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3일, 알코올 사용 장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1인 가구 청년의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자살예방센터를 비롯해 포천동행정복지센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포천지역자활센터 등 관계기관이 참여해 청년의 회복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기관들은 알코올 의존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위험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의료적 치료 연계 ▲심리 상담 ▲주거 및 생계 지원 ▲직업 재활 프로그램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년이 장기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알코올 의존은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자살 위험과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청년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앞으로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통합사례회의와 기관 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15일부터 ‘2025~20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접종은 상대적으로 질병 부담이 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포함된다. 접종은 10월15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에 관계없이 10월1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기간은 내년 4월30일까지다. 이번 절기 접종은 1회 접종으로 완료되며, 다만 12세 미만 면역저하 아동 등 일부 고위험군은 접종력에 따라 1~2회가 필요해 의료진 상담 후 접종해야 한다. 같은 날짜에 인플루엔자 백신도 함께 접종할 수 있다. 접종기관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또는 보건소에서 가능하며, 동시 접종 가능 기관은 관할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때는 신분증(주민등록등본, 국민건강보험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공주시의회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 보내기에 나섰다. 이날 임달희 의장과 이용성 부의장, 권경운 의회운영위원장, 임규연 행정복지위원장, 송영월 의원, 서승열 의원은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동곡요양원과 공주벧엘정신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임달희 의장은 “이번 위문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복지시설에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소외된 이웃들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회는 매년 추석과 설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공주시의회]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강희업 국토교통부 2차관은 9월 2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5개 국토관리청장과 18개 국토관리사무소장, 17개 시・도 도로 담당 국장, 도로공사 부사장, 23개 민자도로관리사 대표가 참석하는 도로교통 안전 점검회의(영상)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영동고속도로 마성터널에서 발생(9.16)한 버스 화재사고 이후 국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도로터널 방재시설에 대한 긴급점검을 철저히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강 차관은 “터널 진입차단시설, 제연설비 등 방재시설은 평소 꼼꼼히 점검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사고 발생시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터널 화재사고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위험이며, ‘나 자신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선제적으로 챙길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강 차관은 “도로는 국민 일상에 가장 가까운 교통 인프라인 만큼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방재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더불어 실제 훈련의 생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서는 고속도로(도로공사 관리)와 일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타트업101 Ⅱ’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충청남도 천안시를 방문해 청년창업 및 청년지원 정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는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첫째 날에는 청년들의 능력개발, 심리정서, 문화활동부터 채용연계, 인턴, 직업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원 거점인 천안청년센터이음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천안시의회를 방문해 청년 주거·문화·심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책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청년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제도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둘째 날에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새로운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는 전통주·증류주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전통주 제조공정과 경영현황을 살펴보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 산업을 청년창업과 연계할 가능성을 모색하고, 창업지원 및 판로개척 등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강영웅 대표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해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직결된다”며 “천안시의 선진사례를 참고해 용인시에서도 청년들이 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체력 향상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업(UP) 30분 챌린지’를 9월 23일(화)부터 11월 30일(일)까지 약 10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시설인 남사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간편 체력측정과 30분 운동 실천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실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 혜택도 주어진다. 특히 체력증진 인증 이벤트에서는 실천 횟수에 따라 건강(25회 이상 20만원 상당), 꾸준(20회 이상 10만원 상당), 실천(15회 이상 5만원상당), 함께(10회 이상 1만원 상당)구간별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실시하는 간편측정에 참여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추첨을 통해 3천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국민체력100 파트너스 시설을 대상으로는 체력관리 실적과 홍보 활동 실적을 평가하여 우수 시설을 선정, 최대 1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2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명절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장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중곡1동), 희망하우스 주간보호시설(능동),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구의3동) 등 3곳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건넸다. 동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의 취업 지원과 역량 강화를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고 있으며, 희망하우스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날 으뜸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 이용자들이 하모니카 연주로 구청장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시설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를 격려했다. 