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지역 출입 언론인과 간담회를 열고, 태양광 수사 관련 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대한 입장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강 시장은 “먼저 그동안 저와 군산시를 지켜봐 주시며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정하게 보도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육상태양광 관련 무혐의 결정으로 억울함이 다소 해소됐지만, 이 과정에서 불필요한 오해와 논란으로 시민과 언론에 심려를 끼쳐드린 것과 적극적인 소통을 못한 점은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사실과 다른 의혹과 음해성 주장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제 법적 절차를 통해 진실이 밝혀진 만큼 이제는 오직 시민 행복과 군산의 미래를 위해 시정을 더욱 발전적으로 이끌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시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가 있어서는 안 되며, 시민의 뜻이 왜곡되지 않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지켜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군산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상원 경기도의원(국민의힘, 고양)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시 고봉동 장진천과,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 D등급 판정을 받은 장진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20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관계기관 긴급 실무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진천 일대의 홍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붕괴 위험이 제기된 장진교에 대한 선제적 안전 조치와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기도 북부청과 고양시 일산동구청 하천 관련 부서 과장·팀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최근 장진천은 국지성 폭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범람 위기를 겪었고, 주민 불안이 크게 고조된 상태다. 더구나 장진천을 가로지르는 장진교가 “주요 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까지 검토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안전 D등급으로 판정되면서, 시민 안전에 사실상 ‘빨간불’이 켜졌다. 이상원 의원은 회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장진교의 D등급 판정은 언제 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1일 하반기 시의원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구정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수석 영통구청장을 비롯해 영통구 지역 시의원, 각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복지·교통·안전·생활 인프라 개선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주민 편의시설과 생활 인프라 확충, 노후 기반시설 정비,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구민의 목소리를 함께 고민하고 시의원님들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고 주민이 살기 좋은 영통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통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시의원들의 의견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 내 생활권별 균형 있는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 20일, 여주시 대표 관광지인 강천섬이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천섬은 이번 인증에서 ‘반려동반(With Pets)’ 테마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경기형 웰니스 관광지’ 인증은 올해 처음 시행된 제도로, 건강·치유·힐링을 목적으로 하는 관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행복(Happiness)을 뜻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을 결합한 개념으로, 최근 세계적인 여행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도내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관광지를 적극 발굴·육성하고 있다. 강천섬은 남한강의 청정 자연환경 속에 자리한 여주의 대표 관광지로, 전기·차량 진입이 제한된 특성을 살려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자연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캠핑장과 힐링센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동반 캠핑 ▲산책 프로그램 ▲어질리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며, 반려동반 웰니스 관광지로서 차별화된 매력을 갖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26일, 세종국악당에서 ‘김문정이 들려주는 뮤지컬 맘미미아’를 선보인다. 여주시민의 문화복지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중 하루,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뮤지컬 음악감독 김문정의 강연과 그가 현재 참여 중인 뮤지컬 '맘마미아'의 음악이 더해진 렉처 콘서트 형식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팬텀', '레베카', '모차르트' 등의 음악감독으로 현재 한국 뮤지컬계에서 가장 바쁜 음악감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김문정 감독은 이번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는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심어주고 일반 시민들에게는 화려한 뮤지컬 무대 속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줘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뮤지컬 배우 이은율과 오윤서, The M.C 오케스트라 라이브 밴드가 함께 출연해 뮤지컬 '맘마미아'의 주요 넘버인 ‘Mamma Mia’, ‘I Have a Dream’, ‘Winner Takes It All’ 등을 연주해 더욱 풍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1일, 7-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소재 지장사 일대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긴급 투입, 2차 수해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2022년 11월 9일 제정된 '남양주시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및 운영조례'에 따라 설립된 민관협력기구로, 재난재해 발생시 통합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체계를 통해 실질적인 복구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수해복구 활동에는 ▲남양주자원봉사특공대 ▲(사)한국잠수협회구리남양주지부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강사단 ▲남양주e광장 ▲남양주영원한미래 ▲느티나무봉사단 ▲다산1동자원봉사단 ▲ 다산2동자원봉사단 ▲대한적십자사평내봉사회 ▲별내동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연합회 ▲신천지자원봉사단 ▲평내동자원봉사단 ▲한울타리봉사단 ▲호평동 환경감시단 ▲화도라온프라이빗 ▲별내동자원봉사단 ▲케이워터기술경기동북권사업소 단체(기업) 19곳 자원봉사자 48명이 참여해 피해 사찰의 토사 제거 및 식당 가재도구, 식기류 청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화광중학교에서 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꿈을 향한 발걸음’을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동기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꿈이 있는 사람에게 내일은 젊음이자 기대”라는 말을 인용해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꿈의 가치와 소중함을 강조했다. 