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유지의 노후화된 석축이 추가 붕괴될 위험이 있어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지만, 안전조치를 취할 책임소재가 불분명하여 방치되고 있던 현장에 대해 우선 행정청이 즉시 안전조치를 하고, 사인 간의 책임소재는 이후에 가려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재난 발생 우려가 있는 구역에 대하여 고충민원이 접수된 지 일주일만인 지난 6월 30일에 긴급안건으로 안전조치를 시정 권고했고, 용산구는 이를 즉시 수용하여 7월 3일 행정대집행 절차에 착수했다. ㄱ씨는 8m 높이의 석축 상부에 있는 2층 주택의 소유자인데, 석축 하부에 위치한 토지 소유자 ㄴ씨가 건축공사를 하던 중 비가 내리던 올해 4월 22일 석축이 무너지자 ㄱ씨의 주택 일부도 함께 붕괴됐다. 이에 대하여 ㄱ씨는 석축과 주택의 붕괴 원인은 건축공사이고 그에 대한 책임은 ㄴ씨에게 있으니 ㄴ씨의 부담으로 안전조치가 이루어지도록 용산구에 행정처분을 요구했으나, 용산구는 석축이 사유지 경계에 있어 당사자 간 협의를 통해 안전조치를 하도록 3차례에 걸쳐 양측에 통지할 뿐, 붕괴 책임을 특정인으로 확정하여 안전조치를 강제하는 행정처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GS칼텍스㈜ 여수공장, 귀족호도박물관을 재지정하고, 28일 인증패 전수식을 가졌다. ‘전남 교육기부 인증제’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사회 환원과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 기관, 단체 등을 발굴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하며, 인증 기간은 3년이다. 이후에는 재심사를 거쳐 효력을 갱신할 수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 문화예술 ▲ 진로체험 ▲ 심리정서지원 등 회사의 지역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귀족호도박물관은 장흥 지역에 위치한 민간 박물관으로 ▲ 자연과학 중심 체험학습 ▲ 역사문화 프로그램 ▲ 큐레이터 직업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지역 정체성 함양에 기여해 왔다. 심치숙 교육자치과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온 두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남교육 발전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 광주시교육청, AI 접목한 과학수업 연수 개최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26일 광주과학고등학교에서 ‘2025 과학 톡데이 – AI·디지털 활용 과학수업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하버드대학교 조상연 교수가 ‘AI 시대의 전인적 과학교육’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 교수는 세계 최초로 개발된 나노 레이저 연구 사례를 소개하며, MIT와 하버드대에서의 교육 경험도 함께 전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사와 교육전문직 외에도 광주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학생들을 초청해 강연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어 광주지역 우수 과학교사 15명이 참여해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 장성군, 임산부 위한 필라테스 건강교실 운영 장성군은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임산부 필라테스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의 주수에 맞춰 호흡법, 근력 강화, 척추 안정성 향상에 중점을 둔 전문 동작으로 구성됐다. 수업은 장성읍 소재 필라테스 전문 기관과 연계해 체계적으로 진행 중이다. 군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순철)은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공단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전 관광시설에 해충방역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활동이 활발한 벌,개미,진드기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설물 주변, 산책로, 주차장 등 이용객의 이동이 잦은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이 밖에도, 공단은 주기적으로 평창자연휴양림을 비롯해 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공단 최순철 이사장은 “여름철 해충은 벌쏘임이나 진드기 매개 질환 등 각종 위생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전문 방역업체와 협력해 정기적인 해충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평창군시설관리공단]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여름철 해충 방제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버그프리(Bug Free)’를 14일부터 25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혹서기 해충 증가로 일상생활에 불편이 커지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복지관은 방역키트 전달과 방제 교육을 병행해 재가 장애인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으로, 2025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사랑나눔 수행기관에 선정돼 추진됐다.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가 공동 참여했으며, ESG 실천형 지역사회 돌봄 모델로서의 의미도 담고 있다. 특히 복지관은 지난 5월 해충방제 전문기업 세스코와 협약을 체결해 일부 방역 물품을 우대 조건으로 공급받아 사업 효과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인위생과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재가 장애인 40가구에 세스코 ‘마이랩 셀프방역키트’를 전달했으며 가정 방문을 통해 사용법과 방제 요령도 안내했다. 방역 키트는 △배수구 클리너 △모기 에어로솔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오늘(24일) 5개 구장에서 총 8만 487명이 입장하며 역대 6번째이자 2023 시즌부터 3시즌 연속으로 800만 관중을 달성했다. 