정태근 센터장은 “구의 지원 덕분에 좋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구청장님의 방문으로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추석을 맞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명절 꾸러미 20세트(1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약 80개국의 취약계층과 소규모 식량생산자를 지원하는 세계 희망서포터즈의 ‘Hold Hope!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꾸러미는 가정간편식, 식재료, 즉석식품 등 총 20여 종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명절 꾸러미는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복지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달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하나님의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생필품, 식료품,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환경정화·긴급구호·교육지원 등 다방면의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교회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3일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거창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군민 대상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관련 규정을 일괄 정비 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주요 관광지별로 군민 혜택이 달라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최소화하고, 혜택 적용 시설을 확대해 군민들의 부담을 낮추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군민혜택 적용대상 관광시설은 창포원, 수승대, 산림레포츠파크, 항노화 힐링랜드, 백두대간생태교육장 5개 시설이며, 관내 주소를 둔 거창군민은 △입장료 면제 △주차요금 면제 △시설 이용료 30% 할인 혜택을 받게 되고 명예 군민도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거창군민 혜택은 오는 9월 24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군민이 시설을 이용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거창군은 민선 8기에 동서남북 관광벨트 조성을 완료했고 치유산업특구 지정과 2026년 거창방문의 해 운영 등 관광산업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생활인구 100만 시대, 산림휴양 관광객 200만 명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여주시는 ‘경기마을 경기진작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 여가, 힐링’을 주제로 수도권 러너들과 가족 단위로 참가할 수 있는 새로운 축제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11일, 여주시 산북면 양자산 임도와 품실채 농촌체험휴양마을 일대에서 ‘여주산북 트레일 런&워킹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트레일러닝대회, 농특산물마켓,가족체험행사를 결합한 복합형 농촌관광 페스티벌로 치러지며, 여주시 산북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농촌문화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트레일 런&워킹대회 △지역농산물 플리마켓&체험부스 △문화공연 이벤트 등이 있으며, 참여자 전원에게는 지역 농산물 기념품이 주어진다. 특히, 트레일 런&워킹 대회는 가족과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는 ‘트레일 힐링 워킹(7km)’과 러닝크루를 대상으로 하는 ‘트레일 힐링 런(7km)’등 2개 종목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또한, 안전 운영을 위해 참가자 전원 스포츠 안전 보험에 가입하고, 대회 전 구간에 안전요원 배치, 응급차 대기 등 안전한 대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대회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1일 올해 첫 자치구 방문 일정으로 중구를 찾아 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핵심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이 건의한 ‘편리하고 안전한 대전천변길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는 “야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시가 추진 중인 야구 특화거리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신속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공동주택경로당 현대화 사업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문창도서관 건립 지원에 대해 “대전고 부지에 건립 중인 시립도서관과의 연계성,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추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균형발전특별회계로 160억 원을 지원 중이며, 주차장 조성에 50억 원을 추가 투입 중”이라며 “공사 착공 일정에 맞춰 내년도 10억 원을 교부하겠다”라고
대전시는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성과보고회를 열고 운영 3년 차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신협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 위즈온협동조합 등 협약기관과 버스조합,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협약기관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 시민간담회에서는 실제 이용 시민 10명이 참여해 서비스 경험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2022년 11월 협약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7월 1일부터 저상버스 예약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교통약자는 앱·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저상버스 승하차를 예약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환류해 예약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와 교통 복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9월 30일 오후 2시, 당진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무원의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 찾아가는 적극행정 연수’와 ‘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당진교육지원청 지원센터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후 1시 40분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적극행정 관련 특강 ▲부서 중점사항 안내 ▲기록물 중점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특강이 마련되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마인드 전환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지역 구성원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학교행정 업무 개선과 함께 당진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실천 중심의 행정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10월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민귀희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깊은 명절이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근현대 제천의 대표적인 농업 기반 산업인 엽연초 산업의 역사를 돌아보는 첫 전시, '제천 엽연초 전성시대, 산업에서 유산으로'가 10월 1일 제천 엽연초 수납취급소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기획전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충청북도·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산업유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에는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 임원진 및 조합원, KTGO 연협중앙회, KT&G 김천원료공장,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는 특히,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수행된 엽연초 재배 및 건조 과정에 대한 기록화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생생한 영상 자료를 통해 과거 제천의 산업 현장을 생동감 있게 되살린 이번 전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엽연초 산업의 전성기를 담은 다층적 구성… 지역 공동체의 기억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