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교육청 이정선교육감은 현장체험학습의 운영 매뉴얼을 개정하고 이를 각 학교에 안내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며,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특히, 숙박형 체험학습의 학부모 동의율을 기존 70%에서 80%로 상향하고, 비숙박 체험학습은 절차를 간소화해 학교가 보다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개정을 통해 교사와 학생 모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7일 광주교육협치회의 위원을 대상으로 ‘2025 광주교육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시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정책 의제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정선 교육감은 협력적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교육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더욱 발전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한방통신사 오늘의 주요뉴스였습니다.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지난 10일, 대전광역시 A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 1학년 A양(8)이 여교사 B씨(40대)의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의 브리핑에 따르면 오후 4시 30분경, A양이 다니던 학원의 차량 기사는 A양이 오지 않자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가정으로 연락을 취했다. 연락을 받은 교사들은 A양을 찾으러 다녔으나 발견하지 못한 채 학부모에게 연락을 돌렸고, 학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오후 5시경, A양의 학부모와 교직원, 경찰들이 모여 수색에 나섰다. 휴대폰 위치 추적 결과를 따라 학생의 할머니는 초등학교 시청각실로 향했고, 시청각실 장비실에서 A양과 교사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발견된 A양은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7시 끝내 숨졌다. 목과 팔에 상처를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이내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다. B씨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 후 지난해 말 복직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인 확인을 위해 A양의 시신을 부검하기로 했다. 사건이 발생한 해당 학교는 오늘(11일) 임시 휴교했다. 교육청은 2월 11일(화)부터 2월 14일(금)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월 12일(수), 민속 최대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 한마당 행사를 화진포 해수욕장(현내면)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성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통 민속 재현과 민속놀이 경연을 통해 군민들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고,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정월대보름 한마당에서는 전통문화 재현과 체험, 다양한 민속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신밟기, 달집태우기 등 전통 민속 재현 행사 ▲연날리기, 부럼 깨기, 소원지 쓰기, 오곡약밥 체험, 귀밝이술 시음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윷놀이, 투호 등 민속놀이 체험이 운영된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고성군청과 간성전통시장, 고성문화원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지신밟기 길놀이로 시작된다. 오후 3시부터는 전통문화 체험 및 민속놀이 경연이 펼쳐지며, 오후 6시에는 고성농악보존회의 전통공연과 함께 소망 기원 제례, 오후 6시 30분부터는 달집태우기를 통해 한 해의 액운을 태우며 소망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정월대보름 한마당은 군민들이 함께 모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망을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라며, “많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10일, 초등학생 1학년 A양이 40대 여교사 B씨의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늘 본 사건에 대한 긴급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브리핑에 따르면 10일 오후 4시 30분경, A양이 다니던 학원의 차량 기사는 A양이 오지 않자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가정으로 연락을 취했습니다. 연락을 받은 교사들은 A양을 찾으러 다녔으나 발견하지 못한 채 학부모에게 연락을 돌렸고, 학부모는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오후 5시경, A양의 학부모와 교직원, 경찰들이 모여 수색에 나섰습니다. 휴대폰 위치 추적 결과를 따라 학생의 할머니는 초등학교 시청각실로 향했고, 곧 시청각실 장비실에서 A양과 교사 B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발견된 A양은 곧바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7시 끝내 숨졌습니다. 목과 팔에 상처를 입은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고, 이내 경찰에 자신의 범행을 자백했습니다. B씨는 우울증 등의 문제로 휴직 후 지난해 말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A양의 시신 부검을 결정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해당 학교는 오늘 임시 휴교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2월 8일, 성남문화원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시의회가 후원하는 '제23회 성남시 정월대보름 민속놀이'가 성남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은 다양한 특별공연과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식전 동아리 공연, 타악퍼포먼스와 같은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청 1층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내빈축사와 내빈 떡메치기 시연 등이 이어졌고 이후 다양한 특별행사와 부대행사가 이어졌다. 