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릉시는 강릉성남시장의 인정구역을 지난 5일 수요일 확대 지정했다. 이번 강릉성남시장의 인정구역 확대는 동일 상권임에도 인정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발생했던 이용률 감소와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확대된 인정구역은 중앙시장 제2공영주차장~월화꽈배기~남대천식육점 구간으로, 총 3,835㎡ 면적에 48개 점포가 새롭게 포함됐다. 이로써 성남시장은 기존 11,960㎡(182개 점포)에서 총 15,795㎡(230개 점포) 규모로 확대되어 보다 넓은 상권을 형성하게 됐다. 이번에 새로 인정구역으로 편입된 점포들은 앞으로 온누리상품권 취급, 시설현대화사업, 경영현대화사업 등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사업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정부 공모사업 신청 시에도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성남시장 인정구역 확대를 통해 제도권 밖에 있던 상인들도 지원대상에 포함되어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상인들 역시 확대된 시장 규모를 기반으로 각종 지원사업 참여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5일 경기상상캠퍼스에서 '2025 수원 지역교육연구회 성장나눔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원 지역 내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27개 교육연구회가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와 수업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연구회 회원뿐 아니라 수업 혁신에 관심 있는 교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실제 수업에 적용된 연구 결과를 나누며 교실의 변화를 함께 모색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AI·에듀테크 기반의 수업 평가 자동화 ▲디지털 시민 역량 함양 프로젝트 수업 ▲회복적 생활교육을 통한 정서 지원 및 공동체 회복 ▲늘봄학교 제도 정착을 위한 창의적 실천 방안 등 현장 중심의 실천 연구가 소개됐다. 특히 ‘교사국악교육연구회’의 합주 공연은 단순한 발표를 넘어 예술적 감수성과 협력 연구의 성과를 함께 보여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연구회에 참여한“현장의 고민을 동료 교사들과 함께 탐구하고 이를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자발적인 연구가 교실 수업 변화를 이끄는 핵심 동력임을 다시 느꼈다”고 말했다. 수원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재난상황에서 공사의 핵심 기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기능연속성 계획 훈련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훈련은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기능연속성 대책본부 구성원 및 핵심기능 담당자 직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국지적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기술적 비상사태 등을 포함한 대규모 재난이 발생했을 경우, 핵심 업무가 연속적으로 유지되도록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흔련은 정경옥 한국재난안전관리연구소 박사의 기능연속성 계획에 대한 이론 강의를 시작으로 각 기능을 점검하는 도상훈련으로 진행됐다. 안산도시공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사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기능연속성 대책본부를 수립해 대응에 나선다. 대책본부는 36개 핵심기능과 7개 지원기능을 갖추고 공사의 업무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도록 운영된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도시기능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기능연속성 계획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한 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4회차 주말체험활동 ‘오밀조밀 말랑해랑’을 열고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환경 친화적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천연비누, 샴푸바, 고체치약 등 일상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스스로 만들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친환경 실천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연간 4회 주말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밀조밀 말랑해랑’은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가평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지난 4일 안성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교육 워크숍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의 복지 관련 실무 능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동성 민간위원장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고 “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한층 더 익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교육은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이 발굴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고,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과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해결 전략을 학습했다. 또한, 교육은 위원들이 사업 개선에 주도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모니터링의 개념과 필요성,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방향, 그리고 사례를 통한 실무 적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이를 통해 위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학돈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내외에서 저명한 최동호 시인이 지난 10월 30일, 서종면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찾아 ‘시와 노래의 만남’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최 시인은 1976년 첫 시집 『황사바람』을 통해 시인으로 데뷔했으며, 1979년에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며 평론가로 등단했다. 최 시인의 시는 미국, 러시아, 이탈리아, 스페인, 헝가리, 몰도바 등에서 번역 출간됐다. 지난해에는 이탈리아 코모시에서 열린 유럽 국제 시축제 ‘유로파 인 베르시(Europa in versi)’에서 ‘올해의 최고 시인상’을 수상했으며, 미국의 제18회 제니마 문학상, 몰도바 작가연맹 문학상, 대산문학상, 정지용문학상, 김삿갓문학상, 혜산 박두진 문학상, 만해 대상 등 많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겸 경남대 석좌교수 그리고 대한민국 예술원 문학분과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 시인은 이날도 오전 강연을 마치고 소나기마을을 찾았다. 최 시인은 “황순원 선생을 기리는 문학관을 위해 헌신하는 김종회 촌장이 요청하면 아무리 바빠도 달려올 생각”이라고 전하며, 이날 강연에는 이번 황순원문학제에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11월 6일에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김재관 초대 소장 흉상 제막식 및 창립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고)김재관 초대 소장은 독일에서 유학하고 귀국한 “제1호 해외유치과학자”로서 철강, 방산, 자동차, 측정표준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을 마련한 인사로 평가받는다. 