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남주동 189-9 일원에서 추진 중인 ‘남주‧남문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기반시설 조성사업’의 공공개설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보상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가로주택정비사업이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충분한 기반시설이 확보되지 않아 많은 우려가 있던 지역이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기반 시설 확충을 골자로 하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2024년 1월 고시했다. 공공개설구간의 신속한 토지 보상을 위해 이달 초 협의매수를 위한 보상계획을 공고(3월6일~21일)했으며, 시, 충북도, 토지소유자들이 선정 또는 추천한 감정평가법인 3개사가 확정되는 대로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매수 절차는 감정평가가 완료되는 대로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가 되지 않는 토지에 대해서는 실시계획인가 사업인정고시 이후 수용재결을 통해 보상 및 소유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리계획 수립 및 국비 지원을 통한 기반시설 추가확보로 그간 원도심 개발로 인한 문제점을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진천군의회는 2025년 4월 2일 진천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13차 충북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충북 11개 시군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설 선생의 서훈등급 상향을 촉구하는 안건을 포함, 경북지방 산불피해 성금전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독립운동가로서 큰 업적을 남긴 이상설 선생의 공훈을 재조명하고 그에 맞는 서훈등급 상향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64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우리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농다리 축제를 널리 홍보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두 행사는 충북 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충북 각 지역의 의장님들과 함께 중요한 사안들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면서, “특히 이상설 선생이 우리 진천군만의 독립운동가가 아닌, 충북 더 나아가 국가적인 독립운동가로서 인식되는 중요한 계기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 장안읍은 오는 9일 좌천시장 3‧1 만세운동 기념비 앞(장안읍 장곡길 178)에서 장안읍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제106주년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4·9 좌천시장 만세운동 재현행사’는 1919년 3월 1일 민족의 자주독립을 요구하며 일어난 3·1운동에 이어 4월 9일 장안읍 좌천 장날에 일어난 만세운동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조국의 독립을 위한 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하여 지난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기념 국악공연 ▲애국 시 낭송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장안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만세운동 관련 수채화’와 ‘독립운동가 명언 POP 작품’이 전시되고,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 메시지를 담기 위한‘메시지 월’이 마련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세열 장안읍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나라를 빼앗긴 암흑기에 조국의 광복을 위해 일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장군은 최근 좌광천 일원에 튤립 꽃길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봄 풍경을 선사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좌광천 평전교, 용상교, 구연교 주변 사면 등 평소 주민들이 자주 산책하는 곳에 튤립 2만 5천 본을 심어, 주민들이 일상속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튤립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식재한 튤립은 군이 지난해 11월 구근을 구입해 자체 양묘한 것으로, 이를 통해 약 2,250만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두었다. 또한, 좌광천 망향정 일원(정관읍 달산리 1213) 진달래동산에서는 지난해 11월 식재한 군화(郡花) 진달래 7천 주가 화려한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군은 올해 복군 30주년과 정관읍 승격 10주년을 맞이해 맞은편 공간에 진달래동산을 추가 조성하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기장군민의 애향심과 자긍심 고취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좌광천은 정관읍 병산골에서 발원해 장안읍 임랑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길이 14.5km의 지방하천으로,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손꼽히고 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5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 으로 ‘힐링 삼다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 삼다 치유프로그램은 자살‧자해 문제 등에 노출되어 있는 고위기청소년들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제주 향토 음식 체험을 통해 신체 건강을 증 진시키는 ‘고치 뽕끌랑 치유프로그램’, 제주 오름 등반 체험을 통해 내면의 영성을 키우 는 ‘고치 오름 치유프로그램’, 제주마와의 교감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고치 지꺼짐 치유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4월 9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고치 오름 치유프로그램’, 4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고치 지꺼짐 치유프로그램’, 4월 15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고치 뽕끌랑 치유프로그램’ 을 각 7회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명희 센터장은 “힐링 삼다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고위기청소년들의 심신 건강 증진 및 성장 지원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한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및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춘천시가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주말에도 농기계 임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중부임대농기계사업소에서 임대 농기계를 입출고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주말에도 농업인이 농기계를 수리할 수 있다. 춘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기계는 136대로, 12월까지 임대료 절반을 감면해 주고 있다. 감면 혜택 대상자는 관내 경작 농업인 중 3년 이내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자다. 트랙터는 16만 6,000원에서 8만 3,000원, 굴착기는 13만 6,000원에서 6만 8,000원으로 임대할 수 있다. 