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1일, 꿈길 작은 도서관에서 화성시 작은 도서관 연합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복 위원장과 김상균 의원이 참석해 작은 도서관의 현안을 청취하고,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작은도서관 연합회 임원진은“작은 도서관은 자원봉사 중심의 운영으로 인력과 네트워크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아 서비스 측면에서 상당한 편차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재정적인 뒷받침을 통한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운영 효율 개선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지속성 있는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자율성을 기반으로 작은 도서관의 자립력 강화를 위한 지원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종복 위원장은“작은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지식과 정보의 허브로서 자생력을 키워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지속적인 지원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 작은 도서관 연합회는 2011년 창립해 현재 107개의 도서관이 회원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디지털 고용서비스 ‘고용24’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 느낀 긍정적이고 만족스러운 경험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확산하기 위해 '고용24 활용 수기·영상 공모전'을 7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분야는 ‘고용24’ 이용 경험을 담은 수기와 영상 2개 부문이다. 인공지능(AI) 잡케어, 일자리 추천 서비스 등을 이용해 취업에 성공한 사례, 인공지능이 추천한 인재를 채용한 사례, 고용24에서 육아휴직급여·국민내일배움카드·실업급여·고용허가제 등을 신청한 경험 등 디지털 고용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개인·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고용24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부문별로 대상 1점(100만원), 최우수상 1점(50만원), 우수상 2점(30만원), 장려상 3점(10만원)씩 총 14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는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상이 수여된다. 이창수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고용24 이용 사례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이 나눔장터에서 마련한 수익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토당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나눔장터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을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학생들은 올해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시 한 번 나눔장터를 개최, 수익금856,930원을 시에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토당초등학교 전교의장 이윤서, 전교부의장 조하준, 이덕원 교장과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 김응화 회장 등 15명이 함께 했다. 토당초등학교 이윤서 전교의장은 “우리 학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가져와서 서로 사고 팔면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나눔장터 수익금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우리 주변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멋진 어린이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화답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원주시는 21일 오후 4시 30분 원주 의료기기산업진흥원 대강당에서 ‘원주 교육, 새로운 강수를 두다!’를 주제로, 기업권역 학부모와 함께하는 정책 톡톡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7일 혁신권역에 이어 열린 이번 두 번째 토크콘서트는 기업도시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제안과 시장의 적극적인 답변이 어우러지며 한층 더 풍성한 교육정책 논의의 장으로 진행됐다. 가장 큰 공감을 얻은 제안은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후 돌봄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의견이었다. 이에 대해 원강수 시장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경동대학교와 연계한 기업도시 ‘더자람 늘봄센터’를 소개해 직장인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초등학생 대상 다양한 분야 경험 기회 제공, 의료기기 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상시 소통이 가능한 교육 협의체 구성, 수도권에 가지 않아도 되는 교육 환경 조성 등 원주만의 특성을 살린 교육정책에 대한 제안이 이어졌다. 원주시는 이번 제안들에 대해 즉시 반영이 가능한 사안은 내년도 사업계획에 포함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경제교육도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건설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사업 신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접수시간을 연장하는 등 지원 편의를 확대한다. 제주도는 21일 제주상공회의소에 마련된 ‘건설근로자 고용안정 지원사업’ 접수 창구를 방문해 접수 상황을 살피고 관계자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대한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건축사협회·기계설비협회 등 건설 관련 협회장, 건설기업인 등이 함께 자리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제주노동권익센터는 건설노동자들을 위해 쿨마스크와 삼다수를 나눠주며 폭염 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의 후속조치로 신청자들의 접수 편의를 위해 21일부터 평일 접수시간을 2시간 연장하고, 주말에도 오후 6시까지 접수하기로 했다. 기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월~금)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 운영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번 건설근로자 고용안정 지원금은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대학교 BK21 미세오염물질 관리 환경에너지융합 교육연구팀은 지난 7월 10일 김대중컨벤션센터 KEET 전시장 내 세미나실에서 ‘제3회 폐자원 재활용 및 환경에너지 기술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3개 기관 공동 주최(BK21교육연구팀,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친환경자원순환센터)했으며, 자원순환 및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공유해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전남대학교 교직원 및 대학원생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와 사업체, 일반 시민 등 다양한 참석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폐자원 재활용과 환경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 및 연구 성과, 정책적 지원 방안, 자원순환 지역 협력 네트워크 확대 등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발표 주제로는 ▲폐자원 재활용 및 환경에너지 기술 개요, ▲하폐수 기반 미생물 연료전지를 통한 전기에너지 생산, ▲딥러닝 기반 하수처리시설 송풍량 제어 연구, ▲탄소섬유 전극 복합체 적용 LCB 전지 성능 개선, ▲폐철 스크랩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확대, ▲하수슬러지에서 인결정체 회수 및 재활용 기술, ▲산업폐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건축사와 함께하는 청소년 건축 여행’이 21일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위해 현대 건축물을 탐방하고 건축가 직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 건축사회와 함께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공간 혁신’을 주제로 5회에 걸쳐 팀별 토론·설계·공간 모형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해 청소년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줬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노은고등학교 건축동아리 ‘온본디’ 회원을 포함한 학생 20명이 참여해, 한국타이어테크노돔과 한빛탑 등 관내 주요 현대 건축물을 전문 건축사와 함께 탐방했다. 이어 대전콘텐츠코리아랩 오픈 스페이스에서 전문가 특강과 4D 프레임을 활용한 건축 구조물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교육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의 성장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교육공무직원 및 업무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무직원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 구성원 간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교육공무직원과의 지속적인 대화 창구 마련을 통해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공무직원은 각 교육기관(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발생하는 전반적인 업무에 있어 교육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를 의미한다. 