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김장철을 앞두고 발표한 국가데이터처 10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동월대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농산물은 전년동월대비 1.1% 상승하여 안정세를 보였으며, 축산물(전년대비 5.3%↑)과 가공식품(전년대비 3.5%↑), 외식물가(전년대비 3.0%↑)는 9월 대비 상승폭(전년대비, 전월대비)은 완화됐다. 채소류는 8월 폭염·가뭄, 9월 잦은 강우로 무름병 등 병해가 발생하여 출하량이 일부 감소했지만,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보한 정부 가용물량(배추·무 35.5천톤)을 추석 전후 공급하고, 가을 작형 재배면적도 증가(배추 2.5%↑, 무 7.4%↑)하여 소비자물가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수입산 가격 상승 등으로 강보합세인 축산물과 잦은 비로 수확이 지연된 쌀은 11월에도 자조금 및 유통업체 협업을 통한 할인 행사를 추진하여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쌀은 가을장마로 인해 늦어졌던 수확이 본격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쌀값도 향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는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쌀 할인행사를 연장 추진(당초 10월말 →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여수시, 2026섬박람회 맞아 친절 실천 결의대회 개최” 여수시는 11일 시청 현관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친절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50여 명의 음식·숙박업소 영업주가 참여해 밝은 미소, 정직한 가격, 쾌적한 휴식환경 제공을 약속했다. 행사에서는 섬박람회 지정음식점 인증서 수여와 결의문 낭독, 불꽃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서비스 품질 향상과 관광 이미지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약속했다. “광주시, 교통안전 평가 1위…국토부 장관상 수상” 광주광역시는 11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교통문화발전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도 지역교통안전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는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함평군 나산면, 어르신 겨울나기 안전 점검 실시” 전남 함평군 나산면이 겨울 한파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나섰다. 나산면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관내 경로당 41곳을 방문해 난방기기와 전기·가스 시설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 어르신 겨울나기 급식 봉사 영광군공무원노동조합이 입동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조합원들은 영광군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배식과 식탁정리, 주방 지원 등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팥시루떡과 식재료 등 7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습니다. 박종옥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산구 본량동, 도농이 함께한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 광주 광산구 본량동이 도심과 농촌이 하나 되는 ‘2025년 본량 도농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축제는 자개거울 만들기, 수제비누 제작, 꽃차 시음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습니다. 명랑운동회가 함께 열려 주민들이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화열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도농 교류와 주민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광산구, 장애인 전용 서봉파크골프장 개장 광주 광산구가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서봉장애인파크골프장을 개장했습니다. 서봉장애인파크골프장은 9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해양수산부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올해 11월 11일부터 2026년 2월 22일까지 테마전시 '바다 너머 세상을 본 조선 상인, 표류인 문순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순득(文順得, 1777~1847)은 조선 후기 홍어 장수로, 1801년 출항 후 폭풍을 만나 일본 오키나와, 필리핀, 마카오 등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조선으로 귀환했다. 『표류인 문순득 일기』는 조선 후기의 최장 거리·최장 기간 표류 사례를 기록한 것으로, 당시 동아시아의 문화·경제·외교 실상을 구체적으로 볼 수 있는 귀중한 해양문화유산이다. 이번 전시의 가장 특별한 점은 ‘인공지능(AI) 문순득’과의 실시간 대화 체험이다. 관람객은 문헌 기록을 기반으로 학습한 인공지능(AI) 문순득과 직접 대화하며 200년 전 표류 여정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문순득이 폭풍을 만나는 순간을 연상시키는 미디어아트 '파도를 건너서'(제주한라디지털아트뮤지엄 소장)도 감상할 수 있으며, 이 외에 필리핀 관광부 한국사무소,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이 출품한 당시 현지 유물들도 만나볼 수 있다. 김명진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지난 2023년부터 별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양영식 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박인철 도 소상공인연합회장, 고정호 도 상인연합회장,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특강으로 진행됐다. 퓨전국악그룹 ‘여락’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2부에서는 이상숙 강사의 ‘함께 웃는 소상공인,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웃음치료 특강이 열려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상남도는 7일 거창군 남덕유산 자락에 있는 백초농원에서 경남도 산림휴양과와 거창군청 및 거창군산림조합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도라지와 천마 수확 산촌 일손돕기와 가공품 공동구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거창군의 임업후계자 백성봉씨가 운영하는 산약초 재배 산지에서 진행했으며, 겨울철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홍도라지와 천마 수확기에 맞춰 부족한 산촌의 일손을 돕는 한편, 몸에 좋은 청정 임산물 가공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지원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을 대표하는 청정지역인 거창군의 해발 1,000m 고지의 남덕유산 자락에 위치한 산약초 재배 산지에는 산양삼, 홍도라지, 천마, 하수오, 오미자 등의 다양한 토종약초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재배되고 있다. 약초들은 백초영농조합을 통해서 30여 종의 약초 가공품과 생천마 등 원료 약초로 판매되면서 경남을 대표하는 청정 임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정구 경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산촌일손돕기와 임산물 공동구매 행사로 산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산약초의 유용성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5일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 회원 및 활동지원사 23명과 함께 ‘무장애 트래킹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장애인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이동 과정의 불편함을 확인하고 지역 내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별내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해 남춘천역으로 이동한 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리프트버스 지원을 받아 킹카누나루터로 이동했다. 이동 과정에서 △대중교통 접근성 △지하철 엘리베이터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의 실제 이동 환경을 경험했다. 목적지인 춘천시 열린관광지 ‘킹카누나루터’에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카누를 체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다산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확인된 불편 사항을 토대로 지역 내 교통시설과 관광시설의 개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강민수 다산센터장은 “무장애 트래킹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장애인이 직접 불편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7일까지 7박 8일간 중국 일대에서 청소년 해외유적지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구례군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성적우수자 및 저소득층 등 20명이 학교장 추천에 의해 참여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고구려 유적과 근대 항일운동 관련지를 직접 방문하며 우리 민족의 발자취를 생생히 체험했다. 