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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고운 박상도 회장, 산수 기념 및 회고록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개최

대전노인회 박상도 회장의 80년 인생여정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 마련

지난 2026년 4월 30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전 유성컨벤션 웨딩홀에서 고운(高雲) 박상도 대전노인회 회장의 산수(傘壽, 80세) 기념행사 및 회고록 출판기념회가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노인복지 발전에 헌신해온 박상도 회장의 팔순을 축하하고, 그의 삶의 발자취를 담은 회고록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과 친지, 지역 인사 등 다수의 하객이 참석하여 축하의 뜻을 전했다.

다채로운 식전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 조성

본 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약 30분간 진행된 식전 공연은 참석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상도 회장의 태권도 제자인 권오석 교수의 기타 연주와 노래로 문을 연 공연은 가수 전병덕의 열창, 대한노인회 시니어오케스트라의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 그리고 가수 진호근의 노래 순으로 이어지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각 공연은 5분에서 10분씩 배정되어 참석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었으며, 특히 시니어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동년배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호응을 받았다.

가족의 사랑과 존경이 담긴 본 행사 진행

오후 2시 정각에 시작된 본 행사는 사위인 서계원 목사의 축하 기도로 경건하게 막을 올렸다. 이어 박상도 회장 내외분의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되었으며, 가족들의 합동 인사가 체계적으로 이어졌다. 가족 인사는 미리 준비된 순서에 따라 자녀 합동인사(아들, 딸, 며느리, 사위), 손자녀 합동인사, 형제·사촌 등 합동인사, 조카 전체 합동인사 순으로 진행되어 3대에 걸친 가족의 화목함과 박상도 회장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보여주었다.

가족 기념사진 촬영 후에는 이진수 총재, 노인회 임직원, 가족 대표가 참여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국제 티클럽의 진다례(茶禮) 시연이 행사에 전통적 품격을 더했다. 큰아들의 가족 대표 인사와 사회자의 내빈 소개가 이어지며 참석한 귀빈들에 대한 예우도 빠뜨리지 않았다.

회고록 봉정과 북 콘서트로 80년 인생 조명

이번 행사의 핵심인 출판기념회 순서에서는 간행위원장이 직접 박상도 회장의 회고록을 봉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상도 회장의 80년 인생사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으며, 사회자의 약력 소개를 통해 그동안의 공로와 업적이 재조명되었다.

특별히 현직 대전시장을 비롯해 염홍철 전 대전시장, 오응준 전 총장 등 지역 사회 주요 인사들이 단상에 올라 진심 어린 축사를 전했으며, 노금선 시인의 아름다운 축시 낭송과 가수 서아람의 축하 공연이 행사의 품격을 한층 높였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북 콘서트에서는 사회자, 간행위원장, 박상도 회장이 직접 대담자로 나서 회고록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와 인생의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원로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축하

행사는 박상도 회장의 감사 인사와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기념사진 촬영으로 마무리되었다. 박상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베풀어주신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과 후세대를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참석자들은 "오랜 세월 지역 노인복지와 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박상도 회장님의 건강과 장수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이번 회고록이 후세대에게 귀중한 교훈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약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어르신의 인생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사회 결속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