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포시의회는 2025년 7월 28일 오후 4시,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관련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종혁 의장을 비롯해 김포신도시 주민대책위, 양촌대책위, 연합비상대책위, 통합주민대책위 등 4개의 대책위가 통합되어 구성된 통합대책위의 임원진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통합대책위 구성 사실을 알리고, 주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며 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대책위는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건의했다. ▲ 대외적 주민대책위원회 의사표시에 있어 김포시의회의 공동 대응 요청 ▲ 현실적인 보상 기준 마련을 통한 주민 피해 구제 촉구 ▲ 주민대표, LH, 김포시가 참여하는 민·관·공 협의기구 설치 요청 김종혁 의장은 “김포한강2 공동주택지구 사업은 김포시민 전체의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주민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경청하고, 합리적인 협의 체계를 통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월곡초, 이주배경 초등학생 대상 진로 멘토링 특강 광주·전남 지역에서 다문화 감수성과 디지털 교육, 문학 창작 등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광산구 월곡초등학교는 지난 25일 러시아 이주배경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법무부가 주최하고 광산구가 주관하는 ‘이주 배경 청소년 대상 멘토링 특강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고려인 4세 김알렉산더 멘토가 러시아어로 자신의 한국 정착기와 진로 이야기를 전하며 학생들의 자긍심과 동기를 북돋았다. 학생들은 이중언어와 다문화적 배경을 자산으로 인식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곡초는 전체 학생 중 약 27%가 이주배경 학생으로, 맞춤형 한국어 프로그램과 방과 후 멘토링 등을 포함한 다문화 맞춤형 교육을 지속 운영 중이다. ■ 광주동부교육지원청, 특수학생 위한 디지털·전통체험 프로그램 운영 광주동부교육지원청도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교 특수학생 12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성 향상, 가족 간 협동심 증진을 목표로 구성됐다. 수업은 IoT 센서보드와 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지난해 8월 특광역시 최초로 도입한 ‘광주시 AI 당지기’가 공직사회에서 주목받고 있다. 당직제도 전면 개편을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보다 1년 앞서 도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기 때문이다. 광주광역시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 인공지능(AI) 기반의 당직민원 응대 시스템인 ‘AI 당지기’를 특별채용했다. ‘AI 당지기’는 기존의 직원 중심 당직제를 폐지하고, 야간·휴일 민원 대응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야간‧휴일 당직 민원전화를 실시간 응대한 뒤 5개 자치구‧종합건설본부 등 해당 부서로 자동 연결하거나 담당 부서에 내용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직원 당직제를 폐지하는 대신 ▲AI 당지기 도입 ▲24시간 상시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에 당직 전담인력 추가 배치 및 통합 운영으로, 당직 응대의 전문성과 업무효율을 높였다. 실제로 지난해 8월 특별채용한 ‘AI 당지기’가 올해 6월까지 11개월 동안 총 2만1648건의 민원전화를 받았고, 이 중 1만8540건(86%)을 처리했다. ‘AI 당지기’가 처리한 민원은 대중교통 불만 신고 등 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28일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경기둘레길 ‘통일걷기’ 출정식에서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인영 의원 등 국회의원 56인이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파주 임진각에서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까지 경기둘레길을 따라 걷는 평화·통일 대장정이다.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김동연 지사는 “통일걷기가 2017년부터 벌써 아홉 번째를 맞고 있다”며 “그것이 씨앗이 돼서 그다음 해인 2018년 평창 평화동계올림픽을 했고, 4.27판문점선언이나 또 9.19평양선언까지 이어지는 기반이 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윤석열 정부의 역주행, 특히 평화 역주행으로 일상이 위협을 받았다. 올해 대성리마을에 세 번이나 가서 대북·대남확성기 피해받는 분들 위해서 일을 했었다”며 “다행히 새 정부 들어서면서 대북확성기를 중단하자마자 다음날 대남확성기가 함께 중지되는 남북관계에 있어서 좋은 모멘텀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임진각에서부터 시작해서 고성에 이르기까지 13일 동안 평화와 생태를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시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소상공인을 본격 발굴 육성하기 위해 50억 규모로 소상공인 전용 ‘더성장펀드’를 새롭게 조성하고 펀드 운용기관 공개모집에 나선다. ‘더성장펀드’는 단순 자금난 해소나 일시적 융자 중심의 지원을 넘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성장‧육성’ 정책으로 하반기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특히 생계형 소상공인 중심의 지원 방식에서 나아가, 창의성과 확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시 출자 펀드는 바이오, 디지털 기술 등을 보유한 벤처기업 중심으로 조성되어 자영업 위주의 소상공인은 상대적으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서울시는 이번 펀드를 통해 유망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투자 대상은 의‧식‧주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향후 기업가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춘 소상공인이다. ① ‘서울시 유망 소상공인 발굴 사업’에서 지원받은 기업 등 ② ‘소상공인진흥공단 기업가형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영록 지사는 최근 대통령실이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를 위한 5대 추진과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정책감사 폐단 차단과 적극행정을 크게 환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과도한 정책감사 폐단 차단 ▲적극행정 문화 확립 ▲직권남용죄 적용 기준 명확화 ▲현장 공무원 처우 개선 ▲비효율적 당직제도 개편 등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이 담겼다. 