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따라 ‘양방향 문자 시스템’ 서비스를 오는 11월 10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방향 문자 시스템’은 기존의 단방향 안내 문자 발송 방식을 개선해, 시민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직접 회신하거나 문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해 왔다. 서비스가 확대되면 시민들은 ▲시정 안내 ▲민원 처리 결과 확인 ▲설문 참여 ▲회의·행사 참석 여부 회신 ▲지원사업 신청 ▲서류 제출 ▲민원 신고·답변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문자 메시지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와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실시간 소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최근 증가하는 문자 결제 사기(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가 발송하는 모든 공식 문자 메시지에는 구리시 공식 브랜드와 ‘안심 마크’를 표시하는 ‘안심 문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시민이 문자를 수신하면 발신자 정보란에 [구리시청 안심 마크] 가 표기되며, 메시지 본문에는 “이 문자는 구리시에서 발송한 공식 문자입니다”라는 [확인된 발신 번호] 안내 문구가 기재되어 있어 시민이 안심하고 문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토요일 오후 5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Peacefully’'를 개최한다. 유키 구라모토는 피아노로 전하는 따뜻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공연은 최근 발매된 동명 앨범 'Peacefully'를 기반으로, 작고 소중한 것들에 대한 찬사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일상을 감싸는 소중한 가치와 평온함을 특유의 명료하고 담백한 음악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1부 피아노 솔로 무대, 2부 피아노 퀸텟 무대로 구성된다. 2부에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네티스트 강신일이 함께 출연한다. 피아노 퀸텟은 유키 구라모토가 특별히 애정하는 편성으로, 바이올린과의 듀오, 바이올린·첼로와 트리오 등 다양한 변주가 가능해 풍성하고 따뜻한 하모니를 선보일 것이다. 1999년 봄 첫 내한 이후 꾸준히 국내 관객과 교감해온 유키 구라모토는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Dawn’ 등 다수의 명곡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걷GO, 느끼GO, 함께하GO! 제1회 토리 무장애 나눔길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보행약자를 포함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를 널리 알리고, 지역 내 이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보호자 등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무장애 산책로를 걸으며 편리하고 안전한 길을 직접 체험했다. 한 참가자는 “오늘 걸어보니 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산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용하면서 가족들과 산책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이번 토리 무장애 나눔길 걷기대회는 서로의 속도에 맞춰 함께 걸으며 대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무장애 나눔길은 모두가 제약 없이 걷고 머물 수 있는 자랑스러운 복지 인프라”라며 “이번 걷기대회를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무장애길을 찾아 편안하게 이용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은 11월 4일 오전 10시, 성남글로벌융합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년 'ICT융합협의회'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성남시 ICT 산업의 미래 성장 전략과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이덕희 전략산업본부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협의회 운영 경과 보고 ▲분과별 과제 기획 결과 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는 관내 반도체·AI·모빌리티·로봇 분야 중소기업 관계자뿐 아니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가천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단, 경희대학교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했다. 지난 2024년에는 ‘경기 반도체 융합협의회’ 내에 팹리스·장비·소재 및 부품 3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됐으며, 올해는 이를 확대한 '반도체·AI'와 '모빌리티·로봇' 분과를 신설하여 신규 기획 과제를 발굴했다. 3개월간 수립된 기획안과 실행 전략이 이날 공유됐으며, 과제 수행 기업 대표들과 참석자들이 직접 의견을 교환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도 마련됐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월 22일 삼패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던 3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실을 뒤늦게 전했다. 이날 신고를 접수한 남양주소방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환자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전기충격을 시행하는 등 전문적인 응급처치를 시행하여 환자가 자발순환회복(ROSC)됐고, 이후 신속한 병원 이송이 이루어졌다. 환자는 이후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으며, 남양주소방서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당시 도움을 준 구급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덕분에 건강을 되찾았다”는 인사를 남겼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현장 구급대원들의 침착한 판단과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믿음직한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최근 3년간 이주배경가정 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사례가 지속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문화적 배경을 존중하고 다양성을 포용하는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대응체계’로 전환해 실질적 보호와 지원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전남교육청에 따르면, 이주배경가정 학생의 학교폭력 피해 학생 수는 2023학년도 84명(유형별 153건), 2024학년도 81명(유형별 211건), 2025학년도(9월 기준) 59명(유형별 77건)이다. 특히 중학교 단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피해 유형은 주로 언어폭력과 신체폭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교육청은 현재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 학교폭력제로센터 내 상담지원 ▲ 교육지원청·학교 연계 대응 강화 ▲ 지역 이주배경가족지원센터 협력 등의 체계 ▲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학교폭력 매뉴얼 제공(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최근 학생 개별 문화·언어 환경을 반영한 상담 및 회복 프로그램 확대가 필요하다는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학교폭력 대응체계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파주시 위탁기관인 파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사회복지 급식소를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요리활동 프로그램 ‘오색빛깔 행복 간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교육을 진행했으며, 사회복지 급식소 21개소, 총 45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교육은 ▲가을을 주제로 한 계절 이야기 ▲색깔 음식 교육 ▲‘컵케이크’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결합된 체험형 식생활 교육으로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직접 단풍잎, 도토리, 가을꽃 모양 과자로 케이크를 꾸미며 “손끝으로 계절을 느끼고, 직접 케이크를 꾸미는 순간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웃음과 대화가 끊이지 않았으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또한 교육을 통해 빨강·노랑·초록·보라·흰색 등 색깔 식재료가 가지고 있는 효능을 배우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요리활동은 어르신들의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올해 9월말 기준, 도내 18개 시·군별 지하수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률이 2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의회 엄윤순 농림수산위원장이 강원자치도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행정사무감사용 도내 지하수 및 마을상수도 등 관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9월 말 기준, 강원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실시한 도내 18개 시·군별 지하수 수질 검사 건수(855건) 대비 부적합 판정 건수는 198건(23.2%)으로 조사됐다. 