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이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2·신흥3·단대동)이 대표 발의한 「성남시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조례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성남시가 미래형 도시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으로, ▲시민 중심의 통합 교통서비스(MaaS) 도입, ▲자율주행 기반 확대, ▲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군수 의원은 “도시 경쟁력은 교통에서 비롯된다”며, “성남이 단순한 IT 산업 도시를 넘어 모빌리티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조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교통’이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조례안에는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구축, ▲자율주행 시범사업 추진, ▲첨단교통시설 연계 방안, ▲모빌리티 기업 지원 및 산업 육성 방안 등이 포함됐다. 또한 시장의 책무와 함께 행정적·재정적 지원의 근거도 명확히 규정돼 있다. 특히 '통합모빌리티'는 대중교통, 자율주행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공유교통 등 다양한 수단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연계해 시민의 편리한 이동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2025년 7월 16일 수요일 12시부터 1시까지 온드림소사이어티 스퀘어에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초대회장에 정몽구 현대차 재단의 정무성 이사장이 추대되었다. 명동성당 맞은편 온드림소사이어티 스퀘어에서 20여개 자원봉사 단체 대표들과 50여명이 발기인 단체 대표가 회의에 참석하여 축하해주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2일 화요일 3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발기인 대회를 서울시활동공익센터에서 50여명이 참여해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 발기인 대회때 열띤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의 필요성과 운영 방법과 전략을 서비스포피스재단 윤창원 사회자가 아래와 같이 발표하였다. 1) 이슈 기반 협력형' 모델로 전환을 시도하자. 2) 시민사회-행정-시장' '3자 연합 구조를 만들자. 3) 청년과 신세대 자원봉사 문화'를 반영하자. 4) 서울시민 참여 정책과의 통합 운영을 하자. 개회사에서 서비스포피스재단 준비위원장인 정성용회장은 '뜻깊은 서울자원봉사협의회 초대회장 추대식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하였다.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남영찬 상임대표는 축사에서 "서울시자원봉사협의회는 당사자 단체들이 자신의 손으로, 생활 현장을 중심으로, 연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에 4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 '트리븐 삼척'이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은 기대와 실망이 교차했지만,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오랜 갈증이 분출된 현장이었다. 이날 오후 3시 기준, 삼척 갈천동 견본주택에는 약 3,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려 개관 초기부터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주말에는 더 많은 인파가 예상된다”며 “삼척뿐 아니라 동해, 태백, 정선 등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트리븐 삼척' 어떤 단지인가? ‘트리븐 삼척’은 삼척시 교동 20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지하 1층~지상 29층, 총 4개 동, 418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은 ▲84㎡ 369세대 ▲99㎡ 49세대로 모두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강원도 내에서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하는 첫 지역 주거 프로젝트이자, ‘트리븐’ 브랜드의 첫 강원도 진출작으로 의미를 더한다. 특히 단지 인근 교동 일대는 삼척시청, 홈플러스, 농협, 교육기관, 보건소, 법원 등 주요 행정·생활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으로, 실거주 수요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시민 반응, “실거주 가치
‘조선 시대의 사찰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궁금증을 품고 양주시 회암동 천보산 자락을 찾는다면, 과거 왕실의 후원을 받았던 최대 규모의 사찰이자 오늘날 교육·문화 중심기관으로 탈바꿈한 회암사지와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만나게 된다. 회암사는 조선시대 초기, 태조 이성계가 자주 행차해 머물렀던 것으로 전해지며, 고려에서 조선으로 이행하는 시기의 종교적, 정치적 흐름을 함께 품은 장소다. 비록 지금은 찬란했던 그때의 모습을 온전히 볼 수는 없지만, 절터 곳곳에 남은 발굴 유물을 통해 당시의 위상과 구조를 충분히 상상해볼 수 있다. 양주시는 이처럼 뛰어난 역사적 가치를 지닌 회암사지를 단순한 유적지로 남기지 않기 위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을 설립했다. 회암사의 역사, 시민 곁에 살아나다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2012년 10월 19일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개관 이후 회암사지의 역사와 조선 초기 불교 문화의 위상을 재조명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단순한 유물 보관소를 넘어 유물 수집·보관·연구·전시·교육기능을 수행하는 전문박물관으로 운영되며, 지역 문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왔다. 박물관 소개글에 따르면,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은 고려 말·조선 초 최대 왕
강수현 양주시장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7월 16일 양주시립 회암사지박물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시정 성과와 향후 시정 방향을 발표했다. 간담회에는 지역 언론인 60~7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발전을 거듭한 양주시의 변화에 대해 공감과 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 시장은 공공의료원 유치, 회암사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 등재 목록 선정, 양주 역세권 개발 1단계 준공,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및 기업 유치 성과 등을 상세히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이제 남은 1년은 도약을 넘어 실질적 변화를 완성해야 하는 시기"라며, 공동장사시설 건립, 산업단지 조성, 첨단산업 유치, 신도시 기반시설 완성, 지역경제 활성화, 공공의료원 착공, 공직자 친절도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회암사지 대가람 복원 모형과 홍보 영상을 관람하며, 2029년 정식 등재를 목표로 한 세계유산 등재 추진 계획과 준비 현황도 함께 확인했다. 양주시는 최근 3년 동안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광역버스 노선 확대 등 시민 체감형 정책들을 이어왔다. 하지만 여전히 장례시설 부족 문제