표준연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김재관 초대소장의 흉상 제막식을 거행했으며, 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 등 유가족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사장을 비롯한 다수의 과학기술 원로들이 참석하여 오늘날의 김재관 박사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50주년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향후 50년의 미래상(미래비전) 선포와 함께 기관발전에 공헌한 직원에 대한 유공자 포상을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혁채 제1차관은 “오늘날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한 한국형(K)-방산·자동차·조선 등의 근저에는 김재관 소장님과 같은 과학기술원로분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존경과 감사를 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영통2동 새마을부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애 신임 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6명, 김기정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의 공식 출범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발대식에서는 임원진 소개와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으며, 영통2동 부녀회원들은 다가오는 김장 나눔 행사 추진계획 등 향후 지역사회 봉사활동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최정애 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출범 소감을 밝혔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새마을부녀회가 앞으로 지역의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부천시는 최근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위원회’를 열고, 어린이집의 개방성·참여성·다양성·지자체 기준 등 4개 항목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신규 16개소, 재선정 113개소 등 총 129개소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설을 개방하고, 부모 참여를 확대해 투명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마련하고자 매년 지정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전체 어린이집의 65.5%를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해, 교육부 목표치인 40%를 크게 상회하는 성과를 거뒀다. 3년 주기로 진행되는 재선정 어린이집은 매년 점검을 통해 이행 사항을 확인하고 있으며, 이번에 재선정된 어린이집도 이에 포함된다. 시는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을 통해 국공립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운영 동기를 높이고, 열린 운영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보육과장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신뢰 기반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어린이집 확대와 질적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왕송호수 캠핑장 비수기 시설 가동률을 높이고 평일 캠핑 수요 확대를 위해 ‘평일 반값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요금 혜택을 시행한다. 이번 할인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며, 평일(월요일~목요일 숙박 기준) 이용 고객 전원에게 정상 요금의 50%를 적용한다. 지역 제한 없이 모든 고객이 할인 대상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제외된다. 왕송호수 캠핑장은 수도권 대표 캠핑 명소로 꼽히지만, 동절기와 비수기 평일에는 이용률이 낮아 효율적 운영이 요구돼 왔다. 이에 공사는 유휴시설을 적극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시간적 여유가 있는 캠핑족과 가족‧친구 단위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겨울 캠핑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캠핑장 예약 방법, 요금 정보 등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왕송호수 캠핑장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겨울철 왕송호수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왕송호수 캠핑장을 찾아 특별한 겨울 추억을
이재명 대통령은 11월 17일부터 26일까지 7박 10일 간 남아공 G20 정상회의 참석과 이를 전후하여 UAE, 이집트, 튀르키예 3국 방문한다. 순방 순서는 17일-19일 간 UAE 국빈 방문, 19일-21일 간 이집트 공식 방문, 21일-23일 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G20 정상회의 참석, 24일-25일 간 튀르키예 국빈방문 순이다. G20은 G7과 브릭스(BRICS), 우리나라를 비롯한 멕시코·인도네시아·튀르키예·호주가 속한 믹타(MIKTA), 사우디·아르헨티나·유럽연합·아프리카연합 등 21개 회원이 참여 중이며 국제경제협력 최상위 포럼이다. 이번 G20 정상회의는 아프리카에서 개최되는 첫 G20 정상회의로서 주제는 ‘연대, 평등, 지속가능성’이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오전 1세션에 참여하여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지속 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로 경제성장, 무역의 역할, 개발 재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세션에서는 ‘회복력 있는 세계’라는 주제로 재난 위험 경감, 기후 변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오전 3세션에 참여하여 ‘모두를 위한 공정한 미래’‘라는 주제로 핵심 광물, 양질의 일자리,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고성군 농가, 임가, 어가의 인구와 경영현황, 생산 기반 등을 파악하여 농어촌 정책과 지원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고성군 관내 모든 농가, 임가, 어가(해수면, 내수면)와 행정리 단위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하며, 대상 가구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조사안내문을 참고하여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미 참여가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농림, 해수면, 내수면, 지역 등 총 133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응답하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보호되며, 통계작성 목적 외에는 어떠한 용도로도 사용되지 않는다.”라며, “정확한 통계가 고성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힘이 되니, 군민 여러분의 성실한 참여를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원활한 조직 적응과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하반기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신규 임용 공무원 47명을 대상으로 하며, 7급 이상 공직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신규 공무원들과 1대1 또는 1대3 형태로 결연해 활동을 진행한다. 멘토링 기간은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이며,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1인당 5만 원의 활동 지원금(고성사랑카드)이 지급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1월 30일까지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멘토링 주요 내용은 △직무 수행 요령 전수 및 실무 멘토링 △부서 및 조직문화 이해 지원 △민원 응대·의사소통 등 공직 에티켓 안내 △봉사 및 여가 활동을 통한 심리적 안정과 관계 형성 등으로 구성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 초기의 어려움을 줄이고 군정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협력적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인구증가율 군 단위 대한민국 1위를 기록한 전남 무안군이 추진한 청춘 만남 프로젝트 2025년‘솔로둘로(1+1 청춘 남녀 만남 이벤트)’에서 남녀가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완전 매칭’ 4커플이 탄생했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 12명, 여성 10명 총 22명이 참여했으며, 신청 단계에서 남성 경쟁률 7:1, 여성 경쟁률 2: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남성 31.7세, 여성 29.8세로, 대기업 재직자, 공무원, 교사 등 전문성과 안정성을 갖춘 직업군이 주축이 되어 신뢰도 높은 만남 프로그램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행사는 무안군 대표 명소인 무안황토갯벌랜드에서 진행됐고, 최근 개통된 무안갯벌탐방다리가 청춘들의 첫 대화를 이끄는 산책 코스로 활용됐다. 참가자들은 갯벌 위로 비치는 빛과 바람 사이에서 함께 사진을 찍으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어갔다. 또한 슈퍼데이트권 선정 이벤트, 직접 음식을 함께 만드는 공동 프로그램 등이 이어지며, 서로의 성향과 매력을 깊이 있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러한 다층적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