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겨울철 빼놓을 수 없는 ‘눈썰매’부터 크리스마스·연말연시와 어울리는 소품으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 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사진을 남기는 이색 포토존 ‘스노우 돔’, 겨울철 한강 곳곳에서 열렸던 모든 즐길거리를 한데 모은 서울시 '2024 한강겨울페스타'가 12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는 작년 22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발걸음하며 겨울철 한강에서 꼭 즐겨야 할 행사로 자리매김한 '2024 한강겨울페스타'를 올해는 여의도·뚝섬·잠원·망원한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작년 방문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행사 규모를 확대하고 더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꾸렸다. 특히 인파가 많이 몰리는 행사 성격을 반영해 관람객들의 안전도 최우선으로 지킨다. 눈썰매장은 운영기간도 확대하고 프로그램 참가비도 확 낮춰 더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서울함공원 크리스마스 특별전시도 작년보다 38일 더 길게 만날 수 있다. '2024 한강겨울페스타'에 오면,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한강페스티벌_겨울 ▲한강 눈썰매장 ▲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논산을 대표하는 특산품 중 하나인 곶감의 매력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는 ‘2024 양촌곶감축제’가 13일 개막했다. 축제장은 본격적인 개막식 이전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달달한 곶감을 맛보고, 행사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2024년의 마무리를 장식할 추억을 만들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대한민국에서 3대 곶감축제가 개최되는 곳 가운데 한 곳이 바로 양촌 곶감”이라며 “양촌곶감은 자연바람으로 말려 더욱 달달하고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은 과거에 생각지 못한 과감한 시도와 도전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주목받는 곳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곶감축제를 찾은 모든 분들이 양촌곶감의 달콤한 매력에 빠지고 행복한 기억을 안고 돌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 양촌면은 지리적으로 북서 계절풍이 강해 통풍이 잘되고 산으로 둘러싸여 먼지가 날리지 않는 깨끗한 자연 조건을 갖추고 있는 곳으로, 곶감 생산지로서 매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논산양촌곶감특구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03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함께 12월 13일 실장급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 추진 방안과 일정 등을 확인하고, 북부권 발전 방안 및 통합 모델 등을 함께 논의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현재 대구·경북 통합 관련 설명회와 여론조사 등 지역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통합법률안’을 마련하여 입법을 추진하고, ‘북부지역 발전 대책’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방안을 수립해 주민 설득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대구·경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로 ‘범정부 협의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협의회에서는 정부 차원의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법률안 입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2월 12일(현지 시간), ‘아프리카의 진주’로 불리는 우간다의 도호(Doho) 지역 농민협동조합 광장에는 우리나라 줄다리기, 전통 무용 마당놀이를 즐기는 현지인들로 가득 찼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우간다 센터가 주관한 ‘제1회 농민의 날’ 행사가 도호 농민협동조합 지도자 및 소속 농민, 지방정부 관계자, 지역공동체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격려하고 공동체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나라 가을걷이철 마을 축제를 본떠 두 나라의 민속공연과 전통음식을 즐기며, 벼 재배 농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도호 농민협동조합 소속 924개 농가 가운데 이번 작기에서 최고 생산성을 기록한 상위 6개 농가를 ‘종자생산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우간다 센터는 지난해부터 우간다 주요 쌀 생산지인 도호지역에서 ‘유카파시-39(UKAFACI-39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오전 LW컨벤션 센터(서울 중구)에서 ‘제1기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의 지난 1년간의 활동을 정리하는 최종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 활동보고회에서는 자문단원들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활동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국민권익위 2030 자문단’은 대학생, 회사원, 교사 등 다양한 경력의 20~30대 20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지난 2월 발대식 이후 11월까지 국민권익위의 다양한 권익구제·부패방지 정책 현장에 직접 참여하고, 청년의 시각에서 참신한 정책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기업·지역 주민 고충해결을 위한 현장회의, 부패방지 제도개선 간담회, 대학생 대상 청춘신문고 등 여러 정책 현장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했으며, 국민생각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정책 아이디어 제시, ‘대학교 전자증명서 발급 부담 완화방안’ 제도개선 제안 등 국민권익위의 여러 정책 과정에도 직접 참여해왔다. 이날 행사는 자문단원들의 활동소감 및 정책제안 보고, 우수단원 시상 및 활동증명서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nbs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서비스 이용자보호 과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12월 13일 사단법인 정보통신법포럼, 한국인공지능법학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방통위는 국경을 넘나들며 다양한 정보·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서비스의 이용자들을 보다 면밀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련 제도의 개선·보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세미나를 후원했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서비스 관련 최신동향과 해외 주요국의 대응사례를 검토하여 이용자보호를 위한 쟁점을 도출하고, 이러한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디지털서비스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국내 디지털서비스 이용자보호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규제의 방향성에 있어서는 민간 역할을 강조한 자율규제, 사업자 책임성 담보를 위한 정부규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디지털서비스 규제입법 사례로 EU의 '디지털서비스법', 영국의 '온라인안전법' 등이 거론됐으나 해외와 국내 시장의 환경 차이를 고려하여 선별적으로 참조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방통위는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디지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동작구는 ‘아이좋아 아이신나 가족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주민들의 작품 감상을 위해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달 4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나눈 사진 등 총 8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구는 공정한 선정을 위해 외부 전문가 등의 1·2차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13점의 수상작을 가렸다. 