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 택시요금이 현실화된다. 22일 택시요금 현실화 시민공청회를 통해 잠정적으로 택시요금을 13.35%가량 인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2일 오후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택시요금 현실화 시민공청회’를 열어 택시요금 적정 산정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택시업계 관계자, 시민단체, 교통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2024년 체결한 택시 상생협약 추진현황 공유 ▲광주 주요 교통현안 설명(도시철도 2호선 도로개방, 복합쇼핑몰 추진) ▲요금 적정 산정 용역 결과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해 체결한 ‘광주시-택시업계 상생협약’을 공유했다. 광주시는 상생협약에 따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확대(대당 4만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장려금 확대 ▲운수종사자 선진지 견학 추진 ▲택시부제 의견수렴 등을 시행했다. 협약 사항 중 택시요금 현실화 문제는 공청회를 통해 교통전문가 분석과 택시업계의 요구 등을 듣고 의견을 모으기로 하고, 이날 공청회를 개최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2일 덕소자연사박물관과 한강뮤지엄에서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과 관련한 7월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립 박물관·미술관의 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홍지선 부시장과 시 관계자, 덕소자연사박물관·한강뮤지엄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와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시의 보조금을 통해 관내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 7개소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전시 일정에 맞춰 각 기관을 순회하며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충식물의 생태와 특징을 소개한 덕소자연사박물관의 전시 ‘벌레 먹는 식물 알아보기’와,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만남과 관계의 의미를 풀어낸 한강뮤지엄의 전시 ‘만나서 반가워’를 함께 관람하며 전시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정책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과 18일 이틀간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이음부모 집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가족 내 소통을 활성화하고 부모의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부모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이를 건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감정코칭 △자녀 이해 △갈등 해결 △가족 재구성 등을 주제로 총 6회차로 구성됐으며, 강의는 마음과 감정 상담연구소의 조병은 소장이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로서 내가 먼저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느꼈고, 감정코칭을 통해 아이와 더 따뜻하게 대화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녀의 성장은 부모의 공감과 이해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부모가 자녀와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맞춤형 상담과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이 22일 춘천 구 강촌역~백양리역 구간의 관광자원화 가능성을 살폈다. 춘천시는 이날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들과 만나 강촌 피암터널 일원에서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 현장 실사를 받았다. 철도 유휴부지 활용 사업은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가 지자체로부터 폐선부지, 교량하부 등 국가 소유의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 받아 검토한 후 주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국가철도공단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시는 계획서 안에 ‘걷고 머무는 강촌’을 주제로 피암터널 내부 디지털 아트 공간 조성 및 포토존 조성 등 콘텐츠 및 관광 체험 요소와 봄내길 7코스 감성 쉼터 조성 및 안내 체계 구축 등을 담았다. 여기에 현 춘천역의 트래블아일랜드(여행자 쉼터)를 구 강촌역에 조성해 관광네트워크 기반을 확충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강촌 일대는 2000년대 초반 대학생이나 연인들의 성지로 연간 100만 명 이상이 찾는 관광지였으나 ITX-청춘 개통 등에 따라 강촌역이 이전하는 등의 이유로 관광객 급감해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17~18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2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임시거주시설 및 침수 주택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 내 위생환경을 악화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수인성·모기매개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함평군은 읍·면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침수 주택, 하수구 등 감염병 발생 취약지를 중심으로 차량 방역 장비, 휴대용 방역기 등을 활용해 촘촘한 방역망을 가동하고 있다. 또한 호우로 인해 발생한 고인 물 등 모기 유충 서식지 제거는 물론, 주민 자율방역 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오염된 식수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홍보·교육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호우로 인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감염병으로까지 고통받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이고 철저한 방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7월 22일, 제330회 임시회 낙동강관리본부 하반기 업무보고에서 질문을 통해 부산시가 고시한 낙동강생태공원 내 낚시·취사·야영 금지구역의 기준이 국가 하천기본계획과 상이한 것으로 드러나 행정의 신뢰성에 심각한 문제가 제기됐다. 박 의원은 “2013년 5월 부산시가 지정한 낚시·취사·야영 금지구역 고시는 하천법을 근거로 한 단속규제 목적이었음에도, 지정 구간이 국가가 정한 낙동강 종점과 다르다”며 “을숙도 남단을 종점으로 하는 것은 낙동강관리본부의 자체적 판단일 뿐, 국토부 하천기본계획상의 종점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낙동강하구둑 외관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양산·김해 경계부터 을숙도 남단까지 지정된 금지구역 지정된 금지구역이 실질적 단속과 과태료 부과에 활용되고 있는지, 고시 이후 과태료 처분 실적은 있는지도 의문”이라며 실효성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금지구역 설정의 예외 구역으로는 삼락·대저·화명생태공원 일대가 설정되어 있음도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 박 의원은 “시민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행정을 위해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장애인과 어르신, 임산부가 마음 놓고 길을 다닐 수 있도록, 시설이 ‘있는지’보다 ‘제대로 되는지’를 꼼꼼히 살피는 제도가 광주 서구에 생긴다.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은 제332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교통약자 이동을 위한 편의시설 점검에 관한 조례안'이 22일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핵심은 휠체어 탑승설비, 장애인용 승강기, 점자블록, 임산부 휴게시설 등 이동편의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점검 시스템 구축이다. 시설 면허·허가·인가 및 도로사용 개시 전 사전점검을 의무화하고,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사후점검을 실시하여 교통약자의 실질적 이동권을 보장한다. 조례안은 사전 점검(설치 전 도면 또는 현장 확인)과 사후 점검(설치 후 유지관리 상태 점검)을 통해 편의시설이 관련 법 기준에 부합하는지를 확인하는 절차를 규정하고 있다. 특히 ‘점검자문단’을 구성해 장애인 당사자, 관련 전문가, 공무원 등이 직접 현장을 점검하도록 했으며, 그 결과는 보고서로 작성돼 구청장에게 제출되고, 관련 기관에 즉시 전달돼 조치되도록 절차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주군은 지역 내 아동 돌봄 수요 증가에 따라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2호점의 정원을 증원한다. 