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1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3개월간 복지급여 대상자의 수급 자격 및 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실시한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및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로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우리군 확인조사의 경우 839세대를 대상으로 21개 공공기관과 141개 금융기관에서 입수한 소득·재산정보 68종의 자료를 현행화하고 수급여부를 재판정한다. 군은 조사결과에 따라 급여중지 및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에게는 사전안내와 충분한 소명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급여 탈락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제도 등 타 복지제도 및 민간자원 등을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득·재산 변동으로 인한 부정수급이 확인되면 해당 사업부서에서 환수 등의 조치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확인조사로 부정수급 사전차단과 수급 자격 적정성 강화를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최근 이상고온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위해 해충의 활동 시기가 앞당겨짐에 따라 3월 한달간 전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유충구제 방역을 실시했다. 보건소는 특별방역반을 편성하여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하수구, 정화조, 물웅덩이 등 관내 해충 발생 우려 구역 270여 개소에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해빙기 필수 방역 작업인 유충구제 방역은 모기가 성충이 되기 전 약품을 사용하여 유충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모기유충 1마리를 구제 시 성충모기의 500마리의 박멸 효과가 있어 시간적·경제적으로 매우 효율적인 방제 활동으로 하절기 모기 발생을 크게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 읍·면 유충구제 방역·소독 이후 4월에는 관내 포충기 82대 일제 점검과 동시에 올해는 면 지역으로 추가 확대 설치(32대)하여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활동을 본격 개시할 예정이며,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하절기 집중방역’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여름철을 앞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일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약 100여명의 양봉농가를 모시고 양봉의 생산성 향상과 꿀벌 질병 예방을 위해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꿀벌 바이러스 예방 및 응애관리를 위해 ㈜ 바이보비 대표 하성섭 강사님을 초빙해 병해충의 주요 유형과 예방 및 관리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또한, 참여자들은 양봉 농장 운영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양봉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꿀벌은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곤충으로, 건강한 꿀벌 관리는 농가와 지역 생태계 모두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꿀벌 질병 예방과 농가 수익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매년 양봉 농가(325농가)에 기자재 및 장비를 지원하며, 밀원수 보급, 꿀벌 질병방제약품 지원을 통해 양봉 피해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4월 2일 완주군과 전주시가 통합하여 75만 대도시를 구성하게 되면 거점도시 기능 강화에 따라 인구 유출이 완화되고, 생활권-행정구역 일치로 주민 편익이 증대되는 한편, 산업 시너지 창출 및 지역발전 효과도 거둘 수 있어 양 지역 통합의 타당성이 인정된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시대위’는 현재 전북 내 최대 도시인 전주시와 유일한 인구성장 지역인 완주군 모두 성장거점의 역할이 부족하고, 양 지역 모두 장기적으로 인구 감소가 예상되어 지속 가능성이 적은 상황이고, 완주군이 단기적으로는 전주시 대비 산업 여건과 고용 창출이 양호하나, 중장기적으로 산업단지 노후화 등으로 지속 가능성이 불투명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재정 측면에서도 재정자립도 기준으로 전주시의 지속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으나, 양측 모두 2050년까지 재정자립도가 하락하여 여건이 악화할 것을 예상했다. 이런 지역 여건을 토대로 ‘시대위’는 관련 법에 따라 인구, 생활권․경제권, 발전 가능성, 지리적 여건 등 다양한 지표를 분석하여 양 지역의 통합이 타당하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안군은 지난달 31일 농업기술센터 생활문화관 회의실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함안군 공공급식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허대양 함안부군수를 비롯해 함안교육지원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함안군의회, 함안영양(교)사회, 유관단체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급식비 등 3개 사업, 총사업비 44억 2400만 원의 2025년 학교 급식비 지원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학교 급식비 지원 사업비는 41억 원으로 급식의 질 향상을 위해 학생당 평균 식품비 지원단가를 전년 대비 5.4% 인상해 지역 내 30개 초중고등학교 5470명에게 지원한다. 또한 관내 31개 공립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 친환경 쌀을 학교급식에 사용 시 킬로그램(㎏)당 유기농 1000원, 무농약 800원을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35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5788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 식재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우수 식재료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허대양 부군수는 “지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해남군은 해남문화예술회관이 개관 23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KBS국악관현악단을 초청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BS국악관현악단 전 단원이 출연하는 편성으로, 국내 최고의 수준높은 국악 무대를 선보이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국악계 대표 소리꾼 박애리, 유태평양과 실력파 밴드 AUX(옥스)가 협연 출연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깊이 있는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관람을 원하는 관객은 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예매 사이트 또는 전화를 통해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전석 무료이며 1인당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우리나라 최고의 수준을 인정받는 KBS국악관현악단의 무대가 군민들에게 품격 있는 문화 예술 향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문예회관 개관으로 특별히 마련한 국악무대에 군민여러분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와 낙동강유역환경청은 2일 오후 1시 창원 진해 군항제 현장에서 창원시와 합동으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에는 많은 양의 일회용품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어일회용품 사용의 문제점을 알리고, 텀블러 및 다회용기 사용 등 친환경 실천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날 진해 벚꽃을 즐기기 위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도민들에게 환경 보호의식 제고를 위한 자발적인 실천을 유도했다. 