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동안 관광객 및 낚시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23일간 관내 주요 항·포구에서 낚시어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낚시 활동이 활발해지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낚시이용객 증가에 따른 사고 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서귀포시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서귀포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 어선안전조업국 등 관계 기관과의 합동 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효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실질적인 안전관리 효과를 도모할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서귀포시에 등록된 낚시어선으로 ▲구명조끼·구명부환 ·화재경보장치·핸드레일 등 필수 안전장비 구비 여부 ▲출입항 신고 이행 여부 등 낚시어선 운항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중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승선 정원 초과나 안전수칙 미이행 등 중대한 위반 사례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n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이 다산수변공원에서 카페 휘게 2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역과 함께하는 포용적 복지 실현을 목표로 분점 운영을 추진했다. 카페 휘게 2호점은 장애인의 직업훈련과 고용 창출을 위한 직업재활시설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보호작업장’의 첫 번째 분점이다. 장애인 근로자들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공간이 지역사회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과 사회복지법인 봉선복지재단의 대표이사 호산 스님을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휘게 2호점은 △장애인 근로자의 직무 역량 강화 △사회적 상호작용 확대 △일 경험 제공 등을 목표로 운영되며, 시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기능한다. 특히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소득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점에서 지역사회 복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향후 휘게 2호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호작업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합천군은 9월 25일 목요일 오전 10시, 합천군자원봉사센터와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와 함께 ‘여름철 온기나눔 및 추석맞이 자원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 집중기간 운영의 일환으로, 민관이 합동해 봉사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합천군 보건소에서 합천우체국 앞 중앙사거리까지 이어지는 구간에서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활동에는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 회원 15명을 비롯해 합천군 및 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자 5명 등 총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회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이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민관이 함께한 이번 봉사가 추석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작은 선물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나눔과 화합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9월 24일 수요일 오후 4시,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통일준비민주시민 회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으며, 정명란 전문 강사가 “안보역량 강화를 위한 통일준비민주시민의 자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강사는 최근 안보 환경의 변화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정세를 설명하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통일 대비를 위한 민주시민의 올바른 역할과 자세를 강조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를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안보 의식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정갑균 회장은 “오늘 교육은 자유총연맹 회원으로서 우리의 사명감을 다시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사회의 안보 의식을 높이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이번 안보교육 외에도 안보결의대회, 청소년 안보교육, 사회공헌 활동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과 2025년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발표대회가 지난 9월 23일, 충청남도 문예회관에서 뜻깊게 열렸습니다.충남도 971개 경로당 대표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개회사를 전한 강춘식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노력에 깊은 박수를 보내며, 함께해 주신 내빈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노인 일자리를 5만3천 개까지 확대했고 정서 상담사 배치도 전 시군으로 넓혀가고 있다며 실질적인 복지 정책을 약속했습니다. 또한 해외 역사문화 탐방과 부식비 지원 등, 어르신들의 건의를 적극 반영해 예산에 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외로움 해소를 위한 ‘어르신 미팅 행사’가 전국 최초로 충남에서 시작된다는 소식에 현장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김 지사는 이제는 친구도, 인생의 새로운 동반자도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의 당당한 참여를 응원했습니다. 무대에서는 민요와 건강 체조, 다듬이 난타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청양노인지회의 ‘다듬이 난타’는 다듬이를 악기로 활용한 역동적인 무대로 큰 환호를 받았습니다. 어르신들은 함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는 25일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에 꿈 실현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2012년부터 이어온 기탁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았으며, 누적 기탁금이 9,000만 원에 이른다. 기탁금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하여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꿈 실현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 출연기관인 전남교육 꿈실현재단은 ‘꿈 실현’ 장학사업을 통해 전남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목표를 응원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전상철 회장은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중 전남교육 꿈실현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금은 학생들이 도전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재단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5억 원, 우승상금 2.5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둔 24일, 대회장인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 코스(파72, 7,330야드)에서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대회 호스트’인 최경주(55.SK텔레콤)와 ‘디펜딩 챔피언’ 이수민(32.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2025 우리금융 챔피언십’ 챔피언 이태훈(35.캐나다), ‘제44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과 ‘KPGA 파운더스컵’에서 정상에 오른 문도엽(34.DB손해보험), 그리고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김백준(24.team속초아이)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자리했다. 