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율빛유치원은 4월 1일부터 매일 아침'몸 튼튼 마음 성장, 율빛 아침 마라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율빛 아침 마라톤은 유아들이 등원 후 유치원 운동장에서 특별한 하루를 시작하는 율빛유치원만의 특색교육 활동이다. 율빛 아침 마라톤은 유아들이 함께 모여 운동장에서 아침을 여는 준비운동을 하고, 약 15분간 운동장 트랙을 뛰며 기초 체력 향상 및 마음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한다. 씩씩하게 뛰면서 하루를 시작하는 율빛 아침 마라톤을 통해 유아들이 기초 체력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고, 이는 보호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마라톤에 함께 참석한 보호자는“율빛유치원의 전통인 아침 마라톤을 아이와 함께 뛸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특별한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꾸준히 아침 마라톤을 실시하면 기초 체력을 높일 수 있고, 아침의 맑은 에너지도 가득 충전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합니다.”라며 율빛 아침 마라톤에 대한 기대와 만족감을 표현했다. 또한 율빛유치원은 자연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특별한 환경과 멋진 바깥놀이터, 율빛 동산을 보유하고 있어 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1일 유아들의 소근육 발달 및 정서발달을 증진하고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도예 체험을 실시했다. 도예는 진흙으로 형태를 만들어 말린 뒤 가마에서 높은 열을 가하여 여러 종류의 그릇을 만드는 작업이다. 유아들은 진흙 형태의 납작한 모양에 자신이 원하는 형형색색의 진흙으로 꾸미기를 했다. 봄을 맞이하여 나비, 벌, 무당벌레, 개구리 도안도 있었고 유아들이 좋아하는 하트모양, 딸기, 토끼 도안도 있었다. 유아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모양을 선택하여 동그란 진흙판 위에 각자 자신이 원하는 색과 모양으로 꾸미기를 했다. 작은 손으로 도예 체험을 즐기며 “선생님, 찰흙이 차가워요”“우와~ 손에 찐득찐득 잘 붙는다”라며 도자기를 만드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표현했다. 또한 친구의 작품을 보며 “우와 너는 토끼를 만들었네”“나는 꽃을 만들었어”라며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기도 했다.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 추OO은 “유아들이 진흙을 이용하여 직접 만드는 과정에서 촉감 놀이가 되어 좋았어요”유아들이 “우리 엄마한테 만들어서 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여러분이 바로 전북의 미래입니다.”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은 1일 국립군산대학교 제1학생회관 고춘곤홀에서 이 학교 대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과 패기! 꿈을 향한 도전, 전북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군산대 초청으로 이날 대학생들 앞에 선 서거석 교육감은 ‘열정,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을 언급하며 대학생들이 미래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역량과 비전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특히 자신의 교육 철학인 교육입도(敎育入道)를 설명하며 “전북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재가 필요하다”며 “학생 한 명 한 명 모두 전북의 청사진에서 빠질 수 없는 소중한 인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강의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육정책, 지역교육, 교육자로서의 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서 교육감의 군산대 특강은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기획한 군산대 층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특강은 봄의 계절과 어울리는 푸릇푸릇한 청춘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의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15년 전, 한 척의 어선이 구조 활동에 나섰다가 돌아오지 못했다. 2010년 4월 3일, 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실종 장병 구조 임무 중 침몰한 금양98호. 바다는 선원 9명의 생명을 앗아갔고, 15년 만에 그 이름을 다시 부르는 위령제가 인천 앞바다에서 열렸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본부는 1일 인천 남항 금양98호 추모탑 앞에서 인천시의회 박창호(국․비례)․김종배(국․미추홀구4) 의원, 홍광식 해양환경감시단 인천시지부장, 전(前) 인천시의원 박영애 박사, 이영제 인천시안전모니터단 회장, 김재흥 유족 대표 등 각계 인사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양98호 제15주기 위령제’를 개최했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본부 주최,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과 사단법인 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인천광역시지부가 공동 주관을 맡은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유족 대표와 관계자들의 헌화 및 분향, 사고 경과보고, 추모사, 단체사진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사고 경과보고를 통해 당시 금양98호가 천안함 사고 해역 인근에서 수색 활동을 벌이다 침몰했으며, 구조 활동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청남도에서 호서대학교와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이 주관한 ‘2025 사업설명회 및 인성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3월 27일부터 28일까지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는 한국보육진흥원 조용남 원장의 축사를 이원선 본부장이 대독했고,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종화 의원의 축사로 시작됐다. 충청남도어린이집연합회 및 충청남도사립유치원연합회를 비롯하여 충청남도 내 어린이집·유치원장 100명이 모여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의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교직원 인성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유보통합의 첫 시작을 알리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2025년도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의 전시 및 기획의 주요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홍보를 더욱 확대했으며, 전 30대 산림청장 신원섭 교수의 ‘이 시대 아이들이 숲으로 가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숲 생태교육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28일에는 독서원예치료 연수를 통해 책과 원예활동을 결합한 영유아의 정서적·사회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자료를 제공했다. 한유미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1일 도내 주요하천 1등급 달성을 위하여 도내 가축분뇨 관련 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충북도를 주관으로 유역(지방)환경청 및 11개 시‧군과 오는 6월 말까지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 중 대규모 시설, 악취 등 상습 민원 유발시설, 공공수역 인접 시설 등으로, 총 100개소를 선별해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축분뇨 또는 퇴‧액비를 하천 주변,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 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퇴비‧액비화 기준에 부적합한 퇴비‧액비를 생산‧사용하거나 과다 살포 또는 부숙되지 아니한 상태로 살포, 불법 투기하는 행위 등이다.