이번 소통 간담회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근무하며 학교 현장을 위해 특수교육, 생활인권, 학부모지원, 방과후학교 등의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교육공무직원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 비전인‘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를 바탕으로 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는 담당자들의 교육지원 사례를 서로 공유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직종별 업무에 관한 이해 및 고충을 확인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방안과 고충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애써주심에 감사드리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의회 청렴도 향상 및 윤리 확립에 관한 조례안’이 18일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용인시의회의 공정하고 청렴한 의정활동과 행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지방의회의 신뢰와 위상을 높이고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안은 지방의회 의원을 비롯해 사무국 공무원, 공무직 근로자 등에게 적용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신고자 보호, 윤리기준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 기본계획 수립·시행 ▲청렴‧반부패 관련 교육 및 홍보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부패행위 및 윤리 위반사항에 대한 공직자 및 시민 신고 제도 운영 ▲청렴책임관(의회사무국장) 지정 및 관련 업무 수행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청렴활동 우수자에 대한 포상 및 인센티브 부여 등이다. 박은선 의원은 "시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과 윤리가 기본이 되어야 한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19일 시청 늠내홀에서 2025년도 시흥시-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콤 뮤지컬’첫 수료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스누콤’은 서울대 교수진이 개발하고 석ㆍ박사생이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공교육 협력 프로그램으로, 시흥시와 서울대가 함께 관내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영어, 융합과학, 코딩, 에세이, 합창, 뮤지컬 등 다양한 과목이 북부ㆍ중부ㆍ남부 권역별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교육 활성화와 맞춤형 학습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선보인 ‘스누콤 뮤지컬’은 서울대 음악대학 책임교수의 지도 아래, 석ㆍ박사생이 노래와 안무 등을 전공별로 교육하는 종합 예술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대본과 가사, 안무를 함께 만들어 가는 창작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매년 수강 신청과 동시에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공연 준비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토론과 협업을 통해 사회성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고,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강사들과의 수업을 통해 전공 정보를 접하며 진로를 모색하는 기회를 얻게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경찰서는 ’25. 7. 30.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노쇼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인들의 피해를 줄이고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경찰은 실제 관내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노쇼사기의 주요 수법과 특징 그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선결제를 유도한 뒤 연락을 끊는 수법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쇼사기 주의’ 문구가 부착된 홍보용 양치세트를 배부하여 일상 속에서도 범죄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경찰서는 7월 24일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자치치안활동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영암군청과 협력하여 전남 최초로'외국인자율방범대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은 범죄예방에 기여 등 적극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간식비·유류비·피복비 등 공적 지원의 명확한 근거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현실을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자치치안 활동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면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제정은 지역사회 치안 주체로서 외국인 주민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인정한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다문화 공동체 치안 정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경찰서는 2024년 5월 23일 전남 최초로 외국인자율방범대(총 8개국 11명)를 출범시켜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 순찰 및 생활안전 캠페인 등 치안활동을 전개해왔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외국인이 치안의 대상이 아닌, 지역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교육부가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3년 주기로 이뤄진다. 군은 지난 2014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1주기 평가를 통과해 재지정됐으며, 이번 2주기에서는 우수학습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 3개 영역에서 총 10개 평가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군은 국가 평생교육 기본계획과의 연계는 물론,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 및 보조금 확보, 유관 부처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자의 관심을 세심히 반영하고,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증평군은 전체 평가대상 도시 중 상위 10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방문한 행정안전부 직원이 우연히 마주친 차량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며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 정인성 서기관 외 3명은 예산군 삽교읍 이리 474-2 인근 도로에서 연기를 내뿜고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들은 인근 경로당의 소화기를 신속히 확보해 초기 진화에 나서는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민첩한 대응으로 화재를 빠르게 진압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의 호우 피해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삽교국민체육센터에 차려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조사단이 지난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일상 속 가깝고 편리한 문화공간인 ‘슬세권’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독서모임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생활권’을 결합한 신조어로, 슬리퍼를 신고도 다닐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생활권 문화시설을 뜻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책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북클럽은 사회적 이슈, 독서의 달 저자강연 등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된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책을 선정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와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모임에 필요한 도서는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준비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부터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누리집또는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