임대는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기계팀에 문의하면 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농기계 주말 임대를 통해 농업인 분들의 임대 부담을 경감하고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농기계 임대 건수는 2024년 2,955건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일 늘푸른교회(목사 이동호)에서 산청과 하동, 김해 등 영남권에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되고 있는 피해지역을 위해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동호 목사는 “이번 산불 화재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과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같은 날 대운사에서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으로 100만원을 지원하며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송천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귀한 성금은 실질적인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며, 산불피해 특별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진행하여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을 지원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동대문구체육회가 4월 2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임직원과 26개 종목 단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전달되며, 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관오 회장은 “체육회는 단순히 스포츠를 넘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조직이 되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라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이필형 구청장은 “동대문구체육회가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구에서도 피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기관과 민간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회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4월 1일 공공배달앱 ‘땡겨요’의 운영기관인 신한은행과 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땡겨요’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시스템,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입점수수료·월 이용료·광고비가 없는 ‘3무(無) 혜택’으로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돌아가는 구조로 주목받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동대문구땡겨요상품권’을 5월 1일(목) 발행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권은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앱을 통해 1인당 월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 가능하며, 1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구매일로부터 1년 이내에 ‘땡겨요’ 앱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덜기 위해 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라며 “배달 수수료에 대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동시에 구민들의 가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관내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연주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2025년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사업을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역아이센터, 다문화가정 등 초등학생 아이를 대상으로 곡성읍ㆍ옥과권 ․석곡권역에서 곡성중앙초등학교 등 권역별 지정 장소에서 희망하는 아이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들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클래식 음악교육을 진행한다. 곡성권역은 32명, 옥과권역은 10명, 석곡권역은 13명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룻 등을 연습하고 있으며, 1년 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12월 중 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참여한 아이들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진지한 모습을 보고 있으면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함을 느낄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곡성군 꿈키움 드림오케스트라'사업이 지역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매개체가 되고, 참여 학생이 중학생 진학 후 곡성군에서 설립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등 우리 아이들의 성장의 견인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이 외국인 인재 유입 및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추천자를 4월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이란 법무부에서 정한 일정한 요건을 갖춘 우수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특화형비자(E-7-4R, F-2-R, F-4-R)를 발급해 인구감소 지역 내 일자리·거주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등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곡성군은 지난 3월부터 지역특화형 지역우수인재(F-2-R)와 재외동포(F-4-R)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4월부터는 기존 숙련기능인력(E-7-R)과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비자 추천자를 동시에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은 최근 10년간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 자격으로 2년 이상 국내에 체류한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며, 배정 인원은 308(전남 22개 시·군 기준)명이다. 주요 특례사항을 살펴보면, 기존 E-7-4 비자 전환 시 ▲국내 체류 기간이 기존에는 기존 비수도권 지역 3년, 수도권 지역 4년 이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곡성군은 고달면에 있는 오성종(37) 씨의 농장에서 블루베리 재배 현장 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블루베리 조기 출하의 성과를 점검하고,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상래 군수를 비롯해 농업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곡성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블루베리 재배 현장을 둘러보고, 농업기술센터의 사업 추진 경과를 청취했다. 이어 직접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농가의 노고를 체험한 뒤, 곡성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로 이동해 농협 APC 사업 추진 결과를 듣고 선별 및 포장 과정을 참관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과 농협이 농가를 직접 찾아가 격려하고,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현재 곡성군에서는 119명의 농가가 38.6ha(가온 28%, 비가림 22%, 노지 50%) 규모로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블루베리는 노지에서 재배되어 6월부터 수확이 시작되지만, 곡성군은 시설하우스를 활용한 가온재배를 통해 3~4월부터 조기 출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더욱 신선한 블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