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보육교직원과 함께 ‘진심소통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남양주시 보육 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교직원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공립·가정·민간·법인·직장 어린이집 등 각 기관의 원장 10명과 교사 20명,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진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고민과 바람을 나눴다. 이날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아프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대체 교사 수급이나 야간 연장반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에 대한 의견을 기탄없이 제안했다. 주광덕 시장은 “보육은 아이의 삶을 만드는 일이며, 그 중심에 있는 보육교직원과의 협력이야말로 보육 정책의 핵심”이라며 “보육공동체와 소통을 통해 보육의 정책 방향과 내용을 재정립하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보육예산 2,355억 원 중 100억 원 이상을 시비로 편성해 △공보육 확충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놀이체험 인프라 확충 △취약 보육·야간보육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농촌일손여행’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여행·체험을 결합한 도농교류 프로그램으로,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함과 동시에 농촌경제 활성화와 농촌관계 인구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2025년 ‘농촌일손여행’ 사업은 국립대 농과대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올해는 서울대·경북대·충북대·충남대·전북대·전남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일하고, 만나고, 즐기고’라는 컨셉으로, 대학생 청년들이 농작업에 직접 참여하고(‘일하고’) 지역주민·로컬 청년과 교류하며(‘만나고’) 농촌관광 및 체험 클래스를 경험(‘즐기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농식품부는 농촌관계 인구 형성을 위해 각 지역별로 ‘시골친구’를 사전에 선정했다. 시골친구를 중심으로 농촌 일손 지원, 농촌관광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시골친구 관계 형성을 통해 농촌 주민들과 지속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충북대의 경우 농업법인회사 ㈜뭐하농 이지현 대표(충북 괴산)를 시골친구로 삼아, 지역 허브·옥수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온라인을 통해 국민심사를 실시한다. 새만금청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추진으로 공공의 이익 등에 성과를 낸 사례를 발굴하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11.2조원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입주기업 활성화를 통해 새만금 사업에 대한 기업과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국민이 직접 뽑은 우수사례 선정이 주목된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국민심사는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온라인 국민 소통 창구인‘소통24’에서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온라인 국민심사 후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건·우수 2건·장려 3건 등 총 6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 정인권 기획조정관은 “공직자가 스스로 문제를 찾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문화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년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 준비기획단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해 6개 기업(코레일유통㈜, ㈜현대백화점, ㈜청호나이스, ㈜카카오모빌리티, ㈜에프지푸드, ㈜폴라리스쓰리디)을 공식 협찬사로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총 13개 기업이 2025년 APEC 공식 협찬사로 동참하게 됐다. 이번 공식 협찬사로 선정된 기업들은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총 3주 동안 인천(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하는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 및 산하 회의’를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준비기획단은 참가자 편의 지원을 위한 기념품과 식품, 수송차량뿐만 아니라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 제공을 위한 공기살균청정기, 얼음정수기, 서빙로봇 등 다채로운 기업 협찬 제품을 통해 민관 협력 의미를 더하고, 회의 참가자의 만족도를 높여 2025년 APEC 회의를 역대 가장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개최할 수 있도록 참여 기업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는 철도역 중심 유통광고 서비스 등을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활동 지원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을 더욱 의미 있고 가치 있게 활용하기 위해 ‘2026년도 고향사랑기금사업 아이디어’를 전국 단위로 공모한다.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이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국민생각함’ 또는 사천시청 홈페이지(시누리집) 내 ‘정보공개/민원-시민마당-국민생각함’ 메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공모분야는 ▲기부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특색있는 사업 ▲아동·청소년, 취약계층 등 주민복지를 위한 사업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을 위한 사업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 등이다. 시는 국민 공모와 더불어,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내부 아이디어 발굴도 병행하고 있다. 접수된 제안은 사업부서의 검토와 심사를 거쳐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기부자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천만의 특색 있고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정안전부는 7.16~20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수습과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가용한 행정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해자 통합지원센터’는 3개 권역(충남, 경남, 광주·전남)에서 운영되며,▴민원접수 ▴장례 지원 ▴의료·심리지원 ▴임시주거시설 및 구호물자 지원 ▴통신·전력·가스 긴급복구 ▴법률 및 금융·보험 상담을 비롯한 각종 피해 지원사항을 통합 안내·접수한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피해자 지원사항 표준 종합안내서’를 지자체에 배포해, 지자체에서 피해 상황과 지역 실정을 반영한 직·간접 지원 사항을 피해 주민에게 신속히 안내하도록 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피해지역이 안정될 때까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통합지원센터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며, “정부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가축 폐사 등이 발생한 피해 지역에서 7월 21일부터 농촌진흥기관이 가용할 수 있는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 기술지원을 추진, 빠른 영농 복귀를 도울 방침이다. 농촌진흥청은 각 시군 지역담당관(165명)을 활용해 현장의 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있다. 아울러 본청 및 소속 연구기관, 도 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전문가는 침·관수 피해가 큰 조생종 벼와 논콩을 포함한 밭작물, 생육 회복이 가능한 시설 채소류를 중심으로 긴급 기술지원에 나선다. 