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중한밴드와 김장훈가수 콜라보로 나랑 놀아줘라고 시작을 노래한다. 【서울=문화뉴스】 2025년 7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는 1534회 KBS 열린음악회가 여름 특집 방송 ‘나랑 놀아줘’로 녹화 진행됐다. 이날 진행은 박수연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시원한 여름 무대를 찾은 관객들과 출연진 모두가 한 마음으로 무더위를 날리는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 코믹컨셉의 육중한밴드의 춤과 노래 공연의 문은 육중한밴드가 활짝 열었다. 첫 곡 ‘해변으로 가요**’가 울려 퍼지자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손을 흔들며 여름 바다로 떠나는 듯한 흥겨움을 만끽했다. 이어진 ‘With My Love’와 ‘Surfing(써핑)’에서는 하와이 마우이족의 춤을 연상케 하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박수연 아나운서의 소개로 등장한 윤수연은 대표곡 ‘천태만상’과 ‘니나노’를 열창하며 트로트 특유의 신명 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관객들은 리듬에 맞춰 박수를 치며 무대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였다. - 신예 유스피어 데뷔 43일 만에 신곡 무대 이날 무대에서는 데뷔 43일 차를 맞은 신예 그룹 유스피어가 신곡을 발표해 주목을
[▲박희준, (사)한국출산장려협회 창설자 겸 이사장, 생활밀착형 인구전략가/인구학 박사] 7월 11일은 세계인구의 날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에게 오늘은 축하의 날이 아니라 경고의 날입니다. 세계 198개국 중 출산율 최하위, 자살률 1위, 노인빈곤율 1위라는 오명을 동시에 지닌 대한민국은 지금, 국가의 존립 자체가 흔들리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출산율 0.75명, 인구학적으로는 국가 소멸의 시작을 뜻합니다. 유엔은 인구유지에 필요한 기준 출산율을 2.1로 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수치는 이미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인구절벽이 현실화되면서 청년층의 부담은 폭증하고, 노인복지는 지속 불가능해지며, 지역은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상 상황을 예견하고, 저는 1997년 국내 최초로 ‘미래인구연구소’를 설립하고, 그 산하에 한국출산장려협회를 창설해 출산과 출생을 장려하는 생활밀착형 인구운동을 펼쳐 왔습니다. 30년 가까운 세월 동안 기업과 시민사회, 종교계, 정치권에 호소하고 대안을 제시해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말로만, 구호로만 해결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닙니다. 이재명 정부의 남은 4~5년은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지금 강력한 인구대응
지난 2025년 7월 18일(금) 5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역 7번출구에서 10분거리에 있는 JW 메리어트호텔 16층 개막식이 열렸다. 20여개의 갤러리 작품 500여점을 2시간동안 관람후 인터뷰를 하였다. 1)일본에서 배운 노른자로 물감을 섞어서 그리는 템페라(Tempera on oil)와 르네상스 기법을 선보인 시원상화가의 그림은 정교한 미술 효과와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그림이다. 2)유네마그리트 기법으로 그린 박종화 작가는 비둘기가 얼굴을 가리는 그림이 본인이라고 하였다. 3)갤러리 H의 조수미 대표는 국제저작권협회 파리 작가 등록 한국인 31번째 작가인 박엘(Park L)작가의 '빛의 그림' 작품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이 작품은 설명을 들어야만 작가의 작품 의도인 그림 속에 하트 모양을 발견할 수 있다. '빛의 작품(The song of the light_mixed Media_2024)'는 누구에게는 축제,발차기,학생에게는 더하기와 빼기로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십자가로 보이기도 한다. 금가루와 진주가루와 흙가루를 섞어서 그림 중간에 하트 모양이 보이게하였다. 삼성 비스포크 아트에디션 박엘(Park L)작가의 작품 앞에서 멋진 포즈를 남겼다. 4)아이들
- “기억의 마술, 사랑의 선율”… 연극 ‘오드리’, 매직컬로 감동의 무대 선보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은 연극 <오드리>가 새로운 장르 ‘매직컬(Magical + Musical)’로 재탄생하며 대학로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작품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혜화동 스튜디오블루에서 공연 중이다. <오드리>는 남편과 사별하고 알츠하이머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국수집을 운영하는 딸의 일상을 그리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무대 위에 가족애의 깊은 울림을 담아냈다. 이번 공연은 마술과 음악이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무대로, 전직 아나운서 김경란이 엄마 오드리 역을 맡아 절절한 감정을 표현했고, 그룹 태사자 출신 김영민은 아들 기훈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 마술사 DK는 화려한 무대 마술을 선보이며, 이야기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배우 김정팔은 아버지 역과 공동연출로도 참여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관객들은 특히 ‘꽃마술’ 장면에서 깊은 감동을 느꼈다. 마술 속에서 피어나는 한 송이 꽃은, 어머니의 잃어버린 기억을 되살리고 가족의 사랑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공연의 백미로 평가받고 있다. 관람객 A씨는 “기억의
