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 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제주농산물 수급관리 교육을 시작으로 개회식, 제주농업 및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농업 스토리 페스티벌, 경품 추천, 힐링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래지향적 제주농업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농업인 단체 간 정보 교류와 화합을 증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제주 농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3일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를 출범하고 특별위원장에 윤종영(연천)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경기 연천군 두일리평화관광교육관에서 열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은 정경자 의원(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의 사회로 진행된 가운데, 백현종 대표의원과 윤종영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 이석균 기획수석, 이영주 제2정책위원장, 윤충식 제5정책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UN화장장 안보특별위원회’는 연천군 미산면 소재 ‘UN군 화장장’ 시설 유적을 전문적으로 보존하고 안보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출범했다. 한국전쟁 당시 연천군은 UN병력지원 16개국이 모두 참전한 대한민국 유일 지역이자 코만도 작전, 폭찹힐 전투 등이 벌어진 치열한 격전지였다. UN군 화장장 시설은 1952년 연천 금굴산 전투에서 영국·벨기에군 전사자가 다수 발생하자 시신 처리 및 고국 환송을 위해 영국군 주도로 건립됐다. 한국전쟁 당시 화장장 시설로는 유일하게 남아 있으며 현재 국가지정 등록문화재 제408호
대전서부경찰서(서장 육종명)는 2025. 11. 14.(금) 14:00경 서구 가수원터널 부근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야간 불문하고 상시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역경찰, 사고조사와 합동으로 장소와 시간을 수시로 변경하는 이동식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억제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음주운전뿐 아니라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운전자의 법규 위반도 함께 단속할 계획이며, 이번 주ㆍ야간 불문 음주단속이 실효성을 거둘 수 있도록 국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이 요구된다. 육종명 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분명한 범죄행위로, 단속시간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라도 적발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상시 단속 체계에 따라 운전자들의 자발적 준수와 책임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파인건설㈜가 수급사업자에게 알루미늄 합금 창호를 제작, 설치하는 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일부와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재발방지명령, 지급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파인건설㈜는 수급사업자에게 2022. 6. 22. ‘해운대 우동 생활형 숙박시설 신축공사 중 알루미늄 창호공사’를 위탁한 후, 목적물을 정상적으로 수령했음에도 하도급대금 총 2,000,900천 원 중 139,612천 원을 지급하지 않았고, 일부 하도급대금을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이 지나서 지급했음에도 그 초과기간에 대한 지연이자 1,149천 원을 지급하지 아니했다. 이러한 파인건설㈜의 행위는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 이내의 가능한 짧은 기한으로 정한 지급기일까지 하도급대금을 지급하고, 60일을 초과하여 지급하는 경우 그 초과기간에 대한 지연이자를 함께 지급하도록 한'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1항 및 제8항에 위반된다. 이번 조치는 원사업자가 자금 사정 악화 등의 사유로 하도급대금의 지급을 유보하거나 면제할 수 없음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 의의가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7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기획조정실, 감사위원회 소관 업무보고 청취 및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위원회의 미운영 문제를 지적하며 “AI·빅데이터 시대에 위원회를 한 번도 열지 않은 것은 행정의 안일함”이라고 비판했다. 또한 해외 통상사무소 이전 절차의 부적정성을 언급하며 “시애틀 사무소를 1년 만에 폐쇄하고 몽고메리로 이전하면서 매몰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의회 보고 없이 추진한 것은 절차상 하자”라며, “향후 사무소 설치·이전 시 의회 동의 절차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1년 테크노파크 업무장려수당 부적정 지급 사례를 언급하며 “감사 지적 후에도 개선이 없는 것은 감사의 무력화”라며 사후관리 강화와 감사의 실효성 제고를 당부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조직·인력 관리의 반복적 지적에 대해 “행정의 기본이 무너지고 있다”며, “매년 같은 지적이 반복되는데도 개선되지 않고, 문제 발생 시마다 ‘지침 숙지하겠다’는 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시는 7일 오전, 옥정에서 삼숭까지 학생들의 등교시간대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77-1번 버스를 탑승해 양주고등학교까지 이동하며 현장 점검을 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시민들의 통학 관련 의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옥정에서 삼숭지역 학교로 이동하는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두드러진 구간을 중심으로 우선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양주시장과 양주고등학교 교장, 학생회장·부회장, 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 탑승해 학생들의 실제 등교 상황을 살피고,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77-1번 버스는 옥정신도시와 양주고를 연결하는 주요 마을버스 노선으로, 일부 학생들은 등교시간대 버스 부족으로 인해 혼잡과 좌석 부족 등 불편을 호소해 왔다. 이에 양주시는 차량 확보, 배차 간격 조정, 차량 크기 조정 등 다양한 개선 방안을 관계부서와 협의해 검토할 계획이다. 양주고 이은영 교장은 “시에서 직접 현장을 찾아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통학환경 개선이 학생들의 학습 집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구례군 정책비전 투어 개최 전라남도와 구례군이 함께 구례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비전 투어’를 개최했습니다.이 자리에서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중심으로 한 생태·관광 자원을 활용한 발전 전략이 발표됐습니다.특히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과 친환경 관광벨트 조성이 핵심 비전으로 제시됐습니다.김영록 도지사는 구례가 첨단기업 인재들의 힐링과 영감의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광양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 ‘아나바다 나눔장터’ 광양시 와우LH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이들과 주민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나눔장터’가 열렸습니다.아이들이 주도해 의류, 도서, 생활용품을 교환하고 판매하며 자원순환의 가치를 배웠습니다.환경 퀴즈, 포토존 이벤트, 나눔왕 시상식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행사 수익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에 기부되며, 센터는 매년 장터를 정례화할 계획입니다. 전남청소년미래재단, 예술치유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이 위기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마음치유, 봄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이 프로그램은 미술·음악·연극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관계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참여 청소년들의 작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은 동해안 해안도로 중 간성읍 봉호리에서 거진읍 송죽리 구간이 단절되어 발생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동해안 북부권 경관도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당 구간은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통일전망대와 화진포 등 북부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 간성 시내를 우회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2026년 해안 및 내륙권 발전사업’ 신규 사업으로 본 사업을 건의해 최종 선정되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총연장 1.46km의 단절 구간을 연결하는 도로 건설 사업으로, 도로 확장 1.27km, 교량 192m 신설, 자전거도로 및 보도 겸용 도로 설치 등이 포함된다. 