시·군별 부적합률을 살펴보면, 철원군이 47.3%(26건)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홍천군46.7%(14건), 인제군 40%(12건), 영월군 36.4%(4건) 등의 순이었다. 또한, 같은 기간 시·군별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수질 검사 결과, 전체 시설 1천56개소 중 검사 건수(100건) 대비 부적합 건수는 7건(7%)에 달했다. 시·군별로는 철원에서 6건, 동해에서 1건 발생했다. 엄윤순 위원장은 “수질 부적합 지하수시설에 대해선 수도시설 보급과 이용 권장에 만전을 기해야할 것”이라면서 “특히, 신속 정확한 검사를 토대로 마을상수도 및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남도는 5일 창원시 상남동 상권 일대에서 ‘공공배달앱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벌였다. 공공배달앱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 경남도·창원시, 공공배달앱 운영사인 ‘땡겨요’·‘먹깨비’, 경남소상공인연합회, (사)한국외식업지부경남지회 등이 참여해 공공배달앱 혜택과 이용 방법을 홍보했다. 올해 9월 도입된 경남 공공배달앱은 시중 배달앱 대비 저렴한 1.5~2%대 중개수수료와 입점 수수료, 광고료, 월 사용료가 무료여서 앱 이용률이 증가할수록 소상공인의 매출이 증대된다. 소비자는 할인 가격으로 구매한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공공배달앱에서 결제할 수 있고 각 앱 운영사가 제공하는 프로모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조현준 도 경제통상국장은 “공공배달앱은 도민의 합리적인 소비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 되는 상생 플랫폼”이라며, “도민 참여를 유도하고 공공배달앱이 지역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이천시는 11월 5일 오후 2시, 한국세라믹기술원 이천분원에서 이천시 자활사업인 ‘해피박스 6호점’ 설치를 위해 이천지역자활센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세라믹기술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관 내 직원과 연구원에게는 휴게공간 제공을 통해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선순환 자활사업이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윤종석 한국세라믹기술원장, 조인희 이천지역자활센터장이 참석하여 이천시 자활사업을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는 사업 운영 및 감독을 맡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설치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이천지역자활센터는 해피박스 운영과 관리 전반을 책임진다. 김경희 시장은 “해피박스 설치는 지역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자활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윤종석 원장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협력 사업을 함께 하고, 이천분원 직원들을 위해 휴게공간을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가족행복 정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가 17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남의 미래 지속 가능성에 직결된 2026년도 가족 정책을 점검하기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의 ’26년도 가족 정책의 중점 시책에 대해 관계 부서 및 기관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전남도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방향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현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0세 반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1:2로 개선하는 것은 영아의 안전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사항으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책의 안정적인 지속을 위해선 보육료 단가 인상 폭(3%)이 아쉽다”며, “예산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보육 현장의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들이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전남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앞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76건을 심사해 ‘탄소중립이행성과-광역지자체’ 부문에서 광주시와 경기도 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지역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기업탄소액션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자·출연기관 19개소 대상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확대 운영도 선진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시민참여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이 전국 1위(56%)를 기록했으며, ‘대자보포인트 시범사업’을 운영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광주지방기상청과 협업해 ‘폭염정보통합서비스’를 개발, 데이터 기반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등 독창적인 자체 사업을 발굴했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자 광주형 탄소중립 정책의 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사업비 25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한류문화의 전략적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콘텐츠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서는 광주에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하기 위한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 토론회는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은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주에 문화콘텐츠 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인재양성 캠퍼스 운영 ▲콘텐츠 성장 펀드 조성 ▲기업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인재·기업·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지역)과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아시아 콘텐츠 허브 조성’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와 5·18기념재단은 17일 인터넷신문 스카이데일리 외부필진 2명을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 제8조 ‘허위사실 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매체 필진 김태산 씨와 조맹기 씨가 반복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했다고 보고 엄정 대응에 나섰다. 김태산 씨는 전 체코 북한무역 대표로, 스카이데일리의 ‘김태산의 울림’ 칼럼에서 2024년 4월12일부터 11월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5·18 북한군 개입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조맹기 씨는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로, ‘조맹기의 언론 톺아보기’ 칼럼을 통해 2023년 10월4일부터 2024년 3월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사한 허위주장을 반복했다. 이들은 칼럼에서 스카이데일리 허겸 기자가 작성한 ‘5·18 진실찾기’ 연재 기사를 인용하거나 재구성한 방식으로 ‘5·18 북한 특수군 개입설’을 주장했다. 이는 법원 판례에서 이미 허위성이 확인된 지만원의 주장과 동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원)는 1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를 열고 김장김치 7kg 200상자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의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