김영록 지사는 특히 이번 추진과제 가운데 ‘정책감사 폐단 차단’ 조치를 매우 의미있는 변화로 평가했다. 전남도는 지난 정부 당시 정치적 목적이 개입된 무리한 감사로 인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남도청,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감사원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감사를 들었다. 대학 설립의 타당성 등 정책적 판단을 문제삼아 1년 4개월 동안 감사를 진행, 출연금이 삭감되고 총장이 사임하는 사태로 이어졌으며, 이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큰 혼란을 초래했다. 다행히 현 정부 첫 추경을 통해 출연금이 복원되며 안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또한 태양광·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해서도 과도한 정책감사가 진행돼 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시청 여유당에서 ‘다산과 함께하는 청년 목민관’ 공렴추진단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공렴추진단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공렴(公廉) 정신을 계승해 청년 목민관들이 직접 반부패·청렴 관련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하는 자율적 참여 협의체로, 조직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주광덕 시장과 청년 목민관 10명이 참석했으며, 7~9급 청년 실무자들이 주도적으로 시의 부패 취약 분야를 선정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상향식 정책결정 구조를 벗어나,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년 목민관들은 부패 취약 분야로 선정된 △적극행정 △조직문화 개선을 중심으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각자의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한 사례와 현실적 제안을 제시하며, 공감도 높은 대화가 이어졌다. 보고회에 참석한 한 주무관은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상급자와 하급자 간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서로의 신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진영스포츠센터는 최근 국지성 호우가 끝난 후 본격적인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수상안전교육 및 대응훈련을 22~23일(2일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응훈련은 어린이수영프로그램 회원대상으로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익수자 구조법(간이구조법, 구조기구 활용법, 이동수단 구조, 직접구조), 물놀이 사고 심정지 환자 발생시 대처방법(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실습 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상안전요원과 합동으로 야외 물놀이 사고, 익수자 발생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구조 시연 및 초기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어 단순한 교육을 벗어나 대응훈련의 실효성을 높였다. 공사 한흔희 체육시설본부장은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단순한 교육에서 벗어나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과 반복훈련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안전산업 관련 기업을 발굴‧육성해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공모를 통해 우수 재난안전 신기술을 선정, 시상했다. 광주광역시는 ‘2025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우수기술 3개를 선정,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광주시가 재난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해 7년째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15개 신기술이 출품됐다. 1차 심사를 통해 3개 기술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지난 24일 전문가 11명이 시청각(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질의응답 방식의 2차 결선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 기술을 확정했다. 심사 결과, 대상은 전남대학교병원(김동기 교수)이 제안한 ‘AI 기반 통합 재난환자 관리 및 이송 플랫폼’이 차지했다. 이 신기술은 전남대병원이 인공지능(AI), 생체신호 센서, 클라우드 기술을 융합해 재난환자 관리 및 이송 플랫폼을 개발,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수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대응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한국광기술원(고정민 연구원)이 제안한 ‘분포형 AIoT 지반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갈산동 소재 웨스턴팰리스 웨딩하우스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식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평 내 33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665명과 지도교사 85명을 위한 이번 행사는 웨스턴팰리스(회장 정재섭)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다음세대가 건강하게 자라야 지역의 미래도 밝아진다’는 의미가 담겼다. 참여 인원은 2개 팀으로 나뉘어 각각 점심과 저녁 시간에 식사를 진행했다. 배식과 행사 마무리에는 부평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 봉사단과 두걸음 봉사단(대표 손정희)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행사 전부터 메뉴 구성과 동선 점검 등 세심한 준비에 힘을 보탰다. 