개회식에는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을 비롯해 천지열 교육문화체육국장 그리고 수많은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축사에서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많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이번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성남시의 발전, 각 단체의 발전 그리고 시민의 행복을 위해 성남시가 더 힘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상진 성남시장 대행으로 참석한 천지열 교육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에서 많은 성남시민분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올 한 해 모든 가정이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대신 축사를 전했다. 특별행사에선 이엉엮기 체험, 좋은글 가훈써드림 행사가 이어졌고, 부대행사로 스탬프 투어, 부럼깨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한국방송뉴스통신사=김성의 기자]타인에게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자체로 큰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종종 높은 지위나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평가한다. 그런 사람들은 운이 좋거나 타고난 재능이 있다고 여겨지기도 한다. 그럴듯하게 들리지만, 그들의 성공에는 분명 다른 이유가 있다. 그들이 특별한 점은 다른 사람들과 대화할 때, 상대방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간단히 말해 사람들의 마음을 열게 하고, 대립적인 의견을 동지로 바꾸는 힘을 지닌다. 그렇다면 그들의 화법이 뛰어난가? 화려한 말이나 수식어는 필요 없다. 그들의 말과 행동에는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과 진정성이 깊게 담겨 있다. 그들은 언제나 상대방에게 이로움을 주려 하며, 그런 태도는 상대방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이렇게 공감을 불러오는 사람은 그 자체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며, 타인을 돕고자 하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하지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타인의 단점에 집중하고, 경쟁과 시기심으로 가득 차 있다. 그들은 대립과 갈등 속에서 우월감을 찾으려 하지만, 그들이 놓치는 것은 상호 협력과 공감의 가치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상대방의 생각
“김포시 각종 개발논의가 원점에서 표류하고 있어 행정력 낭비를 자초하고 있다.” “단체장 개인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공약사항을 중시하다 보니,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주요 시설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어 걱정이 크다.” 최근 김포시민들과 일부 시 의원들이 김포시정을 걱정하는 여론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오락가락하는 행정이 시민들에게 혼돈을 불러오고 있기 때문이다. 김포시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지역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하대 대학병원건립 문제와 빙상경기장 건립 문제. 이들 문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김 시장의 판단 오류로 혼선을 불러오고 있다. 시민들의 걱정이 시작된 것은 과거 김 시장이 포기했던 인하대 대학병원 유치 문제를 다시 거론 하면서 부터. 원래 김포시 인하대학병원건립 문제는 정하영 전(前) 시장 때 풍무역세권 개발과 함께 합의를 본 사업이다. 그 당시 대학병원건립을 위해 소요되는 자금은 총 1600억원으로, 민. 관 합동으로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구체적인 투자 비용은 김포시 51%, 민간 49%로 SPC 방식으로 개발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그러나 잘 진행되던 사업계획이 양측이 투자 비용 문제를 놓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11일 오전 11시, 대한노인회(이중근 회장)는 중앙회 태평청사 6층에서 2025년도 상반기 취업 지원센터 중간 관리자를 위한 교육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는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노인의 근육 신장과 복지 및 사회 참여 활동을 증진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이 회장의 인사말과 취업지원 사업 안내, 사업 실무 교육, 취업지원 사업 운영 방안 논의, 활성화 방안 논의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중근 대한노인회 회장과 윤철구 상임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환영 인사에서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천만 명을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지만, 대한노인회 회원은 그 중 300만 명도 채 되지 않는다"며 "올해는 6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목표로 노인회 회원 확대 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해 회원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대한노인회에 가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일선에서 애쓰고 있는 취업 지
(한국방송뉴스 통신사=신유철 기자) 지난 6일,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기습적으로 내린 폭설에 교문2동 ‘설안지기’ 제설 봉사단과 함께 제설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오후, 구리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5cm 이상의 눈이 쌓이자, 동 직원과 시청 공무원 20여 명이 동원돼 주요 인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긴급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 특히, 교문2동 기간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제설 봉사단, ‘설안지기’ 에서 5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의 눈길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했습니다. ‘설안지기’는 ‘설(눈)’과 ‘안전’을 합쳐 '눈길 안전을 책임지자'는 의미의 이름으로, 지난 1월, 58명의 일반 주민들로 구성됐습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삼척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025년 2월 14일 금요일 모교체육관에서 신년인사회와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제27대 취임회장 신영록은 "동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진주초.