이번 조치는 돌봄 공간 및 시설 현황 점검 결과, 공간 여유가 확보되어 아동 1인당 3.3㎡이상 기준을 충족함에 따른 것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기존 정원 20명에서 6명을 증원해 26명으로 확대되며, 2호점 또한 기존 20명에서 6명을 늘려 총 26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돌봄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공간 여유가 있는 센터의 정원을 확대하게 됐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프로그램 품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주군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과 제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의회는 22일 오전 11시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 제출 안건 13건과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 등 총 23건이 접수됐다. 심의 대상에는 친환경 정책, 지역경제, 복지, 의회 운영 등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주요 사안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회기 의원 발의 조례안은 △하남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강성삼 의원) △하남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박선미 의원) △하남시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오지연 의원) △하남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정혜영 의원) △하남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희도 의원) 등 총 10건이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같은 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최훈종 의원은 ‘(구)덕풍지구대 방치 문제의 조속한 해결 촉구’ 제하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2018년 청사 이전과 함께 폐쇄된 이후 지금까지 방치되고 있는 (구)덕풍지구대 건물 관리 실태를 지적했다. 최훈종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구리시청 본관 4층 기자실에서 최근 언론을 통해 논란이 된 비상근무 중 지역 단체 야유회 참석에 대해 사과 성명서를 발표했다. 백 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7월 20일 경기 북부 일대에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구리시도 새벽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가는 등 시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이었다’라고 밝히며, ‘이런 상황에서 송구하게도 관외에서 열린 지역 단체 야유회에 참석하는 신중하지 못한 결정을 하게 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잘못이었음을 인정하며, 이에 대한 어떠한 질책도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정의 최우선은 시민의 안전’이라고 밝히며, ‘앞으로는 재난 상황 발생 시 시민들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번 일을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시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경찰서는 ’25. 7. 30.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노쇼 사기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소상공인을 상대로 한 ‘노쇼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 상인들의 피해를 줄이고 사기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암경찰은 실제 관내 피해 사례를 공유하며, 노쇼사기의 주요 수법과 특징 그리고 예방을 위한 대응 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선결제를 유도한 뒤 연락을 끊는 수법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노쇼사기 주의’ 문구가 부착된 홍보용 양치세트를 배부하여 일상 속에서도 범죄 예방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영암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피해 예방 중심의 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암경찰서는 7월 24일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자치치안활동을 뒷받침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영암군청과 협력하여 전남 최초로'외국인자율방범대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정은 범죄예방에 기여 등 적극적 활동에도 불구하고, 간식비·유류비·피복비 등 공적 지원의 명확한 근거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던 현실을 개선한 것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자율방범대의 자치치안 활동이 제도적으로 뒷받침되면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제정은 지역사회 치안 주체로서 외국인 주민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인정한 데 큰 의미가 있으며, 향후 다문화 공동체 치안 정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경찰서는 2024년 5월 23일 전남 최초로 외국인자율방범대(총 8개국 11명)를 출범시켜 외국인 관련 범죄예방 순찰 및 생활안전 캠페인 등 치안활동을 전개해왔다. 양정환 영암경찰서장은 “외국인이 치안의 대상이 아닌, 지역 안전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체로 나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교육부가 주관한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에서 우수학습도시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만 4년이 경과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3년 주기로 이뤄진다. 군은 지난 2014년 처음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1주기 평가를 통과해 재지정됐으며, 이번 2주기에서는 우수학습도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 3개 영역에서 총 10개 평가 분야, 2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서면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군은 국가 평생교육 기본계획과의 연계는 물론, 평생학습 관련 공모사업 및 보조금 확보, 유관 부처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SNS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해 학습자의 관심을 세심히 반영하고,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증평군은 전체 평가대상 도시 중 상위 10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홍성군은 지난 30일 수해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방문한 행정안전부 직원이 우연히 마주친 차량화재 현장에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며 추가 피해를 막은 사례를 전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30일 호우 피해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마치고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던 중,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제도과 정인성 서기관 외 3명은 예산군 삽교읍 이리 474-2 인근 도로에서 연기를 내뿜고 있는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이들은 인근 경로당의 소화기를 신속히 확보해 초기 진화에 나서는 등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급한 상황에서 침착하고 민첩한 대응으로 화재를 빠르게 진압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의 호우 피해에 대한 현황 파악 및 복구 지원을 위해 삽교국민체육센터에 차려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합동조사단이 지난 27일부터 8월 2일까지 7일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는 작은도서관 북클럽 ‘소소한 환담’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소소한 환담’은 일상 속 가깝고 편리한 문화공간인 ‘슬세권’ 작은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주민 참여형 독서모임이다. ‘슬세권’은 ‘슬리퍼’와 ‘생활권’을 결합한 신조어로, 슬리퍼를 신고도 다닐 수 있을 만큼 가까운 생활권 문화시설을 뜻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책과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북클럽은 사회적 이슈, 독서의 달 저자강연 등 도서관 프로그램과 연계된 주제 도서를 중심으로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함께 책을 선정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진행하며, 다양한 관점으로 사회와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모임에 필요한 도서는 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준비하며, 참가비는 없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월부터 의정부시 작은도서관 누리집또는 공립작은도서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작은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