먼저 전국 농촌진흥기관 농업기계안전전문관(300여 명)을 활용, 침수 관리기, 경운기, 동력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긴급 무상 수리하고 토사로 매몰된 농경지와 진입로 등의 복구 작업에 협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배부한 병해충 방제비 잔액, 돌발 해충 방제비, 유보액 등 총 48억(국비 50%)을 이번 호우피해 농가에 우선 지원해 영양제 살포나 병해충 방제에 사용케 함으로써 농작물 안정 생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민원 대표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수동면 내방2리 주민들이 20일 구 비금분교에 모여 마을의 큰 어르신이자 6.25 참전 유공자인 신기용 어르신의 백수(白壽)를 함께 축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장수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잔치에는 이석균 경기도의원, 이진춘 수동면장, 이군탁 주민자치회장, 이원수 노인회 분회장, 이영애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을 비롯해 내방2리 주민들이 참석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또한 주민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공연, 따뜻한 인사로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진춘 면장은 “신기용 어르신의 백수를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백수는 지역의 역사와 지혜를 품은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효(孝)가 살아 있는 따뜻한 수동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수동면은 앞으로도 장수 어르신에 대한 예우와 세대 간 화합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20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산사태와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산청읍과 신안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현황을 살피고 응급복구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경남 산청군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천면 798mm 등 평균 632mm의 비가 내렸으며, 이로 인해 7월 20일 현재까지 사망 7명, 실종 3명, 부상 5명 등의 인명피해와 농작물 520여 ha가 침수되는 등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먼저, 송미령 장관은 이번 산사태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한 산청읍 일대를 방문하여 산림청과 산청군 관계자로부터 피해 현황 및 응급 복구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송장관은 “이번 집중호우로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70여 명의 주민이 대피하고 있는 산청읍 지리 소재 ‘산엔청 복지회관’을 방문하여 대피 중인 주민들을 위로하며,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인해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힘내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윤호중 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은 7월 20일, 임명 직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로 직행하여, 전국적인 호우 상황의 철저한 관리를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로 임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는 7개월간 이어졌던 행정안전부 장관 공백을 신속히 메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라는 본연의 역할을 회복하기 위한 첫 행보다. 윤 장관은 중대본 회의를 통해 호우 현황과 피해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계기관별로 취해야 할 사항을 긴급히 지시했다. 먼저, 산사태가 여전히 우려되므로, 현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자체를 중심으로 추가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호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임시대피시설에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구호 물품 등을 세심히 지원하며, 이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범부처 차원의 종합적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부터 기온이 올라 폭염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호우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고,하천, 계곡에 물이 불어난 상황에서 많은 피서객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여수 바다, 고수온 긴급 대응 정기명 여수시장이 송도해역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피해 예방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정 시장은 이날 조피볼락 16만 마리 방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여수시는 이번 긴급 방류가 양식어류 보호와 여수 해역 수산자원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의회, 몽골과 협력 강화 진도군의회가 몽골 바양골구청과 공식 협의를 갖고 계절근로자 협력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진도군은 농어촌 인력난 해소와 함께 김, 전복 등 지역 특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보 광주시는 최근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잇따르자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가짜 공문서나 공무원증을 내세운 물품 구매 요구는 모두 사기이며,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2나 광주시 민원콜센터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해피아울렛과 LG전자베스트샵 거창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해피아울렛(대표 정성희)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 업체로, 이번에 두루마리 휴지 300개(3백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성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베스트샵 거창점(대표 김준영)은 2020년부터 아림천사운동에 동참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100만 4,000원의 기부금과 1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함께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기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관광지 일원에서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편견 해소와 건강한 성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수승대 주요 이동 동선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에이즈 예방 물품 배부, 감염병 관련 정보 제공, 예방수칙 안내 등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에이즈(AIDS)는 보통 성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며, 침이나 땀, 포옹, 악수, 식사, 모기, 가벼운 입맞춤, 함께 사우나·화장실 사용하기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콘돔 사용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가능일로부터 4주 경과 후 검사가 정확하고 보건소에서 익명 무료 HIV 검사를 통해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 검진과 꾸준한 예방 실천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라며,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요즘 왕피천공원의 밤이 북적북적하다~ 울진군의 야간관광 ‘야(夜) 울진’프로그램 때문. 특히 ‘왕피천 마켓 숨’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체험, 그림 전시 등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왕피천공원은 ‘야(夜) 울진’행사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아쿠아리움, 바닥분수 등이 야간운영 중으로 다양한 컨텐츠로 울진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야(夜) 울진’은 8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소방서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등의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이로 인해 과부하나 누전, 노후된 전선과 멀티탭으로 인한 전기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 밀폐된 공간에서의 장시간 기기 가동 등은 화재 위험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다. 진도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에어컨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정기적인 누전차단기 작동 점검 등을 제시했다. 특히 멀티탭은 규격 제품을 사용하고, 먼지나 습기로 인한 합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전기기기에서 타는 냄새가 나거나 스파크가 발생하는 등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하며, 자칫한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도소방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전기화재 예방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