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퇴계원 1․3리 경로당에서 서영일 신임 노인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기존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른 행사로, 경로당 운영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어르신들의 친목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퇴계원 노인회분회장, 퇴계원읍장, 개발위원회를 비롯해 지역 어르신 3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인사말씀 △다과 △환담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서영일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여가를 즐기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새로운 회장의 출발을 축하하며 경로당 운영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퇴계원읍은 노인회와 함께 퇴계원 1․3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생활 터전이자 소통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오늘 취임식은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공동체 문화를 새롭게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 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조안면에서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25가구에 보양식을 대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무네장어집 후원과 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수력발전소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함께 진행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25가구 주민들을 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식당까지 이동과 귀가를 지원했다. 김종훈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풍성한 식사를 후원해주신 정무네장어집과 매년 조안면 취약계층 어르신 외식 사업을 지원해주고 계시는 팔당수력발전소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는 장애 및 고령 등으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정서적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외식 나들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돌봄 공백이 우려되는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분들이 협의체 위원분들과의 외식 나들이를 통해 행복을 느끼셨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조안면에서는 민․관 협력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일선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9월 18일, 대전광역시 어르신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이번 행사에는 박상도 회장, 박헌철 동구 회장, 이인상 중구 회장 등 각 구 회장단이 참석해 큰 박수를 받았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대회에 참석한 대전시장은 어르신 세대가 이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개척자'라며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날 시장은 최근 대전시 인구가 12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된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전입 인구의 60%가 20~30대 청년층으로, 미래 도시로서의 활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주요 도시 인프라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도시철도 2호선은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본격화됐고, 유성터미널은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지연됐던 유성 호수공원 사업도 마무리돼, 오는 9월 27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이러한 변화들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대전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6일 세종시 소재의 한 농원에서 ‘청년들의 기회와 희망, K-농업에서 펼치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간담회에 앞서 농원 대표의 안내를 받으며 복숭아 농장을 둘러봤고, 복숭아 수확 후 진행되고 있는 가지치기 작업을 함께했다. 농원 대표는 가지치기는 내년의 풍성한 결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라고 설명했고, 이재명 대통령은 미리 내년 수확을 준비하듯이 우리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농업인들에 대한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간담회에는 채소, 과일, 화훼 등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8명이 참석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추와 애플수박 등의 가격이 어떻게 되는지 물었고,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청귤로 만든 음료를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화훼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농촌이 다시 생명력 넘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우리 농업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양봉업을 하는 청년농업인은 “지금도 벌을 보면 너무 예쁘다”며 농업에 애정을 드러내면서도 젊은이들이 농촌에 뿌리내리기에는 한계와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호소했다. 청년농업인들은 농지 내 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 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 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대통령이 돼 못 볼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너무 반갑다”며 손을 꼭 잡았고 이 대통령은 웃음으로 화답했다. 얼굴이 낯익은 한 상인에게 이 대통령이 “더 젊어지신 것 같다”고 말을 건네자 상인은 “대통령님이 더 건강해지셔야 한다”고 덕담을 전했다. 또 다른 상인이 “성남시장 하실 때 꼬맹이던 아들이 중학생이 됐는데 대통령은 10년 전과 똑같다, 하나도 안 늙었다”고 말을 꺼내자 이 대통령은 “저는 제가 많이 늙은 줄 알았는데요?”라고 응수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셀카 촬영 요청에 응하면서 체감 경기가 어떤지 물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기획재정부, 환경부, AI 위원회 등 관계부처, 스타트업, 대기업, 협·단체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는 청년 주간을 계기로 청년 스타트업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타트업 스퀘어에서는 상상콘서트 이외에도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 IR, 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 개방형 혁신을 통한 협업 등이 동시에 진행되어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작은 창업생태계가 구현됐다. 상상콘서트에 앞서 중기부는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 비전은 청년의 아이디어가 혁신으로 이어지고, AI 등 딥테크 스타트업이 신속하게 성장하는 역동적 창업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비전] ➊ 모두의 도전적 창업 청년의 도전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디어가 혁신으로 이어지는 「창업 루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두의 창업 플랫폼’과 ‘창업오디션’을 통해 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디지털 시민성을 키워주기 위해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동아리’ 운영 활성화에 나섰다. 교원‧학생으로 구성된 디지털 리터러시 동아리는 지난 3월 결성되어 18개 팀이 활동중이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주제로 한 숏폼 제작‧공유, 사제 동행 프로그램 발굴 등에 주력하고 있다. 17일에는 나주에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동아리 연수’를 열고 그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서 동아리팀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활동을 공유하고, 디지털 시민성을 키우기 위한 학교 교육자료 제작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연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의 이해 ▲ 분과별 동아리 운영 현황 공유 ▲ 결과물 제작 관련 컨설팅 등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은 “동아리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에서 배울 점을 찾을 수 있었고, 앞으로 만들 결과물에 대해 컨설팅을 받으며 막연했던 방향이 구체적으로 잡혔다”며 “친구들과 함께 더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태백시의회(의장 고재창)는 10일 문화관광과·태백시문화재단(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 외 2건), 건설과(매봉산 우회도로 개설사업 외 2건)에 대한 주요 현안 및 조례·동의안을 논의하고자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고재창 의장은 제44회 태백제 추진 상황과 관련하여 “태백시민의 화합과 단합을 다지는 태백제를 시민의 대의기관인 의회에 보고 없이 추진하는 것은 잘못되었으며, 추후에는 주요 축제나 행사 추진 전 사전간담회를 통해 의회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태백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과 관련하여 “당초 예산에 편성된 인건비로 지출되지 않고 또한 의회 사전동의 없이 인건비가 추가로 지출되고 있는 부분을 지적하며 향후에는 금번과 같은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줄 것”과 “폐기금이 청년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사용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김재욱 부의장은 태백시 문화예술회관 운영 및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문화예술회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과 도로결빙 취약지 열선 설치 사업에 대하여 “황지가스 인근에 동절기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가 발생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시의회 송하진 의원(무소속, 미평·만덕·삼일·묘도)은 9월 16일 열린 제250회 여수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조직 개편과 COP33 유치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ESS 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제안했다. 