가습기 살균제 사태는 우리 사회에 화학제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일깨운 사건이었다. 다국적 기업들이 충분한 검증과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인체와 동물에 유해한 화학성분을 기반으로 제조한 생활화학제품을 시중에 유통시켰고, 그로 인해 수많은 소비자들이 피해를 입었다. 그러나 사건이 발생한 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피해 보상과 제도적 정비는 완결되지 않은 채 표류 중이다. 당시 정부는 사태 재발 방지를 위해 생활화학제품의 관리 주체를 보건복지부 산하 식약처에서 환경부로 이관하고, 보다 엄격한 통제와 감독을 천명했다. 제도의 취지 자체는 바람직했다. 그러나 실무 적용 단계에서는 공공방역용 제품과 민간용 제품 간의 기준이 불일치하고, 정책 일관성의 부재로 인해 현장에서 혼선과 불만이 계속되고 있다. 문제의 핵심은 정부 조달을 통해 공급되는 공공방역용 의료용 살충제에 대한 이중 잣대다. 이들 제품은 농림축산부 관리 하의 농약 성분과 동일한 성분임에도 불구하고, 환경부는 유독 의료용 살충제에 대해 ‘인축 유해성 재시험 자료’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자료임에도 불구하고, 중복 시험을 요구하며 특정 컨설팅 업체를 통해만 진행 가능하다는 지침은
강남의 한 중학교에서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이를 방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해당 학교 교장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사건은 Y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A양이 동급생들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하면서 시작됐다. 피해 학생의 조부(할아버지) H씨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수차례 학교 측과 면담을 요청했으나, 윤 모 교장은 “담임교사와 상의하라”며 1년 넘게 직접 면담을 회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H씨는 “교장이 피해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 위로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상식인데, 윤 교장은 단 한 차례의 공식적인 응대도 없었다”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H씨는 윤 교장의 사퇴를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돌입했다. 특히 H씨는 과거 교육계에 몸담았던 원로이자, 현재 대한노인회 강남지회 책임자로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여론 형성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는 “교육감과 교육청 관계자에게도 수, 차례 문제 해결을 촉구했지만, 실질적인 피해 회복 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중학교는 이미 2023년에도 교사에 의한 아동학대 의혹, 학교폭력 방치 혐의 등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전력이 있어, 학교 운영에
개혁신당 최고위원 선거를 앞두고 이준석 대표의 최측근이자 언론인 출신의 이유원 후보가 ‘실무형 최고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후보는 개혁신당 창당 이전부터 당의 내부에서 실무를 책임지며 위기와 성장을 함께해온 인물로, 단순한 정치 슬로건이 아닌 ‘말하는 정치에서 책임지는 정치로’라는 실천적 리더십을 강조하고 있다. 이 후보는 아나운서 출신으로 정당 부대변인과 동작을 당협위원장을 역임하며, 마이크 뒤가 아닌 현장에서 갈등을 조율하고 문제를 해결해온 경험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실무 중심의 정치 감각과 실행력을 통해 당의 빈틈을 메우는 역할을 해왔다. 이준석 대표의 정치 철학과 개혁 의지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해온 만큼, 당 안팎에서는 “대표의 뜻을 가장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 후보가 청년 중심 이미지가 강한 개혁신당에서,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아우르는 '설득형 리더십'을 내세우고 있다는 점이다. 이 후보는 단순한 전략이 아닌 복지, 일자리, 돌봄 등 실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각 세대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설득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감수성과 섬세함 또한 이 후보의 강점이다. 그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에서 열린 제5회 금산 삼계탕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우리가족 기력충전!!”