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월 28일 안동다목적체육관(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 안동유리한방병원(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대피시설)을 방문하여 이번 산불로 대피해 계신 분들을 위로하고, 필요한 지원을 약속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산불 발생에 대응하여 3월 26일 17시에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소관 시설 24시간 상황 모니터링, 의료・생계・심리지원 등을 총력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다목적체육관에는 산불 영향 우려가 있는 정신요양시설(대성그린빌)에서 대피하신 219명이 머물고 있으며, 안동유리한방병원에는 노인요양시설(안동유리요양원)에서 신속히 이송 조치한 어르신 90명이 지내고 있다. 조규홍 장관은 산불을 피해 대피해 계시는 어르신들과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분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대피해 계신 분들의 안정적 생활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자체 공무원, 자원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면서, “어르신들 및 정신요양시설 입소자들이 안전하고 불편 없이 생활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의
한방통신사 권영분기자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월 28일, 센터포인트 광화문(서울)에서 ‘전공자율선택제 현장 안착을 위한 학교 관계자 및 학생과의 대화’를 주제로 ‘제72차 함께 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전공자율선택제를 통해 기존의 학과 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교육시스템을 변화시키기 위한 우수 사례들을 공유하고, 전공자율선택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체계적인 진로지도, 다전공제도 등을 활용한 학과 쏠림 현상 방지, 인문학 중심의 창의융합교육 과정 개발, 인문사회교육 필수 이수 제도 등 전공자율선택제의 주요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관련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한 학생들의 소감을 듣고 학생 중심의 교육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인공지능(AI) 전환 등 산업구조 개편으로 융합형 인재 양성이 절실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하며, “교육부도 전공자율선택제로 입학한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전공을 선택하고, 미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우수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등 북동부권 4개 시군으로 확산되면서 산불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예정됐던 1인 시위를 중단하고,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았다. 김 지사는 도의 산불 예방 상황과, 경북지역 산불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경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상황실을 찾아 “희생자들과 피해자들에게 심심한 위로 말씀드리고, 희생되신 분들에게는 명복을, 부상자들은 빨리 쾌유하기를 빈다”며 “국가소방계획 3차 계획까지 동원돼서 최선을 다해서 산불 진압에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특히 비번임에도 불구하고 동원돼서 이렇게 애써준 경기소방대원분들에게 감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강풍으로 어느 쪽으로 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특히 소방대원들 안전 관리에 힘을 써주시기 바란다”며 “오면서 경북지사님하고 통화를 했는데 아주 상황이 안 좋다는 말씀을 하셔서 마음이 아팠다. 혹시 더 많은 소방 동원이 필요하면 추가로 좀 더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기 바란다. 국가 비상사태라고 생각하고 우리 일처럼 적극 지원할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3월 25일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대비하여 치안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헌법재판소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단체 간 대립이 격화되면서 물리적 충돌 및 안전사고 우려에 대한 관계기관별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찰청은 선고 전일 09시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선고일 당일 00시에는 갑호 비상을 발령해 가용 경찰력 100% 동원 가능 체계를 구축하여 서울 주요 도심과 전국 치안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 주요 기관과 시설에는 충분한 경찰력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한다. 아울러, 우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부대를 폭넓게 배치하고, 특별범죄 예방강화구역에 권역대응팀을 운용하여 광범위한 치안활동을 전개한다. 행안부는 탄핵 집회 장소 인근 지하철역에 ‘현장상황관리관’을 파견해 관계기관과 현장 대책지원본부를 운영하며, 인파 혼잡 시 무정차 운행 및 출입구 폐쇄 등 현장 상황을 관리한다.  
