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시민 문화지킴이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 문화지킴이는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 답사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교류하는 모임으로, 현재 10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문화지킴이들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을 높여 남양주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문화원 임원 및 시민 문화지킴이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환영사 및 축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신동원·박영숙 회원이 우수 문화지킴이로 선정돼 문화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여행작가 유지안의 초청강연 ‘예순, 배낭 메고 만나는 예술과 문화’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안 작가는 60세에 세계 31개국을 배낭여행하며 경험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상 속에서 문화를 발견하고 스스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법을 전했다. 이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삼척시가족센터(센터장 박나윤)는 10월 25일 강원대학교 도계캠퍼스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63명을 대상으로 ‘강원대 유학생들이 만드는 영월 STORY’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학업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한국 생활에 보다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인 유학생들의 높은 기대 속에, 먼저 영월의 ‘젊은달 와이파크’를 방문하여 이색적인 전시 공간을 관람하고 사진을 찍으며 한국 문화의 감성을 체험했다. 이어 ‘뗏목 체험’을 통해 영월의 맑은 강 위를 가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했고, 마지막으로 ‘와인 족욕 체험’을 하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유학생은 “강원도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행복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나윤 센터장은 “나들이 프로그램에 적극 협조해 주신 강원대학교 국제화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영월 나들이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을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하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성황리에 개막, 광양시 전역에서 다양한 상영과 부대행사를 펼치며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지난 24일 저녁 광양항 컨테이너 특별관에서 천만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서울의 봄’ 상영과 함께 토크 콘서트가 열리며 영화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공업도시이자 해운물류도시인 광양의 정체성을 살려, 실제 수출용 컨테이너를 쌓아 만든 특별 상영관을 선보였다. 컨테이너 특별관은 산업 공간을 영화의 무대로 바꾼 독창적 시도로, 색색의 컨테이너와 가을 하늘이 어우러진 풍경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스크린처럼 펼쳐져 관객들에게 색다른 몰입감을 선사했다. 상영작 ‘서울의 봄’은 바로 이곳 광양항 세트에서 영화 장면 중 국제시장 거리, 30경비단 입구, 최규하 대통령 취임식, 세종로 대치 등을 촬영한 작품으로, 촬영지를 다시 찾은 이번 행사는 한층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영화 상영 후에는 김성수 감독과 배우 이성민·김성균·박훈이 무대에 올라 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순신 장군의 용기와 지혜가 깃든, 서울 중구가 지난 25일 이순신 생가터 인근에서‘2025 이순신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첫선을 보인 이번 축제에는 약 2만명이 방문해 세대와 국적을 넘어 모두가 함께 즐기며 ‘충무공 이순신 탄생지, 중구’를 새겼다. 축제는 을지로3가역에서 명보아트홀, PJ호텔에 이르는 거리를 무대로 펼쳐졌다. 해군홍보대의 비보잉 공연과 풍물놀이가 흥을 돋우며 개막을 알렸다. 이어 중구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순신1545 중구’가 공식 선포됐다. 이 브랜드는 이순신 장군의 탄생 연도 ‘1545년’에서 착안해 영웅을 품은 중구가 위대한 역사의 시작점임을 의미한다. 명보아트홀 광장에서는 주민 120여명이 참여한 협업 미술 프로젝트 ‘드로잉 이순신·드리밍 이순신’ 제막식이 열렸다. 각자가 색칠한 캔버스 조각을 이어 완성한 대형 소년 이순신의 그림이 공개되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이날 가장 열띤 호응을 모은 것은 ‘철인 이순신 콘테스트’였다. 동별 단체전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해전을 연상케 하는 로잉머신 1,545m 완주전이 펼쳐졌다. 외국인 주민도 참여해 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0월 25일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약 3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장애인 체육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대회사에서 “패럴림픽을 보면 선수들이 장애의 한계를 넘어 놀라운 경기를 펼친다”며 “오늘 대회에서도 여러분이 가진 잠재력과 자신감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더 자유롭게 운동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약 3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뉴스출처 : 경기도수원특례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해사주간(2025 Korea Maritime Week)’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고위급 대담, 첨단 해양모빌리티 국제포럼 등 총 15개의 행사로 구성된 이번 해사주간에는 전 세계 64개국에서 