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세계인삼엑스포 광장에서 열렸으며, 초복을 앞둔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건강한 식재료로 이름난 금산 인삼과 천년 장수 열매인 ‘은행’을 활용해 만든 ‘프리미엄 삼계탕’을 중심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건강 UP, 재미 UP’이라는 구호에 걸맞은 알찬 구성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금산의 대표 특산물인 인삼을 활용한 삼계탕 판매가 진행되었으며, ‘보석삼’과 ‘은행부추’ 등 지역 특산 농산물도 함께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금산인삼 삼계탕은 약재의 풍미를 살려 담백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자랑했으나, 일부 방문객들은 “뚝배기가 아닌 일반 일회용 용기에 담겨 나와 아쉬웠다”는 반응도 보였다. 축제의 정성과 전통의 맛을 조금 더 살리기 위해서는 식기나 분위기에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축제의 강점은 단연 ‘가족 단위 체험’이었다.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할
여주시의회가 신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 50억 원을 또다시 삭감하면서, 신청사를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이에 대해 이충우 여주시장은 “시정에 대한 명백한 방해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 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시의원들이 정치적 이유로 반복해서 예산을 삭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민의 기대와 신뢰를 저버리는 결정은 언젠가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청사 건립은 이미 법적·행정적으로 타당성이 확보된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시의회는 신청사 관련 예산이 포함된 추경안을 7월 임시회에서 논의했지만, 예결특위 표결에서 4대 2로 부결됐다. 이번 삭감으로 인해 여주시가 계획했던 조달청 입찰과 연말 착공 일정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시의회 측은 “이미 삭감된 예산을 다시 상정하는 것은 절차 위반”이라며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기존 청사 주변 부지를 활용하면 500억 원 내외로도 청사 건립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역세권 부지 이전은 2천억 원 규모의 과도한 예산 낭비라고 맞서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개인의 정치적 치적이 아
지난 7월 21일(월)~22일(화), 정라초등학교에서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행사가 따뜻한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의 개념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통일빙수 - 얼음보숭이 만들기’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들은 얼음과 과일, 시럽 등 다양한 재료를 남과 북으로 나누어 놓고 다시 하나로 섞어 맛있는 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분단과 통일의 의미를 오감으로 체험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진행은 박순정 위원이 맡아주었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꼭 맞춘 따뜻한 진행으로 현장 분위기는 내내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이날 행사에서 김형태 회장은 “통일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 아이들과 함께 준비해 나가야 할 현재의 과제입니다. 아이들이 통일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이런 활동이 참 소중합니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통일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인공지능(AI) 활용률이 낮은 지역 중소기업의 빠른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2025년 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을 추진할 광역지방자치단체(서울 제외)를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2차 추경을 통해 신규사업으로 기획된 본 사업의 예산은 350억원규모로 광역지방자치단체가 지역산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기획한 다양한 인공지능(AI) 활용·확산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여 평균 70억원(총사업비의 60% 이내)을 지원하며,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중소기업의 자부담을 포함하여 총사업비의 40% 이상을 매칭하여야 한다. 또한 경쟁률 및 사업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결과에 따라 사업비 차등 지원도 추진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은 기업의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지만, ‘24년 대한상의 및 산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활용률은 28.7%로 대기업의 48.8%에 비해 떨어지고, 비수도권 기업의 경우는 17.9%로 수도권 기업의 40.4%에 비해 낮아 지역 간 격차도 큰 상황이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7월 29일 14시부로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수온이 빠르게 상승함에 따라 ▲제주 연안과 ▲전남 4개 내만(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은 고수온 특보 ‘경보’를 발표하고, ▲서해 중부와 남해 서부 연안, ▲거문도 및 흑산도 해역, ▲천수만 및 진해만 등 9개 해역에는 고수온 주의보를 추가 발표했다(7.29 10시부). 