송 의원은 “사도와 추도의 송전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훼손하는 흉물”이라며 “이제는 송전선 없이도 전력을 자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부가 에너지 기능을 환경부로 이관·확대해 기후환경에너지부를 신설하려는 것은 산업 중심의 정책을 넘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중심으로 전환하는 상징적 변화”라며, “분산형 전력망 구축과 ESS 인프라 확충은 여수시 정책 여건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송 의원은 “고양특례시와, 포항시 등이 COP33 유치전에 뛰어든 가운데, 포항시는 ‘기후산업도시’ 전환을 선언하며 강력한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며 “여수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실천하는 도시로서 차별화된 실행 전략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ESS(에너지저장장치)를 활용한 에너지자립섬 정책에 대해 “ESS는 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달청은 10월 1일부터 공공 건설현장의 핵심자재인 ‘철근’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맞춤형 다수공급자계약(MAS) 방식으로 전환하여 공급한다고 밝혔다. 관급 철근은 연간 1조 2천억원 규모가 공급되는 주요 자재로 건설 현장의 안전과 직결되는 품목이다. 그러나, 기존에는 수차례 대규모 입찰 담합이 적발되는 등 시장의 불신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MAS 전환은 담합 문제를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공정한 경쟁 환경을 마련하고 공공 건설사업에서 철근의 안정적 수급 보장 및 품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새로운 계약방식은 공급안정성 강화를 위해 수요기관이 직접 납품업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권 보장, 월별 최대 납품요구금액 설정으로 특정업체 쏠림방지, 권역별 최소 1개소 이상 하치장 설치 의무화를 핵심으로 한다. 또한, 철근 품질 강화를 위해 계약상대자는 사전심사로 관리능력을 엄격히 검증받고, 현장 납품검사에서 불합격이 발생하면 즉시(3일 이내) 조달청에 통보해야 한다. 이를 통해 거래정지나 부정당제재 등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 현장 품질관리가 한층 강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8일 추석을 맞아 청소년 가정에 나눔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나눔 선물꾸러미는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컵밥, 짜짱, 곰탕, 라면, 김, 과자 등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10여 종을 넣어서 직접 만든 선물 상자로 광정동 내 청소년 가정 40가구에 전달했다. 한미영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눔 선물꾸러미를 만들고 나누는데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소년 가정과 수확과 풍년을 감사하는 추석 명절의 의미를 나눌 수 있어서 보람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정동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봉사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정동행정복지센터 장명자 동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을 나누는 훈훈한 광정동을 만들어 주신 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광정동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소외된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 대야도서관 누리천문대는 오는 9월 27일 오전 11시, 시민들을 위한 8회 월간천문학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원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천체관측의 핵심 도구인 망원경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갈릴레이 시대의 천체망원경 탄생과 발전 과정, 대형망원경으로 이어진 기술의 진보, 천체망원경의 작동 원리 등 망원경의 과학적 기반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또한 허블우주망원경과 제임스웹우주망원경이 인류에게 열어준 새로운 우주의 모습까지 소개하며 참가자들이 천문학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교양강좌로 마련된다. 8회 월간천문학 참여 신청은 9월 23일 오전 9시부터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강의는 대야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약 90분간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천체망원경은 인류가 우주를 이해하는 방식을 바꾼 위대한 도구”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원리를 배우고 앞으로 열릴 우주의 미래를 상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18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군포시 일자리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현장 채용 기업 22개사와 간접 채용 기업 5개사가 참여했으며, 43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 면접에는 312명이 응시했으며 일부는 즉시 채용됐고, 다수는 2차 면접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청년공간플라잉,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일자리 관계기관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취업 상담과 고용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구직자들의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용 사진 촬영, 면접 이미지 메이킹, 취업 타로 체험 등을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이자 실질적인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 간 효과적인 연결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군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군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안정적인 청소행정을 운영하기 위해 10월 5일 일요일부터 10월 7일 화요일까지 3일간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수거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을 포함한 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생활쓰레기 처리 공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사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상가번영회 안내문 발송 ▲공동주택 방송·게시판 활용 ▲주요 지점 미수거 안내 현수막 설치 ▲시 홈페이지 및 SNS(페이스북·블로그 등) 공지 ▲단독주택 밀집지역에 미수거 안내문 배포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한 사전 홍보에 나섰다. 시는 특히 생활쓰레기 미수거 기간 동안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지정된 배출일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준수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특히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쓰레기 장기간 방치 시 악취와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연휴 때 발생되는 민원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환경공무직 근로자로 구성된 비상근무반을 편성하여 불법투기 및 미수거로 인한 주민 불편 민원을 대응할 계획이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3홀에서 ‘제18회 고양가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최 이래 18회를 맞는 고양가구박람회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가구·리빙 전문 전시회로, 최신 주거 트렌드와 실용적인 생활 아이템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박람회에는 98개 가구업체와 144개 리빙관이 참여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가구, 신혼·이사 가전제품, 인테리어 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전시한다. 시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구를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 활용과 디자인을 아우르는 최신 인테리어 흐름을 한눈에 경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일 선착순 200명 관람객에게 경품이 증정되며, 5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은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 미니 가전제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혼부부와 예비 입주민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즐거운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양가구박람회 누리집에서 무료 사전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