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성면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11월 3일 양성면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빚은 만두와 떡국떡을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105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이웃들이 만두를 드시며 몸도 마음도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음식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광역연계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관광재단, 강원랜드, 정선군이 개최하는 '제1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및 ‘'올인마켓 'All in Market)' 과 함께 진행되어 맑은 하늘과 상쾌한 공기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자연친화형 문화교류 축제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은 정선,영월,태백,속초 등 강원권 로컬마켓과 연계한 광역형 행사로 지역 간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안성문화상단의 공예품 등의 작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로 이어졌다. 이번 정선행에는 가죽, 은공예, 천연염색, 한지, 전통장신구 분야의 문화장인과 지역공예가, 로컬마켓 등 20여팀의 문화상단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품을 전시,판매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광역연계 문화장은 안성의 공예문화를 알리고 로컬 간 상생의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소통하는 문화도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해 11월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었던 관내 공공체육시설 12개소의 복구를 2025년 10월 말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11월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성시를 강타했던 기록적인 대설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은 물론, 관내 공공체육시설의 운영을 일시적으로 중단시키는 아픔을 남겼다. 이에 시는 신속하고 체계적인 복구작업에 매진하여 시민들의 간절한 기다림에 부응했다. 이번 복구사업에는 국비 22억원, 도비 9억원 등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60억여원이 투입됐으며, 2024년 12월부터 복구를 시작하여 2025년 10월 30일 전체 복구를 완료했다. 시는 이번 복구과정에서 단순히 예전과 똑같이 복구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구조안전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설계단계부터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것에 집중했다. 안성시족구전용구장, 보개․서운․삼죽게이트볼장 등 4개소는 완전 철거 후 재축했으며, 안성맞춤야구장, 동광체육공원 풋살장 등 8개소는 부분 보수를 통하여 향상된 안전 기준과 내구성을 갖춘 시설로 거듭났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복구를 통하여 안성시 공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안성시 0세아전용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일 평생학습관에서 원장과 교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0세아전용어린이집은 출생 후 18개월까지의 영아가 입소할 수 있으며, 1세 반까지 교사 대 영아 비율을 축소하여 운영해 월령별 발달에 맞는 프로그램과 이유식 등 맞춤형 보육 서비스가 이뤄져 학부모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연합회가 경쟁력 있는 원 운영과 교직원들의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한 만큼 시간 내내 열정 넘치는 교육 분위기가 이어졌다. 박현진 지역대표는 “0세아의 건강한 신체·인지 발달을 위해 체계적인 보육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보육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어린이집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보육현장과 협력 및 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보육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관내에는 ▲꿈꾸는 ▲다소다 ▲리틀예담 ▲리틀파랑새 ▲베이비미키미니 ▲아기별 ▲아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가 물왕배수지 인근 지역에 비상 급수를 지원하는 등 상수관로 누수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3일 시흥시 목감동과 물왕동을 중심으로 물이 흘러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시는 곧바로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물왕배수지 상수관로 누수 발생을 확인하고 당일 보수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다만 누수로 인한 단수와 일부 가구에서 흐린 물이 나오는 상황이 나타나며 시는 3일 오후 7시경 재난 안전 문자를 통해 단수ㆍ탁수 상황을 시민에게 공유했다. 현재는 상황을 신속하게 종료하고 이로 인한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시는 단수 지역에 급수차를 급파해 비상급수를 지원하고 있다. 단수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에어 제거 퇴수 작업에도 착수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관련 부서간 유기적인 대응체계도 구축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4일 오전 물왕배수지 현장에 나가 상황을 살피고 신속한 대응을 지시했다. 임 시장은 현장에서 “먹는 물은 그 어떤 것보다 우선시되는 시민 안전의 문제다. 문제의 빠른 해결을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을 개최한다. 