이로써 오늘 경기까지 누적 관중 802만 8,733명을 기록하며 역대 최소 경기인 465경기만에 8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6%를 기록 중이다. 종전 800만 관중 달성까지 소요됐던 역대 최소 경기는 2024 시즌의 549경기였으나, 오늘 465경기만에 800만 관중을 달성함에 따라 종전 기록을 84경기 단축했다. 또한 지난 7월 2일 700만 관중을 돌파한지 60경기만에 800만을 관중을 달성하며, 종전 2024 시즌 62경기를 뛰어넘는 역대 최소 경기로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4월 6일 최소 경기 100만 관중 달성 이후 이번 800만 관중 달성까지 모든 100만 단위 최소 경기 관중 돌파도 이어갔다. 7월 24일(목)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266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7%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2만 2,806명으로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국가보훈부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재해위로금과 생활안정대부 등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생명·재산 피해를 입은 국가유공자와 선순위 유족에 대해 재해위로금을 지급한다. 세부적으로 인명피해와 주택피해의 경우 각각 최대 500만 원, 농작물 등 기타재산피해의 경우 최대 50만 원의 위로금을 지원한다. 또한, 재해위로금 지급대상자의 피해액이 3백만 원 이상이면 최대 8백만 원까지 재해복구를 위한 생활안정대부를 받을 수 있고, 기존에 대부를 받은 경우에는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3년의 범위에서 상환기간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여기에,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사실확인을 통해 민관협업으로 진행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우선 대상자로 포함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22일 현재까지 확인된 보훈대상자의 재산피해는 총 40건이며, 인명피해는 없다. 재산피해 중 침수 등 주택피해가 18건, 농작물 피해 등 기타재산 피해가 22건이다. 국가보훈부는 피해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2일 오후 2시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2025년도 보건복지부 성평등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자문위는 보건복지 분야의 양성평등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논의 기구로서, 2018년말 발족한 이후 연 2회 회의를 진행해왔다. 자문위는 제4기 민간위원 구성이 완료됨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 김미옥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하고, ▲2025년 양성평등정책 추진계획, ▲보건복지 분야 전반의 양성평등 실태진단과 정책추진을 위한 부내‧외 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을 법정계획으로 확대하여 4개 사업과 ‘암관리종합계획’에 대한 평가를 진행 중이며, 2025년 약 5조 2천억 원 규모의 성인지예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문위에서는 성별영향평가 과제 선정 기준 및 실효적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보건복지 분야의 성희롱‧성폭력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지원이 시급한 분야를 우선 지원하기 위한 부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사회복지사 등 종사자들이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천안시는 22일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에 천안의 미래 성장동력을 담은 전략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의 국민소통 플랫폼인 ‘버스로 찾아가는 모두의 광장’은 이날 천안시 서부역 인근 그린스타트업타운에 방문해 새 정부에 바라는 시민들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청취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박규섭 국정기획위원회 대외협력국장을 만나 시의 12개 전략사업의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했다. 주요 사업은 ▲성환 종축장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 치의학 클러스터 조성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등 12개로, 미래 산업 육성, 광역교통 확충, 국가균형발전 실현이라는 세 가지 핵심축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어 박규섭 국장과 국정기획위 관계자들은 수해 피해를 입은 북면 은지리 일원에 방문해 농민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현장브리핑을 통해 상습 침수지역인 북면 은지리 일원의 배수로 정비와 배수펌프 설치 등을 요청했다. 박규섭 국장은 “천안시민 여러분의 절박한 심정을 깊이 공감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All) 가족 행복 In! 