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다가오는 5월 2일, 유동룡미술관(관장 유이화)에서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전시 '제주 파빌리온 프로젝트 : 이 땅을 여끄다'가 개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전국 최대 규모의 뮤지엄 축제로, 박물관 및 미술관을 대상으로 한 '뮤지엄 X 즐기다' 대표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총 118개의 프로그램 중 26개의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유동룡미술관은 건축가 이타미 준의 건축 철학을 기반으로 한 미술관으로서, 기관의 정체성을 담아 임시적 건축인 ‘파빌리온’을 주제로, 미술관을 둘러싼 제주의 자연을 테마로 구성해 야외 전시를 선보인다. 흔히 시각적으로 제시되는 ‘파빌리온’을 인간의 감각 및 인지와 연결하여 총 세 개의 테마로 구성한 이번 전시에서는 유무형의 파빌리온을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테마는 유동룡미술관을 둘러싼 자연인 ‘빌레(용암의 흔적이 남은 너른 바위)’를 테마로, ‘향기 파빌리온’을 제안한다. 향기로 작업을 진행하는 한서형 향기작가와 협업한 향기 파빌리온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향기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4월 22일 모나용평 드래곤밸리호텔에서 국내 대표 복합리조트 기업 모나용평과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연계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 경쟁력 제고와 중장기 지역발전 기반 마련을 위한 실질적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자원을 보유한 민간 리조트 기업과의 전략적 연계를 통해 강원 방문의 해 기간 국내·외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 관광상품 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 ▲관광 캠페인 및 홍보 콘텐츠 공동 운영 ▲친환경 기반 지속가능한 관광 모델 발굴 ▲관광데이터 상호 공유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총괄 기획 기관으로서 도 전역을 대상으로 관광 캠페인을 운영하고 강원지역 축제, 행사 및 개별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홍보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평창 지역을 포함한 강원 남부권 관광 거점 활성화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방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영동읍 체육회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오경복 영동읍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영동읍 체육회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800매를 구매하기로 했다. 오경복 영동읍 체육회장은 “2025영동국악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성공적인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협력해 주시는 영동읍 체육회에서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영동읍 체육회가 기폭제가 되어 보다 많은 입장권 구매약정 체결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엑스포로 우리의 국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인 만큼 체육회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도 당부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23일 오후 2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고위공직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리더십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북도가 고위공직자의 청렴 솔선수범 및 반부패 의지 확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유철환 위원장을 직접 초청하여 마련했으며, ‘공직자 청렴 마인드와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청렴은 공직의 본질이자, 도민 신뢰의 근간이 되는 핵심 가치”라 전하면서, “오늘 강의를 계기로 충북도가 대한민국 청렴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 9일 ‘2025년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4대 추진전략 및 14개 주요 실천과제를 선정하는 등 강력한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하며 전 직원들의 청렴가치 내재화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는 24일부터 저소득층·장애인 대상으로 ‘2025년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이용권은 사회·경제적 여건에 따른 평생교육 참여 격차를 완화하고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자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와 함께 추진한다. 지난해까지는 일반 이용권과 장애인 이용권 두 가지 유형의 이용권만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노인 이용권, 디지털 이용권(디지털 커리어 점프패스)을 신설해 총 4개 유형으로 확대 지원한다. 주된 지원 대상은 도내 주민등록 주소를 둔 19세 이상 성인 중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이며, 도는 중장년층을 지역특화대상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용권 신청은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은 보조금24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시군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노인, 디지털, 지역특화 대상은 6월 중 접수 예정이며, 이용권 신청과 사용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충남 평생교육 이용권 상담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