'Good Life~ 춤추는 용인'은 2025년 새롭게 출범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에서 약 1년간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 무용(태평무, 산조춤, 버꾸춤, 장고춤, 소고춤, 탈춤)과 생활 무용(라인 댄스, 셔플 댄스, 뮤지컬 댄스, 벨리 댄스)을 배우고 익힌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또한 국립국악원 무용단 벽사진경 내용의 ‘처용무’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용인특례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사회자 강석의 재치있는 진행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7)을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약 100여명의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 시민의 날 ‘조아용 페스티벌’의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보건소는 3일 매탄3동 경로당 5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교육과 무료 결핵검진을 했다. 결핵 발생과 사망률이 높은 65세 이상 노년층을 중심으로 결핵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무료 검진을 마련했다. 영통구 내 노인복지시설 결핵환자 수가 전년보다 2배로 증가함에 따라 결핵검진 의무가 없는 경로당을 우선으로 방문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 결핵·감염병 예방 수칙을 교육했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는 이동형 엑스선 장비로 흉부 촬영을 한 후 결핵 의심자를 대상으로 가래검사를 추가로 진행했다. 영통구보건소는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건강서비스 연계를 추진하고, 가래검사 대상자를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은 결핵 발생·사망률이 높아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교육과 찾아가는 검진으로 어르신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29일, 작은도서관과 함께 추진한 지역강사 연계사업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의 올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참여한 지역 강사 와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작은도서관에서 만나요’는 파주시 관내 작가, 예술가, 독서·문화 활동가 등 지역 인재를 발굴해 작은도서관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진행되어, 32개의 작은도서관에서 49명의 강사가 참여해 총 10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1,054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사업은 2021년도부터 운정·교하 권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파주시 전 지역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됐다. 올해는 그림책 치료(세러피), 손매듭, 바느질, 목공, 원예, 새활용(업사이클링),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활동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풍성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32개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49명의 지역강사를 대상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7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 금요일 경운대학교 프라임홀에서 도의회 의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 경상북도교육청구미도서관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학부모회협의회, 녹색어머니회, 구미학생안전자원봉사자회, 학부모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교육발전특구 관계자 등 구미 교육가족 3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을 개최했다. 이번 ‘2025 구미교육 소통대길 톡’은 디지털 AI를 활용하여 즉시적 질문과 답변을 제공했으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값진 시간으로 채웠다.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업무 경감 실적, 교육 환경 개선 실적을 보고했다.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은 토론회 시작 전에 참석자들이 경북교육의 정책과 방향, 경북교육에 바라는 점, 교육 현안에 대해 현장에서 질문을 하고 즉석에서 교육감이 대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교육 가족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법무부는 인천공항 출입국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입국장 혼잡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공항 입국심사장에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25. 11. 3.~’26. 1. 31.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F구역을 전용 심사구역으로 조성하고 전담반을 구성하여 독일·대만·홍콩·마카오(자동출입국 상호이용 협정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자동등록과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운영시간 : 09:00~21:00) 그간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입국심사를 마치고 외부에 위치한 출입국관서를 방문하여 자동출입국 등록 절차를 거쳐야 자동출입국 심사대 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많은 이용자들이 번거로움을 호소했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독일·대만·홍콩·마카오 국민은 입국심사장에서 등록절차를 마치면 곧바로 자동출입국 심사대에서 빠른 심사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올해 안에 제1터미널 입국장 A구역에도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를 확대하는 방