주요 수상작은 ▲최우수상 작품인 ‘복덩이 다섯가족 아름다운 추억과 함께 점프!’를 비롯해 ▲바닷가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긴 ‘우리 가족 행복지수 만땅!’ ▲코스모스가 만발한 들판을 배경으로 한 ‘알록달록 우리가족 꽃놀이’ 등이다. 이외에도 아이와 부모, 조부모 등이 함께한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돼 공모전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수상작에 대한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동작구청(장승배기로 161)과 김영삼도서관(매봉로 1)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오는 19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12월 6일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무지개극장에서 성동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연합문화제'를 개최했다. 연합문화제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장기를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9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동, 학부모, (주)신도리코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와 더불어 아동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기념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5개 기관에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센터 아동들이 준비한 k-pop댄스, 오카리나, 우쿨렐레, 기타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한 육성을 위하여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역의 아동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성동구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우리 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발표했다. 국민께 드리는 말씀 [뉴스출처 : 대통령실]
양평군은 6일, 평생학습센터 4층 온누리실에서 2024년 상반기와 하반기 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습자들을 위한 합격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상반기 검정고시에서 중학교 졸업 3명, 고등학교 졸업 6명이 합격했으며, 하반기에는 고등학교 졸업 3명의 합격생이 나왔습니다. 재학생, 교사,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력고시에 합격한 만학도들은 졸업장을 전달받고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올해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어르신은 “검정고시반 모집 현수막을 보고 등록했는데, 이렇게 졸업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한다”라며 “함께 공부한 동기들 모두 축하하고, 더 많은 양평군민이 검정고시반에 등록해 나와 같은 기쁨을 누리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졸업식에 앞서 양평어린이합창단은 감동적인 축하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세대는 달라도 ‘학생’이라는 공통된 정체성을 가진 합창단원들이 검정고시반 졸업생들을 축하하며, 참석자 모두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또 다른 꿈을 향해 활짝 날개를 펼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을 만들어 군민이 행복한 양평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의회 이상복의장은 지난 2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4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연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 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엄선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상복 의장은 제8대 오산시의회 시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제9대 후반기 의장을 맡아 의장으로서 겸손과 배려의 리더십으로 후반기 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산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들에게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했으며 오산시의회 회의 규칙을 개정하여 기존 후보 등록 절차가 없는 폐쇄적인 의장단 선거 방식을 사전 후보 등록제 변경함으로써 투명한 의회 운영에 기여했다. 이상복 의장은 수상소감에서“앞으로도 제9대 후반기 오산시의회 의장으로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오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오산시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군은 20일 결혼이민자 취업프로그램 ‘미래 설계 꿈을 job자!’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취업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가능성을 높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난민 전문통역인 양성 과정 △다문화 취업 길잡이(맞춤형 취업 지원)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은 31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그중 2명은 이중언어 강사로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다문화 강사 양성 과정의 자격증 취득 여부는 오는 1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안지원 인구정책과 주무관은 “내년에는 결혼이민자에게 맞춘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①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장세일 영주선비포럼 상임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대표는 문수면 출신으로 문수초, 영주중, 안동고를 졸업하고 서울시 공무원으로 30년간 재직했다. 현재는 홍농포럼 상임대표, 덕수 장씨 중앙종친회장, 영주시 정책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며 영주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장세일 대표는 “고향 후배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②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 일동 100만 원 기탁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20일, 영주시 거주 북한 이탈주민일동(회장 박영희)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영주시에 정착할 수 있게 도와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탈북민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뤄졌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영주시는 20일, 장수면 파지리에 거주하는 김노미 할머니(81세)가 영주시청을 방문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노미 할머니는 “생활은 넉넉하지 않지만 살아 있는 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 기초연금과 장애인연금을 아끼며 한 푼 두 푼 모아왔다”며, “이렇게 모은 돈을 기부해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할머니의 기부는 몸이 불편한 상황에서도 수년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한 뜻깊은 선행으로,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어르신께서 몸이 불편하신데도 오랜 시간 절약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가장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대장 최용재)는 20일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광혜원 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 발생 시 원활한 교통정리, 현장 상황의 신속한 전파 등을 통해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용재 의용소방대 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충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