선수들은 18번홀(파5) 그린 주변에서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토콜 종료 후에는 최경주와 이수민, 옥태훈이 참석한 공식 기자회견도 진행됐다.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은 2016년부터 현대해상화재보험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함께하고 있다. 올해로 ‘동행 10주년’이다. 주최사인 현대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9월 24일 신자초등학교(서울)에서, 교육활동 보호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의 일환으로 현장 교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면서 앞으로 추진될 관련 정책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교육활동 보호 대책의 성과와 보완점에 대해 현장 교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악성 민원 대응을 위한 대책 준비 상황을 논의한다.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현장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선생님들의 교육활동을 응원하고 있음에도, 일부 악성 민원 때문에 우리 선생님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시·도교육청과 함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선생님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대응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양생물다양성 보전·관리를 위한 ‘국립해양생물종복원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9월 25일에 경북 영덕군(영리해수욕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해양생물의 구조·치료 및 인공증식 등 해양생물 종(種) 보전을 위해 민간 수족관(아쿠아리움)을 해양생물의 전문기관으로 지정ㆍ관리해 왔다. 그러나, 종(種) 보전 연구는 장기적인 시간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수익성이 낮아 국가 중심의 체계적인 해양생물 보호 및 복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1년부터 종복원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12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5년 8월 공사를 착공했으며, 2028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 영덕군 병곡면 영리해수욕장 배후에 건설되는 종복원센터는 총사업비 489억 원(국비 100%)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9,586㎡ 규모로 건립된다. 완공 후에는 해양생물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종복원센터는 해양생물 구조·치료·재활과 증식·복원 연구를 총괄 수행하며, 전문인력 양성과 교육·홍보 등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연무시장에서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추진했다. 연무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물가모니터 요원 및 연무시장 상인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장 상인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 독려 △수원페이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 홍보 △가격표시제 이행 및 물가안정 동참 등을 당부했다. 이날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구매한 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1일 올해 첫 자치구 방문 일정으로 중구를 찾아 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핵심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이 건의한 ‘편리하고 안전한 대전천변길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는 “야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시가 추진 중인 야구 특화거리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신속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공동주택경로당 현대화 사업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문창도서관 건립 지원에 대해 “대전고 부지에 건립 중인 시립도서관과의 연계성,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추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균형발전특별회계로 160억 원을 지원 중이며, 주차장 조성에 50억 원을 추가 투입 중”이라며 “공사 착공 일정에 맞춰 내년도 10억 원을 교부하겠다”라고
대전시는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성과보고회를 열고 운영 3년 차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신협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 위즈온협동조합 등 협약기관과 버스조합,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협약기관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 시민간담회에서는 실제 이용 시민 10명이 참여해 서비스 경험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2022년 11월 협약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7월 1일부터 저상버스 예약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교통약자는 앱·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저상버스 승하차를 예약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환류해 예약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와 교통 복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9월 30일 오후 2시, 당진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무원의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 찾아가는 적극행정 연수’와 ‘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당진교육지원청 지원센터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후 1시 40분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적극행정 관련 특강 ▲부서 중점사항 안내 ▲기록물 중점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특강이 마련되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마인드 전환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지역 구성원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학교행정 업무 개선과 함께 당진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실천 중심의 행정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10월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민귀희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깊은 명절이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근현대 제천의 대표적인 농업 기반 산업인 엽연초 산업의 역사를 돌아보는 첫 전시, '제천 엽연초 전성시대, 산업에서 유산으로'가 10월 1일 제천 엽연초 수납취급소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기획전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충청북도·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산업유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에는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 임원진 및 조합원, KTGO 연협중앙회, KT&G 김천원료공장,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는 특히,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수행된 엽연초 재배 및 건조 과정에 대한 기록화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생생한 영상 자료를 통해 과거 제천의 산업 현장을 생동감 있게 되살린 이번 전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엽연초 산업의 전성기를 담은 다층적 구성… 지역 공동체의 기억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