기업의 사회공헌은 단순한 기부나 보여주기 행사가 아니다. 기업이 지역과 함께 호흡하며 책임을 다하겠다는 선언이고, 공동체와의 약속이다. 그러나 LS그룹을 바라보는 동해시의 시선은 갈수록 싸늘해지고 있다. 최근 LS그룹이 안성시에서 벌인 김장 나눔 행사는 아름다웠다. 임직원이 함께 김장 11톤을 담그고, 이불과 벌꿀까지 보태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수도권 중심의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화려하다. ESG경영을 앞세운 LS 러브 스토리 등 여럿의 좋은 프로그램이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온기는 정작 기업의 핵심 생산기지가 위치한 동해시에는 거의 닿지 않는다. 더욱 문제는, 지역언론과의 최소한의 소통조차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LS전선 동해사업장의 책임자인 공장장은 지역언론인 본지와의 면담 요청에 단 한 번도 응하지 않고 있다. 지역이 묻고, 지역이 호소하고, 지역이 질문해도 기업은 끝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지역언론은 지역사회의 눈과 귀다. 그 언론을 무시한다는 것은 곧 지역민을 무시한다는 말과 다르지 않다. 기업이 지역에서 수십 년 동안 생산 활동을 이어오며 어떤 혜택을 누려왔는가. 토지, 인프라, 인력, 행정적 지원… 지역 주민의 삶 위에 공장이 세워지고,
- 지난 15일 LS미래원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LS 임직원 및 안성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고 있는 명노현 (주)LS 부회장(우). /LS그룹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LS그룹 역시 안성시와 함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화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케이블 생산의 핵심 거점인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에서는 사회적 기여가 미흡하다는 지적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 안성시에서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 행사… 11톤 김장·이불·벌꿀 전달 LS그룹은 지난 15일 경기도 안성시 LS미래원에서 ‘LS그룹과 함께하는 이웃愛 온기나눔 김장가득’ 행사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명노현 ㈜LS 부회장, 안원형 ㈜LS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과 김보라 안성시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 등 3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직접 배춧속을 채우고 포장하며 총 11톤 분량의 김장 김치를 마련했다. LS그룹은 여기에 더해 LS미래원에서 수확한 토종벌꿀 100병, 이불 100채 등을 추가해 지역 사회복지시설 20여 곳과 소외계층 약 900가구에 전
대한민국은 지금 다시 한번 기로에 서 있다. 100여 년 전 국권을 잃고 선열들이 피와 생명을 바쳐 지켜낸 나라가 이제는 다른 방식의 위기 앞에 놓여 있다. 독립운동의 현장은 이국땅이었지만, 오늘 대한민국의 위기는 바로 우리가 사는 이 땅에서 벌어지고 있다. 대한민국은 지난 100년 동안 경제·민주주의·복지·문화 등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지만, 그 근본 기반인 인구가 빠르게 붕괴되고 있다. 순국선열의 날은 단순히 과거의 희생을 기리는 날이 아니다. 선열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무엇을 선택했는지, 오늘 우리가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를 묻는 날이다. 선열들은 나라를 잃은 치욕 속에서도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오늘 우리의 위기 또한 ‘국가의 지속’이라는 점에서 본질적으로 같다. 총칼의 침략은 막아냈지만, 인구절벽의 붕괴는 내부에서 진행되고 있어 더 치명적이다. 현재 대한민국은 세계 유일의 0.7명대 출산율 국가이며, 인구학자들은 우리가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완전 소멸 가능성이 구체적으로 계산되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1.2명만 되어도 인구 안정이 가능하지만, 0.7명에서 1.0명으로 회복하는 데조차 20년 이상의 시간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업회사법인 대명팜 주식회사(대표 김병곤)가 17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병곤 대표는 “우리 지역의 발전은 무엇보다 지역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었다”며 그 뜻을 전했다. 박동식 이사장은 “김병곤 대표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나눔이 결실을 맺어 우리 지역이 더 풍요로워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명팜은 ‘행복한 농장, 섬세한 농장’을 경영방침으로 2020년 설립된 젊고 열정적인 양돈업체다. 사천시 곤명에 본사를 두고 경남 고성, 경주, 대구 등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며 성장해 왔다. 대명팜은 친환경, 악취 없는 농장 운영과 경영 효율성 극대화에 힘쓰고 있으며, 젊은 세대가 양돈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 정동면 학촌리 정동학마을친환경단지(대표 하봉욱)는 지난 14일 제13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인대회에서 친환경농업 대상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달성했다. 정동학마을친환경단지는 현재 16농가, 11.2ha 규모 친환경 벼 재배단지로서 2008년 학마을 작목반을 시작으로 2009년 영농조합법인을 결성하여 친환경 무농약농산물 인증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16년 이상을 친환경 벼 재배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김진동 주무관은 친환경농업 발전 유공자로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사천시가 친환경농업에서 큰 업적을 이루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87농가 81.5ha로 지난해 82농가 65ha에 비해 친환경 인증면적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꾸준히 친환경농법을 확대 실천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그동안 감소세이던 친환경 인증면적이 최근들어 친환경농업협회의 조직이 활성화되고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농업 확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