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2일 화성시 약사회관에서 화성시 약사회와 2025년 의약품 안전관리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 화성시 3개 보건소 의약무 담당자, 이진형 화성시 약사회 회장, 최지원 화성시 약사회 부회장 등이 참석해, 의약품의 오남용 예방과 정확한 복용법을 지역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교육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이주 외국인들이 언어장벽의 문제로 약품 선정과 복용법 숙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이들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교육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시는 화성시 약사회와 지속 협력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동부보건소장은 “시민 누구나 올바른 의약품 복용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약사회와 지속 협력할 것”이라며 “특히 외국인 주민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와 영남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해 관내 제약회사와 협력해 의약품과 음료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후원 물품은 ▲명문제약(에너지드링크 4,000개) ▲명인제약(감기약 등 의약품 200박스) ▲동아오츠카제약(영양제 300박스) ▲한미약품(에너지드링크 1,000개, 두유 20,000개) 등이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제약회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피해 지역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제약업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2일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탄 분소’를 개소했다. 동탄 분소는 동탄9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복지, 교육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상담실, 프로그램실, 라운지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본소(유앤아이센터 2층)와 향남 분소(화성종합경기타운 1층)에 이어 동탄분소가 추가로 개소함에 따라, 동탄권역의 청소년과 보호자가 보다 가까운 곳에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동탄 분소는 ‘우주(THE UNIVERSE)’를 공간 콘셉트로 조성됐다. 각기 다른 궤도와 속도로 움직이는 천체들을 품고 있는 우주처럼,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빛을 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복지 지원을 제공하고자 하는 센터의 철학이 담겨 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심리상담 ▲청소년폭력 예방교육 ▲주제별 특강 ▲청소년 동반자(찾아가는 상담) ▲부모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화성시에 거주하는 9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들로 구성 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고 또래 친구들과 협동과 소통, 생각을 나누는 팀 빌딩 활동으로 봉사활동에 대한 흥미와 가치를 깨닫고, 봉사활동에 대한 목표를 세웠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오늘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이 얼마나 다양하고 중요한지 알게 됐고, 앞으로 더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 , “봉사활동이 정말 재미있고 기쁜 일이란 걸 알게 됐어요.”라며 진지하게 소감들을 전했다. 이정주 센터장은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서로를 응원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며, 재미있고 의미있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센터와 함께 양주시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멋진 봉사자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린이 행복나눔 봉사단은 앞으로 환경 보호, 지역 내 문화재 탐방, 탄소 중립 실천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일 양주2동 서예반(강사 이수연)에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5만원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서예반 강사와 17명의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수연 서예반 강사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생각하며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백기철 동장도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서예반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2동 서예반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회원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서예를 배우고 작품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나눔 활동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양주2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은 2일 옥정유림노르웨이숲아파트 경로당에서 경로당 회원들과 관리사무소 직원, 어린이집 원아, 동대표, 통장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파트 단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따뜻한 봄을 맞아 경로당 회원들이 아파트 관계자들과 함께 단지 주변을 돌며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단지의 화합과 환경 정비에 힘쓴 자리였다. 특히 어린이집 원아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배움의 장을 경험했다. 옥정2동은 2024년부터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2025년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한바퀴’ 캠페인을 통해 환경정화 릴레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동참하는 경로당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임종석 회장은 “우리 경로당은 앞으로도 월 1~2회 꾸준히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함께 참여해 깨끗한 옥정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동장은 “경로당이 솔선수범하여 환경정화 캠페인에 동참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 김용복 의원(고성)이'강원특별자치도 감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 최초로 감자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며, 강원 지역 주력 작물인 감자의 체계적인 육성과 명품화를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은 ▲ 감자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 감자산업 종사자 및 생산자단체 대상 재정지원 등이다. 