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학부모들의 정서적 지지를 통한 건강한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해 ‘화를 해결하는 여덟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12일부터 26일까지 3회기 학부모 연수를 성남YMCA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성남YMCA와 함께 운영하며, 부모의 감정조절과 자녀의 정서적 이해를 중심으로 분노를 건전하게 다루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자녀와의 관계 개선,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찾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다수 참여했다. 참여 학부모들은 ‘순간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연수 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부여하여 교육 효과를 생활 속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학부모가 스스로 감정을 성찰하고, 자녀와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성남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지부장 박용완)에서 800만 원 상당의 한돈(2kg) 34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는 매년 한돈과 후원금을 기부하여 화순군 소외계층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명실상부 나눔을 선도하는 대표주자다. 특히 이번 기부는 13개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행복동행 화순군을 만들기로 했다. 대한한돈협회 화순지부에서 기부한 한돈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이웃이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여 생활복지 안전망 구축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박용완 지부장은 “우리 협회는 매년 익숙한 기부를 하고 있지만 우리 한돈을 기다리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이제 알았다. 또한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데 있어 협회원들과 화순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들이 한뜻으로 함께해 참으로 반가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선심 사회복지과장은 “쉽지 않은 나눔을 익숙하게 하고 계시는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청주시는 25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국회의원실 4곳을 돌며 2026년 정부예산 증액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항은 K-바이오스퀘어 조성사업 조기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인구 50만이상 도시 교통혼잡도로 국비지원을 위한 도로법 시행령 개정안 등 지역 현안이었다. 또한 △남이 부용외천~양촌 도로건설 22억원(총사업비 1,602억원)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비 지원 21억원(총사업비 142억원) △미호강, 무심천 준설정비 사업 20억원(총사업비 537억원)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5억원(총사업비 15,313억원) 등 8건의 국비 증액사업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성안동 도시재생사업(총사업비 250억원), 우암동 노후 주거지정비사업(총사업비 250억원) 등 4건 공모사업의 진행 상황과 핵심 전략을 설명하고 공모 선정을 위한 지원도 당부했다. 이상희 시 경제투자국장은 “내년도 청주시에 꼭 필요한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설명하고 협력을 요청했다”며 “다음 달 국회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함양군은 오는 10월 13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추석 명절맞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함양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 주문을 완료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60명에게 지리산 감도니 흑돼지 스테이크 또는 솔송주 세트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증정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우리 군을 응원해 주시는 기부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성한 추석 명절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 금액의 30% 상당의 답례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 기부 가능하며, 전국 농협(지역농협 포함)을 방문하여서도 기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거창군 웅양면 동호리에 있는 동호숲은 약 500년 정도의 유서가 깊은 숲으로 전체 면적은 6만 6천㎥에 달하며 30년 이상 된 소나무, 상수리나무가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다. 동호숲은 제15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곳이기도 하며, 마을 지형이 곡식을 까불러 쭉정이나 티끌을 골라내는 도구인 ‘키’를 닮아 재물이 날아가지 않도록 소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지금의 아름다운 동호숲을 이루게 됐다. 숲 왼쪽에는 사철 푸른 맥문동, 오른쪽에는 가을이면 붉게 피어나는 꽃무릇이 식재돼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다. 소나무 사이로 붉은 꽃길을 따라 걷는 산책로가 조성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으며, 인근 웅양면 활력충전소 북카페에서는 지역 특산 음료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동호숲은 산림의 생태·경관·정서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돼 보호·관리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기상청은 매주 목요일 다음 1주간의 평균일사량과 평균풍속 예측정보를 9월 25일부터 새롭게 제공한다. 기후변화가 가속화되며 정부는 기후위기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경제사회를 보호하고, 탄소중립 이행 및 재생에너지로의 대전환과 경제성장을 추진하고자 123대 국정과제에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전략을 마련하여 발표했다. 기상청은 기후감시예측정보 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매주 목요일에 기후예측자료 기반으로, 다음 1주간의 평균일사량(하향단파복사량, W/㎡)과 평균풍속(지상 10 m·100 m, m/s)을 평년(1991~2020년간의 평균)값과 비교하여 많을(강할) 확률, 비슷할 확률, 적을(약할) 확률의 지도 형태로 제공한다. 매주 제공되는 1주간의 평균일사량과 평균풍속 예측정보는 태양광·풍력 발전량 예측의 핵심 정보로 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효율적이며 안정적인 전력수급 관리에 활용된다. 한편 모바일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이성을 고려하여 누구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휴대전화나 태블릿으로 접속해도 자동으로 화면 크기가 조정되는 반응형 웹페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시흥시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정서적 안정, 인지 건강 강화를 위한 ‘도란도란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10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사회적 관계 형성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소별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 장소는 시흥시보건소, 정왕보건지소, 장곡종합사회복지관 등 3곳이다.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의 신체적ㆍ정신적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노래교실, 공예 활동, 어르신(실버) 체조, 원예 교실 등으로 구성돼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감 해소, 우울감 완화, 인지기능 유지와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소규모 그룹 중심의 교류를 통해 어르신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고, 정신적 지지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은 “행복한 한 달을 보낼 수 있었다”,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해 즐거웠다” 등 긍정적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김정관 장관은 9월 24일 포시즌스호텔에서 주한외국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산업부 장관 취임 이후 처음 만나는 자리로, 우리나라에 투자한 외국기업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외국인 투자 현황과 향후 정책과제를 발표 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주한외국상의 대표들은 한국정부의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투자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와 AI, 미래 모빌리티 등 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특히 암참, ECCK 등 주요 외국상의들은 최근 통과된 노조법에 대해 외투기업들의 우려를 표명하며 해당 법이 산업현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보완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김정관 장관은 성장과 투자의 핵심인 기업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예측가능한 기업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노조법 개정 후속조치 관련 외투기업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언급했다. 