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8일, 둔덕면 화도에서 봄맞이 생활 및 해양폐기물 집중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거 작업에는 주민, 공무원 15명과 집게차량 1대, 5톤 암롤트럭 2대, 포터 1대를 동원해, 섬 해안가에 있는 폐플라스틱 폐어구, 생활폐기물 등 약 6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봄맞이 작업은 오랫동안 섬 주변에 침착된 해양쓰레기와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는 생활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주민들은 물론 화도를 찾는 탐방객들에게도 화도(花島)라는 지명이 어울리게 손님 맞을 채비를 마쳤다고 한다. 주민들은 “섬의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주민들이 솔선수범해야 하지만, 고령화와 지리적 특성으로 바로 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행정에서 같이해 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번 정화 활동을 계기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아름다운 화도를 보전하는 노력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 설립으로 인해 강제 이주를 겪은 원주민의 경험을 기록한 저서 ‘나는 소개민이었습니다(2024, 북나비)’가 기증됐으며, 이에 따라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과 저자 김준선 작가가 면담을 진행했다. 지난 31일 거제시청 부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면담에서는 작가의 저서가 담고 있는 역사적 가치와 거제 지역사회에 미친 영향을 논의했다. ‘소개민’이란 전쟁이나 군사적 이유로 인해 기존 거주지에서 강제 이주돼 임시로 거주하게 된 사람을 의미하며, 이 책은 한국전쟁 당시 거제도 포로수용소 설립 과정에서 고향을 떠나야 했던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 200여 권은 관내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및 초·중·고등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과 시민들이 거제의 역사적 사건을 보다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면담에서 김준선 작가는 “거제는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이라며“어려운 순간마다 마음속에 거제의 바다를 떠올리곤 한다. 이번 기증을 통해 거제의 시민들과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를 더 깊이 이해하고, 자부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3월 28일 개관 7주년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00여명의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복을 칠(7)하는 DAY’이라는 주제로 총 7가지 테마의 하남시장과 함께하는 점심나눔, 추억의 게임, 영화상영, 포토부스, 퀴즈존, 나누美카페 ESG텀블러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점심나눔 행사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참석하여 식당봉사에 나섰고, 배식봉사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관기념 행사의 점심 나눔봉사를 실천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이 7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하남시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주심에 감사하다”며 “하남시도 복지관과 유대관계를 강화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역 후원기업인 오형제 손짜장에서는 장애인 이용인과 하남시 복지에 애쓰는 직원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수타손짜장 100그릇의 식사 제공을 했으며 백년곰탕에서는 복지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상예1마을회는 생태공원을 따라 꽃잎이 춤을 추고 봄이 속삭이는 이 계절, 예래사자마을 봄꽃나들이 행사를 4. 5. ~ 4. 6. 이틀간 예래생태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상예1마을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봄을 대표하는 벚꽃이 만발하고 꽃잎이 흩날리는 환상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웰니스 푸드 쿠킹 클래스, 자화상 액자만들기, 예래마을 사진관, 아나바다 플프마켓, 웰니스탐험대, 찾아가는 친환경 생태학교 등을 운영하며, 먹을거리로는 예래온 마을카페(레온빵과 커피, 음료) 및 예래동새마을부녀회에서 행복밥상을 운영한다. 강동우 상예1마을회장은 “봄꽃나들이 행사를 즐기기 위해 예래동에 방문하는 모든 분이 생태공원뿐만 아니라 아름답게 핀 벚꽃 그리고 유채꽃과 함께 친구, 연인, 가족들과 특별한 추억을 안고 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여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가 클린하우스 근무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식 비가림 시설을 시범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매년 요일별배출제 도우미들에게 작업 조끼 및 혹서(한)기 대비 안전용품을 지급해 왔으나, 최근 도 의회의 근로자 쉼터 조성 필요성 의견에 공감해 이동식 비가림 시설 설치를 통해 근무환경을 한층 더 개선하기로 했다. 해당 시설은 클린하우스 간 거리가 상대적으로 먼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기존 클린하우스 부지 내 또는 인근 적정 위치에 설치하여 배출감시업무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범운영에 앞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총 8개소에 대한 설치 신청이 있었으며, 최종 설치장소는 부지 여건 등을 종합 검토하여 4개소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서귀포시는 올해 더위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여 4월 중 하절기 작업 조끼를 구입한 후 클린하우스 및 재활용도움센터 근무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동식 비가림시설 설치로 근무자들의 근무환경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근무자들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4월 2일부터 2025년도 신규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조성을 위해 대정읍 마라리, 서홍동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이끄미 양성 프로그램을 주 1회, 11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리더로서 마을 주민의 탄소중립 생활화를 이끌어 나갈 ‘탄소중립 이끄미’를 양성하고 탄소중립 정책의 실질적 이행 주체가 될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부터 추진됐다. 