지난 16일부터 20일 사이 내린 기록적인 폭우가 전국을 강타하면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 이번 비로 농작물 피해가 큰 곳은 평야 지역인 충남 서부 서산, 예산, 당진, 아산 지역이다. 서산 지역의 경우 시간당 50mm가 넘는 폭우를 기록했다 하니 가히 놀랄만한 일이다. 한길 넘는 물길 앞에서는 모두가 불가항력 적인 모습의 이재민 신세가 되었다. 지난봄에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농민들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더니, 이번에는 충남 서부 지역의 집중 호우로 많은 농민들이 시름에 잠기게 됐다. 폭우로 서산 당진 지역에서는 3명의 인명피해도 발생 했다 하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집중 호우가 시작되면서 농민들이 애써 가꾸어온 농작물과 가축들이 일 순간 흙탕물에 잠기면서 소중한 재산이 하루 식전에 사라져 버린 것이다. 그러나 실의에 찬 이들에게 맨 먼저 달려와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들이 있다. 다름 아닌 한국 자원봉사 협의회 소속 봉사대원들이다. 서병철 한국자원봉사협의회 소속 회원 60여 명은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지난 22일 아산시 염치읍 중방1리에 있는 참송이버섯 도매공장과 염소농장 수해복구 현장을 찾았다. 이곳 아산시 중방리 마을 피해 현장은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월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박찬대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성남에서 이어졌습니다. 지난 17일, 성남시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현직 시·도의원과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정치를 해 온 인물로, 당의 방향성과 리더십에 있어 안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이재명 정부의 정책 추진과 국민통합을 뒷받침할 수 있는 시점이라는 데 공감하며, 당이 단결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민구 민생소통특보단 총괄단장은 박 후보가 전략과 조율 능력을 갖춘 적임자라고 밝혔고, 박문석 경기특보단장은 성남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서 지지 선언이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이번 전당대회를 앞두고 주요 당내 인사들과의 연대를 통해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나설 예정입니다. 민주당 내부의 향후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더불어민주당 8월 2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성남지역 당원들이 박찬대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습니다. 지난 17일 성남시의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전·현직 시·도의원과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지 의사를 밝혔습니다. 참석자들은 박 후보가 이재명 대통령과 정치적 행보를 함께 해온 인물로, 당의 안정적인 운영에 적합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현재는 정부의 정책 추진과 국민통합을 위해 당의 단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민구 민생소통특보단 총괄단장은 박 후보가 조율과 전략을 통해 당과 정부의 협력을 이끌 인물이라고 밝혔습니다. 박문석 경기특보단장도 성남을 시작으로 도내 다른 지역에서도 지지선언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박찬대 후보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내 주요 인사들과의 연대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당권 경쟁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지난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천안시청 시의회의장 김행금 작가의 출판 기념회가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 6층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6부 32편 268쪽으로 되어진 책의 내용은 제1부 당신없이,오늘도 내 삶의 시작에 남편이 있었다. 제2부 늦게 핀,그러나 반드시 피어야 했던 꽃 제3부 책임의 무게,그 침묵 속에서 제4부 시민과 걷는 시간,계절로 쓰는 정치 제5부 정치는 계절처럼 피어나는 마음 제6부 적묵당의 차향 속에서 고요의 정치,그리고 나 책에는 길위에서 만난 시민들의 삶과 숨소리와 남편의 이별과 배움에 대한 도전과 작은 용기와 위로를 준다. 평범한 주부에서 늦게 시작한 정치는 천안시민과의 추억이며 늘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뛰었다. 어느날 봉각사 스님의 질문에 '마음은 어디에 있소?'라는 질문을 듣고 천안으로 오게되었다. 초등학교 졸업학력으로 비례 대표를 받았을때 어떻게 나오냐?는 문자를 받고 밤잠을 새웠던때도 있었다. 하지만 '하면된다.'는 마음으로 2011~2012년 중,고등 검정고시 합격후 호서대 사회복지학사를 졸업후 공부가 가장 쉬운일이라는걸 알게되었다. '민원은 숫자가 아닌 삶의 목소리'였다. 제도보다 양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무등산권 지질공원, 다시 한 번 유네스코로 광주광역시가 지질·청년·교통 분야의 굵직한 현안에 본격적으로 대응에 나선다.무등산권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가 예정된 가운데, 청년 일자리 정책과 도시철도 공사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광주시와 전남도, 담양군, 화순군 등 4개 지자체는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재인증을 위한 현장실사를 받는다.실사에는 유네스코가 선정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무등산 주상절리, 고인돌 유적지, 죽녹원 등 지질명소는 물론, 주민 협력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재인증 여부는 내년 4월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최종 발표된다. ■ 청년 삶을 바꾸는 정책, 더 넓게 더 깊게 광주시의 대표 청년정책인 ‘청년 일경험드림 사업’도 주목받고 있다.이 사업은 청년들에게 최대 5개월간 기업 현장에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과 채용 연계를 동시에 지원한다.