김정관 장관은 “AI,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가 24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개막했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충청남도, 문화체육관광부, 국제춤축제연맹이 후원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는 오는 28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세대와 국경을 넘어 교류하는 이번 축제는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러진 춤’이란 컨셉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흥타령춤축제 참가자는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 국가의 참여를 기록했다. 지난해 54개국 4,000여 명의 무용단과 방문단이 참여한 데 이어 올해는 61개국 4,000여 명이 참여해 세계 각국의 다양한 춤 문화를 공유한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춤경연대회, 국제춤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CIDC),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등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전국 최대 규모의 춤 경연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에는 90개 팀이 일반부·청소년부·흥타령부 등 3개 부문에서 경합을 벌인다. 서울·경기·경남·대전·부산 등 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2026년 신규시책 발굴보고회’를 통해 총 124건의 신규시책을 발굴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정기획위원회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와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을 반영한 다양한 시책 발굴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는 1부 에너지·경제 분야, 2부 인구·복지 분야, 3부 행정·농업 분야로 진행됐으며, ‘기본이 튼튼한 사회’ 실현을 비롯해 중앙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군정 특화사업,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시책,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들이 집중적으로 제시됐다. 주요 시책으로는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안방예술극장 운영 ▲영광 테마식물원 연계 가족문화 융합사업 ▲세대공감 치매타파 프로젝트 ‘뇌나이가 어때서’ 등이 포함됐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검토된 우수 시책은 보완 과정을 거쳐 2026년도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영광군이 단순한 행정계획을 넘어 국가 정책과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통합적 군정 추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1일 올해 첫 자치구 방문 일정으로 중구를 찾아 주민 20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역 숙원사업 해결과 핵심사업 추진에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이 건의한 ‘편리하고 안전한 대전천변길 조성사업 지원’에 대해서는 “야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며 “시가 추진 중인 야구 특화거리와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사업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문창공공도서관 건립 신속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 ▲공동주택경로당 현대화 사업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 시장은 문창도서관 건립 지원에 대해 “대전고 부지에 건립 중인 시립도서관과의 연계성,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추후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균형발전특별회계로 160억 원을 지원 중이며, 주차장 조성에 50억 원을 추가 투입 중”이라며 “공사 착공 일정에 맞춰 내년도 10억 원을 교부하겠다”라고
대전시는 10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교통약자 저상버스 예약시스템 성과보고회를 열고 운영 3년 차 성과를 공유했다. 성과보고회에는 신협사회공헌재단, SK행복나눔재단, 위즈온협동조합 등 협약기관과 버스조합,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협약기관이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기념 촬영이 진행됐으며, 2부 시민간담회에서는 실제 이용 시민 10명이 참여해 서비스 경험과 개선 의견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2022년 11월 협약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3년 7월 1일부터 저상버스 예약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교통약자는 앱·홈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에 저상버스 승하차를 예약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저상버스 예약시스템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실현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환류해 예약시스템을 지속 개선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강화와 교통 복지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9월 30일 오후 2시, 당진교육지원청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공무원의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해 ‘2025 찾아가는 적극행정 연수’와 ‘2025년 하반기 행정실장 회의’를 당진교육지원청 지원센터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후 1시 40분부터 등록을 시작으로 ▲교육장 인사 ▲적극행정 관련 특강 ▲부서 중점사항 안내 ▲기록물 중점사항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연수에서는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특강이 마련되어,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마인드 전환과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지역 구성원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의 핵심”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학교행정 업무 개선과 함께 당진 교육 발전에 기여하는 실천 중심의 행정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동해시의회는 10월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민귀희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깊은 명절이다.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동해시의회]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근현대 제천의 대표적인 농업 기반 산업인 엽연초 산업의 역사를 돌아보는 첫 전시, '제천 엽연초 전성시대, 산업에서 유산으로'가 10월 1일 제천 엽연초 수납취급소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이번 기획전은 국가유산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충청북도·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이 주관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의 산업유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행사에는 충청북도와 제천시 관계자를 비롯하여 제천엽연초생산협동조합 임원진 및 조합원, KTGO 연협중앙회, KT&G 김천원료공장,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연구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에서는 특히,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수행된 엽연초 재배 및 건조 과정에 대한 기록화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생생한 영상 자료를 통해 과거 제천의 산업 현장을 생동감 있게 되살린 이번 전시에 깊은 관심을 표했다. §엽연초 산업의 전성기를 담은 다층적 구성… 지역 공동체의 기억을 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