지난해까지 총 4개 마을을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로 조성, 총 66명의 이끄미를 양성했고 마을별 실천과제를 선정·홍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올해에도 대정읍 마라리, 서홍동 각 마을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기후변화교육센터 강사를 초빙해 기후 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체험 학습을 병행한‘탄소중립 이끄미’양성 프로그램을 6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시에서는 2025년도 신규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2월 참여 희망 마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5개 마을이 신청하여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대정읍 마라리, 서홍동 마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상속으로 발생하는 취득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알지 못해 가산세를 부담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속 취득세는 상속개시일(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외국에 주소를 둔 상속인이 있는 경우에는 9개월) 이내에 신고·납부하여야 하며,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 20%와 납부지연가산세 1일 0.022%가 발생한다. 상속인이 신고의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신고·납부기한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는 매달 부동산을 소유한 사망자를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신고납부기한, 신고서류, 신고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제작·발송하여 기한 내에 신고 및 납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5년 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상속인 599명을 대상으로 상속 취득세 사전신고 안내문을 발송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예방대책을 재대본 차원에서 적극 대응하기로 한 가운데 1일 오후 1시 56분경 명석면 용산리에서 발생한 산불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주불을 2시간 만에 조기 진화했다. 당일 산불 현장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현장을 찾아 인근 산지와 주택 지역으로의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쏟았다. 산불 진화차량과 진화대원의 산불현장 진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 진화헬기를 집중투입을 요청해 9대의 헬기가 진화작업을 실시했다. 진주시 재대본은 산불발생 즉시 재산과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명석면 산불발생 지역과 인근 지역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긴급 대피문자를 전송하고, 대피장소인 명석중학교 강당을 임시 대피소로 지정, 주민 92가구 175명을 긴급 대피시키기도 했다. 재대본 관계자는 이날 진화작업에 200여 명(공무원, 소방, 경찰 등) 인력과 28대의 장비(헬기 9대, 소방차 11대, 산불진화차량 8대)가 투입됐고 당일 오후 4시경 주불이 완전히 진화돼 뒷불정리를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오는 4월 4일과 5일로 이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정보시스템의 전자정부 성과관리 및 개인정보 보호를 내용으로 부서별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유지보수 업체 직원 등 총 62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데이터 3법을 기준으로 정보시스템 내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교육과 정보시스템 유지보수 용역을 수행할 때 필수적으로 준수해야 할 8가지 보안수칙 등을 강조했다. 또 4등급으로 평가된 양산시 정보시스템을 통·폐합 사전 검토를 위해 개별 시스템 유지보수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시스템의 안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보시스템의 통‧폐합은 독립적으로 운영되던 데이터베이스를 통합하여 보안 정책을 강화하고 시스템 복잡성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숙진 정보통신과장은 “정보시스템 통·폐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하여 시스템의 안전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는 1일 관리자회의를 열고 2025년 주요현안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속도감 있는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산시의 △2026 양산방문의 해 추진 △사송 하이패스 IC 설치 추진 △회야강 르네상스 사업 일환인 회야강변 빛 Line 및 교량하부 문화역사공간 조성, 회야강변 도로확폭 및 문화시설 공간 조성 등 추진 상황과 문제점, 향후 대책 등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보고회를 주재하며 “각 부서가 보고한 현안사업의 세부 추진계획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국회와 중앙부처, 경남도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문제 발생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주요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매달 관리하고 있으며, 시 누리집을 통해 각 사업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정인화 광양시장이 4월 2일 재․보궐선거를 하루 앞두고 중마동 투표소를 찾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재․보궐선거(광양시의회의원 재선거)는 광양시다선거구(광양시 중동)가 대상이며, 4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마동 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이날 정인화 시장은 중동초등학교에 마련된 제5투표소를 방문해 신분증 확인 절차와 기표대 및 투표함 설치 상태, 장애인 투표 편의 장비 구비 등 투표소 설비상황을 살폈으며,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 투표소 준비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정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투표 전 과정에서 법령과 메뉴얼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며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시 일꾼을 뽑는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재․보궐 선거 투표소 정보는 우편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 또는 광양시 누리집(홈페이지) 선거인명부 열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촌 환경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농약 빈 병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 박창심 회장은“환경 오염의 주범이자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농약 빈 병 수거 활동에 함께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깨끗하고 청정한 농촌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강승용 현경 면장은 “매번 꾸준히 농약 빈 병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농약 빈 병 모으기 운동을 통해 현경면의 농촌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현경면 새마을부녀회는 농경지, 하천, 도로변 등에 버려진 농약 빈 병, 농약 봉지 등을 수거 후 품목별로 분리하는 농촌환경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옷 모으기 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