한(One)마음 가족운동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시가족센터를 비롯한 6개 기관의 체험 부스와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대별 인구정책의 흐름과 인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형 현수막이 설치됐고, 인구 100만 남양주시의 염원을 담은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도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폭염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막연히 알고 있던 인구 문제에 대해 가족과 함께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인구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 공공청소년수련시설인 양산시청소년회관과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웅상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2025 청소년동아리연합 교류음악회 '청춘響(향)'’을 공동 개최한다. ‘響(향)’은‘울릴 향’자를 사용하여, 청소년들의 열정과 음악이 울려 퍼지며 서로의 마음을 울리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교류음악회는 양산시 청소년수련시설 소속 동아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예술 축제로, 댄스, 밴드 공연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기관 간 협력과 연대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팀 및 운영지원 등 약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동아리 발표 무대 외에도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동아리 간의 소통을 촉진하고, 서로 다른 동아리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교류음악회를 통해 청소년 동아리 간의 협업과 시너지 창출, 공동체 의식과 소속감 증진, 다양한 동아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존중, 지속 가능한 청소년 네트워크 형성, 그리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서춘계)는 31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5년 노인일자리 어르신과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및 종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이 개인 휴가 일정에도 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국악 가수, 퓨전 국악팀을 비롯해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신나라, 신명근, 박현빈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서춘계 (사)대한노인회양산시지회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참여와 사회 기여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문화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역대급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양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입 냄새 왕 구리구리’공연을 31일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뮤지컬을 결합한 복합극 형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기와 신나는 춤이 더해져 아이들의 집중도와 호응도는 매우 높았다. 공연은 단 음식을 좋아하고 양치를 게을리하던 너구리 주인공이 ‘치카치카 할머니’와 시간여행을 떠나 악당 ‘블랙맨’을 물리치고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는 이야기로, 이를 통해 아이들은 치아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 올바른 양치 방법 등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뮤지컬 주인공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이벤트도 마련돼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는 “입냄새 왕 구리구리처럼 되지 않기 위해 매일 깨끗이 이를 닦겠다”고 말해 교육적 효과를 실감케 했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올해 상반기 불필요한 인쇄를 줄이고 태블릿과 전자결재 등 디지털 행정으로 전환해 종이 사용을 대폭 줄였다. 그 결과, 2025년 상반기 기준 종이 구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3.5% 감소했으며, 이는 약 31만 장에 해당한다. 이를 통해 약 7.6톤의 온실가스(CO₂eq) 배출을 저감한 것으로, 소나무 약 1150그루를 심은 효과에 해당한다. 구청 전체 55개 부서 중 70%에 달하는 37개 부서가 종이 절감률 25% 이상을 달성하며 ‘무인쇄 행정’의 기반을 다졌다. 회의 자료 대신 태블릿을 활용하고, 보고와 공유는 전자문서로 대체하는 등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변화가 이어졌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종이 절약부터 에코백 기부까지, 직원들의 자발적인 실천이 동대문구의 탄소중립 문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 부서가 디지털 전환과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구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 차원의 탄소중립 실천은 지역사회로도 확산되고 있다. 지난 7월 초, 동대문구는 구청 로비와 민원실에 에코백 수거함을 설치하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분과장 김재준)는 31일 여름방학을 맞이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꿈꾸GO 놀GO 웃GO’라는 주제로 영화관람을 통한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름방학의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8월 8일까지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관내 소재 영화관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미리 신청받아 센터별로 관람한다. 문화체험 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여름방학과 동시에 찾아온 무더위 속에 시원한 영화관에서 맛있는 팝콘을 먹으며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즐거워했으며, 인솔한 센터 선생님들도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에 함께 즐거워했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는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