이어 △나만의 브랜딩 표현 만들기 △스스로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기록하는 습관 등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주광덕 시장은 “나 자신이라는 존재가 가장 존귀하고 세상을 빛낼 보배로운 사람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때 꿈을 이루는 여정이 시작된다”라며 “그것이 곧 내 삶을 주체적, 주도적으로 살아갈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그동안 꿈을 실현하는 것을 막연하게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구체적인 방향성을 잡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제 꿈을 위해 기록하고 생각을 정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 2025 을지연습 3일 차 일정에 맞춰 전 국민 참여 민방공 대피훈련을 시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 1종 사태 발령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대피 행동 요령 숙지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롯데마트 평택점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 민방공 대피 시범훈련이 진행돼 시민들이 실제 대피 절차를 경험했다. 또한 시내 각 읍면동에서는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체험형 안전 훈련이 마련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훈련 과정에서 평택시는 공습경보 발령 시 가까운 대피시설로 이동,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등 행동 요령을 집중 안내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실제 상황처럼 훈련에 참여하니 위기 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알게 됐다”며 훈련의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국가적 중요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시민의 위기 대응 능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으로부터 ‘디지털 역량 교육에 관한 아동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그 목소리가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옹호단은 경기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디지털 환경 속 권리 침해 실태를 분석해 의견서를 도출했다. 의견서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역량 강화 ▲취약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보편적 교육 기회 보장 ▲아동 의견 반영 절차 마련 등이 담겼다. 이자형 의원은 “디지털 환경에서 아이들이 단순한 사용자가 아닌 책임 있고 비판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아동들이 오늘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참여는 민주주의의 가장 건강한 실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동 참여 기반 교육 행정이 강화되고, 민관 협력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권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지난 11일 도의회 연천지역 상담소에서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개선회 활동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촌생활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12개 읍·면회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생활 속 탄소줄이기 △농촌 체험 및 교육 △지역사회 나눔 봉사 등이 있다. 특히 연천군연합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화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환경정화 활동, 농촌 어르신 말벗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옥지 회장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생활화,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 회원 간 교류와 단결력 강화를 위한 한마음대회 등에 윤 의원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생활개선회원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확대를 건의했다. 윤 의원은 초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은 20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수원특례시 박물관사업소, 콘텐츠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자산인 ‘정조대왕 수원행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해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도훈 의원을 비롯해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수원시, 민간기업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도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이번 협약은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역사문화 콘텐츠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ㆍ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를 개정해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및 도민 참여활동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세계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동부권역(위원장 최만식)은 20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역사주권 회복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발표한 10대 공약 가운데 정치ㆍ사법 분야에서 학교 역사교육 강화와 역사연구기관 운영의 정상화를 내세우며,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발맞추어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동부권역은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역사바로세우기’의 대장정을 힘차게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역사단체협의회 박인수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뉴라이트 매국사관 척결위원회 김성수 수석부위원장, 경기연대 서부권역 김미숙 위원장, 동부권역 임창휘 광주대표, 서학원 이천대표, 최영보 양평대표, 그리고 성남시의회 김선임ㆍ박기범ㆍ이군수ㆍ윤혜선ㆍ최종성ㆍ성해련 의원 등이 함께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로서 올바른 역사주권 확립을 국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며, “경기연대 동부권역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역사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