(한방통신사=김연수 기자) 화성특례시가 20일, ‘내 삶의 완성, 화성특례시’라는 비전 아래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계획을 발표하며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화성시가 지난 8년 동안 종합경쟁력 1위, GRDP 1위, 출생아 수 1위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반도체, 모빌리티, 바이오 산업을 중심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화성시는 현재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밀집해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경제 성장을 이끌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정명근 시장은 임기 초 설정했던 20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목표 중 17조 원을 이미 달성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목표를 25조 원으로 상향 조정할 것임을 발표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첨단 산업 클러스터와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 다양한 경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화성시를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화성특례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 발행, 출산지원금,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등 시민들에게 실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가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 대상 지역으로 신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광·휴양시설 투자이민제는 법무부 장관이 지정·고시한 대상 지역 내 투자 대상시설에 10억 원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자격(F-2 비자)을 부여하고, 5년 이상 투자를 유지하면 영주권(F-5 비자)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망상지구 내 휴양 콘도미니엄, 일반숙박 시설 및 생활숙박 시설, 관광 펜션, 체육시설과 연계해 건설하는 주택 등이 투자 대상시설로, 외국인이 총 10억 원 이상을 투자하는 경우 거주자격이 부여되고, 5년 이상 투자를 유지하는 경우 영주권이 부여될 예정이다. 동해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0월 법무부 장관에게 망상지구 투자이민제 지정을 신청했으며, 이후 법무부의 예비 심사와 현지실태조사를 거쳤다. 올해 2월, 투자이민협의회 안건으로 상정되어 투자이민제 지정이 결정되었으며, 20여 일의 입법 예고 기간을 거쳐 31일부터 투자이민제가 시행된 것이다. 이 의원은 “이번 강원경제자유구역 망상지구 투자이민제 지정으로 지역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라며 “외국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5’에 임직원 참관단 17명을 파견했다. 하노버 산업박람회는 매년 약 60개국에서 4,0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3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산업 기술 전문 박람회로 금년도에는 “Energizing a Sustainable Industry”를 주제로 AI, 기계공학 등 최신 기술 솔루션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금번 박람회에 발전, 안전, ICT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참관단을 파견하여 AI 기술이 적용된 부스를 중점적으로 둘러보며 발전설비 진단, 예측 및 유지 보수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운영 중인 AI 플랫폼, IDPP(지능형 발전설비 플랫폼)에 효과적으로 접목 할 수 있는 방향 또한 도출할 예정이다. 남부발전은 지난해부터 IDPP를 통해 AI기반 설비 조기 고장감시 및 자율주행 드론 등을 발전설비 예방점검에 활용하는 등 국내 발전사 중 발전설비 AX(AI Transformation)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김준동 사장은 “남부발전은 다양한 영역에 AI를 도입, 운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치매 안심도시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서구는 치매 전문 자원봉사단인 ‘서구기억해온단’의 활동을 시작하고, 금호1동을 새로운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하는 등 다양한 치매 예방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열린 ‘서구기억해온단’ 위촉식에는 6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석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치매 안심마을 곳곳을 순회하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과 치매 인식 개선 활동, 조기 검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오는 4일에는 금호1동이 서구의 세 번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되는데요. 서구는 이곳에서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서구기억해온단’의 활동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치매 걱정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토)부터 30일(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9일(토)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방통신사 양호선기자 기자 |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대전용산초등학교에서 개최된 (가칭)용산2초등학교 신축공사 설계 설명회에 참석해 믿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교육계 인사와 건축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내빈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신축공사의 주요내용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원휘 의장은 먼저“용산2초등학교가 오랜 기다림 끝에 최첨단, 최신식의 시설로 2027년 3월 개교 예정”이라며 대규모 주거 지역에 신설될 