참여 기업에는 채용 시 인센티브가 주어지며, 동시에 추진 중인 청년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사업도 전세사기 피해 청년까지 대상을 확대해 실효성을 높였다. ■ 불편 줄이는 공사, 시민 편의가 먼저다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청권(충북·충남·대전·세종)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카페 및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엑스포 캐릭터 컵 슬리브 총 6만개를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무료 나눔한다고 밝혔다. ’컵 슬리브‘는 차갑거나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 일회용 음료 컵에 끼우는 홀더로, 카페나 커피전문점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다. 이번에 나눔하는 컵 슬리브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와 공식 마스코트 ’장구리‘와 ’꿩과리‘가 인쇄된 2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온라인 신청을 통해 1개 업소당 1천 개씩 2가지 디자인 중 한 가지를 배송받을 수 있다. 신청은 엑스포 인스타그램(인스타그램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채널 검색) 프로필 링크에 있는 이벤트 참여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슬리브 소진 시 마감 된다. 단, 프랜차이즈 매장과 충청권 이외 지역에 위치한 매장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컵 슬리브 나눔은 충청권 소상공인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엑스포를 자연스럽게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컵 슬리브를 통해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충북도는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청북도 클라우드 전환‧통합 정보화전략 수립(ISP)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및 시군 정보화 담당자와 수행업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통합 행정 인프라 구축을 위한 주요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이 공유됐다. 클라우드 네이티브(Cloud Native)는 정보시스템을 처음부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하여 개발하는 방식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 안정성 확보, 유연한 확장성 등 클라우드 기술의 핵심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어 공공부문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보다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용역은 도 및 시군의 정보시스템 분석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의 전환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충북도 전체의 정보화 체계를 한 단계 고도화하고, 디지털 행정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도는 이날 회의에서 제시된 도‧시군 협력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7일 의정부역 광장에서 열린 ‘We art! 언제나 보훈페스티벌’에 참석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북부보훈지청과 (재)의정부도시교육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제7기 보훈외교단이 기획한 전국 규모의 프로젝트로, ‘패션으로 보훈의 의미를 전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군악대, UN군복 패션쇼, 광복80 패션쇼 등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훈의 가치를 창의적으로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안나 부의장, 정미영 의원, 최정희 의원, 강선영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김동근 의정부시장, 보훈단체장, 6·25 참전용사 등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제7기 보훈외교단은 전국의 대학생 70명으로 구성돼 기획 단계부터 행사의 전반을 주도하며 참신한 시각으로 보훈문화를 재해석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와 미래의 가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시민들도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연균 의정부시의회 의장이 지난 28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78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대변인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과 연대를 목적으로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안건이 논의됐으며, 신임 사무총장과 대변인 선출이 함께 이뤄졌다. 김연균 의장은 도내 각 지방의회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변인으로 선출되어 앞으로 협의회의 공식 입장을 대외적으로 전달하고, 도민과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연균 대변인은 제9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장암동, 신곡1‧2동, 자금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다. 평소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번 선임과 관련해 김 대변인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협의체의 대변인으로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5 제로캠페인 이벤트 - 시설과 가정이 함께하는 탄소중립!'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16개 어린이집과 87개 가정이 참여해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보여주었다. 참여자들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미션’을 수행하고 보고서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대중교통 이용,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등 다양한 생활 속 실천 활동이 전개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실천을 넘어, 어린이집과 가정이 협력해 아동에게 환경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부모님께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안내하고, 교직원과 함께 아이들에게 설명하며 실천하는 과정에서 많은 언어적·비언어적 소통이 이루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일상 속 작은 행동이 지구를 위한 실천이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귀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