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양주시가 16일,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지역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년간의 시정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향후 1년간의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행사에 앞서 참석자들은 회암사 대가람 복원 모형과 홍보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 중인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와 향후 계획도 공유받았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시정 철학으로 삼고, 도시 곳곳에 미래를 준비하는 기반을 다져왔다”며, 민생 체감도가 높은 사업들을 중심으로 속도감 있게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양주시는 그간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교육발전특구 지정,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실질적인 시민 삶의 질 개선에 집중해 왔습니다. 특히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 구간 개통, 교외선 운행 재개, GTX-C 노선 추진, 전철 7호선 연장과 광역철도 사업 본격화 등은 양주가 ‘경기북부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민선 8기 성과, 회암사지 박물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관련해 강수현 양
더불어민주당 대전 동구 국회의원인 장철민 의원이 지난 주말 지역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4년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이날 의정보고회는 “대전은 장철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찬대 당대표 후보, 장종태(서구을), 박용갑(중구), 박정현(대덕구) 국회의원이 함께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장 의원은 특히 대전 원도심의 부활과 혁신도시 조성을 위한 공약 이행 현황을 강조했다. 대전역 일원에 도심융합특구 사업을 유치해 2조3,29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한국기술교육대 등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 지정,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주도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권 산업투자공사 설립 및 운영 법안’을 대표발의하며 지역 산업의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 법안은 정부, 충청권 지자체, 국책 금융기관이 3조 원 규모의 산업혁신기금을 조성해 충청권 사회기반시설과 산업 생태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육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장 의원은 143억 원 규모의 교육특별교부금을 확보해 대동초, 동산초, 삼성초 등 다수 학교의 냉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기상청은 7월 23일, ‘제6회 기상청 달콤기후 공모전’ 수상작을 기상청 누리집과 소통24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역대 가장 많은 4,361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그림 10점, 멋 글씨(캘리그래피) 10점, 4행시 15점 등 총 35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달콤기후 공모전은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의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하듯, 매년 참가 작품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후변화가 일상은 물론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점차 커져 가는 기후위기 시대, 기상청은 대국민 공개 검증과 두 번에 걸친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기후감수성을 자극하는 우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디자인 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에는 무채색과 유채색, 현재와 미래를 대비시키는 표현으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우리의 행동 변화를 촉구하는 '추억이 될 현재, 현실이 될 미래(김재영, 그림)' 작품이, 이야기 부문 대상에는 폭염, 한파 등 기후 문제의 심각성과 이것이 우리가 풀어야 할 숙제임을 리듬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시, 대중교통 혁신회의 출범… 준공영제 개선 본격화 광주광역시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을 맞아 ‘대중교통 혁신회의’를 출범하고, 체계적인 제도 개선 논의에 착수했다. 혁신회의는 노선, 재정, 노사, 행정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처우 개선과 요금 조정, 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분과별 결과는 ‘버스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정책에 반영될 계획이다. ■ 소비쿠폰 지원 본격 시행… 시민당 최대 53만 원 지급 광주시는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시작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시작됐으며, 시민 1인당 최소 18만 원에서 최대 53만 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며, 11월 말까지 광주 소재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주시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문자 내 링크 클릭 자제를 당부하며, 공식 안내는 링크 없는 메시지로만 진행한다고 밝혔다. ■ 함평군, 초등생 대상 건강 프로그램 운영… 식습관·비만 예방 교육 강화 전남 함평군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양시, 김 문화의 뿌리 ‘광양김시식지’… 여름방학 추천지로 소개 광양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 유일의 ‘광양김시식지’를 추천 방문지로 소개했다. 이곳은 인류 최초로 김 양식법을 창안한 인물로 알려진 김여익 공을 기리는 장소로, 김의 역사와 유래, 생산 과정까지 종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역사관과 전시관이 조성돼 있다. 특히, 병자호란 당시 은둔 생활을 하던 김여익이 바닷가 나뭇가지에 해초가 걸린 모습을 보고 착안해 개발한 김 양식법은 오늘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K-김’의 시초로 평가된다. 전해 내려오는 바에 따르면, 인조 임금이 수라상에 오른 김의 맛에 감탄하며 “김여익이 진상했다”는 말을 듣고, 그의 성을 따 ‘김’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흥미로운 일화도 전해진다. ■ 영광군, 집중호우 침수 피해에 신속 대응…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 영광군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농경지 침수 피해에 대해 선제적인 방제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평균 194.7mm, 최대 265mm의 강우가 내리며 군 전역에서 총 760헥타르 규모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군은 벼·논콩·대파 등 주요 작물에 대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명구 관세청장은 취임 후 첫 행보로서 7월 17일 '미국 관세정책 대응 및 국내산업 보호를 위한 특별대응본부'의 5~6월 활동실적을 되돌아보는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17일 회의에 이어 18일은 미국의 자동차·부품류 품목관세(25%)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는 기업인 ㈜성우하이텍 서창공장(경남 양산시 소재)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행보는 미국 관세정책에 총력 대응하여 수출산업을 보호하는 ‘미대본’ 활동에 정책적 최우선 순위를 두고, 전 청의 관세행정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는 관세청의 방침을 분명히 한 것이다. 특히 ‘미대본’ 본부장을 차장에서 청장으로 격상함으로써 전사적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수출입 현장의 기업들과 함께 통상 불확실성에 전면 대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관세청은 그간 한-미 세관 당국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하여 미국 통관현장의 불확실성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명구 관세청장은 “미국 관세정책 대응은 현시점 관세청이 가장 중요하게 다루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하며, “불확실한 통상환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7~18일 영암군·목포시 일원에서 ‘평생학습박람회 관계자 연수’를 열고, 전남 평생학습박람회의 성공적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연수는 ‘전남 평생학습박람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직속기관 및 지역청 소속 도서관의 평생학습박람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연수는 강연과 체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강연은 ▲ 행사 홍보 전략 및 방법 ▲ 대화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업무능력 향상 ▲ 지역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체험에는 ▲ 환경보호 천연세제 만들기 ▲ 차 명상, 차 음용법을 안내하는 다도 체험 등이 운영됐다. 노권열 행정국장은 “이번 워크숍이 실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전남 평생학습박람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내년 박람회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와 전라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남 평생학습박람회는 격년제로 운영되며, 2024년에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나주시 일원에서 개최되어 학생