특히, 시설ㆍ자재ㆍ장비 지원과 유통ㆍ판매ㆍ수출 등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 및 강원 감자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복 의원은 “강원도는 감자 생산량이 전국 40%에 육박하며 고랭지 감자의 경우 전국 점유율 99%에 달하는 명실상부 ‘감자의 고장’으로 전국 최초 조례 제정을 통해 강원도의 정체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감자산업 조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서 감자산업을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으로 바라보는 프레임의 전환을 가져 올 것”이라 언급하며, “강원 감자의 브랜드 가치를 최고로 높이고, 농가소득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해시는 2일 시장실에서 숭선전 춘향대제 망장(望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종간 숭선전 참봉이 홍태용 시장에게 망장을 전달하며 춘향대제 초헌관으로 공식 추대했다. 망장은 제관으로 추천된 내용을 기록한 임명장으로 춘향대제에서 중요한 의례적 요소 중 하나다. 망장 전달을 통해 초헌관은 공식적으로 제례를 주관할 자격을 부여받으며 이는 숭선전 춘향대제의 전통과 권위를 계승하는 중요한 절차다. 숭선전 춘향대제는 가락국 시조 김수로왕과 허왕후를 비롯한 9왕조의 왕과 왕후를 기리는 제례로 매년 음력 3월 15일에 거행된다. 오는 4월 12일 숭선전 춘향대제가 전통 예법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되며 초헌관을 비롯해 아헌관, 종헌관 등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예를 올린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신산서원 향례 초헌관으로 추대하는 천권(薦圈) 전달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효구 신산서원 원장이 김해시장에게 천권을 전달했다. 신산서원 향례는 유학자 남명 조식(1501~1572) 선생과 송계 신계성(1499~1562) 선생을 기리기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 서구도마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달 2일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교사들은 인력 부족과 예산 문제, 시설 노후화 등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토로했다. 이에 도마1동장을 포함한 방문객은 교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위로하였다. 조방연 동장은 “이런 자리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금 느꼈다”며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겠다”고 말했다. 한 어린이집의 원장은 “직접 방문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하는 등, 교사들은 관심과 소통만으로도 큰 위로가 되었다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도마1동은 이번 방문처럼 자생단체와 협업하여, 발로 뛰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4월 2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역사, 문화, 관광, 최근 사회 트랜드 등이 반영된 권역별․거점별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전라남도의 생활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태균 도의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이현창 지역소멸 및 인구감소 대응 TF 단장, 지역 및 인구감소 대응 연구단체 김화신 도의원, 전남관광재단, 전남연구원 등 분야별 전문가와 도 공무원 등 11명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강해영(강진+해남+영암) 상생 프로젝트 사례 발표 ▲'전라남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상생 관광 활성화 조례(안)'제안 ▲전라남도 관광자원 활성화와 연계한 생활인구 유입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도내 3개 시군이 연계 상생 관광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운영 중인 강해영(강진+해남+영암) 프로젝트 사례 발표를 통해 상생 관광에 대한 강점과 효과를 함께 인식하고, 상생 관광의 단계별 추진전략, 지역간 관광협력 거버넌스 구축, 연계관광 콘텐츠 개발, 연계관광 거점도시 지정 등 다양한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정책 토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여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제5차 국제회의산업 육성 기본계획(2024년~2028년)에 따른 것이다. 국제회의복합지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으나, 국제회의시설 보유 등 법적 요건 미충족으로 국제회의 유치 지원금 등 기존 지원에서 소외된 지역을 대상으로 국제회의 개최 역량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2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신청서를 접수한 후 서면심사, 현장심사, 사업계획 발표심사를 거쳐 여수시를 포함한 군산, 울산, 원주 등 4개소를 예비지역으로 확정했다. 여수 예비 국제회의지구는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스카이타워, 호텔 등을 포함한 약 96만㎡ 규모로 과거 세계 엑스포 등 대형 국제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경험과 함께 국제회의와 해양레저, 관광산업의 시너지 효과를 강조하며 국제회의 지구로서 여수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여수시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나주시보건소에서 숙박, 식품, 응급의료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숙박, 식품, 응급의료 시군 관계자회의를 열어 분야별 세부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17개 시·도와 일본선수단을 포함한 2만여 명이 참가하며, 20개 시군 57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편안하고 안전한 숙박 서비스 환경을 위해 사전에 영업주에 대한 친철·청결과 바가지요금 근절 등 교육을 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대회 기간 시군별 종합안내센터를 운영해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또한 경찰·소방과 연계해 전체 숙박업소 2천203개 중 예약된 숙소 800개소에 대해 집중적으로 순찰 강화 및 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시로 위생지도와 요금 인상 자제 계도 활동도 추진한다. 봄철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식품 안전관리 강화 홍보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경기장 주변 식품 음식점 135개와 김밥·도시락 취급 185개 업소에 대해 시군별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