여정이 계속되고 있다. 식자층으로 알려진 교수들은 지난 새해 벽두에 우리 사회 단면을 대변하는 사자성어를 견리망의(見利忘義)라 했다. ‘이로움을 보자, 의로움을 잊는다’는 뜻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에서 눈앞의 이익 앞에 서로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모습을 적절하게 표현한 말 같다. 먼저 국민의 삶을 이끄는 정치판을 살펴보자. 여야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국방위원회/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은 12월 12일 진행한 반헌법적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피의자 윤석열씨 담화는 구구절절한 변명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담화의 내용에 대해 일일이 답할 필요는 못 느끼지만, 또다시 헌법이 정한 국회의 정당한 예산 심의권을 부정하고, 국민께 거듭 잘못된 주장으로 예산 심사 결과의 진실을 감추고 호도하며, 자신의 범죄를 정당화하기 위한 시도만큼은 바로 잡아야 하기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위원으로서 담화문의 잘못된 주장에 대해 반박하고 이번 예산 심사의 취지와 결과를 다시 한번 국민 여러분께 설명드리기 위한 입장 자료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 별첨. 허영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위원 입장문 “국회의 예산 삭감은 비상계엄의 명분이 될 수 없습니다.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입니다” 국회의 예산 삭감은 비상계엄의 명분이 될 수 없습니다.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입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국회가 통과시킨 예산 때문에 대한민국의 행정과 사법의 정상적인 수행이 불가능하다고 했습니다. 국회의 예산안 의결은 헌법과 법률이 정한 적법한 절차에 따른 것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도’)는 12월 12일 동해시 현진관광호텔에서 동해시, 삼척시, 강원테크노파크, 수소MC* 기업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수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영동권 소재 기업을 중심으로 하는 『수소산업 연계 부품소재 미니클러스터』(80여 개 업체)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석 강원특별자치도의원,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 김규태 동해상공회의소 회장, 박성율 태백상공회의소 회장, 정희수 삼척상공회의소 회장, 홍승기 수소MC 회장을 비롯한 기업 및 관계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홍승기 수소MC 회장이 MC기업의 성과와 활동 사례 소개 및 경영 애로사항 등을 발표했고, 이후 참석자들이 강원 수소산업 발전 방향과 수소특화단지에서 수소MC 기업의 역할 강화방안에 대해 참석자 간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한편, 도에서는 핵심 전략산업인 수소산업(미래에너지) 육성을 위해 동해·삼척 지역을 중심으로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수소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다양한 수소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기업들과 함께 수소산업을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수소전문기업 육성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오후2시 서부초등학교 학생회(회장 양별하)와 학부모회(회장 윤명주)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순회모금에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지난 10월 16일 수요일에 진행된 아나바다알뜰시장은 '함께하는 가치, 나눔과 배려'라는 주제로 서부마을교육공동체의 주최로 진행되었다. 이날 학부모회는 풍선아트로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였고, 알뜰시장은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아나바다는 환경에도 도움이 되며, 소비를 현명하게 하는 긍정적 교육의 장이 되었다. 학생회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여 재미있는 알뜰시장이 되는데 기여하였다.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다양한 먹거리는 풍성한 축제를 만들어 주었고, 서부초등학교의 좋은 전통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윤명주 학부모회장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의 참여로 알뜰시장이 풍성하게 운영되었고, 이렇게 기금이 조성되어 뜻깊은 모금행상에 기부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런 기부문화가 확대되어 어려운 곳에 소중하게 쓰여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수교감선생님은 "지역사회와 학교는 항상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며,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통해 소중하게 조성된
춘천시가 2025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 처리에 따라 역대 최대의 국비 5,45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별로는 신규 사업 42건, 계속 사업 39건, 연례 반복 사업 350건이다. 주요 확보 사업으로는 ▲보건소 이전신축 ▲용산정수장 현대화 ▲춘천공공하수처리시설 이전현대화 사업 ▲소양강댐 걷기길 조성 사업 ▲공지천일원 보행환경 개선 등이다. 특히 춘천시는 내년도 상반기 정부 추경 시, 춘천시립치매전담형 요양원 건립 등 주요 현안 사업 관련 국비 50억 원 이상을 추가로 확보해 국비 확보 목표 5,5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올해 허영 국회의원과 한기호 국호의원 모두 예결위원으로 활동해 국비 확보에 유리한 여건이었고, 과정 또한 순조로워 이런 노력이 역대 최대 국비 확보라는 결과를 낳았다”라며, “내년도 정부 추경 시, 추가적인 국비 확보로 불안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올 한 해 쉼 없이 달려왔다. 연초 세종정부청사 방문을 시작으로 국비 발굴 전략회의, 국비 추진 상황 보고회 등을 여러 차례 개최해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진행 상황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동 그리스도의 교회는 13일,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강남사랑 마을돌봄터에 컵라면 60박스(6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강남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강남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원주교육지원청(교육장 주영일)은 12일(목) 원주시티호텔(기업도시점)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85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와 강원교육의 미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미래 사회 교수·학습 변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와 미래 교육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새로운 교육 변화를 대비하고자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이 ‘디지털 전환 사회 대응을 위한 교육 혁신 방향’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으며, 2부에서는 춘천교육대학교 김홍래 교수, 경기도교육연구원 김진숙 원장과 함께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를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를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운영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교원들의 사전 및 현장 질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학교 교육에 도입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쟁점과 과제, 미래 교육에 대비하는 교원의 자세와 강원교육의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영일 교육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교육 혁신에는
동해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향정)는 12월 12일,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주요 사업 추진 현황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예산 편성 타당성을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지는 동해역~동해항 입구 과선교 도로개설 현장과 보건소, 총 2개소이다. 김향정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라며,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재정 건전성을 가장 중점에 둘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리남양주지부(지부장 강창훈)는 지난 3일 남양주 금곡동에 위치한 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에서 ‘자연아푸르자-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30여 명의 지체장애인협회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환경 보호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캠페인에서는 ‘산보다 높은 쓰레기산 4R(Reduce·Reuse·Recycle·Refuse)’을 주제로 쓰레기 분리수거의 올바른 방법을 배우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새활용 공예교실이 열려, 참가자들이 에코페이퍼로 열쇠고리를 만들거나 양말목을 활용해 도어벨을 만드는 등 창의적인 방법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새활용이란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나 소재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며 의미를 되새겼다. 한봉선(69세·여·남양주) 씨는 “제가 만든 열쇠고리가 너무 예쁘고, 손을 많이 움직이는 활동이 치매 예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릉노암교회(강릉시 노암동 소재)는 13일,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하여 강남사랑 마을돌봄터에 햄&참치세트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번 지원한 물품은 강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강남동 주민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강남동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방문 전달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 오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장으로서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하여 기존 후보 등록 절차가 없는 폐쇄적인 의장단 선거 방식을 사전 후보 등록제 변경함으로써 투명한 의회 운영에 기여했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①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대표는 문수면 출신으로 문수초, 영주중, 안동고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간 재직했다. 현재는 홍농포럼 상임대표, 덕수 장씨 중앙종친회장,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영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세일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②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 일동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일동(회장 박영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주시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탈북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20일,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노미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오랜 시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20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용재 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