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관련법에 따라 고발, 행정처분, 과태료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이행 실태 확인 및 교육 등 사후관리도 강화키로 했다. 이재덕 도 수자원관리과장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 8기, 그동안 후회 없이 달려왔고 최선을 다했다. 남은 1년 3개월 임기도 흔들림 없이 일하고 완주해서 결실을 맺고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지사는 1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4월 직원조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동안 도지사를 믿고 정책을 뒷받침해 준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최근에는 내가 ‘AI 충북’을 만들자고 했고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화답을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공무원들이 자랑스럽고, 여러모로 부족한 나를 이해 해주고 받아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남은 임기 동안 도정을 추진함에 있어서 ‘천천히 빨리’와 ‘긴 호흡으로 충북의 미래를 준비’를 염두에 두자고 강조했다. 그는 “‘천천히 빨리’의 천천히는 법과 안전에는 타협하지 말고 원칙을 지키자는 것이고, 빨리는 앞당길 수 있는 일들은 채근하면서라도 빠르게 진행하자는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태도는 좋지만 불필요한 시간 끌기는 있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충북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일들은 긴 호흡으로 민선 8기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의 효과적 추진과 주민밀착형 치안 정책 발굴을 위한 ‘생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자치경찰 업무의 중심축인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과 사업을 도출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참여 대상을 중앙경찰학교 교육생까지 범위를 확대해 더 폭넓은 의견 수렴에 나선다.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경찰의 자율성과 지역 밀착성이 강조되면서 각 시도 자경위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치안 현장으로부터 얻고 있다. 충북자경위 역시 지난해부터 ‘생생 아이디어’ 사업을 추진, 일선 경찰관과 도민의 의견을 정책화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치안 서비스 개선에 힘써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제안된 우수 아이디어는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으로 반영될 예정이며, 충북 도민의 체감 안전도 향상은 물론, 경찰 조직 내 창의성과 자율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자경위 이광숙 위원장은 “현장 경찰관들의 아이디어는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주민안전을 위한 핵심 자원”이라며 “이번 생생아이디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구제역 유입과 발생방지를 위하여 공수의, 축협 및 관련 단체와 적극 협조하여 도내 소·염소 6,772농가 315천두에 대해 지난 3월 30일까지 긴급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한 달간 실시하던 일제접종을 3월 14일 전남지역 한우농가 발생에 따른 위험성을 감안하여 공수의사 57명, 포획반 25개반 82명을 동원하여 17일 만에 긴급히 완료한 것이다. 충북도는 백신접종 완료 후 항체형성이 2~4주 소요되는 것을 고려하여 4월 15일부터 소‧염소 180농가를 대상으로 혈청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보강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혈청검사는 농식품부 검사 물량에 더해 도 자체적으로 예방접종 지원 농가에 대한 검사를 확대해 예방접종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남지역 구제역 발생 농가에서 방역 미흡 사례(백신접종 소홀, 방역시설 미비 등)가 다수 확인됨에 따라 차단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한우 사육농가 방역실태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4월 1일부터 4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청명(4. 4.)과 한식(4. 5.)을 맞아 산불 발생을 대비해 특별산불방지활동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청명과 한식은 조상을 기리고,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다. 이 기간은 강한 바람이 부는 건조한 날씨와 영농 준비·등산객, 성묘객 등 입산자 증가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연구소는 4월 1일부터 6일까지 산불 예방을 위해 도유림 인근 민가나 등산로 입구에 산불 조심 현수막 설치, 산불 예방 확성기(캠페인) 방송 등 홍보 활동은 물론 불법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단속 활동과 드론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국 연구소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대형화되고 그로 인한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 청명․한식 전후로 입산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유관순상위원회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24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 제도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수상자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관순 열사의 생애와 활동’ 특별 초청 강연, 수상자 공적 소개 및 시상, 축하공연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유관순상에는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이 뽑혀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송 관장은 이준 열사가 1907년 순국한 장소인 네덜란드 헤이그 ‘드 용 호텔(De Jong Hotel)’이 재개발로 헐릴 위기에 처하자 탄원과 호소 등으로 철거를 막고 매입을 주도했다. 이어 국가보훈처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의 후원을 받아 이준 열사와 특사단의 흔적과 자료, 유품 등을 수집해 1995년 8월 이준열사기념관을 개관했다. 송 관장은 유럽 지역 유일 독립운동기념관인 이준열사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충남도가 제정한 유관순상이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으로 우뚝 서고 있다. 유관순 열사가 천안 아우내장터에서 만세운동을 주도한 4월 1일에 맞춰 마련한 시상식에 1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하고, 내년부터는 수상자와 상금을 더 확대한다. 1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유관순상 시상식은 ‘유관순상의 위상을 대한민국 최고 수준으로 높이라’는 유관순상위원회 위원장인 김태흠 지사의 주문에 따라 역대 최대·최고로 마련했다. 유관순상 시상식 참석자 수는 △2019년 500여 명 △2020년 40여 명 △2021명 90여 명 △2022년 150여 명 △2023년 250여 명 등이다. 지난해에는 1000여 명으로 대폭 늘렸고, 이번에는 1500명까지 확대했다. 올해에는 참석자 면면도 역대급이다. 김 지사와 수상자인 송창주 이준열사기념관장을 비롯,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인선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또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