앞서 지난 6월 자원봉사센터와 부평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협약을 맺고, 첫 연계 사업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다. 김순신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대표는 “이런 대규모 식사 후원은 처음 경험해 본 일이라 아이들도 교사들도 매우 감동 받았다”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섭 웨스턴팰리스 회장은 “아동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여수 바다, 고수온 긴급 대응 정기명 여수시장이 송도해역 해상가두리 양식장을 찾아 고수온 피해 예방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정 시장은 이날 조피볼락 16만 마리 방류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여수시는 이번 긴급 방류가 양식어류 보호와 여수 해역 수산자원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의회, 몽골과 협력 강화 진도군의회가 몽골 바양골구청과 공식 협의를 갖고 계절근로자 협력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력을 통해 진도군은 농어촌 인력난 해소와 함께 김, 전복 등 지역 특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에도 한층 더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 공무원 사칭 사기 주의보 광주시는 최근 공무원 사칭 사기 사건이 잇따르자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가짜 공문서나 공무원증을 내세운 물품 구매 요구는 모두 사기이며,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112나 광주시 민원콜센터로 즉시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해피아울렛과 LG전자베스트샵 거창점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해피아울렛(대표 정성희)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 업체로, 이번에 두루마리 휴지 300개(3백만 원 상당)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했다. 정성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베스트샵 거창점(대표 김준영)은 2020년부터 아림천사운동에 동참해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역시 100만 4,000원의 기부금과 150만 원 상당의 선풍기 30대를 함께 전달하는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두 기업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기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관광지 일원에서 피서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창군보건소와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편견 해소와 건강한 성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아울러, 수승대 주요 이동 동선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에이즈 예방 물품 배부, 감염병 관련 정보 제공, 예방수칙 안내 등 맞춤형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에이즈(AIDS)는 보통 성 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며, 침이나 땀, 포옹, 악수, 식사, 모기, 가벼운 입맞춤, 함께 사우나·화장실 사용하기 등으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 올바른 콘돔 사용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 가능일로부터 4주 경과 후 검사가 정확하고 보건소에서 익명 무료 HIV 검사를 통해 조기 검진이 가능하다. 이정헌 거창군보건소장은 “에이즈와 성매개 감염병은 누구나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조기 검진과 꾸준한 예방 실천으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라며, “감염병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요즘 왕피천공원의 밤이 북적북적하다~ 울진군의 야간관광 ‘야(夜) 울진’프로그램 때문. 특히 ‘왕피천 마켓 숨’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체험, 그림 전시 등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왕피천공원은 ‘야(夜) 울진’행사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아쿠아리움, 바닥분수 등이 야간운영 중으로 다양한 컨텐츠로 울진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야(夜) 울진’은 8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 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진도소방서는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 증가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군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여름철에는 에어컨, 선풍기, 냉장고 등의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전기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이로 인해 과부하나 누전, 노후된 전선과 멀티탭으로 인한 전기화재가 자주 발생한다. 특히 실내외 온도 차이로 인한 결로, 밀폐된 공간에서의 장시간 기기 가동 등은 화재 위험을 더욱 높이는 요인이다. 진도소방서는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자제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 전원 차단 ▲에어컨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정기적인 누전차단기 작동 점검 등을 제시했다. 특히 멀티탭은 규격 제품을 사용하고, 먼지나 습기로 인한 합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재출 진도소방서장은 “전기기기에서 타는 냄새가 나거나 스파크가 발생하는 등 이상 징후가 보이면 즉시 전원을 차단하고 전문가의 점검을 받아야 하며, 자칫한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진도소방서는 군민을 대상으로 한 전기화재 예방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