1,700여 명의 정부 주요 인사, 국제기구 및 해운·조선 업·단체 고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탈탄소·디지털화 및 북극항로 안전 등 해사 분야 핵심 현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 탈탄소화를 위한 합리적인 국제해사기구(IMO) 국제기준 마련, ▲ 친환경·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 ▲ 차세대 인재 육성, ▲ 북극항로 안전 확보 등 미래 협력과제가 심도 있게 다루어졌으며, 이는 앞으로 실질적인 정책 마련과 국가 간 협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성과를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와 공동으로 ‘세계 해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내년 행사는 국제해사기구(IMO) 176개 회원국, 국제기구, 기업 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5일(토) 오후 2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다. 2023시즌 통합우승 이후 2년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는 LG에서는 염경엽 감독과 주장 박해민, 임찬규 선수가 참석한다. 2006년 이후 19년만에 한국시리즈 무대에 오른 한화에서는 김경문 감독과 주장 채은성, 정우주 선수가 참석한다 양 팀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고, 미디어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질의와는 별도로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 팀 감독 및 선수단에 대한 팬들의 질문을 취합해 답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질문 당첨자들에게는 추후 소정의 상품이 증정되며, 미디어데이를 통하여 직접 선수들의 답변을 들어볼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의 자세한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는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SPOTV와 유무선 플랫폼 TVING에서 생중계된다. [뉴스출처 : KBO]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3-24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25 충남사회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충남세종사회복지관협회가 주관한 이번 연수는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도내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 경험 공유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연수는 김건태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회복지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유공자 표창, 종사자 역량강화 특강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날 특강은 김원세 충남사회복지관협회장이 ‘지역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의 일에 관한 제도적 문화 기술지’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둘째 날은 지역 문화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복지현장에 계신 여러분들이 맡은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실 때 도민 모두가 행복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여러분의 열정과 마음이 도민에게 더 따뜻하게 전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 24일 오전 11시 함주공원 다목적잔디구장에서 ‘2025년 함안군 국가유공자 보훈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고,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의회 의장, 경남동부보훈지청장, 도의원과 군의원, 함안군 8개 보훈단체장, 관련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보훈단체 경남지부, 보훈위탁병원 관계자 등 30여 명의 주요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숟가락난타와 라인댄스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중식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의례에서는 제39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로 엄숙한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군 장병 20여 명이 어르신들의 안전 관리와 식사·음료 제공을 도우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실천했다. 중식은 함안군 적십자봉사회 회원 40여 명이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국밥 등으로 제공됐다. 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이 행사에서 음식을 담당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제245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교통 혼잡·환경오염·행정절차의 불투명성 등 다양한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김상균·김상수·김영수·김종복·배정수·이은진·전성균 의원 으로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특별위원회가 주민·집행부·인접 지자체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발의한 김영수 의원은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닌, 시민의 생활환경·교통·안전·행정 신뢰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는 건축공사 현장의 연속적인 사고를 예방하고 유사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대규모 민간 건축공사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연면적 2,000㎡ 초과 또는 7층 이상 건축물(대규모 건축물) 건축공사장 22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에는 구조 안전 등 관계 전문가가 참여했다. 