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4일 통영시청 부시장실에서 복합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한 담당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다양한 부서의 협의가 필요한 건축허가 등 18개 분야 복합민원에 대해 각 협의부서의 사무별 처리기한을 기존보다 단축해 ‘3일 이내’로 처리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3일 이내 처리가 불가능한 협의 사무에 대한 사유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향후 단순 협의 건에 대해서는 3일 이내 부서 간 협의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심의회 개최 등 다수 시일이 소요되는 민원에 대한 신속처리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는 지난 18일에 개최된 ‘유기한 민원 관리 강화 회의’의 후속 조치로, 시는 민원 처리기한을 철저히 관리하고 사전 알림과 실시간 점검 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반적인 민원처리 시스템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대양 부시장은 “복합민원 처리 지연은 시민 불편으로 직결되는 만큼, 각 부서에서는 민원인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실천해줄 것”이라며 “협의부서 간의 긴밀한 협업과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가남체육센터와 사단법인 아름다운청소년들(가남청소년문화의집)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를 지난 2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남체육센터의 우수한 체육 인프라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의 청소년 대상 문화·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여주도시공사와 가남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그 동안 어린이날 행사를 비롯해 수영장 무료 개방, 체육센터 스탬프 이벤트, 보드게임, 클라이밍 체험 등 다양한 협업 사례를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러한 협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실질적인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체육과 문화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신안군이 지난 7월 23일부터 2일간 국립 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진행된 ‘제15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사례 수상하며 군정 전반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7개 분야에서 총 401개 사례가 접수됐고, 그중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191개의 혁신사례를 대상으로 대면 평가(발표)를 거쳐 신안군이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지방자치단체의 역량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주요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신안군은 ‘청년이 돌아오는 섬, 청년어선 임대사업’ 사례를 발표했다.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 신안군 청년 어선 임대 사업은 전국 최초로 시행된 정책사례로, 신안군의 ‘전략산업 집중 육성’을 위한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이다. 청년 어선 임대 사업은 어업에 뛰어들고자 하는 청년의 자본 부족 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수시청 복지기동대와 협력하여 관내 노후 주택 500가구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점검 및 주거 안전 지원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화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아동 등 주거 취약계층의 화재 예방과 안전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며, 7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관내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500가구에 대해 시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감지기 보급 ▲노후 콘센트 점검 ▲자동소화멀티탭 설치 ▲자동소화패치 부착 ▲생활안전 컨설팅 등이 포함되며,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한 주거 환경 정비도 함께 진행된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 주택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소방서와 복지기동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통해 복지와 안전이 결합된 ‘찾아가는 예방 안전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여수소방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6월 25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다산1동 60통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자존감을 높이고 삶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20여 명의 어르신이 매주 참여했으며, ‘내 인생도 여전히 소중하다’는 주제를 중심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공감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활동을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삶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그림심리 검사 △캘리그라피 △파워 워킹 △응급처치 교육 △마술 체험 △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주 이 프로그램을 기다릴 만큼 즐거웠다. 아직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이 삶에 대한 의욕과 희망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마음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었기를 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순창군의회가 24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인계면 호계마을 일원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농가 지원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손종석 의장을 비롯해, 군의회 의원,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하여 집중호우로 유실된 토사를 정리하고 블루베리 농장 평탄화 작업을 진행하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지원활동은 현장 방문을 넘어, 농가의 실질적인 회복을 도우려는 실천적 행보로서,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됐다. 손 의장은 “예기치 못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의회는 앞으로도 군민 곁에서 함께 아픔을 나누고, 조속한 피해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의회는 앞으로도 피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순창군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23일 언론에 보도된 전남 나주 소재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벽돌 제품과 함께 묶인 채 지게차로 옮겨지는 등 노동권을 위협받는 사태가 발생한 점을 인지하고, 해당 사업장에 대해 즉시 기획감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건의 심각성을 감안하여,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폭행,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에 대한 철저한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임금 체불 등 노동관계법 전반에 대한 감독까지 실시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여전히 일부 노동 현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차별과 가혹행위 등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한 만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동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의 제보, 과거 신고 사건 이력 분석 등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장 기획 감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번 사건은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으로 묵과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이며 공동체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며 “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정하게 대응하고, 앞으로 외국인 노동자의 노동권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환경부는 7월 24일 오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금강 수계의 세종보, 