한방통신사 신유철 기자 | 경기 평택시의 대표 저수지, 평택호가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24일 긴급 브리핑을 열고, “평택호를 친환경 생태 혁신 모델로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중점관리저수지’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국가가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수변 휴양 기능 강화를 위해 법적으로 지정하는 제도입니다. 지정된 저수지는 최대 10년간 국고와 기술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게 됩니다. 1973년 준공된 평택호는 약 1억 톤 규모의 저수량을 가진 대형 인공저수지로, 황구지천, 오산천, 진위천, 안성천 등 무려 51개의 하천과 연결돼 있습니다. 그동안 농업용수 공급과 홍수 조절, 생태 보존에 큰 역할을 해왔지만, 최근 K-반도체 벨트 조성과 도시 개발로 폐수가 유입되면서 수질이 농업용수 기준 4등급으로 악화됐고, 여름철에는 녹조와 악취 문제가 반복되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었습니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해 2월부터 환경부에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건의했고, 1년 6개월에 걸친 기술 검토와 협의를 거쳐이번에 최종 지정 결정을 받았습니다. 평택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2030년까지 수질을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과 관련한 외압 및 임성근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7월 18일 국민의힘 이철규 국회의원의 사무실과 자택 등에 대해 전격적인 압수수색을 단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을 포함해 자택,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사무실 등 총 4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철규 의원이 임 전 사단장의 구명을 위해 대통령실 및 군 관계자들과 접촉했다는 정황이 포착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특검팀은 이 의원이 ‘제3의 구명로비 창구’ 역할을 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구체적인 통화기록과 교신 내용 등을 확보해 정밀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철규 의원은 수색 직후 “통화기록 한 번 있다고 무자비하게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것은 과하다”며 특검의 수사 방식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으나, 필요시 수사에 협조할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 압수수색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송언석 비대위원장은 “힘 자랑이 너무 과하면 부러진다”며 “정치보복 수사”라고 규정했고, 일부 의원들은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이번 사태를 “강원도민의 수치”라고 표현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와 제도를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회복과 성장을 위해선 공직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정부가 바뀌고 나면 합리적이고 꼭 필요한 행정 집행도 과도한 정책감사와 수사의 대상이 되는 일이 빈번했다”고 말했다. 그로 인해 공직사회가 복지부동하거나, 소극적 태도를 견지하곤 했는데 이제 이런 악순환을 단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대통령실에서 다섯 가지 주요 추진과제를 밝혔다. 첫째, 과도한 정책감사의 폐단을 차단하고, 적극행정을 활성화 한다. 그동안 정부가 교체되고 나면, 이전정부 정책에 대한 과도한 감사와 수사로, 공직사회가 위축되고 경직되었다. 과거의 악순환을 단절하겠다. 공무원이 국민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제도를 손질하고 공직문화를 바꿔나간다. 둘째, 직권남용 수사를 신중하게 하고, 직권남용죄가 남용되지 않도록 법 개정도 검토한다. 셋째, 민원, 재난, 안전 업무를 비롯해 軍 초급간부 등 현장에서 고생하는 공무원에 대한 처우를 개선한다. 민원, 재난대응과 같은 분야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엑스포 캐릭터 컵 슬리브 총 6만개를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무료 나눔한다고 밝혔다. ’컵 슬리브‘는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 음료 컵에 끼우는 홀더로, 카페나 커피전문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이번에 나눔하는 컵 슬리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와 공식 마스코트 ’장구리‘와 ’꿩과리‘가 인쇄된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1개 업소당 1천 개씩 2가지 디자인 중 한 가지를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엑스포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채널 검색) 프로필 링크에 있는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슬리브 소진 시 마감 된다. 단, 프랜차이즈 매장과 충청권 이외 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컵 슬리브 나눔은 충청권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엑스포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컵 슬리브를 통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클라우드 전환‧통합 정보화전략 수립(ISP)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및 시군 정보화 담당자와 수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는 정보시스템을 처음부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하여 개발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 안정성 확보, 유연한 확장성 등 클라우드 기술의 핵심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공공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용역은 도 및 시군의 정보시스템 분석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도 전체의 정보화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도‧시군 협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7일 의정부역 광장에서 열린 ‘We art! 언제나 보훈페스티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제7기 보훈외교단이 기획한 전국 규모의 프로젝트로, ‘패션으로 보훈의 의미를 전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군악대, UN군복 패션쇼, 광복80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안나 부의장, 정미영 의원, 최정희 의원, 강선영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제7기 보훈외교단은 전국의 대학생 70명으로 구성돼 기획 단계부터 행사의 전반을 주도하며 참신한 시각으로 보훈문화를 재해석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시민들도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 제로캠페인 이벤트 - 시설과 가정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16개 어린이집과 87개 가정이 참여해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미션’을 수행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이 전개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실천을 넘어,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아동에게 환경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부모님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교직원과 함께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많은 언어적·비언어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이 지구를 위한 실천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