특히 광개토대왕릉비, 장수왕릉, 백두산, 환도산성, 안중근의사 기념관, 731부대 기념관 등을 찾아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교과서에서 접한 내용을 현장에서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 학생은 “자유와 평화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는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글로벌 리더십과 역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례군은 이번 탐방을 통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남양주시는 6일 가평 잣향기 푸른숲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아동센터가 아동의 성장과 보호의 중심이 역할을 하는 만큼, 종사자의 역량 강화가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직결된다고 보고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행사는 사단법인 남양주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지역아동센터 시설장과 종사자 60여 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종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아동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AI를 활용한 사진·영상 촬영 교육 △숲 트레킹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심리적 재충전을 얻는 한편,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홍보 역량도 함께 배웠다. 시 여성아동과장은 “앞으로도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를 찾아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의 국비 부담 비율 상향을 정식으로 건의했다. 이날 최 군수는 충남 청양군, 경기 연천군, 강원 정선군, 전남 신안군, 경북 영양군, 경남 남해군 등 타 지자체 군수 및 부군수들과 함께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현행 국비 40%에서 80% 수준으로의 상향 조정을 강력히 건의했다. 해당 시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인구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추진 중인 정책으로, 전국 69개 군 가운데 7개 군이 최종 선정됐다. 기본소득은 1인당 월 15만 원씩 2년간 지급되는 방식으로, 순창군 역시 선정 대상에 포함되어 주민들에게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사업 구조상 국비 40%, 지방비 60%의 분담 비율은 기초지방정부 입장에선 상당한 재정 부담으로 작용한다. 실제로, 순창군의 재정자립도는 9.1%에 불과해, 기본소득을 안정적으로 지급하면서도 다른 주요 지역 사업을 병행
한방통신사 신다은기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가족행복 정책 특별위원회(이하 특별위원회)가 17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전남의 미래 지속 가능성에 직결된 2026년도 가족 정책을 점검하기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전라남도의 ’26년도 가족 정책의 중점 시책에 대해 관계 부서 및 기관으로부터 설명을 청취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별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통해 전남도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 개선 방향을 강하게 주문했다. 박현숙 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은 “0세 반의 교사 대 아동 비율을 1:2로 개선하는 것은 영아의 안전과 보육 서비스의 질 향상에 있어 매우 고무적인 사항으로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정책의 안정적인 지속을 위해선 보육료 단가 인상 폭(3%)이 아쉽다”며, “예산 확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보육 현장의 부담을 경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정책들이 도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전남 여수 소노캄호텔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 지자체 탄소중립 컨퍼런스’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후부는 앞서 각 지자체의 우수사례 76건을 심사해 ‘탄소중립이행성과-광역지자체’ 부문에서 광주시와 경기도 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광주시는 지역기업들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는 ‘기업탄소액션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출자·출연기관 19개소 대상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확대 운영도 선진사례로 인정받았다. 또 시민참여형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률이 전국 1위(56%)를 기록했으며, ‘대자보포인트 시범사업’을 운영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시켰다. 광주지방기상청과 협업해 ‘폭염정보통합서비스’를 개발, 데이터 기반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는 등 독창적인 자체 사업을 발굴했다. 나병춘 기후대기정책과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이자 광주형 탄소중립 정책의 우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사업비 2500억원을 투입해 차세대 한류문화의 전략적 핵심 거점을 구축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콘텐츠산업 기반을 지역으로 분산하기 위해서는 광주에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을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광주광역시는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를 완성하기 위한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이 토론회는 정진욱 국회의원(광주 동남갑)이 주최하고 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주 K-문화콘텐츠 테크타운 조성사업’은 25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광주에 문화콘텐츠 중심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인재양성 캠퍼스 운영 ▲콘텐츠 성장 펀드 조성 ▲기업육성 프로그램 운영 등 인재·기업·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이재명 정부 국정(지역)과제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 3.0, 아시아 콘텐츠 허브 조성’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이자,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한방통신사 김성의 기자 | 광주광역시와 5·18기념재단은 17일 인터넷신문 스카이데일리 외부필진 2명을 ‘5·18민주화운동등에관한특별법’ 제8조 ‘허위사실 유포 금지’ 위반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다.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은 인터넷매체 필진 김태산 씨와 조맹기 씨가 반복적으로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해 역사적 진실을 훼손하고 사회적 갈등을 조장했다고 보고 엄정 대응에 나섰다. 김태산 씨는 전 체코 북한무역 대표로, 스카이데일리의 ‘김태산의 울림’ 칼럼에서 2024년 4월12일부터 11월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5·18 북한군 개입설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주장했다. 조맹기 씨는 서강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대학원 명예교수로, ‘조맹기의 언론 톺아보기’ 칼럼을 통해 2023년 10월4일부터 2024년 3월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유사한 허위주장을 반복했다. 이들은 칼럼에서 스카이데일리 허겸 기자가 작성한 ‘5·18 진실찾기’ 연재 기사를 인용하거나 재구성한 방식으로 ‘5·18 북한 특수군 개입설’을 주장했다. 이는 법원 판례에서 이미 허위성이 확인된 지만원의 주장과 동
한방통신사 신태공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진원)는 14일 ‘사랑의 김장 나눔 대축제’를 열고 김장김치 7kg 200상자를 논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철 먹거리 부담을 덜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기탁된 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됐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운영위원회 김진원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에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논산시가 나서서 살피고,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논산시 운영위원회의 이번 김장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논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