백제보와 금강 하굿둑 현장을 방문하여,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현장 여건을 직접 살피고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특히 세종보에서 450여일째 농성을 진행하고 있는 환경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김성환 장관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환경부 장관에 취임하면, 7월이 지나기 전에 세종보 농성 현장을 방문하겠다”라고 약속했으며 이번 현장 방문은 이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김성환 장관은 첫 방문지인 세종보에서 보 재가동 중단을 요구하는 시민단체와 만나 세종보의 완전개방 기간이 가장 길고 현 상황에서는 완전개방 상태 유지가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향후 시민사회와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합리적인 방안을 찾겠다고 제안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강은 세종보와 공주보의 완전 개방으로 재자연화를 위한 좋은 여건을 갖추었다고 평가하는 한편, 남은 과제인 백제보의 완전 개방을 위해 지하수 이용 문제 해결을 위한 안정적인 용수 공급 대책을 주민들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7월 23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살피고, 침수 농작물의 생육 회복과 영농 재개를 위한 농업기술 수요를 수렴했다. 남원시에는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강우량 약 300mm를 기록한 호우가 집중돼 벼, 포도, 상추 등 총 35헥타르(ha)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에 방문한 농가는 캠벨얼리 품종을 재배하는 비가림 시설 내부로 빗물이 유입, 포도알 일부가 침수되는 피해를 겪었다. 현재는 물빼기(퇴수)를 완료하고 시설 복구와 생육 회복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권 청장은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며, 하루빨리 영농에 복귀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 지원과 일손 돕기 등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관으로부터 관내 농업 피해 현황과 응급 기술지원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고, 농업 부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협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 동행한 국립원예특작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7월 2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8명을 비롯한 제주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응원하고 임용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에피소드’팀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하비오’의 음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신규 공무원 대표 2명의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제주시 공무원으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선배 공직자들의 업무 노하우와 신규 공무원 부모님의 애정어린 응원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신규 공무원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청렴의 의무를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새로운 터전에서 한 가족이 됐음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면서,“공직이라는 거창한 말보다 시민의 삶에 따뜻하게 닿고자 하는 마음이 먼저다.”라고 당부했다. 또,“여러분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봄이 찬란하게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경찰서는 ’25. 7. 30.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노쇼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인들의 피해를 줄이고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경찰은 실제 관내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노쇼사기의 주요 수법과 특징 그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선결제를 유도한 뒤 연락을 끊는 수법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쇼사기 주의’ 문구가 부착된 홍보용 양치세트를 배부하여 일상 속에서도 범죄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경찰서는 7월 24일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자치치안활동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영암군청과 협력하여 전남 최초로'외국인자율방범대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은 범죄예방에 기여 등 적극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간식비·유류비·피복비 등 공적 지원의 명확한 근거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현실을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자치치안 활동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면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제정은 지역사회 치안 주체로서 외국인 주민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인정한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다문화 공동체 치안 정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경찰서는 2024년 5월 23일 전남 최초로 외국인자율방범대(총 8개국 11명)를 출범시켜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 순찰 및 생활안전 캠페인 등 치안활동을 전개해왔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외국인이 치안의 대상이 아닌, 지역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교육부가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3년 주기로 이뤄진다. 군은 지난 2014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1주기 평가를 통과해 재지정됐으며, 이번 2주기에서는 우수학습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 3개 영역에서 총 10개 평가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군은 국가 평생교육 기본계획과의 연계는 물론,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 및 보조금 확보, 유관 부처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자의 관심을 세심히 반영하고,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증평군은 전체 평가대상 도시 중 상위 10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방문한 행정안전부 직원이 우연히 마주친 차량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며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 정인성 서기관 외 3명은 예산군 삽교읍 이리 474-2 인근 도로에서 연기를 내뿜고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들은 인근 경로당의 소화기를 신속히 확보해 초기 진화에 나서는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민첩한 대응으로 화재를 빠르게 진압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의 호우 피해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삽교국민체육센터에 차려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조사단이 지난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일상 속 가깝고 편리한 문화공간인 ‘슬세권’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독서모임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생활권’을 결합한 신조어로, 슬리퍼를 신고도 다닐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생활권 문화시설을 뜻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책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북클럽은 사회적 이슈, 독서의 달 저자강연 등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된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책을 선정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와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모임에 필요한 도서는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준비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부터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누리집또는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