총사업비는 201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에는 9억 원의 예산으로 도로 편입 사유지 23필지에 대한 보상 협의를 진행하고, 2027년부터 공사에 착공해 202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해안도로 단절 구간이 연결되면 이동 거리가 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대한민국 실크산업의 중심지 진주에서, 100여 년간 이어온 실크의 역사와 기술, 문화와 예술적 가치를 집대성한 ‘진주실크박물관’이 공식 개관했다. 진주시는 6일 문산읍 월아산로 994에 위치한 ‘진주실크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실크산업 종사자, 예술인,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진주실크의 100년 역사가 오늘의 문화로 되살아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했다. 특히 개관식은 실크산업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하면서,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개회선언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내빈 축사 ▲실크 매듭풀기 퍼포먼스 ▲박물관 내부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개관식 이후 열린 ‘진주실크 패션쇼’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진주실크의 품격과 예술적 감각을 무대 위에 화려하게 펼쳐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개관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100년 진주실크의 발자취가 오늘 이 공간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다시 피어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시는 11월 6일 한라산국립공원 관음사탐방안내소 일원에서 ‘2025년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현장 통합지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제주시를 비롯해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자치경찰단, 제주산림항공관리소, 제주기상청, 제주소방서, 해병대 9여단, 특전사 비호부대 등 10여 개 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관음사탐방안내소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진화, 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공중-지상 합동 진화, 주민 신속 대피 및 시설물 보호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여 기관들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하며 신속한 상황 전파와 효율적인 대응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게 된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1월 15일 14시,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년 청소년 진로멘토링 꿈 가치빚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청소년 멘티 27명, 청년․대학생․전문가 멘토 26명, 학부모 등 약 70명이 함께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눴다. 먼저 진로멘토링 활동에 기여한 우수 멘토 시상식을 진행한 후, 올해 멘토링 추진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보고, 우수 활동 팀의 대표 사례 발표(2팀), 멘토·멘티의 활동 소감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지역의 청년, 대학생 멘토를 양성해 이천 진로교육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성과를 얻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와 꿈을 깊이 탐색하고, 멘토와의 교류를 통해 실질적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이천교육지원청]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화재예방 메시지를 널리 알리고자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 분야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한 손그림 포스터이며, 참여 대상은 남양주지역 초등학생 및 어린이(만 6세~12세 이하)다. 일상생활에서 느낀 안전의 중요성, 불조심 실천 방법 등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작품 규격은 4절지(가로 39.4cm × 세로 54.5cm)다. 접수기간은 11월 28일까지로, 완성된 포스터와 참가신청서 원본을 남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은 서 내부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작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 본선심사에 출품된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이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반으로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많은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아이들의 시선에서 담아낸 불조심 메시지는 어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NH농협 성남시지부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1월 17일 성남시에 1억4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2000상자(상자당 10㎏)를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양흥식 NH농협 성남시지부장, 이형복 성남농협 조합장, 정재영 판교낙생농협 조합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 기탁식’을 했다. 받은 김치는 상자당 3~4포기씩 총 7000포기 분량이다. 시는 성남지역 50개 동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저소득층에 가구당 1상자씩 김장김치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기 위한 ‘김장김치 70포기(20상자) 담그기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신상진 성남시장과 참석자들은 절인 배추에 김칫소를 넣고 버무려 상자에 담는 시연을 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NH농협 성남시지부가 기탁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겨울 반찬거리가 돼 온정을 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성남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 곁에서 답을 찾는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박 시장은 17일 광명6동에서 올해 다섯 번째 ‘우리동네 시장실’을 열고 주민 생활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교육환경, 생활 SOC, 복지, 주민자치 등 네 분야의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첫 일정으로 광일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학부모들은 노후 방송장비 교체, 비상방송시설 설치, 등·하교 안전관리 강화, 청소 인력 확충 등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전달했다. 이에 박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은 어떤 정책보다 우선”이라며 “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노후 장비 교체와 통학로 안전요원 배치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어린이공원 개선 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박 시장은 공사 과정 전반에 안전관리와 품질 확보를 철저히 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공원은 화장실, 야외무대, 운동기구 등을 전면 교체하는 사업이 진행 중이며 2026년 3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오산시 대원2동은 지난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한탄강 주상절리 일원에서 ‘2025년 대원2동 단체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주요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워크숍은 2024년 분동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6개 단체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한탄강 주상절리의 가을 풍경을 즐기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단체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대원2동 발전을 위한 공동체적 결속을 다졌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분동 2년차를 맞은 대원2동이 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각 단체가 함께 협력해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