캠페인 당일,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받기 ▲개인컵·다회용기 사용 권장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홍보물품(수저 세트)을 나눠주며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광객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을 해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일회용품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낙동강유역환경청과 경남도는 분기마다 공공청사 내 일회용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3시 30분 재대본상황실에서 영상회의로 청명·한식(4.4.~4.5) 산불방지를 위한 시군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기후로 산청·하동지역 대형산불 등 동시다발 산불 발생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가 발령된 가운데 오는 4~5일 청명·한식에 묘지이장 및 정비, 영농부산물 소각,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회의는 박명균 행정부지사, 실국본부장, 감사위원장 및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시군대책 회의를 열어 청명·한식 산불예방·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청명한식 산불방지 총력대응 ▲공원묘지·유원지·등산로 및 입산통제구역 순찰 강화 ▲마을방송, 현수막 설치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 강화 ▲산불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 등 다양한 산불예방·대응 방안을 공유했다. 박명균 경남도 행정부지사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할 가능성이 높아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시군 산림부서의 24시간 출동준비 태세 확립을 통한 신속한 초동대처가 중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산림바이오센터에서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산림바이오 자원의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정부는'대한민국 생명과학(바이오) 대전환 전략'을 발표하며, 이를 이끄는'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시켜 ‘바이오로 여는 경제 도약과 사회 혁신, 글로벌 바이오 5대 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전 국토의 63%인 산림자원을 대상으로 한 산림바이오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울러 학계 연구 및 산업적 활용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의 그린바이오 자원 소재화 연구 분야 기술 및 정보 공유 ▲연구 분야 공동연구 발굴 및 추진 ▲보유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산림바이오 이용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및 세미나 공동 개최 ▲수요(가공, 유통, 판매 등) 및 공급(임가, 농가 등) 산업 관련 정보 공유 등이다. 강명효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바이오산업을 이끌며, 창업육성과 상장기업 배출, 그린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오후 창원 인터내셔널 호텔 1층 회의실에서 관광업종별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교통, 음식, 숙박 등 도내 관광수용태세 전반에 대한 개선계획 수립에 앞서 관광업종 대표의 아이디어 청취와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 윤영호 경남관광협회장(前.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를 비롯하여 도내 9개 관광업종(관광식당업 등) 대표 16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5년 경남도 관광활성화 추진계획 발표 ▲관광객 편의제공과 지역 관광소비 촉진을 위한 도내 관광수용태세 전반 토론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개별여행객의 접근성과 교통편의를 위해 주요 역사와 터미널 등 공유차량 확대와 정보 제공을 통해 접근성의 취약점을 일부 개선할 수 있다는 의견과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도입 등 수용태세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수용태세 개선 이외에도 인바운드 전담 지역 여행사 육성, 국내외 유명 요리사 초청, 도내 체류하며 지역 농수산물 요리 기회 제공 등 여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완수 도지사는 2일 오전,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제11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하며 주민자치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정희학 주민자치회 대표회장을 비롯한 도내 주민자치회 위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박완수 도지사와 박인 경남도의회 제2부의장, 백태현 경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등도 자리를 함께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박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는 지역 공동체를 더욱 굳건하게 한다”며 “주민자치회가 진정한 협력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 도내 주민자치가 더욱 견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 위원 6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박 지사는 수상자들에게 직접 표창을 전달하며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올해로 설립 11년 차 맞이한 경상남도 주민자치회는 매년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경상남도 주민자치 박람회’ 등 다양한 역량 강화 사업을 추진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2일 해양수산부를 방문해 2026년 해양수산분야 주요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상훈 해양수산국장은 해수부 해양정책관 등을 만나 정부의 추진 전략에 맞춰 발굴한 경남의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도는 지난 1월부터 해수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피드백을 반영해 사업비를 조정하고 주요 내용 등을 반영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K-oyster(굴) 특화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설립 △거제 국립해양과학관 건립 등이다. 도는 수산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굴 전략품목 생산 특화지의 특성을 살려 수산물 가공·연구개발(R&D)·수출 등이 집적된 종합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굴, 가리비 등 패류 껍데기의 자원화를 위한 배출기준 인증, 부산물 활용 기술 개발 등 수산 부산물의 업사이클링과 산업화를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환경친화적 양식을 위한 패류 부산물 산업화 지원센터 설립도 건의했다. 또한, 해양수산분야 문화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거제시의 산업·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