점검에서는 ▲가설시설물(비계·가설울타리 등) 및 방호시설물(안전난간·추락방호망 등) 관리 상태 ▲안전관리자·품질관리자 배치 및 업무 수행 실태 ▲터파기 흙막이 가시설·굴착부 선단 등 지반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대체로 안전관리 수준은 양호했으나 일부 현장에서 안전난간 및 가설전선 관리 등 경미한 미비 사항이 발견돼 즉시 시정 조치했다. 특히 시는 가설구조물 보강 및 유지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각 현장에 지시하고, 미비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결과를 면밀히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내년부터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개발·재건축 공사 현장을 포함한 관내 전체 건설 공사 현장의 공사 관계자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행정복지센터 내 소공갤러리에는 11월 한 달 동안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올해 아흔의 나이에 독학으로 배운 그림으로 첫 개인전을 여는 이동문 작가의‘구순의 붓끝, 꽃, 새 깃들다’전시가 그 주인공이다. 이동문 작가는 코로나19 시기에 바깥 활동이 줄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손녀가 선물해준 물감과 그림 공부 책으로 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작은 붓 하나로 시작한 취미는 어느새 하루의 가장 큰 기쁨이 됐고, 작품이 하나둘씩 늘어갔다. 이를 눈여겨본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은 전시로 이어졌다.“어머니가 그림을 그리면서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보며 그 열정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평생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머니께 작은 선물을 드리고자 전시를 직접 신청했다”고 말했다. 전시 준비 과정에서도 가족들은 작품 정리부터 홍보 포스터 제작, 설치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어머니의 첫 개인전을 손수 준비했다. 센터 3층 소공갤러리에 들어서면, 이동문 작가의 초창기 작품 40점이 전시되어 있다. 대부분 꽃과 새를 주제로 한 작품들로 백합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지난 6일 오전 미조면 북항에서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청결활동 및 바래길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제4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바래길을 걸으며 남해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한편 환경정비를 통해 지역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해바래길 8코스(섬노래길) 일부를 걸으며 가을 정취를 즐김과 400kg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한 환경조성에 일조했다. 권대석 협의회장은 “많은 바르게살기 회원 및 군민이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청명한 가을하늘을 느끼며 바래길을 걸으며, 내고장 남해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깨끗한 남해 가꾸기에 바르게살기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를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칭찬하는 것이 바로 깨끗한 남해”라며, “바르게살기 여러분의 이러한 노력이 많은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지역사회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지난 4∼5일 ‘경남관광 파트너스 데이’와 연계한 남해관광 홍보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실무자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남해 여행상품 개발과 유통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을 기점으로 확대되고 있는 경남권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남해군만의 특색 있는 테마관광 상품을 발굴·홍보하는 기회로 삼았다. 쏠비치 남해에서 경남 관광설명회와 비즈니스 상담(트래블 마트)이 진행됐으며, 남해에서는 라피스호텔, 앵강마켓, 회룡체험마을, 주식회사 KBF 가 참가해 남해의 매력을 알렸다. 팸투어에서는 남해 별자리 관측투어(남해생태관광협회), 힐링숲타운 편백숲 사운드워킹(윈드씨), 엘림마리나 요트투어, 물미전망대 등 남해의 자연풍광을 둘러보며 해외여행객 유치를 위한 남해의 매력을 선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남해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팸투어는 남해의 자연과 문화, 체험 콘텐츠를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이 직접 경험하며 해외관광객 대상 상품으로 발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해마늘연구소는 6일 베트남 비꽌 유한책임회사(Công ty TNHH Vi Quân)와 ‘보물섬 유자 C 콜라겐 젤리스틱’의 수출을 위한 ‘수출의향 및 공동연구를 통한 제품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01년 설립된 비꽌(Vi Quân)사는 베트남 기반의 브랜드·유통·전시 및 프로모션 전문 기업으로, 30년 이상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특산물을 한국, 일본, 유럽 등 국내외 시장과 연결하는 종합 상업·문화 프로모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건강 지향 식음료(Wellness F·B) 제품의 개발과 유통에도 집중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다년간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 해외관을 유치해 온 ㈜더나눔트레이딩 박종무 대표의 중계로 추진됐다. ‘보물섬 유자 C 콜라겐 젤리스틱‘은 마늘연구소가 신규 구축한 젤리스틱 장비의 활용성을 높이고 남해군 특산물의 홍보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개발한 제품으로 제조 방법은 특허가 출원되어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보물섬 유자 C 콜라겐 젤리스틱은’ 초도 물량 1,000세트(약 1,600만 원 상당)가 선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