삼척중.삼척고졸업 관동대 수학교육과졸업 전 삼척해물대표 현 사회보장협의회 남양동민간위원장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 의원이 11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는 도안택지개발지구 내 문화시설용지의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고 도시주택국 최영준 국장을 비롯하여 시ㆍ구 관계 공무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의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설명이 이루어진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습니다. 주민들은 과밀학급 문제와 교육시설 부족, 교통 혼잡 등의 우려를 제기했으며, 공공문화시설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재경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여 합리적인 도시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시의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도시계획ㆍ건축공동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김포시 각종 개발논의가 원점에서 표류하고 있어 행정력 낭비를 자초하고 있다.” “단체장 개인의 입지를 다지기 위한 공약사항을 중시하다 보니,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주요 시설이 뒷전으로 밀려나고 있어 걱정이 크다.” 최근 김포시민들과 일부 시 의원들이 김포시정을 걱정하는 여론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오락가락하는 행정이 시민들에게 혼돈을 불러오고 있기 때문이다. 김포시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 지역주민들에게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인하대 대학병원건립 문제와 빙상경기장 건립 문제. 이들 문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김 시장의 판단 오류로 혼선을 불러오고 있다. 시민들의 걱정이 시작된 것은 과거 김 시장이 포기했던 인하대 대학병원 유치 문제를 다시 거론 하면서 부터. 원래 김포시 인하대학병원건립 문제는 정하영 전(前) 시장 때 풍무역세권 개발과 함께 합의를 본 사업이다. 그 당시 대학병원건립을 위해 소요되는 자금은 총 1600억원으로, 민. 관 합동으로 개발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구체적인 투자 비용은 김포시 51%, 민간 49%로 SPC 방식으로 개발하자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그러나 잘 진행되던 사업계획이 양측이 투자 비용 문제를 놓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전세계 1,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이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되는 “2025 논산농식품 해외박람회”를 찾았다. 지난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쯔양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촬영한 먹방 영상을 게시해 조회수 900만, 좋아요 40.3만 개를 기록한 바 있었으며 박람회 현장에서도 쯔양을 보기 위해 많은 관감객이 순식간에 몰려들며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날 쯔양은 백성현 논산시장과 행사장 부스 곳곳을 돌며 논산딸기 및 디저트 시식은 물론 준비된 체험을 직접 즐기며 축제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딸기 시식 후에는 “진짜 너무 맛있다”며 감출 수 없는 진실의 미간과 함께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14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안건 심사 등이 진행됐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9건과 동의안 2건 등 1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태은 의원이 ‘경민대 앞 간이역 설치의 필요성’ ▲조세일 의원이‘의정부시 대중교통(7호선, 8호선, 광역버스 등)에 관한 개선 방향’에 대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번에 의결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식품 및 공중위생 업소 지원 조례안(김지호 의원 외 2명)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정희 의원) ▲의정부시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안(김현채 의원 외 8명) ▲의정부시 노인복지 기본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0명) ▲의정부시 동물보호 조례안(김현주 의원 외 10명) ▲의정부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권안나 의원 외 11명
충남 서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지속 투입한다. 시는 매년 우기 전 공공하수관로 준설을 추진, 관내 공공 하수도시설을 대상으로 정비와 준설을 추진해 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도 1월부터 준설 사업대상지를 1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조사하고 있으며, 퇴적물의 상황과 관로의 상태를 확인한 후 준설공사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지 선정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준설공사를 실시, 우기가 시작되는 6월 전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서령고·한라비발디 아파트, 서령상가·중앙호수공원, 종합사회복지관 앞 통로박스, 서산여중·여고, 서산우체국 등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 지역을 우선 준설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시는 약 255㎞에 이르는 동 지역 하수관로를 육안조사 및 시시티브이(CCTV)조사를 통해 약 50㎞씩 구간을 나눠 매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상습 침수로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는 동 지역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우기 전 수시 점검, 확인 후 준설을 추진해 왔다. 또한, 수시로 발생하는 하수관로 악취, 소음, 오수 및 우수 배수 불량, 맨홀 파손 등 다양한 민원에 대해 신속히 대처해 오고 있다. 홍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