초등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어,“대전시의회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대전시 교육 행정을 촘촘하게 살피고, 조례 제·개정 등 제도 보완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LG 함창건이 2일(수)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과의 2025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KBO 퓨처스리그 통산 32번째이자 이번 시즌 1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함창건은 2번타자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인 2회 우중간 2루타를 기록했다. 5회 네 번째 타석에서는 중전 안타, 7회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좌중간을 넘기는 비거리 125m짜리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마지막 타석이었던 9회 여섯 번째 타석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3루타를 기록하며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시켰다. 함창건의 4안타를 포함해 16개의 안타를 몰아친 LG는 12 대 11로 두산에 승리했다. [뉴스출처 : KBO]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구리시의회는 2일 의회 주례보고실에서 ‘구리문화재단 기능 정비를 통한 개선방안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구리미래발전연구회(대표의원 권봉수)는 새 의원연구과제로 구리문화재단의 운영 현황에 대한 분석 및 타 지자체의 유사 사례 연구를 통한 개선방안 도출을 선정했으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나라살림연구소의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구리문화재단 기능정비를 통안 개선방안 연구 추진계획을 보고했으며,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연구진들이 이에 대해 과업 수행의 방향성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표를 맡고 있는 권봉수 의원은“많은 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구리문화재단이 기관 내외의 여러 문제가 지적되어 개선 방안이 필요한 실정”이라며,“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구리문화재단이 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구리시 문화예술의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연구 착수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지속적인 과제 분석을 통하여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6월 중 최종보고회를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4월 2일 오후, 경북 영덕군 노물리 마을을 찾아 산불 피해현장을 점검하고, 이어서 영덕군민체육센터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하여 대피 주민들을 위로했다. 먼저, 한 권한대행은 노물리 마을을 방문하여 김광열 영덕군수로부터 영덕군 피해현황 및 복구계획을,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으로부터 구호현황 및 수습․복구대책을 각각 보고받고, 노물리 마을의 산불 피해 및 복구현장을 점검했다. 한 권한대행은 “마을 곳곳이 불길에 휩쓸려 삶의 터전이 무너진 모습을 보며, 주민분들이 얼마나 큰 충격과 상실감을 느끼셨을지 감히 헤아리기 조차 어렵다”며 “정부와 지자체가 피해 수습과 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기관에 당부했다. 아울러, “장기간 임시대피시설에 거주하고 계시는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되도록 각별히 신경 써 주시고, 장기적인 주거 문제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신속히 검토할 것”을 지시하면서, “전기와 통신이 두절된 마을에 대한 복구도 최대한 빠르게 마무리하고 농가와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4월 2일 ‘제2차 규제혁신 추진 과제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중점 규제혁신 과제에 대한 사전검토 및 방향을 모색했다. 권재한 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점검 회의에는 소속 기관장과 실·국장들이 참석해 올해 추진할 규제혁신 과제에 대한 적정성을 점검하고, 추진 일정과 관련 부서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신산업 육성, 농산업체 지원, 농업인 부담 완화, 국민불편 해소 등이 포함된 규제 개선 과제 34건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다. 농업생명자원법, 비료 공정규격 설정,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등 법령 및 고시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처 등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회의에서 확정한 주요 규제혁신 주요 과제는 다음과 같다. 용광로 제선 과정에서 발생하는 ‘ 고로슬래그’ 는 상토의 물리·화학적 개선 효과가 있으나, 비료(상토)의 제조 원료로는 사용이 불가하다. 농촌진흥청은 비료 공정규격 설정(농촌진흥청 고시)을 개정해 ‘고로슬래그’를 사용 가능 원료에 추가하는 방안을 상반기 중 추진할 예정이다.
한방통신사 신유철기자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와 4월 1일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염소 산업 성장 기반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은 체계적인 염소 산업 성장 기반을 조성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염소 산업 관련 정보 교류 및 맞춤형 교육·전문 상담(컨설팅) 지원 △우량 종축 분양 △염소 전용 축사 표준설계도 개발 및 현장 보급 △기술 실용화 및 보급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염소 인공수정 기술, 품종 개량, 전용 사료 개발 등 관련 기술의 현장 적용과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2023년 기준 염소 사육두수는 42만 3,430두로, 2010년(약 24만 마리) 대비 약 76% 증가했다. 생산액은 2010년 502억 원에서 2023년 1,877억 원으로 늘어 전체 축산업 생산액의 0.78%를 차지하고 있다. 염소 고기(산양육) 수입량도 2010년 788.7톤에서 2023년 6,179톤, 2024년