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설희·정동안)는 ‘다가치! 다도맘! 밑반찬 지원‘ 특화사업을 지난 12일 추진했다고 밝혔다. 다가치!다도맘! 밑반찬 지원 사업은 2020년 시작해 6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마을별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25가구이다. 다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식자재 구매부터 함께 참여해 직접 손질하고 버무린 김치와 반찬 2종을 전용 용기에 담아 대상 가구에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고 있다. 정동안 민간위원장은 “벌써 햇수로 6년이 된 사업인데 지사협 위원들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꾸준하게 반찬 사업에 동참해 줘서 고맙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설희 공공위원장은 “김치를 직접 담고 반찬도 만들어 배달하는 밑반찬 사업은 다도면만의 특별한 사업”이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촘촘한 복지 실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밑반찬 사업 이외에도 ‘원스톱 이불세탁 지원사업’, ‘취약계층 전기안전점검사업’,‘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 자살예방센터가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에 새롭게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시민들의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동탄7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동탄호수공원 주차타워 지하 2층으로 이전을 마쳤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5일 화성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보다 쾌적한 공간에 새로 단장한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펴본 뒤, 지역 사회의 자살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 특성에 맞춘 자살예방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정 시장을 비롯해 화성시서부보건소장, 화성시자살예방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진행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사업 컨설팅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또한, 시는 15일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자살예방관’으로 하는 ‘자살대책추진 TF팀’을 공식 출범했다. TF팀에는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를 주관부서로 유관 부서 9개가 참여해 전국 표준이 되는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목표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화성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013년 설립 이후 ▲자살 고위험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세계인을 하나로 이어가는 힘” 기치를 내걸고 ’국기원 상징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 지난 9월 13일 오후 5시부터 국기원 북쪽 앞 공원에서 열린 제막식은 이동섭 원장, 노순명 행정부원장 등 국기원 임직원과 이대순 전 국회의원 겸 태권도진흥재단 초대 이사장, 김형재 서울시의원,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 및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개최됐다. 제막식은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환영사, 축사, 감사패(공로패) 수여, 제막,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에 앞서 이 원장은 국기원 개보수 사업에 도움을 준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과 강을석, 손민기 강남구의회 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작품(그림)을 기증한 이성근 화백에게는 공로패를 전달했다. 상징조형물은 현대 미술의 거장으로 알려진 이성근 화백의 작품을 모티브 해 국기원 CI와 함께 제작했으며, 태권도가 인종과 국경, 이념과 종교를 초월해 세계인을 하나로 이어가는 힘을 표현했다. 이성근 화백은 지난 2023년 3월 25일 12,263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참여한 ’2023 한마음 대축제‘에서 태권도의 강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전통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골목상권 회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는 화순 능주전통시장 상인 30여 명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해 매출 하락, 시설 노후화, 주차 불편 등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했습니다. 상인들은 문화관광 연계형 시장 육성과 금융 지원, 시설 현대화를 건의했으며, 도의회는 예산에 반영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재도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12일, 푸르미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민관협력 복지 대토론회에 참석해 화성형 돌봄통합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유재호·위영란 의원이 참석하고 화성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성시사회복지사협회, 화성시사회복지사협의회, 화성시사회복지재단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 등 약 2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화성시는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도시 중 하나로, 아동에서 노인, 장애인, 이주민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돌봄 체계가 더욱 절실하다”며 “돌봄의 수요는 날로 늘어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배 의장은 이어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는 공공과 민간, 나아가 마을공동체의 협력 속에서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오늘 이 자리에서 전문가들의 식견과 현장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화성만의 돌봄모델이 한층 구체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제언했다.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형 돌봄 통합체계 구축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2일 마곡광장에서 열린 ‘제1회 MCT페스티벌(Magok Culture & Tech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김용구 MCT페스티벌 조직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국회의원, 추가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 등 주요 인사와 과학계와 예술계의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최첨단 기업들이 즐비하게 자리 잡고 있는 마곡에서 문화 예술과 과학 기술이 결합된 MCT페스티벌을 처음으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MCT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진성준 국회의원님, 추가열 회장님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마곡지구는 최첨단 R&D단지로 계속 거듭나고 있다”며 “문화 예술과 최첨단 기술, 젊음과 맥주가 함께하는 MCT페스티벌에 오셔서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CT페스티벌은 문화 예술과 최첨단 과학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축제다.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마곡 일대에서 열린다. &nb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장안공원 화서문 야외무대에서 영화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 예술인, 합창단, 훌라댄스,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는 영화동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마을 축제다”라며, “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주민들께서 함께 즐기시고 이웃과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화 작은 음악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주민자치회 및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음악으로 함께 힐링하고 어우러져 즐기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정부는 9월 12일 10시 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한편, 김 총리는 회의에 앞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을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정부의 자살예방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살예방상담 등 사업을 직접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을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함이었다. 