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승호 “시민이 주주인 동해시,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으로 보답하겠다”
[동해=양호선 기자] “동해의 변화는 이제 거스를 수 없는 대세입니다. 시민 한 분 한 분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시민 주권 시대’를 안승호가 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안승호 동해시장 예비후보가 24일, 동해시 천곡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세 과시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동해시민과 당원 등 수백 명이 운집해 안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박상진 전 더불어민주당 속초·고성·인제·양양 지역위원장이 참석해 안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박 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안승호 후보는 중앙과 지역을 잇는 가교 역할을 누구보다 잘 해낼 적임자”라며 “강원도 전역에 불고 있는 민주당의 변화 바람이 동해에서 완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 동해의 지도를 바꿀 ‘안승호의 10대 핵심 공약’ 발표
안승호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동해의 경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시민의 삶을 보듬는 ‘동해 경제 살리기 10대 공약’을 전격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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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항 수소·에너지 거점화: 북방물류와 연계한 수소 에너지 산업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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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기본소득 도입: 동해 거주 청년들의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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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현대화 및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확대 및 경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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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감추사~한섬~어달을 잇는 고부가가치 관광 벨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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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맞춤형 공공 일자리 확대: 어르신들의 경험을 살린 품격 있는 일자리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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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초등 돌봄 국가책임제 강화: 맞벌이 부부를 위한 24시간 긴급 돌봄 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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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철도 고속화 조기 완공: 수도권 및 전국권 접근성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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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산후조리원 및 의료 인프라 확충: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및 필수의료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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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오염 방지 및 정주 여건 개선: 미세먼지·소음 없는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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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공정 행정 시스템 구축: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디지털 시민광장’ 운영.
■ “시민이 진짜 주인인 도시 만들 것”… ‘주주 정치’ 선언
안 후보는 “시민들은 단순히 투표권자가 아니라, ‘주식회사 동해시’의 대주주”라며 “시장의 권력은 시민으로부터 잠시 빌린 것일 뿐, 그 혜택은 온전히 시민들에게 돌아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동해시 내 민주당 후보들이 공통적으로 ‘시민 주권’을 강조하며 원팀 기조를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동해항의 바람, 안승호의 돛을 올리다”
안승호 후보의 개소식은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정책 대결’의 장이었다. 안 후보는 10대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준비된 시장임을 증명했다.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활력원주’로, 김철수 속초시장 후보가 ‘검증된 행정력’으로 승부수를 던졌듯, 안승호 후보는 ‘경제와 주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박상진 전 위원장의 지지는 동해안권 민주당 벨트의 결속력을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용기 있는 변화가 동해의 미래를 바꾼다”는 안승호 후보의 다짐이, 과연 동해시민들의 마음속에 어떤 물결을 일으킬지 6.3 지방선거를 향한 동해의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