이에, 기존 해역까지 15개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 8개 해역에 고수온 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위기경보를 ‘심각Ⅰ’ 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해양수산부는 고수온 위기경보 ‘심각Ⅰ’ 단계를 발령함에 따라 기존에 수산정책실장이 운영하던 고수온 비상대책반을 해양수산부 장관이 총괄 지휘하는 비상대책본부로 격상했다. 어업인 대상으로 조기출하와 긴급방류를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양식장 관리요령 홍보, 현장점검 확대 및 고수온 대응 장비 총동원 등 어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양수산부는 지자체와 함께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고수온 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고용노동부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및 직장적응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 대상은 해당 사업에 참여한 청년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취업 실패나 좌절을 겪은 청년들의 진솔한 도전·성장 이야기와 입사 초기 직장 적응 경험을 공유하여 비슷한 상황에 있는 청년들의 공감대와 정책 참여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통해 6개월 이상 장기실업 등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구직활동을 단념한 청년들이 다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자신감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청년카페(청년성장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사회 단절을 예방하고,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입직 초기 직장 적응과 직장내 괴롭힘 방지 등 청년 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공모전이 청년 각자의 도전과 전환의 경험을 나누고, 더 많은 청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환경부는 7월 29일 오후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소양강댐과 상류지역(인제대교 일원)을 방문하여 녹조발생 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양강 댐 앞과 댐 방류수에서는 남조류 세포수가 검출되지 않았으나, 폭염 등 기온 상승에 따라 인제대교(댐상류 유하거리 58km) 등 댐 상류에는 녹조가 발생했다. 환경부는 인제군 등 지자체와 합동으로 장마전 야적퇴비 등 주요 오염원 점검을 완료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댐 상류에 물순환장치(2대)와 녹조제거선(1대) 등 저감설비 운영을 통해 녹조를 저감하고 있다. 이날 김성환 장관은 소양강 상류 녹조 현장에서 녹조 발생 현황과 대응 상황 및 녹조저감설비 운영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7월 집중호우에 따라 강과 호수에 가축분뇨 등 오염물질의 유입이 증가했고, 최근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녹조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면서, “오염물질 제거 등 녹조발생에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먹는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환경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달청은 무분별한 공공입찰 참여 근절을 위해 상습적인 적격심사 포기자에게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게 하는 내용으로 '조달청 내자구매업무 처리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국가계약법을 적용하여 적격심사로 진행되는 물품 공급입찰에서 심사를 포기하더라도 아무런 제재가 없는 점을 악용하여 무차별하게 입찰에 참여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조치로 입찰공고일 기준 최근 1년 이내에 국가계약법 적용 조달청 공급입찰에서 5회 이상 적격심사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심사를 포기한 자는 적격심사 상습 포기자로 분류되고, 향후 입찰에 참가하고자 할 경우 입찰금액의 2.5% 이상을 보증금으로 납부해야 한다. 다만, 입찰자들에게 충분한 사전 인지 기간 부여 및 원활한 제도 정착을 위해 일정 기간 유예 후 ‘27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강성민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개정으로 무분별하게 입찰 참여 후 적격 심사 단계에서 심사를 거부하거나 회피하는 업체들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조달청은 공공조달시장에서의 묻지마식 입찰 참여를 방지하고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