김 총리는 “자살예방을 위해 그 간 정부에서 노력했으나 지금까지는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하며, “새 정부에서는 자살을 국가적 과제로 두고,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면서 자살위험에 계신 분들을 인지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김 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9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비롯한 3개 안건을 심의했다. 자살예방정책위원회는 국무총리가 위원장을 맡고 정부위원 12명, 민간위원 11명이 참여해 자살예방정책의 중장기 정책목표와 추진방향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2019년부터 설치‧운영 중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행복도시에 국회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새로운 교량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11일 8번째 금강 횡단 교량 건설계획을 발표했다. 현재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와 금강 남측은 왕복 4차로 ‘햇무리교’가 잇고 있다. 그러나 도시 성장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해졌고, 향후 국회세종의사당 개원 이후에는 교통량이 최대 2배까지 늘 것으로 예상돼 추가 교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행복청은 지난해 실시한 ‘금강횡단교량 추가설치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새로운 교량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그리고 햇무리교 분산 효과, 기존 도로망과의 연결성, 통학로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새로운 교량의 최적 위치를 선정했다. 신설 교량은 금강 북측 수목원로와 남측 국책연구원2로를 잇는 총연장 713m, 왕복 4차로로 건설된다.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신설 교량과 이어지는 국책연구원2로는 2차로→4차로로 확장하고, 인근 교차로도 정비한다. 교량이 개통되어 기존 햇무리교와 신설 교량이 함께 운영되면 국회세종의사당 일대 교통량이 분산되고 출퇴근 시간 혼잡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330회 임시회를 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제·개정안, 민간위탁 동의안,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 운영 관련 안건을 처리한 뒤, 자치행정위원회와 교육복지위원회의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가 진행된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별로 본격적인 안건 심사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27건의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이 13건을 차지해 눈길을 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시흥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시흥시 중장년 일자리 지원 조례안', '시흥시 청원경찰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이 의원발의로 제출됐다. 교육복지위원회에서는 '시흥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 '시흥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안' 등 3건,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시흥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흥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이 의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안성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열린 2025년 제11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관내 축산농가가 총 5개 부문에서 수상했으며 이 중 신대웅 농가는 ‘시니어 챔피언’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총 5두(주니어 부문 2두, 인터미디어트 부문 1두, 시니어 부문 2두)가 출전했으며, 송병덕(송야목장) 농가는 주니어 2부와 4부에서 각각 우수2(3등), 시니어 15부에서 우수1(2등)을 수상했고, 신대웅(신미목장) 농가는 인터미디어트 13부에서 우수(2등), 시니어 15부에서는 ‘시니어 챔피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울우유 홀스타인 품평회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우유군검정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1997년부터 시작된 낙농가 최대의 축제이며, 특히 여주시에서는 2001년 제3회 서울우유 홀스타인 경진대회에서 한골목장 최춘백 농가가 ‘그랜드 챔피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 낙농가가 뛰어난 성과를 거둬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농가들이 참여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19일 여주시 대신면에 소재한 경기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이 만든 메추리알 장조림, 불고기, 호박나물, 콩나물 등 맛있는 반찬을 준비했고, 학생들은 대신면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경기관광고등학교는 3월부터 요리 동아리 “나눔밥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정성껏 반찬을 만들면,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를 지역 내 저소득 가정 10가구에 직접 전달해왔다. 특히 이번 9월에는 학생들이 대신면 직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이웃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반찬을 전달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고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반찬을 직접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고, 지역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경기관광고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과 이웃사랑의 가치를 심어주는 소중한 경험이 됐고, 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신면 관계자는 “학생들과 함께 반찬을 전달해 의미있는 활동이었고 계속 관내 기관과 협조해 다양한 활동이 이어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남청소년문화의집과 그랜드모먼트 유스호스텔은 지난 9월 17일 청소년 역량 강화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의 교육과 교류활동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청소년 사업 운영 지원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발전 및 기타 관심 사항에 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은 가남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가남청소년문화의집은 여주시 청소년들을 위한 실내클라이밍, 탁구, 당구, 코인노래방 등 문화체험 시설과 댄스연습실, 체험창작실 등 청소년의 취미와 특기를 개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월 18일 센터 회의실에서 ‘업종별 협회 및 상인회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영수 일자리경제과장의 시정 안내와 경기신용보증재단 지점장의 주요 사업 설명으로 시작됐으며, 시장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여주지부, 이용사회 여주지부,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등 관내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시 소상공인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여주시 소상공인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주요 사업 안내를 청취하고, 업종별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며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여주시 소상공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지난 9월 17일, 18일 2회에 걸쳐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임산부와 영유아 보호자 중 45명(27가구)을 대상으로 ‘이유식 및 건강 간식만들기’를 실시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 요인(저신장, 저체중, 빈혈)이 있는 영유아와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를 대상으로 △영양상담 △영양교육 △보충 식품을 제공해 영양 상태 개선과 식생활 관리 능력 향상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요리 실습 교육은 전문 요리 강사를 초빙하여 영양플러스사업 보충 식품으로 제공되는 우유, 단호박, 닭가슴살, 두부, 오이 등의 재료로 만든 ‘단호박 리조또’와 ‘두부마요 컵 샐러드’를 만들어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도록 도움이 되는 실습을 했다. 참여자들은 “식재료 설명과 아이들에게 채소를 맛있게 먹이는 방법을 직접 배울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이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한 결과 96%가 요리 실습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다음 요리 실습 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